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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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 창원시는 '25회 고향의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연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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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산 진달래 (사진=창원시)

 

축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의창구 북면 천주산 일원(행사장은 달천계곡 오토캠핑장 주변)에서 열린다.

 

해발 638.8천주산 정상 부근에는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매년 4월 초가 되면 진분홍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산(天柱山)은 이원수 선생이 작사한 고향의 봄창작 배경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은 봄이 되면 진달래가 만개해 고향의 봄 가사처럼 울긋불긋 꽃 대궐이 되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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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산 진달래 군락지 안내도 (창원시)

 

천주산진달래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진달래 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사생대회·백일장, 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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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25회 고향의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4월8일~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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