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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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의 남부권 보은·옥천·영동군(남부권관광협의회)이 힘을 합해 공동 홍보에 나서 상당한 관광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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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관광협의회 실무진들이 남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공동 홍보에 나섰다. 

 

보은군에서는 3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하철역 내 광고를 통해 남부3군의 주요관광지를 알리는 홍보를 추진중에 있다.

 

옥천군은 관광홍보영상을 제작해 대전, 청주 등 인근 대도시에 옥외전광판으로 송출하고 있다.

 

또한 영동군은 스탬프 투어를 추진해, 3개 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 6월 남부출장소에서는 남부3군 주요관광지 이용료 상호감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시행해 남부3군의 교류·협력 및 상생발전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경기도 의왕시에서 방문한 관광객은 "영동 반야사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관광하고 기념품까지 받게 돼 기쁘고 덥지만 뜻깊은 여행"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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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부3군 보은·옥천·영동...남부권관광협의회 관광 공동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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