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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 문체부 유인촌 장관 참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태권도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설립된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참석해 태권도원의 발전을 축하하고 태권도인들을 격려했다. 태권도원은 1994년 태권도가 시드니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수련하고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어 2014년에 문을 열었다. 10년 동안 태권도원은 2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태권도 상설 공연과 다양한 수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한, 2015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와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 세계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기념식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태권도원이 앞으로도 태권도 진흥과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문체부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함께 태권도원을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반딧불 축제 등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방문자들이 태권도는 물론 관광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태권도를 즐기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태권도원의 미래는 국내외 태권도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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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흥시... '함께 봄, 가치 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함께 봄, 가치 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놀이체험마당,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누림예술단, 아리랑예술단, 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 한울림 민요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북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헤라밸리댄스, 장애인어울림합창단, 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도 시흥시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삶을 누리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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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년 연속 적자, 7380억 국민 혈세 낭비하는 '레고랜드' 특화 전략으로 돌파구 마련 절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국민의 혈세 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현재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특화된 전략이 절실하다.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로서의 기대를 안고 출발했으나 개장 초기부터 현재까지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변화한 관광 산업의 환경 속에서 레고랜드의 경영난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가 투입한 투자금과 무상임대 부지 공시지가를 합친 총 투자비용은 무려 738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고랜드는 개장 첫해 622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94억 4천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 당기 순손실이 110억 원에서 288억 원으로 급증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레고랜드는 이로 인한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약 200억 원 규모의 놀이기구 신설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상품과의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대책만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내수 지역관광 수요의 감소 등 외부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레고랜드가 취해야 할 특화 전략은 다방면에 걸쳐 있다. 첫째, 레고랜드는 레고 브랜드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레고를 이용한 창작물 전시, 레고 조립 경연대회, 레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둘째, 지역 문화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레고랜드만의 독특한 매력을 창출해야 한다. 셋째,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전략들은 레고랜드가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닌, 문화, 예술,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레고랜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의 위기 극복과 성공적인 재도약은 국민의 혈세를 투입한 국가적인 사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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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6개월간의 여정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태안군에서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발대식을 갖고, 아름다운 서해안 산책로를 따라 6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원정대는 태안의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4월 29일 태안군은 발대식을 갖고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출정을 알렸다. 원정대원 59명은 지난 27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 후, 남면 당암리에서부터 신장리 몽산포까지 이르는 15.3km 구간을 약 6시간 동안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도로 이 코스의 힐링걷기에 참여하고자 신청한 22명도 함께 했다. 태안에 위치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로,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총 188km, 11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원정대는 오는 10월 26일까지 11차례에 걸쳐 각 코스를 완주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원정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약품 준비,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산전문가 및 문화관광해설사 섭외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인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명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원정대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태안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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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공주, 백제문화 복합공간 '백제문화스타케이션' 내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백제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건축면적은 3,937㎥에 달하며, 약 2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건물의 외형은 한옥 팔작지붕과 회랑이 어우러져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상설 공연장과 연습실,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 마당과 어울림 마당, 식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 시설이 백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을 통해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백제문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곳은 공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백제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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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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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기록…3월에만 149만 명 방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올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한 149만 199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월별 방문객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149만 19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최대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7%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한국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필리핀 순으로 방한객이 많았으며, 중국에서는 1분기에만 101만 5천 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다. 국민의 해외 관광객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에는 214만 1992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 2019년 동월의 9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수치다. 한편, 문체부는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성숙시장인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에 힘쓰는 한편, 스포츠 관광, 교육 여행 등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미주, 유럽 등의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방한 시장의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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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 왕궁결혼식',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이천년 가야의 이야기를 재현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과 가야 고취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본식으로 이어졌다. 문무백관과 기수들의 깃발과 북, 몸짓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이 수로왕과 허왕후로 분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성보, 추아완잉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가야 왕궁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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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충북 음성군, 조륵의 정신 반영한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이 조선시대 자선가 조륵의 근검절약과 이웃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29일, 조륵(1649∼1714)의 생가 인근 금왕읍 삼봉리에 위치한 3만5천645㎡ 규모의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마을에는 청빈 영상 문화 체험관, 청빈 낙도 숲, 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등을 포함하여 147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토목 및 조경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륵의 생가를 중심으로 한 이 마을은 그의 근검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조륵이 지독한 구두쇠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자선가였다고 설명했다. 음성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의 조성을 통해 조륵의 이웃사랑과 근검절약의 정신을 현대에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고자 한다. 1998년 삼봉리에 세워진 자린고비 유래비와 함께 이 마을은 조륵의 유산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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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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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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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성수동 '남해로 가게' 팝업스토어 인기몰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에서 운영되고 있는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 '남해로 가게'가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문을 연 '남해로 가게'에 지난 주말 1,200명이 넘는 수도권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서울 성수동 '남해로 가게'에서 서울과 수도권지역 시민들에게 경남 남해군을 홍보하고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을 판매하기 위해 '남해 다랭이마을, 다랭해'를 주제로 '남해로 가게'를 오픈했다. '남해로 가게' 전시·판매 물품은 남해 대표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 50여 점으로, '남해로 가게' 인기를 통해 판로 확대 및 잠재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남해로 가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과 함께 다랭이마을 유채꽃 포토존, 남해 여행 홍보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지면서 수도권 지역 방문객들의 이목을 붙잡는 데 성공한 덕분으로 보인다. '남해로 가게'에 입점한 이뉴미 네코나매크래프트비어 대표는 "서울 핫플레이스에서 남해군 대표 관광기념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팝업스토어 관람객들이 남해를 많이 방문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해로가게'에 방문한 한 대학생은 "오픈 이벤트로 남해 유채꽃을 선물 받게 돼 기쁘다"며 "남해로 가게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경남 남해군의 매력을 알게 됐고 친구들과 여름방학에 꼭 놀러 가겠다"고 말했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찾아가는 관광마케팅을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잠재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관광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은 물론 대도시 광역권까지 팝업스토어를 확대 운영하는 만큼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남해군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성수동 LCDC에 위치한 '남해로 가게'는 오는 9일까지 매일 운영하며, 기간 내내 구매고객과 방문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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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진도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소문내기' 이벤트...4월 16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진도군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SNS 소문내기 이벤트는 4월 20일부터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진도군 공식 SNS를 구독·캡처하고 네이버폼에 인증 캡처와 공유 URL을 입력하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화) 진도군 공식 SNS에서 실시하며, 경품은 개별 발송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 라는 주제로 ▲바닷길 만남 한마당 ▲소망의 조약돌 바닷길 체험 ▲EDM 올나잇 스탠드 쇼 등 총 70여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소망이 이루어지는 바닷길 체험과 찬란한 진도 민속 문화가 함께 어우러 지는 관광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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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울산시]울산전담여행사 초청 팸투어 실시...4월3일~4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시는 이달 3일과 4일 양일간 체험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울산전담여행사 관계자 초청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 여행(팸투어)은 울산전담여행사들 10곳을 울산으로 초청해 신규 울산여행 상품 개발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답사 길(코스)은 새로운 일상과 차별화된 경험을 추구하는 최근 관광흐름(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체험관광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매력적인 울산의 체험관광 자원 위주로 구성했다. 첫날인 3일은 울산전담여행사 간담회 개최 후 ▲ 에프이(Fe)01 정크아트갤러리 방문과 함께 울산의 야간관광명소인 ▲ 명선도 답사가 진행된다. 둘째날인 4일에는 ▲ 와나스타 요가&명상센터 ▲ 유진목장 팜클래스를 체험 답사한다. 첫날 답사에 앞서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전담여행사와 관내 기관 및 호텔·특산품 업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도 개최한다. 울산시는 간담회를 통해 2023년 전담여행사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울산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의견 교류와 협조체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관광 흐름(트렌드)에 맞춘 상품개발과 울산관광 경쟁력 향상을 함께 고민하고 업계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울산전담여행사가 특색있는 울산여행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울산전담여행사 지원 제도 운영을 통해 울산여행 상품개발과 홍보비 지원 등 관광객 유치를 중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22년 특전(인센티브) 지원사업 기준 우수 실적 10개사를 울산전담여행사로 지정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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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서울시]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4월 21일 마감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비정규직 근로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휴가 여건이 열악한 비정규직 및 특수형태근로·플랫폼 노동종사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시민의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기간제, 단시간, 파견) 및 특수형태근로·플랫폼노동 종사자로 소득증빙서류 상 연소득금액이 3900만 원 미만인 근로자이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계약의 형식과 관계없이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근로기준법' 등이 적용되지 않아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는 사람으로 학습지 방문 강사, 택배원, 대리운전기사,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치 기사 등이 포함된다. 플랫폼노동 종사자는 온라인 플랫폼의 중개 또는 알선을 통해 일감을 얻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입을 얻는 자이다. 신청은 ▲주민등록등·초본 ▲고용형태 증빙자료 ▲소득금액증명원 등 증빙자료를 홈페이지에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최종 선정은 5월 30일 지원사업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단, 지원 규모가 한정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2년에 해당 사업에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신청자를 우선해 선발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다. 선정된 근로자는 본인부담금 15만 원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시가 25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 상당의 적립금을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적립금은 지정된 국내여행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 교통, 국내여행 패키지, 레저입장권 등 국내여행 상품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6월부터 11월 1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서울형 여행바우처를 통해 평소 여러 제약으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분들도 국내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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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글로벌 숏폼 영상 크리에이터 활용한 K-리그 홍보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1분 이하의 짧은 숏폼 영상이 글로벌 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와중에 워프코퍼레이션이 글로벌 숏폼 영상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K-리그 홍보에 나선다. 워프코퍼레이션은 국내외의 숏폼 영상 크리에이터들을 매니징하는 회사이자 숏폼 영상의 고질적인 수익화 문제를 국내에서 최초로 풀어낸 스타트업으로, 숏폼(뉴 콘텐츠)계의 제일기획을 목표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워프코퍼레이션이 자체 양성한 ‘더투탑’이라는 크리에이터는 150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더투탑’의 성공적인 수익화를 레퍼런스로 도합 150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계약했다. 이번 K-스포츠 및 한국 문화 알리기에 동참하는 크리에이터는 ‘Ben Black’이라는 초대형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700만 이상의 글로벌 팔로워 풀을 보유한 숏폼 인플루언서이다. ‘Ben Black’은 워프코퍼레이션과 계약한 크리에이터 중 하나로, 스포츠 부문에서 엄청난 글로벌 팬 베이스를 보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K-리그를 전세계의 축구 팬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Ben Black’은 K-리그 관람 뿐 아니라 한국 경기장 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나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저렴한 티켓 등에 대해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Ben Black’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은 단순히 도시나 스포츠 구장이 아닌 한 명의 관광객으로서 즐기는 소소한 경험의 연계가 매우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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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한국공항공사...안전,교통 분야 현장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안전‧ 교통 분야 현장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서 안전·교통 분야의 학계 및 외부 현업 전문가들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관제소,레이더송신소 등 주요 현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내부 감사활동 진단과 감사 착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현장 안전 점검 시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주요 의견들이 실질적인 감사성과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공항 핵심 현안 상시 공유, 전체 및 분과별 회의 활성화 등 내실 있는 감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자체 감사에 대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감사 품질을 높이고자 2012년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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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고흥군] '리멤버 고흥, 2023 고흥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7월3일~7월 31일까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관광객이 고흥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도록 고흥만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와 재료를 이용한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리멤버 고흥, 2023 고흥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고흥군의 역사·문화·특산물·관광지 등의 특성을 반영한 공산품, 공예품, 식음료, 패션 및 기타 잡화 제품 등 관광객이 구매하고 싶은 매력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이다. 응모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응모작품이 생산 가능한 업체로 지역 제한 없이 전국에서 참여 가능하며 업체당 2개 제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서는 최우수상(300만 원), 우수상(200만 원) 각 1점, 장려상(100만 원) 2점, 노력상(25만 원) 4점까지 총 8점을 선정해 8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고흥군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돼 고흥 만남의 광장 내 종합관광안내소에서 판매될 뿐 아니라 관광박람회, 축제 및 행사 등에서 사용돼 관광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고흥군청 관광정책실 관광마케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택배)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대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정책실 관광마케팅팀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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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
  • [남원시] '요천 음악분수' 4월 개장…12종류 화려한 쇼, 최대 30m 높이 분수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남원시는 광한루원 앞 요천 고수부지의 음악분수를 4월부터 본격 개장한다. 벚꽃이 더해져 아름다움이 절정인 남원 요천에 ‘요천 수경 음악분수’는 요천 둔치에 지난 21년 설치되었으며, 지난 해 개장하여 아름다운 남원 요천 야간경관과 어우러져 남원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찬사를 받은바 있다. 남원 요천 수경음악분수는 남원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천 둔치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설치됐으며, 폭 42m규모 수중펌프 34대를 이용하여 최대 30m까지 분수가 상승하는 남원최대 음악분수로 조성됐다. 특히 12종의 분수쇼와 동영상을 활용할 수 있는 워터스크린, 색색별로 화려한 조명쇼가 더해져 가족단위, 연인, 남녀노소 누구든지 남원을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요천 수경 음악분수를 통해 우리시는 앞으로도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특별한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천 수경 음악분수는 4월부터 10월까지 19시, 20시 30분에 30분간 일 2회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음악분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시설점검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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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
  • [밀양시] 밀양사랑 관광카드 출시...월 20만 원 한도 내 충전액의 10% 인센티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밀양시가 '2023 밀양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객 1천6백만 명 유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4월 1일에는 관광객 전용 밀양사랑 관광카드를 출시했다. 밀양시가 5천 장을 발행하는 이 카드는 선불 충전식 카드 형태 지역화폐다. 밀양시는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 금액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가령 20만원을 충전하면 22만원을 쓸 수 있다. 단 14세 이상 1인 1매만 발급받을 수 있다. 밀양역 관광안내소, 밀양아리나 관광안내소, 영남루 해설사의 집, 수산제 역사공원 홍보관, 우주천문대, 의열체험관, 시립박물관 등 관광지 7곳과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밀양사랑 관광카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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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국민과 함께하는 ‘왕의 차 진상식’ 행사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가 4월 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왕의 차 진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직위는 국민 아버지 최불암씨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사전 붐업 행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수도권과 서울시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역사적인 자료를 토대로 재연했다. 베테랑 방송인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 행사는 팝페라, 북춤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의상과 소품 등을 갖춘 어가 및 왕의 차 진상 행렬, 국왕에게 햇차를 올리는 진상의례, 아름다운 궁중 무용을 선보이는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김 회장으로 우리나라 방송사에 큰 역할을 해 온 ‘국민 아버지’ 최불암 씨를 행사 중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뜻깊은 위촉식도 가졌다.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은 “왕의 차 진상식을 통해 하동 차의 우수성을 서울시민에게 알리고 직접 하동에 오셔서 하동 차도 즐기고 하동의 수려한 경관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이 바로 경남의 성공이다”라고 말하며 다시한번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다짐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왕의 차와 서울 시민과의 만남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녹차 제품 전시 및 판매, 전통놀이체험,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소개하는 엑스포홍보관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홍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하승철 군수와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진상식 행사를 마친 후 광화문 거리 및 청계광장에서 직접 거리 홍보에 나서서 서울 시민들에게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와 하동 차(茶)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공식 국제행사로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차의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소개하는 차 천년관, 몸과 마음의 심신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많은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차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느끼게 하고, 하동과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연계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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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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