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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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미추홀구, 원도사제와 낙섬축제로 주민 화합과 문화유산을 빛내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14일에 용현5동 용정근린공원에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6회 인천 원도사제''9회 낙섬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 두 축제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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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사제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로, 원도(현재 낙섬사거리 일원)에서 서해안 여러 섬의 신주를 모아 지냈다. 지금은 원도 일원이 매립되어 원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지만, 2018년에는 상징 조형물을 세워 그 역사를 기리고 있다.

 

올해의 원도사제에서는 대동 한마당 길놀이 행진으로 시작해,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같은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심줄놀이 경연과 단심줄 대동놀이 등도 주민 참여를 통해 더욱 화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그와 함께 열리는 '9회 낙섬축제'는 미추홀구 용현5동의 전통 마을 축제로, 노래자랑과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참여 및 관람 문의는 미추홀학산문화원(866-3994)으로 하면 된다.

 

이렇게 두 축제를 통해 인천 미추홀구는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문화의 번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가 지역 사회의 단합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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