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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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9월 3일부터 시작되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2023'에 조지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한다고 8월 11일 밝혔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3월에 독일에서 열린 프로바인 와인박람회에서 조지아 국립 와인 에이전시에 주빈국 참여를 제안했었다. 조지아는 맛과 품질로 유명한 와인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 세계적인 인정을 받아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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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와인엑스포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와인 시음존에서는 14개국과 200여개 업체의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직접 참여하여 각종 와인을 품평하는 시민 소믈리에 대회도 참가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와인엑스포를 통해 외국 와인 문화와 다양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을 와인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대전의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와인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와인을 맛보고, 각 국가와 지역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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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3'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개최되어 와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래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의 주요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이다.


9월 4일부터 10일까지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는 한빛 와인 라운지가 열린다. 이 공간에서는 신대륙 국가들의 와인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신대륙존이 마련되어 있다. 와인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보자.


동시에 9월 4일부터 10일까지 물빛 광장 일원에서는 와인문화체험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면 대전 엑스포 30주년을 기념하는 레트로 체험존을 경험할 수 있다.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


또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엑스포 다리 일원에서는 다리 위의 마리아주라는 이름으로 구대륙 국가들의 와인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구대륙존이 열린다. 다리 위에서의 와인 시음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엑스포 시민 광장에서는 와인무비나잇이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와인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와인의 맛과 함께 영화의 감동을 느껴보자.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3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와인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대전국제와인엑스포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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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와인엑스포에 조지아 주빈국 참여...9월 3일~10일 개최, 14개국 200여 종 와인 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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