•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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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립합창단과 다양한 시민합창단이 '화합과 동반'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이 감동적인 공연은 지난 19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8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두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이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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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특별함은 익산지역 내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익산시립합창단과 순수하게 합창 활동을 즐기는 일반 시민들이 함께 무대에 섰다는 것. 이로 인해 관객들의 감동은 두 배, 박수는 세 배였다.

 

공연에서는 청산별곡, 달아달아 밝은 달아, 서툰고백, 마중, 연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었고, 마지막에는 오케스트라 무대로 전환해 가을 가곡 모음곡을 선보였다. 이로써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을 선사했다.

 

노기환 지휘자는 "두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으며, 한 관객은 "문화예술 공연 분야의 화합과 상생 협력이 다른 분야까지 확산해 나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립합창단과 다양한 시민합창단이 함께 준비한 '화합과 동반'의 진수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다음에도 이런 멋진 공연이 계속될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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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두 합창단, '화합과 동반'으로 가을을 노래하다! 감동 두 배, 박수 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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