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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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제 남해바래길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노르딕워킹이란 새로운 유행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국내에선 아직 낯설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사람들이 건강과 휴식을 찾는 트렌디한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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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작은소풍이 열린 지난 2, 선착순 60명의 럭키 가이들이 그 활기찬 행사에 참여해 본격적인 노르딕워킹 열풍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일반적으로는 100~150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60명만의 작은 규모로도 화제가 된 것이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남해군은 노르딕워킹 코치를 배출하며 더욱 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르딕워킹은 중년층과 노년층의 건강을 챙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다. 앞으로는 20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급상승할 것이 예상된다.

 

거기에 노르딕워킹은 폴(스틱)을 이용한 걷기 방식으로, 일반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가 높아 다이어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척추 관련 질환에도 도움이 되고, 걸을 때 무릎에 걸리는 부담을 줄여주어 어르신뿐만 아니라 젊은 이들에게도 적합한 운동이다.

 

이렇게 트렌디하고 건강한 활동을 주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작은소풍은 매월 첫째 주 주말에 열린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이번 16일에는 새롭게 조성 중인 '추섬창선교' 구간을 임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세계 중요 농업 유산 등재를 앞둔 죽방렴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남해바래길의 더 많은 정보는 남해바래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렇게 신선하고 역동적인 체험을 찾는 젊은 친구들이라면 꼭 한번 찾아봐야 할 곳이다. 남해바래길에서 트렌디한 노르딕워킹을 즐기는 시간 기대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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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워킹 피버가 분다! '남해바래길', 젊은이도 반할 만큼 힙한 레저 스폿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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