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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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푸른지구관에서 상영되는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이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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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 푸른지구관에서 상영 중인 대형 미디어아트 (사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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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 푸른지구관에서 상영 중인 대형 미디어아트 (사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1일 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 영상은 높이 6m, 길이 70m의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정면, 양옆, 바닥까지 아우르는 프로젝트 매핑기법을 적용했다.

 

주제 영상에서는 '탄소 1t=나무 360그루'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서브 영상에서는 '대한민국은 경제성장과 산림복원을 동시에 이룬 유일한 국가'라고 알린다. 이러한 메시지는 화려하고 웅장한 영상과 음향이 결합되어 관람객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두 영상 사이를 이어주는 패턴 영상에서는 아름다운 숲과 꽃들을 이미지화해 대형 스크린 곳곳이 포토존으로 변한다. 이로 인해 푸른지구관의 관람객 수는 급증, 전날까지 36354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막 이후 매일 3천명 안팎의 관람객이 찾았던 푸른지구관에는 296398, 308821명으로 급증했다. 푸른지구관을 포함해 전체 누적 입장객 수는 이날 낮 12시 현재 284754명이다.

 

 

"이 영상은 단순한 미디어아트를 넘어, 사람들에게 환경과 산림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교육적 요소도 갖추고 있다." 고 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말했다.

 

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10월 2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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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푸른지구관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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