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코로나19가 잦아들면서 중국에서도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이를 맞이해 지난 920일부터 21일까지 중청려연맹 대상으로 'NewLocal'을 주제로 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K-콘텐츠의 세계적인 유행을 고려해 한국 관광 의향을 보이는 중국인이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했다.

 

29.jpg

 

팸투어는 성수동 카페거리, 대림창고, 전통주 갤러리, K-푸드 쿠킹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중국 여행사인 중청려연맹 관계자 25명은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중청려오유국제여유유한공사의 리우 용쉔은 "한국 전통주를 체험하고 떡볶이와 김밥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중국 관광객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중국 여행객들이 좋아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지 개발을 통해 서울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과 중국 사이의 관광업계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중국 관광객도 '핫플' 찾아 서울로! 서울관광재단, 'New&Local' 팸투어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