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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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프리미엄 자전거와 액세서리를 판매해온 벨로시티즌(www.velocitizen.com)은  이달부터 기존 이태리 수제 브랜드인 밀라니 사이클(Milani Cycles)과 컴탯(Comtat)에 이어 마지막으로 레이싱(racing) 자전거 전문 수제 브랜드인 이태리 포미글리(www.formigli.com)을 예약 판매 개시한다.

▲ 포미글리 수제자전거.

100% 이태리 소재를 사용하여 100% 커스텀 메이드(custom made)로 연간 약 300대 정도만 소량 맞춤형 수제 가공을 하는 포미글리(Formigli)는 렌조 포미글리(Renzo Formigli)가 1990년 창업한 회사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의 형제들이 모두 자전거 선수였던 영향으로 렌조 포미글리(Renzo Formigli)는 8세때 자전거 경주에서 우승을 할 수 있는 자전거를 직접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꾸준히 관련 지식을 공부해오다가 21세때인 1989년 아버님이 감독으로 있던 자전거 팀에 초청된 치노 치넬리(Cino Cinelli)를 만나서 제자로 들어가 이태리 수제 자전거의 제작 정수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1990년 처음으로 경주용 스틸 프레임(steel frame)을 직접 제작하면서 자신만의 브랜드(brand)로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성을 딴 회사를 세운 후 20년 넘게 자신만의 기술개발을 통해 성능과 미적 감각을 지닌 최고의 레이싱(racing) 자전거를 제작해오고 있다.

벨로시티즌을 통해 소개되는 모델은 최고급 모델(flagship model)인 아씨엘 알에프(Asiel RF),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베스트셀러(bestseller)인 제네시(GENESI), 마지막으로 스틸 소재로 만든 클래식 세가지 모델이다. 아씨엘 알에프(Asiel RF)는 20년간의 모든 노하우를 집적한 최상위 모델이며, 제네시(GENESI)는 회사가 위치한 이태리 플로렌스(Florence) 지역 전력회사의 자전거 팀이 사용하는 모델이다. 클래식 모델은 전통적인 스틸(steel)소재로 지오메트리(geometry)를 그대로 살린 모델로 예술품과 같은 느낌을 지닌 크롬(chrome) 또는 순금(24K gold) 러그(lugs) 모델이 있다. 아씨엘 알에프(Asiel RF)와 제네시(GENESI)의 경우 이태리 데다치아이(Dedacciai)가 포미글리(Formigli)에 맞춤형으로 공급하는 카본 튜브(carbon tubes)를 사용하여 튜브투튜브 방식(tube to tube)으로 제작된다. 클래식(classic) 모델도 데다치아이(Dedacciai)가 공급하는 최고급 스틸 튜브(steel tubes)인 에이치티 제로 레플리카 엑스엘 로드(HT Zero Replica XL Road)로 제작된다.

각 주문자 별로 맞춤형 제작을 하는 관계로 사전 주문을 받아 약 8주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되게 된다.
 

포미글리: http://www.formigl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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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티즌, 이태리 수제 자전거 브랜드 ‘포미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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