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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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중국 산둥성과의 우호교류를 통해 전략산업과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통해 증평군의 'B·I·G 사업'과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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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4일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열린 '국제우호도시포럼' 전야행사에서 주요 지도자들을 만나 증평군과 산둥성의 우호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25일에는 덕주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 증평군의 전략산업과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덕주시는 중국 산둥성 서북부에 위치한 대도시로, 신재생에너지 실증도시인 '솔라시티'로도 유명하다. 이 군수의 중국 방문은 전략산업 육성과 관광객 유치,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중국 문화여유부가 한국단체여행을 허용한 데 따라, 중국 관광객의 한국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평군은 청주공항과의 가까운 거리, 좌구산휴양랜드와 블랙스톤 벨포레 등의 유명 관광지를 활용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34일간 빠듯한 일정이지만 우리 증평군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의 중국 방문은 증평군의 전략산업과 관광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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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중국과 '우호교류'로 관광객과 전략산업 모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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