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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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주)KT와 스마트 에어포트 구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KT 협약식-1.jpg▲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 본부장 정세영(좌측 5번째), KT 공공고객본부장 한상현(우측 4번째)

한국공항공사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증강현실(VR/A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공항에 접목해 고객이 사용하기 편리한 '스마트 에어포트'(Smart Airpot) 구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아 카트 등 공항시설물 관리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로봇의 정보안내,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공항안내, LTE/5G 활용 데이터서비스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공항 운영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ICT 신기술을 공항 현장에 구현하고 스마트 에어포트 관련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함으로써 공항 이용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공항 시설운영 효율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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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와 KT간 스마트 에어포트 구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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