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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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남아공에 대한 여행문의가 갈수록 증가추세에 있다. 이는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신화를 재현하기 위한 국민들의 염원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수치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지역이 아프리카 그것도 치안상태가 완전치 못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이기에 안전과 건강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물론 남아프리카정부 당국에서는 모든 선수들과 외국인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공언했다.

아프리카 지역을 여행하려면 안전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건강이다. 특히, 각종 전염병과 신종플루 등에 대해 취약하기때문에 떠나기 전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6월 11일부터 개최되는 남아공 월드컵 기간을 전후해 남반구 지역(아프리카, 호주 등) 여행객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남아공은 월드컵 기간 동안 최저기온이 섭씨 0℃까지 떨어지는 겨울철로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전염병이 유행할 우려가 있다. 특히 다중 접촉이 이루어지는 경기장 방문 및 단체 응원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은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가급적 출국 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 대상: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남반구 여행객
예방접종 장소: 거주지 보건소(무료접종)
※기타 해외전염병 발생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 질병정보센터 (http://travelinfo.cd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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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응원 갈 때 반드시 신종플루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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