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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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보은군이 운영하는 속리산휴양사업소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밧줄놀이 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특히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휴식과 여가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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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테마파크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속 밧줄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보은군은 28, 속리산테마파크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속 밧줄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체험은 소나무 숲이 우거진 속리산 솔향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가족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에는 '버마다리', '슬랙라인', 그리고 '그네' 등 총 5종의 밧줄놀이 시설이 준비돼 있고, 3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팔찌 만들기나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무당벌레 브로치 만들기 등의 다양한 자연물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보은군 정원팀장 김지은 씨는 "속리산 테마파크를 찾는 이용객들이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몸과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산림에서의 건강한 휴양과 치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체험은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레저 활동을 제공하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상을 잠시 벗어나, 숲과 가족, 그리고 자기 자신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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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가족 단위로 즐기는 숲속 밧줄놀이 체험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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