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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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에서는 5년 만에 대왕암 달빛문화제가 재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7일 오후 7시 대왕암공원에서 개최되며, 달빛 아래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행사다.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다가 2018년 이후 중단됐으나, 올해 5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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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스토리 텔링형 오프닝 공연, 달빛 걷기, 마무리 공연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달빛 걷기 행사는 2개의 코스로 나눠진다. 참가자들은 달빛을 따라 걸으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달빛과 파도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대왕암공원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우드 캘리그라피(멋글씨), 페이스페인팅, 문 캐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행사는 오후 6시부터 참여할 수 있어, 행사에 일찍 도착한 참가자들에게는 더 많은 즐길 거리가 제공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상반기 문화제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지역 문화와 예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대왕암 달빛문화제가 5년 만에 재개되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참여와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이 행사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문화와 예술, 그리고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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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왕암 달빛문화제, 5년 만의 컴백! 달빛 아래 문화예술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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