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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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제2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원주농협이 주관하며, 고구마를 국내에 전파한 영호 조엄 선생을 기리는 통신사 행렬재현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대형 가마솥에서 찐 원주 고구마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마라. 가수 박주희와 탤런트 이정용씨가 사회를 맡아 유지나, 최정훈 등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마 1박스를 시중 판매가격보다 3천원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택배로도 구매 가능하니, 원주의 맛있는 고구마를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간현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제를 통해 원주의 고구마와 문화를 더 깊게 알아가고,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주말, 원주로 떠나 가을의 향연과 고구마의 맛을 느껴보자. 원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관광객과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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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고구마 열풍! 제2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 영호 조엄 선생 기리고 가수 공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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