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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충주시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을 통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주 관련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업로드한 후, 이를 담당자 이메일(goodchung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진 분야와 영상 분야에서 각각 400만원,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충주시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들은 충주시 방문 후기를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 온라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개성 있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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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자원활동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이 올해 축제를 함께 할 '소리천사' 자원활동가를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은 27일, 축제를 빛낼 자원활동가 '소리천사'의 모집 소식을 전했다. 올해 축제를 위한 소리천사는 기획팀, 무대팀, 행사팀, 홍보팀 등 총 5개 분야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전용 홈페이지(www.sorifestival/ange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리천사는 오리엔테이션, 팀별 세부 교육, 발대식 등의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소리천사들은 축제의 주인공이자 얼굴이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8월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리천사'로 활동하며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일원이 될 자원활동가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도전이 모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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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7일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걷기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따라 걷는 챌린지로 진행되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한 당항포 일대 해안길에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약 4.4㎞에 달하는 거리를 걸으며 역사적인 순간을 되새겼다. 경남도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해전의 역사를 알리고자 한다. 또한, 남파랑길을 활용하여 시·군마다 4개씩 총 24개의 걷기 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두루노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걷기 코스를 선택하고, 경로를 따라 걸으며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함으로써 순례길 완주에 도전할 수 있다.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하여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순례길 4개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받게 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를 부여받는다. 이번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남해안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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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주 주요 관광지, 세금포인트로 입장료 할인 가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26일 국세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 달부터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국세청은 경주시청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사적지 등 관람료 감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관광객들은 동궁과 월지, 천마총 등 경주의 주요 10개 관광지에 대해 세금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인 할인 혜택은 조례 개정과 행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자진 납부한 세금 10만원당 1점의 세금포인트를 부여하며, 이 포인트는 세금포인트 할인 쇼핑몰에서의 중소기업 제품 할인 구매나 납부기한 연장 담보면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세금포인트는 국세청의 홈택스 사이트나 모바일 손택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말부터는 경주의 관광지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손택스 앱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관람료 감면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경주 방문 시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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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호찌민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 성공적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4월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한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해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서울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는 서울관광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와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서울관광설명회, 그리고 네트워킹 만찬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Seoul My Soul' 브랜드 공간을 조성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서울 MZ세대의 필수 코스인 나만의 비즈 스트랩 만들기, 서울 랜드마크 에코백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었다. 또한,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서울 관광기업 간의 상담을 통해 총 29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뷰티, 웰니스, K푸드, 한류 등 서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별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주요 이벤트가 소개됐다. 특히, 서울페스타,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등 계절별 주요 이벤트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시설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계절마다 K-POP, K-뷰티, K-미식 등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절별 축제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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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로 혁신 기업 10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 산업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에서 총 10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82개의 유망 관광 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2024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158개의 관광새싹기업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엄격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은 25일에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온라인 청중 심사단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 ‘원밀리언’, ‘트립소다’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AI 기반 K-POP 팬 커뮤니티 ‘앰프’, 예술 테마 숙박 ‘다이브인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최대 1억 원까지의 사업비 지원은 물론, 전문가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통해 기업들은 자신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새싹기업들과 함께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가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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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시흥 은계호수, 봄날의 음악분수와 철쭉 꽃으로 물든 주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음악분수가 화려한 춤을 추며, 주변의 철쭉 꽃들도 분홍빛으로 봄을 장식하고 있다. 주말을 앞둔 시민들은 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흥시의 은계호수는 봄이면 특별한 변신을 한다. 호수를 둘러싼 오난산의 철쭉이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을 알리며, 은계호수 음악분수는 따뜻한 바람에 실려 온 방문객들을 매혹적인 물의 춤으로 맞이한다. 26일, 시민들은 은계호수공원을 찾아 음악분수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봄날의 쉼을 만끽했다. 고즈넉한 정자와 호수를 건너는 덱을 따라 걷는 동안,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주말이 되면 은계호수공원은 더욱 활기를 띈다. 12시, 16시, 19시에 진행되는 음악분수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야간에는 음악분수의 화려한 불빛을 배경으로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시흥 은계호수공원은 봄을 맞아 음악분수와 철쭉 꽃으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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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한국관광공사, '2024 VISITKOREA 얼라이언스 데이' 개최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VISITKOREA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VK 얼라이언스' 제도를 신설하고, 이를 기념하는 첫 행사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 RTO, 민간 서비스 플랫폼, 관광업계 등 총 25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회원사 소개, 위촉장 수여, 운영 방향 안내 등이 이루어졌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회원사와 함께 세부 협업 과제를 확정하고, VK 회원 2,500만 명을 대상으로 방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 체험 콘텐츠 제작,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 타깃 광고 등 원스톱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사 박은정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VK 얼라이언스를 통해 회원사 간 전략적 제휴와 협업을 강화하고, 방한관광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VK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얼라이언스 데이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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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시흥시, 어린이 위한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체험전시를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과일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일 볼풀장, 과일 그림 그리기, 나만의 김밥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시흥 엄마 배우’의 특별공연과 전통 마술공연 ‘미소지아’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과일 비누 만들기, 나도 과일 아티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는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지막 입장 시간 오후 5시 30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이나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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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청주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도심 속 힐링 공간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청주시는 25일 이범석 시장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공원(대성동 150)에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자연친화적 쉼터를 목표로 18억 원을 투입하여 진행되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2022년 8월 지역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시작되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석을 활용한 복합 인공폭포와 다양한 수목을 심는 등의 작업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특히 인도 변에 조성된 최대 높이 8m의 인공폭포는 3갈래의 물줄기가 떨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주변에는 소나무와 단풍나무 등을 심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으며, 폭포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빛에 따라 아름답게 연출되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심 속에서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준공식에서 "주민들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한 이번 사업으로 도심 속에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며, "이곳이 탑대성동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청주시의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당산공원의 새로운 친수공간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자연을 제공하며, 청주시의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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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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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과 함께 열차타고 떠나는 ‘한탄강 래프팅’
    '열차타고 떠나는 한탄강 래프팅'은 강원도의 깊은 계곡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 은 철원군과 함께 여름여행상품 ‘열차타고 떠나는 한탄강 래프팅’을 당일 및 1박2일 상품으로 출시한다. 한탄강 상품은 한탄강 래프팅 코스, 서바이벌 코스, 산악바이크의 세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한탄강은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에 위치, 깎아지르는 듯한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국내 래프팅 장소 중 최고의 경치를 자랑한다. 특이한 형상의 해골바위, 선녀탕, 쥐바위, 탱크바위 등 경이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탄강 래프팅 코스 6월1일 출발, 국내최고의 급류와 경치의 짜릿한 래프팅을 즐길 수 있으며, (자유당일, 래프팅패키지, 1박2일) 3가지 코스로 서울역(누리로열차)에서 동두천까지 이동,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한탄강래프팅 체험을 즐긴다. 요금은 29,000~60,000원 선으로 래프팅비용, 중식 비용, 연계버스비용,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바이벌 코스 매주 토요일6월26일부터 출발, 당일, 1박2 상품구성으로 생생한 현장감과 군대 생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쟁 놀이로서 한탄강 절벽과 어우러진 야외 전술게임을 즐길수 있다. 서바이벌비용, 연계버스비용,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이며, 요금은 34,000~65,000원 이다. 산악바이크 코스 6월1일 출발, 거침없고 스릴 넘치는 4륜 바이크만의 매력의 산악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산악바이크체험비, 중식 비용, 연계버스비용, 여행자 보험, 왕복열차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요금 39,000원 이다. 1박2일 코스는 한탄강 래프팅, 서바이벌, 산악바이크 코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국내최고의 급류와 경치를 자랑하는 한탄강에서 각각의 체험을 즐기고 난 후 펜션에서 무한 제공되는 숯불 바베큐를 즐기며 여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요금 60,000원~ 65,000원이다. 코레일관광의 길기연 대표는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열차를 이용한 오감만족 여행인 한탄강 래프팅 상품을 출시했다.” 며 “국내 젊은이들이 열차를 이용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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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 아이하라 마사아키 '호주 태즈매니아' 사진전
    지난해 2월 첫 전시회를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풍경 사진작가 아이하라 마사아키(Aihara Masaaki)의 두번째 사진전이 오는 7월20일부터 8월1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갤러리 9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호주정부관광청, 태즈매니아 주관광청, 펜탁스 그리고 롯데갤러리 본점이 공식 후원는 두번째 전시다. 그는 1958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고 사진 작가로 활동하다 1988년부터 프리랜서 사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전시회는 이번이 두번째지만 아이하라는 다양한 전시회와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사진 세계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작가이며, 명실공히 일본 사진계에서도 그의 풍경 사진들은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광활한 호주 대륙의 내/외면을 담은 그의 사진은 일본 전역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널리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후지필름의 광고를 통해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더불어 독일 쾰른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진전 중의 하나인 ‘포토키나’에서도 지난 2회에 걸쳐 소개된 바 있다. 호주에서도 원시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 태즈매니아주의 자연을 알리는 태즈매니아 주관광청 홍보대사 (Friend of Tasmania)로 선정되어 활동을 할 만큼 그의 태즈매니아 사랑은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호주의 자연과 사람이 간직하고 있는 다양한 모습과 그에 담긴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깊고 다양한 호주 그리고 태즈매니아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이다. 사진전 홍보를 위해, 아이하라 마사아키(Aihara Masaaki)를 비롯해 태즈매니아 주관광청 아담 파이크(Mr Adam Pike), 일본&한국 지역 담당자가 서울을 방문하여 언론인들과 만나 사진에 대한 설명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6월 14일, 명동 이비스 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호주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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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 "방글라데시 100배 즐기는 법 따라하세요(2)"
    5. 지역 경제에 도움 되는 현지인의 식당, 상점, 공정무역 가게 이용하기 •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 식당, 상점 이용하기 자신의 두발로 생계를 이어가는 싸이클 릭샤꾼,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짜이를 만드는 청년, 어시장에서 좌편을 펴고 물고기를 파는 아저씨.) 패키지 여행을 하게 되면 호텔에 머물고 대형쇼핑센터를 들르게 된다. 또한 자유여행일지라도 한국음식을 하는 식당을 찾게 되고 다국적 기업의 커피숍, 패스트푸드점도 손쉽게 이용한다. 하지만 나는 이번 여행에서 현지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식당, 길거리 좌판 등을 이용하면서 현지인들에게 수입이 돌아갈 수 있도록 소비를 했다. 패키지 여행경비 중 10% 정도만 현지인들에게 수입으로 돌아간다는 기사를 봤다. 내가 여행한 나라는 세계에서 최빈국으로 손꼽히는 방글라데시였다. 쓰러질 것 같은 열기 속에서 하루 종일 맨발로 자전거 패달을 밟으며 손님을 나르는 싸이클릭샤꾼, 불 앞에 앉아 연신 우유와 홍차를 섞어가며 짜이를 만들어내는 젊은 청년.. 방글라데시 현지인들이, 노동자들이 들르는 현지 식당에 들어가 음식을 먹으니 한 끼에 적게는 250원에 먹기도 하였다. 다국적기업이 아닌 현지인들의 경제에 도움이되는 소비도하고 현지인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어 일석 이조다. • 공정무역 가게 물건 구입하기 “ Give me a rupee and I eat for a dayTeach me to weave and I eat for a lifetime." 한 공정무역 가게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받은 영수증에 적혀있던 문구이다. 공정무역이 우리나라에 알려지면서 들었던 예들이 스타벅스 등의 다국적기업 커피 한잔을 마셨을 때 생산자에게, 노동자에게 얼마의 이익이 돌아가느냐에 대한 문제제기였다. 에티오피아, 네팔 등지에서 쵸코렛, 커피 등의 원료를 생산하는 농부들에게서 다국적기업들은 싼값에 구입하고 중간도매상, 기업의 브랜드 가치, 이익 등을 모두 따져 소비자에겐 비싼 값에 판매하여 배를 채우지만 생산자들은 합당한 가격을 받지 못하고 가난에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공정무역이란, 생산자가 누군지 알고 생산자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하여 경제적 자활을 할 수 있도록 직거래를 하는 것을 말한다. 나는 여행자들이 여행지에서 소비를 할 때 ‘착한소비’를 했으면 한다. 앞에서 말한 현지인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현지인들의 것들을 소비하고 두 번째로 권하는 것이 공정무역 제품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라민은행에서 운영하는 ‘그라민 바자르’ 방글라데시의 빈곤퇴출을 위한 무담보소액대출 은행으로 무하마드 유누스 총재가 노벨평화상을 받아 유명해진 곳으로 빈곤여성들이 만든 물건들을 파는 곳주소 : A-15, Mojid Saroni, Sonadanga R/A, Khulna. Bangladesh Life & Leaf 주소 : 19 Nehru Road, Ajit Mansion annexure, Opp. Hotel Sanghrila, Darjeeling 734 101West Bengal India 전화 : 03552 259903/257713이메일 : lifeandleaf@gmail.com홈페이지 : www.lifeandleaf.org NGO에서 운영하는 공정무역 가게로 소작농들의 유기농 다즐링차, 꿀 등과 종이공예, 대나무공예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미션을 가지며 공정한 가격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소작농들의 경제적 자활을 도모하고 있었다. 또한 Ashoka Trust for Research in Ecology and the Environment (ATREE)재단, 포드 재단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단체로 매장에 마케팅 코디네이터가 근무를 하고 있었다. 가격은 다른 공정무역 가게보다 비쌌지만 디자인이나 내부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한 편이었다. HYDEN HALL 주소 : 42 Laden La Road, Darjeeling-734101 West Bengal, Inaia전화 : 2253228 / 2253166 / 2254345이메일 : haydenhall@sancharnet.in홈페이지 : www.haydenhall.org 여성 스스로의 경제적 자활을 통해 가족과 아이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한다는 신념하에 여성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게 안에는 실제로 여성들이 제품들을 만들고 있었으며 제품마다 제품을 만든 여성의 사진과 이름이 적혀 있었다. 또한 물건을 구매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기부한다는 개념으로 가게 곳곳에 당신의 기부로 몇 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몇 채의 집을 지어줬는지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제품 디자인도 깔끔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추천하는 가게이다. 6. 지역 NGO단체 방문해보기 내가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NGO 단체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관심도 있었지만 여행자에게도 그 나라의 NGO단체 1군데 정도를 방문해보거나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을 권한다. 이유는 현재상황에서 그 나라의 빈곤계층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NGO단체의 사업이 곧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것들을 조사하여 시행되고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NGO단체 방문은 또 다른 여행의 테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ASHARBARI (희망의 집) 이태리 신부님께서 198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공동체로 장애유형에 따라 맞춤형 보조기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으며 디자이너를 둬 디자이너가 밑그림을 그리면 장애인들은 그 위에 자수를 놓은 카드를 만들어 이태리 카톨릭회를 통해 수출하여 수익을 내고 있었다. 또한 여성장애인들은 조그마한 자판을 여는 등 여러 가지 수익사업으로 땅을 사 장애인들이 자립하여 독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을을 조성하고 있었다. 장애인들의 자녀를 위한 수업도 개설하고 있었으며 장애인들이 만든 카드는 이태리 지인들을 통해 청첩장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가브리엘 스피가’ 신부님은 종교적 사명으로 20년 넘게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계셨지만 어떠한 종교적 개종도 원하지 않으셨다. BRAC (http://www.brac.net/) 같이 동행했던 방글라데시 친구 ‘칸’ 의 집에 갔는데 칸네 집 1층에 사는 아저씨가 BRAC이라는 큰 규모의 NGO단체의 바가사르 마을지부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저씨가 일하러 나가실 때 따라가서 일하시는 현장을 볼 수 있었다. BRAC은 1972년 방글라데시에 설립된 후 2002 아프가니스탄, 2006 아프리카, 2007 수단, 2008 시에라리온 등 스리랑카, 우간다, 미국 등 국제적으로 설립된 국제적 규모의 큰 NGO단체로 방글라데시에만 약 5000개의 마을에 들어가 활동을 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마을 곳곳마다 BRAC이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BRAC 직원들은 아침에는 마을을 돌며 주민만나기, 교육 등 외부활동을 진행하고 오후가 되어야 사무실에 들어가 행정적 업무를 처리한다고 했다. BRAC 의 주요사업으로는 주로 경제자립 프로그램, 아동교육사업, 보건위생교육(예방접종, 산모교육, 약제공) 등이 있다. 7. 그들도 나를 기억하고 싶어한다는 것 잊지말기 여행자들은 사진에 많은 것을 담아온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을 마음에 담고싶고, 추억 속에 담기 위해 사진을 찍어온다. 내가 한국의 이주노동자친구들의 가족들을 방문하러 갔을 때 가족을 그리워할 친구들을 위해 가족사진을 찍었다. 한국에 돌아가서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열심히 사진을 찍은 당신, 한국에 돌아가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자랑하고 개인 홈페이지에 올려 두고두고 볼 것이다. 하지만 그들도 나를 기억하고 싶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방글라데시에서 NGO단체를 자비들여 설립하여 복지사업을 하다 자금난에 결국 문을 닫고 한국으로 이주노동자로 온 ‘쟈킬’의 부인과 부모님을 만나러 갔을 때 부모님께서 갑자기 내 가족사진도 한 장 주고 가라면서 간직하고 싶다고 하셨다. 아차! 나는 그들을 담아와 두고두고 기억하겠지만 그들은 무엇으로 나를 기억할 것인가? 그들도 나를 기억하고 싶어한다는 생각에 여행자들에게 제안한다면 • 명함, 나에 대한 소개카드 만들기, 내 사진 가져가기 나는 명함을 따로 제작해갔었다. 물론 여기에는 자신의 사진도 넣어줘야 한다. 명함이 아니더라도 간단히 나를 기억할 수 있을 만한 문구와 이메일 주소면 좋다. 사업적 명함이 아니라 여행지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날 지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오다가다 만난 사람들 중에서 다시 연락하고 싶고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 준비해간 카드 뒤에 자필로 기념이 될만한 것들을 적어서 건네 줄 수도 있어서 유용하다. 또한 명함카드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사진 몇 장을 챙겨가던지 폴라로이드(비용이 들고 짐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를 챙겨가 나를 기억하고 싶은 현지인에게 주고 오는 것도 그들에게는 큰 추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찍은 사진 꼭 보내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에게 보내줄 순 없지만 좋은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는 주소를 받아와 꼭 사진을 보내주도록 하자! 나만 기억할 사진을 찍어오진 말자는 것이다. 그들도 나를 기억하고 싶어한다는 사실 잊지말자! 여행기를 마치며.. 어떤 동네에 가든 한국으로 떠나보낸 아버지, 남편, 아들이 있다며 나를 찾아와 반갑게 맞아주는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많았다. 또 내리쬐는 여름의 고온과 심한 매연 속에서 친구들의 나라, 방글라데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공항에서 또 한번 말레이시아로 한국으로 언제 돌아올지 모를 고단한 길을 떠나는 가족을 눈물로 보내고 있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친구들의 나라에 방문을 하면서 내가 어떠한 연결고리라는 책임감아닌 책임감도 들었다. 그래서 친구들의 나라 방글라데시를 착한여행으로 다녀오겠다는 마음으로 다녀온 것일 수도 있다. 여하튼 내가 경험한 ‘착한여행에 대한 TIP' 을 소개했지만 읽는 사람들에게 “저걸 어떻게 다지켜?” “그럼 나는 나쁜여행 하는거야?” 라고 부담감을 주는 여행기가 아니라 기존 여행에 대해 한번만 생각해보는 계기를 던져주고 싶은 마음에서 착한여행기를 소개하고 싶었다. 저 모든 것을 다 지켜야 착한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이번 여행에는 일회용컵을 쓰지 않고 내 개인컵을 챙겨가야지!’‘이번 여행에는 다국적기업의 패스트푸드나 커피숍을 이용하지 말아야지!’ 그냥 각자의 마음에 작은 한가지의 약속이라도 좋다.여행에 대해 한번 돌아보고 한가지의 작은 약속으로 떠날 수 있다면 착한여행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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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8
  • 지구에서 가장 로맨틱한 섬, 하와이의 명소들
    빅아일랜드의 볼케이노 국립공원 구역에 있는 볼케이노 라바 - Lava meets Sea 하와이 관광청 서울사무소의 김은미 이사는 하와이를 이렇게 설명한다. "굳이 미사여구를 동원하지 않아도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신혼부부에게 ‘신혼여행의 대명사’로 알려졌던, 검증된 파라다이스가 바로 하와이입니다". 김 이사의 소개대로 하와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하와이인들만의 알로하 정신(Aloha spirit), 유서 깊은 전통문화 등 관광지로서의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금도 전성기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곳'이다. 하와이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7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한 제도(諸島)로서 1959년 미국의 50번째 주가 되었다. 용암 분출에 의해 생성된 화산섬으로 오아후, 하와이, 몰로카이, 라나이, 마우이, 카우아이 등 8개의 큰 섬과 기타 100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태고의 신비가 가득한 곳, 빅 아일랜드 빅 아일랜드는 하와이 섬의 별칭인데 이름 그대로‘큰 섬’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빅 아일랜드는 룩셈부르크의 세 배, 제주도의 여덟 배나 된다. 하지만 섬 면적 중 불모지 비율이 많아 거주 인구는 15만 명에 지나지 않는다. 하와이 섬은 하와이 제도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또한 가장 늦게 생성된 섬으로 4천 미터가 넘는 두 개의 고봉이 섬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웅대하고 역동적인 자연의 느낌이 묻어난다. 호놀룰루에서는 비행기로 약 30분 거리에 있다. 서쪽 힐로 근교에서는 양란 재배가 활발하기 때문에 ‘난초의 섬’이라는 또 다른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카다미안 땅콩과 코나 커피는 이곳의 특산물이다. 하와이 섬은 크게 세 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코나 시를 중심으로 산재해 있는 카일루나 코나(Kailuna Kona) 지역, 섬 반대편 쪽에 있는 비가 많은 힐로(Hilo) 지역, 그리고 마지막으로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등 대표적인 리조트 시설이 들어차 있는 건조한 기후의 코할라 코스트(Kohala Coast) 지역이 그것이다. 힐로(Hilo)는 하와이 섬의 정치적, 경제적 중심지로서 호놀룰루에 이어 하와이 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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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6
  • 2010 상하이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 열려
    2010 상하이엑스포 ‘한국주간(5.27~5.30)’을 맞아 ‘한국의 날’ 공식행사가 26일 상하이엑스포장 내 Expo Center에서 열린다. 이날 공식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대표단 200여명과 중국대표단 100여명 등 한중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날 및 한국주간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의 날 공식행사는 한중 합동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한국측 단장과 중국측 단장간의 방명록 서명, 선물교환, 환영-기념사 및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관람 등의 일정과 공식오찬 뒤 한중 공식대표단이 함께하는 중국관-한국관 관람에 이은 한국기업관, 일본관 참관 및 만찬리셉션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의 날 행사 이외에도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이어지는 ‘한국주간’ 에는 궁중의상쇼, 국악 관현악, 부채춤, 사물놀이, 난타, 태권도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행사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30일 저녁 문화센터(Culture Center / 18,000석)에서 열리는 Korea Music Festival에서는 엑스포 한국홍보대사 장나라의 사회로 1부에서는 국악 및 무용의 향연이, 2부에서는 슈퍼주니어, 보아, f(x), 강타 등 한류스타와 중국 연예인이 출연하여 한류 속에 피어나는 한중간 우애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를 계기로, 5월 27일 상하이 현지에서 전국 시도관광국장회의 겸 한중 시도관광국장회의를 개최하여, 상하이엑스포 연계 외래관광객 유치확대 방안 및 한중 지방간 관광교류협력 증진 방안마련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상하이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를 마친 뒤 27일 중국베이징에서 열리는 WTTC Summit 회의에 참석, 문화체육관광부-WTTC 간 관광협력 MOU 체결 및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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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6
  • 국내 최초 모노레일 6월말 인천역서 운행시작
    인천역에서 출발해 월미공원역 -> 월미문화의 거리역 -> 이민사박물관역 거쳐 인천은하역으로 순환하는 총연장 6.1km의 순환코스의 모노레일. 국내 최초의 모노레일이 곧 운행을 시작한다. 6월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월미은하레일은 공정률 90%로 모노레일 랩핑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마무리 작업을 완료한 후 시운전을 통해 안전점검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7월에 준공을 시작해서 2010년 6월 운행시작까지 24개월에 거쳐 총 900억여원의 예산을 들인 월미은하레일은 2량 1편성 총 5편성으로 운영되며, 1량에 입석21명, 좌석 14명 총 35명으로 1편성에 70명 정원이다. 최고속도 50km 평균속도 25km로 운행되고 총 운행시간은 30분이다. 국내최초로 건설되는 도심형 모노레일로 배, 관문을 형상화 하여 서해안시대의 Marine city 를 표현하였으며, 인천역(인천은하역)을 출발-> 월미공원역 -> 월미문화의 거리역 -> 이민사박물관역 거쳐 인천은하역으로 순환하는 총연장 6.1km의 순환코스이며, 바다와 인접한 월미도 일대를 순환 항구도시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수탁업체로 선정된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 승무사업, 정선군 레일바이크, 바다열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등 다양한 관광상품 운영과 전문적인 홍보마케팅에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월미은하레일의 경영전반, 종업원의 인력관리, 시설유지 등 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어 많은 관광객과 수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전국지사를 통해 인천교통공사-월미은하레일 홍보하고, 전국 철도역과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신개념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내 관광상품의 다양화 및 활성화에 월미은하레일이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관광산업분야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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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5
  • “중국이 세계 요트대회에 도전한 이유”
    루이비통컵에 출전한 중국 요트팀2009년 오클랜드에서 개최된 '루이비통컵' 세계요트대회에 중국팀이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시 중국은 우수한 성적으로 선전하며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요트계의 월드챔피언 ‘이안 윌리암스’를 스키퍼로 영입하는 동시에 중국산 요트를 선보이며 중국은 세계인들에게 중국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세계적인 요트선수와 자국의 요트를 선보이며 세계요트대회에 출전한 중국의 속내는 무엇이었을까. 사실 중국의 목표는 루이비통컵이 아니라 그 이후에 열리는 ‘아메리카스컵’이었다. 아메리카스컵은 요트선수라면 누구나 우승을 꿈꿀 만큼 대회 규모도 크고, ‘볼보오션레이스’와 함께 세계 양대 요트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중국팀은 루이비통컵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의 요트를 선보였고 이안 윌리암스라는 히든카드로 랭킹 6위라는 성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처럼 중국은 치밀한 계획으로 요트경기와 산업 등 모두에서 선전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중국이 요트산업에 치중하게 된 배경은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 유럽 및 선진국의 요트제작사들이 인건비가 싼 중국에서 요트를 제작하기 시작하며 단기간에 요트산업이 자리잡았지만, 제조산업에 국한되어 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즉, 중국은 요트산업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디자인, 서비스 등의 모든 부분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국은 대대적인 투자를 하여 세계적인 요트대회인 아메리카스컵에 자국에서 만든 요트를 출전시키며 이미지 개선에 도전하여 결국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실제로 중국은 요트대회 출전 후 ‘Made in China’라는 인식의 장벽을 넘어 ‘Designed by~(유명 디자이너의 이름)’로 세계인들의 인식을 제고시켰으며, 중국의 국격을 높인 동시에 국가 브랜드를 크게 향상시켰다. 그만큼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고 귀족적인 스포츠 대회인 아메리카스컵의 유혹은 달콤하다. 우승팀을 후원한 기업은 세계 최고의 브랜드 반열에 오르고, 아메리카스컵을 거머쥔 국가는 최고 10조원의 소득과 함께 ‘선진국 중 선진국’이라는 자긍심을 얻을 수 있다. 일본이 1990년대 이후 두 차례 아메리카스컵에 도전했고, 중국이 2007년 대회에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진 후 아메리카스컵 출전에 공을 들이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또 루이비통컵을 통해 향상된 실력을 바탕으로 바로 아메리카스컵에 도전하여 세계인들에게 요트 선진국의 가능성을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다. 아메리카스컵 이전의 중국은 단지 풍부한 노동력과 넓은 대지를 바탕으로 요트산업의 공장부지로 적합한 나라에 불과했다. 기존의 중국산 요트가 제조산업에 치우쳐서 단순히 부품생산, 완제품 생산에 만족했다면, 이후의 중국 요트는 아메리카스컵에서 선보였듯 기술력 있는 요트강국의 이미지를 갖춰나가고 있다. 전세계가 국격 향상과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요트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프라에 대한 혁신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동아시아의 해양산업 강국이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세계 조선 1위국의 기술력을 앞세운다면, 미래의 첨단 고부가가치 조선기술과 산업발전의 바탕인 레저용 선박제조 기술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올해로 3회를 맞으며 서해안을 요트산업의 클러스터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코리아매치컵은 이안 윌리암스(現 말레이시아팀 소속)를 비롯한 전세계의 유명한 요트선수들이 매년 경합을 펼쳐 국내외적인 관심이 매우 높다. 특히 코리아매치컵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요트산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는 WMRT의 일환으로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본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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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5
  • 2011대구방문의해 수도권 관광객 적극유치
    대구시는 2011년 대구방문의해를 맞아 국내여행사연합회와 26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수도권 관광객 대구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와 국내여행사연합회(회장:솔항공여행사대표김형미)는 2011대구방문의해를 맞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수도권의 다양하고 많은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개발과 홍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국내여행사연합회 임원단(2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사격장, 시민안전테마파크체험 등 팸투어를 실시하고 대구관광홍보설명회를 통해 대구패션뷰티투어, 대구한방미용투어 등 대구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수도권 관광객유치에 나서게 된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 협약으로 영남권의 교통, 관광의 중심으로 경북 경주와 안동은 물론 가야문명의중심 고령과 경남의 합천 해인사까지 아우르는 관광의 중심으로 대구를 수도권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여행사연합회는 2006년 창립했으며 현재 수도권의 영향력 있는 13여행사가 회원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0년 대충청방문의해, 포항시, 전라남도와 관광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체결로 수도권지역의 관광객유치는 물론 대구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2011대구방문의해 성공적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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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5
  • 클럽메드 60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
    클럽 메드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6 월9일까지 '클럽메드 60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는 클럽메드 역사와 특징에 관한 객관식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클럽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 19세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다. 총 23명을 추첨해 클럽메드 이용권과 10만원 할인쿠폰등 경품을 제공한다 문의는 02)345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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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4
  • 괌관광청 추천 명소와 레저, 사랑의 절벽, 씨워커 등
    괌은 우리에게 아픈 상처가 있는 곳이지만 세계적인 관광지임에 틀림없다. 인천공항에서 4시간이면 닿을수 있는곳, 괌은 한국 거제도 크기의 작은 곳이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들로 여행자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한다. 괌은 미국령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있어 미국의 하루가 시작되는 곳으로 잘 알려져있다. 괌은 대부분 산호초와깊은 해협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해안선지역은 모래사장과 바위, 절벽, 야자수가 펼쳐져 있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공기는 산뜻하다. 괌은 열대기후에 속하지만 낮기온이 32℃를 넘거나 밤기온이 21℃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북동무역풍이 불어 오염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고, 더울때면 땀을식혀 주기도 한다. 괌의공기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령인 괌의 공식언어는 영어이지만 괌원주민들은 그들의 고유언어인 차모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2차세계대전기간 중의 일본통치의 영향으로 일본어를 구사하기도 한다. 또한 한국인관광객들이 늘어남에따라 관광업에종사하고 있는 괌주민들의 경우 한국어도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다. 괌과 한국의 시차는 약 1시간으로, 괌이 한국보다 1시간이 빠르다. 이상으로 괌의 일반적인 개요를 마치고 괌 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 추천하는 명소와 레저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실제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는 과거의 역사보다는 현재 살고 있는 원주민들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등이다. (자료제공-괌관광청 한국사무소) 차모로 연인의 사랑이 전설로 남아 있는 '사랑의 절벽' 전경 사랑의 절벽 괌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다. 스페인어로 ‘푼탄도스아마테스’라고 불리는 이곳은 투몬의 북쪽, 건비치의 위쪽에자리하고 있다. 사랑을 위해 100미터의 낭떠러지로 떨어진 슬픈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탓인지 이곳에 오르면 해변과 숲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절경이 더욱 애절하다. 사랑의 절벽 전설 옛날 서로 사랑하는 두 차모로 연인이 있었다. 하지만 강력한 권력을 가진 스페인장교가 그 여인에게 청혼을 하며결혼을 강요한다. 부모의 압력과 장교를 피해 차모로 여인은 사랑하는 차모로남자와 함께 도망치고 스페인군대의추격을 받게된다. 결국 사랑의 절벽까지 쫓기게 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머리를한데묶고 약 100여미터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된다. 이런 전설로 인해 이곳은 사랑을 확인하고픈 신혼여행객들에게는 필수코스이다. 정글급류타기의 짜릿한 체험. 정글급류타기 놀이공원의 어트랙션 같은 정글 크루즈를 진짜 정글에서 체험할 수 있는 레포츠다. 투몬 지역에서 버스로 40분 정도 달리면 울창하게 우거진 열대의 나무들로 둘러싸인 강에 도착한다. 수심 10m에서 즐기는 시워커. 실제 바닷속을 걸어보는 느낌은 상상 이상이다. 시워커 괌의 바다는 400여 종의 산호와 900여 종의 열대어가 서식하는 천연 수족관이다.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서도 물속을 구경할 수 있지만, 수영을 못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시워커를 추천한다. 지상에서 호흡하는 것과 비슷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특수 헬멧을 쓰고 수심 10m의 물속을 거닐며 형형색색 산호와 열대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배로 강을 천천히 내려가면 비록 악어와 코끼리는 없지만 정글의 진한 향기와 습기, 열기에 가슴이 두근두근. 육지로 올라가 고대 차모로인들의 생활 터를 견학하거나 가이드에게 괌의 역사와 식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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