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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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출발하는 국악와인열차와 팔도장터열차 등 봄나들이 테마 관광 열차 상품을 통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열차 상품은 봄꽃 여행과 연계한 1박 2일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한 달간 총 560명의 관광객이 울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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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화강 국가정원 풍경(사진=울산시)

관광객들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인근 지역을 거쳐 울산에 도착한 후, 숙박을 하고 이튿날에는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대왕암공원 등을 방문하여 봄꽃을 즐기게 된다. 또한, 신정시장과 중앙전통시장을 들러 먹거리와 볼거리를 체험하며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과 콘텐츠를 연계한 열차 관광 상품 운영으로 기차 여행객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여행 상품을 발굴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봄나들이 테마 관광 열차 상품을 통해 울산은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울산의 봄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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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봄나들이 테마 관광 열차로 서울·수도권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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