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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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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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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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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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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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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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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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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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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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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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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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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 컵라면 먹기 인증샷, 환경 파괴의 심각한 부작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라산에서의 컵라면 먹기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면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관리자들이 컵라면 국물로 인한 문제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한라산에서의 컵라면 먹기 인증샷은 새로운 유행으로 등장했지만, 이는 자연 보호에 큰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 탐방객들이 먹고 남긴 컵라면 국물이 대피소 등에 흘러 넘쳐 관리소 직원들의 처리 부담을 늘리고 있다. 이는 단순한 유행의 문제를 넘어 환경 파괴로 이어진다.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 사이에서는 컵라면을 먹고 나서의 인증샷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한라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손상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에 관리소는 '라면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의 당부도 이어지고 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을 찾는 모든 탐방객이 컵라면 국물 등 오염물질을 남기지 않는 작은 실천으로 한라산을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는 한라산을 찾을 때마다 자연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가짐으로 행동해야 한다. 잠깐의 즐거움을 위해 환경을 훼손하는 행동은 결코 옳지 않다.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한라산을 누릴 수 있는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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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아산시] 벚꽃 조형물 포토존...축제 본질 흐리는 졸속행정 비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아산시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에 벚꽃이 피지 않을 것을 대비해 벚꽃 조형물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지면서 축제 기간에 꽃이 피지 않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벚나무 모형 설치와 둘레길 주변에 꽃들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래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은 졸속행정의 한 예로, 축제의 본질을 흐린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예상된다. 벚꽃 축제의 본질은 자연 그대로의 벚꽃을 감상하는 것에 있다. 모형 벚꽃나무로 포토존을 마련하는 것은 이러한 축제의 본질을 퇴색시키는 행위다.기후 변화로 인해 벚꽃 개화시기가 예측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단순히 모형 벚꽃나무를 설치하는 것은 근본적인 대응책이 되지 못한다. 축제 주최 측은 기상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벚꽃 개화시기를 정확히 예측하고, 축제 일정을 그에 맞추어 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장기적인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 예를들어 다양한 종류의 벚꽃나무를 심어 개화시기를 분산시키는 방안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벚꽃이 필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고민 끝에 벚꽃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계획하게 됐다"며, 벚꽃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벚꽃 축제의 핵심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이 요구된다. 축제의 본질을 살리면서도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봄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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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거제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위해 울릉군 선진지 견학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 및 자연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목적으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울릉군의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자연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과 역사문화, 지질, 해양생태 자원에 대한 전문 해설 청취, 해설 서비스의 품질 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 그리고 참여형 해설 프로그램의 발굴을 목표로 하여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독도, 관음도, 해양연구기지, 대풍감, 나리분지 등 대한민국 고유영토와 중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현지의 학예사 및 해설사로부터 해설 기법을 배우고 최신 관광 동향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관광사업 환경에 적응하고 차별화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거제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3명으로, 다양한 관광안내소 및 유적공원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해설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거제시는 이번 울릉군 선진지 견학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거제시의 관광 자원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거제시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더 나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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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경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도내 공연 지원...총 8천 3백만원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지역 대중음악 산업 활성화와 뮤지션 지원을 목적으로 음반제작 및 도내공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남 대중음악 뮤지션 대상 총 8천 3백만원, 최대 14건의 지원창작과 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남 뮤지션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음악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음반제작 지원사업은 총 8팀의 경남 뮤지션을 선정해 음원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창작 과정과 유통 및 홍보마케팅 등의 후속 프로모션 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싱글앨범 최대 500만 원, EP앨범 최대 800만 원, 정규앨범 최대 1000만 원이며, 총 예산은 5500만 원이다.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특전으로 경남음악창작소 스튜디오의 무상 이용과 믹싱 지원 확대가 예정되어 있다. 도내공연 지원사업은 총 6건의 공연을 지원하며, 공연 제작을 위한 대관·대여비, 뮤지션 출연료, 홍보비 등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의 총 예산은 2,800만 원이다. 또한, 경남음악창작소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한 공연 홍보 지원도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 오후 5시까지며, 신청 방법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gcaf.or.kr) 또는 경남음악창작소 누리집(musis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음악창작소는 2019년 10월 개소 이후, 지역 뮤지션의 음반제작 지원, 뮤지시스 페스티벌 개최, 스트리밍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경남 대중음악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경남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기회를 얻고, 지역 음악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이번 음반제작 및 도내공연 지원사업은 지역 뮤지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경남의 음악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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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양산시, 물금 벚꽃축제 기간 중 다양한 로컬푸드 장터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양산시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리는 2024년 물금 벚꽃축제 기간 동안 황산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지역 로컬푸드를 모은 장터를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로컬푸드 장터는 양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준비되었으며, 양산시의 신선한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장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원동 딸기 초콜릿 만들기, 미나리 크림치즈 시식, 매실 슬러시 제공 등의 체험을 통해 양산의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신기마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국산콩 전통장 시식 등도 준비되어 있어 양산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물금 벚꽃축제는 매년 양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행사로, 벚꽃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로컬푸드 장터는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들에게 양산의 풍부한 농산물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이번 로컬푸드 장터 개최를 통해 양산시민 뿐만 아니라 벚꽃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양산의 맛과 멋을 널리 전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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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서울 광화문 '2024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 30일 대규모 도로 통제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는 오는 30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를 위해 대규모 도로 통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퍼레이드와 기념음악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조치가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는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어지는 기념음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를 위한 도로 통제는 당일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단계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안전펜스와 안전고깔을 이용한 안전통제선 설치, 안전관리요원의 대규모 배치 등 안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의 우회 운행과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 폐쇄 등 교통 대책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관련내용: 서울시 문화본부장 최경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에는 참여 인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통제 상황을 잘 확인하여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행사 참여 전 미리 교통통제 정보를 확인하고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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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논산시, 탑정호에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위한 민간투자자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우리자산신탁, J&J파트너스로 구성된 민간투자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논산시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탑정호 지역에 대규모 리조트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총 3천1백억원을 투입해 5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중부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그리고 컨벤션센터와 청년 창업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초기, 탑정호 주변의 산림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백성현 논산시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산림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내며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탑정호는 관광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세부 사업 계획 확정과 MOU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 추진단을 구성하여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탑정호가 중부권 최고의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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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속리산국립공원,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 시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4월부터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탐방객이 즉시 위치 정보를 전송할 수 있게 돕기 위해 도입되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휴대용 SOS 비상벨은 탐방객의 휴대전화 위치정보시스템과 연동된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탐방객의 현재 위치 정보가 속리산사무소의 구조 대응팀에 전송된다. 이를 통해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해져 탐방객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비상벨은 법주사지구(충북 보은), 화양·쌍곡지구(충북 보은), 화북지구(경북 상주) 등 속리산국립공원 내 4곳의 탐방지원센터에서 무상으로 대여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특히 조난이나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산행 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서비스 도입 배경으로,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로 인해 구조 요청 시 위치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따라, 탐방객들이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한, 이 서비스가 탐방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경우, 다른 국립공원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통해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걱정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속리산국립공원은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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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산림청, 전국 산림테마 지역축제 정보 담은 지도 발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림청이 국내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지도는 오는 6월까지 열리는 축제 137개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에서 열리는 축제도 38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는 산림 관련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산림청은 지역축제 개최 시즌에 앞서 국민들이 산림과 관련된 축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지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3월과 4월에 열리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 서귀포 유채꽃 축제를 비롯해 5월과 6월에 예정된 담양 대나무 축제, 영양 산나물 축제 등 대표적인 산림 관련 축제들의 정보가 담겨 있다. 축제의 일정, 위치, 주요 행사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어 축제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는 이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없는 하반기 축제 정보도 6월 초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연중 다양한 산림 관련 축제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의 확산을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발간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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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유통 판로 개척, 전시회 참가, 홍보물 및 영상 제작, 매체 광고,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표자가 경남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자등록일이 3년 이내이며,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9개의 과제에 대하여 과제별 17 ~ 23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공고의 게시물을 참고해 3월 25일부터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자체 보유한 콘텐츠 기업체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장 진출 및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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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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