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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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서구는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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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터,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가동을 위해 시설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실시했고 시험가동을 통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바닥분수 8개소는 여름을 맞아 가장 먼저 가동을 시작했다.

 

발산근린공원 한마음어린이공원 볏골어린이공원 화곡3주구 1어린이공원 새싹어린이교통공원 가양동 문화공원 염창동 광장 바닥분수는 매일 오후 1시부터 550분까지 정시마다 4050분씩 운영 중이다.

 

화곡2주구 2어린이공원 바닥분수는 평일 오후 2시부터 450분까지 정시마다 4050분씩 운영 중이다.

 

조합 놀이대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어린이 물놀이터인 봉제산 태양광장 물놀이터는 오는 18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물놀이터는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550분까지 정시마다 4050분씩 운영한다.

 

이 밖에도 현재 보수공사 중인 방화근린공원 바닥분수와 예솔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정비 후 오는 25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천 시에는 모든 수경시설을 운영하지 않는다.

 

수경시설 위치 및 운영시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일 운영 시작 전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 아이들과 가까운 공원을 찾아 마음껏 물놀이를 즐겨보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과 수질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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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공원 내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어린이들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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