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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양재 시민의 숲' 을 가기 위해 지하철 3호선을 타고 양재역에서 내렸다. 7번 출구로 나가 약 15분 정도 도보를 하니 다리가 나왔다. 그 아래가 시민의 숲으로 연결된 양재천이었다. 갈대 숲과 양재천의 어울림은 주말 오후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는 마음이 확 트위는 풍경이었다.

시민의 숲은 현재 도심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울창한 수림대를 형성하고 있고 가을에는 감, 모과 등 과일이 열려 풍성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공원시설은 배구장(족구장 겸용), 농구장, 야외예식장, 야외무대, 바비큐장, 양재테니스클럽(유료), 맨발공원, 윤봉길의사 기념관, 놀이터겸 수경시설, 윤봉길의사 기념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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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민의 숲은 남이섬의 메타세콰이어길을 떠올리게 하는 하늘로 쭉쭉 뻗은 나무들이 울창하여 산림욕을 하기에 좋았다. 그리고 화장실과 개수대가 여러 장소에 있고 매점도 있었다. 또한 벤치와 정자가 많아서 산림욕을 하면서 책을 읽거나 도시락을 먹으면서 음악을 듣기에도 좋을 것 같다. 시민들의 편의를 생각한 서울시의 배려가 돋보였다.

수경 시설에서는 여름에 분수가 뿜어져 나오게 만들어진 것 같고 연못도 있었다. 또한 드라마 <겨울 연가>를 촬영한 장소인 다리도 있다. 나무로 만든 다리와 물이 흐르는 곳을 만들어 놨는데, 현재 한 쪽은 공사 중이다. 그래도 드라마 촬영지라 그런지 왠지 멋있게 보였다. 그 다리에서 모델을 찍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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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휴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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