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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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가 야경 명소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1일에 '익산시 야간경관 명소화 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경관과 공공디자인 전문가, 관련 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익산시는 그간 파편적으로 추진되던 야경 사업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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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익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발굴하고, 명소별 체험코스를 개발하는 등 도시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익산역 광장에 명소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름다운 야경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간에도 빛나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아름답고 조화로운 야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산시의 이러한 노력은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익산시의 밤은 더욱 아름답고 화려하게 빛날 전망이다. 지금부터 익산의 밤을 기대해도 좋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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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밤을 빛내는 프로젝트...야경 명소 10대 발굴로 도시 이미지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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