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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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해부터올해까지 2년에 걸쳐 총 45천만 원의 군비 예산을 투입해 국유지 매입과 주변 모래언덕 정비를 거쳐 농여해변 주차장(25, 대형4, 확장형21, A=1,251)을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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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여해변은 대청도 대표 관광지로 지층이 수직으로 선 후 풍화와 침식으로 절경을 이루는 나이테 바위가 있어 20197월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고 썰물 시 볼 수 있는 모래퇴적지인 풀등도 관광명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청도 관광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그러나 별도의 주차시설이 없어 관광 성수기에는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군 관계자는 "금년 완공된 농여해변 주차장 조성을 통해 대청도를 찾아주시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한 관광여건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대청도에는 농여해변 뿐 아니라 옥죽동 모래사막, 서풍받이, 매바위전망대, 동백나무자생북한지 등 많은 볼거리와 홍어, 꽃게, 전복, 우럭 등 청정해역 먹거리가 풍부해 앞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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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옹진군 대청도 '농여해변 주차장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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