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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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10월 16'BIG TRAVEL DAY' 행사를 통해 부산의 신규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이 행사는 부산과 서울의 관광 네트워크 복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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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TRAVEL DAY' 행사는 58개의 기업과 기관, 1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부산 관광 설명회와 B2B 상담회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부산지역의 유료 관광지 코스와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1박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 모객 실적에 따라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부산엑스더스카이', '클럽 디 오아시스', '부산타워' 등도 홍보됐다. 또한, 다음달 1110일에는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보다, 듣다, 만나다'라는 부산 관광 음악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B2B 상담회에서는 부산지역 관광기업 24개사와 수도권 여행업계 32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열었다. 참여 업체들은 아웃바운드 여행사, 인트라바운드 여행사, 인센티브 투어, 테마 관광,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래 관광객의 부산 방문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붕괴된 부산과 서울의 관광 네트워크를 복구하고, 관광업계 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IG TRAVEL DAY' 행사는 부산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1110일의 부산 관광 음악설명회를 포함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이 제공하는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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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 'BIG TRAVEL DAY'로 부산 관광 새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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