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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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창군이 지난 4, 거창별바람언덕 일원에서 제3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의 개장식을 화려하게 열었다. 구인모 군수와 이홍희 군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여 거창의 자연과 문화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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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행사로는 거창 악우회 아림 신나고 장구팀의 축하공연과 거창별바람언덕의 과거부터 미래까지를 담은 영상을 감상했다. 한국천문연구원 소속의 최만수 박사에게는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추진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감악산 해발 900m 황무지에 아스타 국화를 심어 SNS를 통해 알려져 전국명산 핫플레이스 TOP 9에 선정되었다", "앞으로 무장애 나눔길, 숲속 야영장,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해 거창별바람언덕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만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감악산을 찾았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꽃밭으로 떠나는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돗자리와 보드게임 무료 대여, 버블매직쇼,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에서 열리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안성의 다양한 관광명소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의 자연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벤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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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 거창별바람언덕에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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