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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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 북구가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9월 15일과 16일에 열리는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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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아트마켓은 'Food Is Art : 만남과 맛남'을 주제로,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와 야외 테라스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여 셀러들의 작품전시부터 음식, 문화, 예술 체험부스와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북구는 이 행사를 위해 지역 작가, 관광 기획가, 농부, 주민 등 80여 팀의 셀러를 섭외했으며, 이들은 자신의 작품, 빈티지 물건, 디자인 소품, 음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댄스 공연, 재즈 공연, 음식 음악극 공연, 푸드 스타일리스트 강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예술여행센터 곳곳과 야외 테라스 특설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예술여행센터라는 만남의 공간에서 맛남의 이야기를 소재로, 참여자들 간의 소통 활성화에 특히 방점을 둔 행사"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 개최해 북구의 문화예술 자원이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에 개장한 '맛있는 예술여행센터'는 북구의 예술관광 거점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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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예술과 만남의 향연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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