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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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사우디 관광청(STA)은 "522일 서울에서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한국의 DMC, 호텔 및 항공사를 포함한 15개 사우디 파트너와 함께 200곳 이상의 주요 언론 및 여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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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열려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채로운 경험을 공개하고, 관광 명소, 편리한 교통편, 직항 노선 및 미래에 선보일 흥미로운 기가 프로젝트 등에 대해 소개했다

 

기존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원하고 사우디의 관광 성장 스토리 및 주요 이정표를 축하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하루 동안 개최되었다. 사우디는 향후 10년 동안 관광에 1조 달러를 투자하여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성장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큰 기대를 모은 로드쇼 기간 사우디 관광청은 주요 여행 관계자 및 바이어와 회의를 통해 사우디를 떠오르는 레저 여행지로 홍보하고 FIT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팬데믹 이후 성공 사례로 언급되는 사우디의 관광 회복은 수치로도 알 수 있다. G20 국가를 앞질러 2022년에 935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총관광 지출은 1850억 사우디 리얄로 2021년 대비 93% 증가했다.

 

사우디는 역사, 레저, 럭셔리, 자연 및 모험 등 다채로운 관광 상품과 함께 원활한 교통편을 통해 20221만 1000명에서 20235만 3000명의 한국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228월부터 사우디 국영항공사 사우디아 (Saudia)는 서울과 리야드 간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20233월에는 제다 - 서울 노선이 새롭게 추가되어 양국 간 여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48개국과 함께 사우디의 전자비자 (e-비자) 프로그램 참가국이며, 사우디아라비아를 경유하는 승객은 사우디에서 무려 1박 호텔 숙박을 이용할 수 있는 96시간 경유 비자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우디 관광청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알하산 알다바그(Alhasan Aldabbagh)"사우디의 로드쇼 참여는 사우디 관광청이 기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하는 한국 시장과 한국 여행 파트너에 대한 약속이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사우디의 관광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우디의 아름다움과 한국에서 선보일 많은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 여행객들은 개개인의 관심사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고안된 사우디에서 모험, 문화, 역사, 자연 등 다양한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는 제다 그랑프리 (Jeddah Grand Prix), 리디야 (Riyadh) 및 제다 시즌스(Seasons), 수 세기 동안 세계가 탐험하지 않은 고대 사막 왕국, 500억 달러 규모의 기가 프로젝트 (Giga Projects), 20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있는 디리야 부자이리 테라스 (Diriyah's Bujairi terrace), 4개의 미슐랭 레스토랑 등을 포함한다.

 

사우디 관광 정보에 대해 더 알아보려면 Visit Saudi[https://www.visitsaudi.com/]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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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관광청 한국 킥오프 로드쇼 성료, 200여명 여행 관계자 및 미디어 쇼케이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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