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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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기존 8경에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을 추가해 사천9경으로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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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사 겹벚꽃 (사진=사천시)

 

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27일부터 310일까지 사천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천을 상징하는 대표 관광후보지 8개소에 대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확정했다.

 

최종 확정된 사천 9경은 삼천포대교와 사천바다케이블카(1), 실안낙조(2), 남일대 코끼리바위(3), 선진리성 벚꽃(4), 와룡산 철쭉(5), 봉명산 다솔사(6), 사천읍성 명월(7), 비토섬 갯벌(8)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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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대교와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진=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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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공원 (사진=사천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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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공원

 

새롭게 변경된 구경 중 1경은 삼천포대교와 위치 경관 등 조건이 비슷하고 선호도 조사 결과 2순위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추가해 해양관광 및 레저 도시 이미지를 강화했다.

 

그리고, 9경은 선호도 1위를 한 청룡사 겹벚꽃에 사천시민과 관광객이 힐링을 위해 즐겨 찾는 용두공원을 합쳐 변화하는 사천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반영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 후보지 중 새로운 관광지 1개소만 추가 선정하기 어려웠을 만큼 사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이 많이 발굴됐으며 이번 최종 선정된 사천 9경뿐만 아니라 다른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많은 관광객들이 사천으로 구경(9) 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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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볼거리 넘치는 사천…기존 8경에 용두공원·겹벚꽃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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