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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 문체부 유인촌 장관 참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태권도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설립된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참석해 태권도원의 발전을 축하하고 태권도인들을 격려했다. 태권도원은 1994년 태권도가 시드니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수련하고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어 2014년에 문을 열었다. 10년 동안 태권도원은 2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태권도 상설 공연과 다양한 수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한, 2015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와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 세계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기념식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태권도원이 앞으로도 태권도 진흥과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문체부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함께 태권도원을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반딧불 축제 등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방문자들이 태권도는 물론 관광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태권도를 즐기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태권도원의 미래는 국내외 태권도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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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흥시... '함께 봄, 가치 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함께 봄, 가치 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놀이체험마당,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누림예술단, 아리랑예술단, 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 한울림 민요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북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헤라밸리댄스, 장애인어울림합창단, 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도 시흥시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삶을 누리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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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년 연속 적자, 7380억 국민 혈세 낭비하는 '레고랜드' 특화 전략으로 돌파구 마련 절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국민의 혈세 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현재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특화된 전략이 절실하다.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로서의 기대를 안고 출발했으나 개장 초기부터 현재까지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변화한 관광 산업의 환경 속에서 레고랜드의 경영난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가 투입한 투자금과 무상임대 부지 공시지가를 합친 총 투자비용은 무려 738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고랜드는 개장 첫해 622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94억 4천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 당기 순손실이 110억 원에서 288억 원으로 급증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레고랜드는 이로 인한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약 200억 원 규모의 놀이기구 신설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상품과의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대책만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내수 지역관광 수요의 감소 등 외부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레고랜드가 취해야 할 특화 전략은 다방면에 걸쳐 있다. 첫째, 레고랜드는 레고 브랜드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레고를 이용한 창작물 전시, 레고 조립 경연대회, 레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둘째, 지역 문화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레고랜드만의 독특한 매력을 창출해야 한다. 셋째,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전략들은 레고랜드가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닌, 문화, 예술,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레고랜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의 위기 극복과 성공적인 재도약은 국민의 혈세를 투입한 국가적인 사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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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6개월간의 여정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태안군에서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발대식을 갖고, 아름다운 서해안 산책로를 따라 6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원정대는 태안의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4월 29일 태안군은 발대식을 갖고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출정을 알렸다. 원정대원 59명은 지난 27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 후, 남면 당암리에서부터 신장리 몽산포까지 이르는 15.3km 구간을 약 6시간 동안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도로 이 코스의 힐링걷기에 참여하고자 신청한 22명도 함께 했다. 태안에 위치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로,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총 188km, 11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원정대는 오는 10월 26일까지 11차례에 걸쳐 각 코스를 완주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원정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약품 준비,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산전문가 및 문화관광해설사 섭외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인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명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원정대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태안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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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공주, 백제문화 복합공간 '백제문화스타케이션' 내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백제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건축면적은 3,937㎥에 달하며, 약 2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건물의 외형은 한옥 팔작지붕과 회랑이 어우러져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상설 공연장과 연습실,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 마당과 어울림 마당, 식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 시설이 백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을 통해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백제문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곳은 공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백제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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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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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기록…3월에만 149만 명 방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올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한 149만 199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월별 방문객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149만 19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최대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7%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한국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필리핀 순으로 방한객이 많았으며, 중국에서는 1분기에만 101만 5천 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다. 국민의 해외 관광객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에는 214만 1992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 2019년 동월의 9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수치다. 한편, 문체부는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성숙시장인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에 힘쓰는 한편, 스포츠 관광, 교육 여행 등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미주, 유럽 등의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방한 시장의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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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 왕궁결혼식',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이천년 가야의 이야기를 재현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과 가야 고취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본식으로 이어졌다. 문무백관과 기수들의 깃발과 북, 몸짓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이 수로왕과 허왕후로 분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성보, 추아완잉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가야 왕궁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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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충북 음성군, 조륵의 정신 반영한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이 조선시대 자선가 조륵의 근검절약과 이웃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29일, 조륵(1649∼1714)의 생가 인근 금왕읍 삼봉리에 위치한 3만5천645㎡ 규모의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마을에는 청빈 영상 문화 체험관, 청빈 낙도 숲, 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등을 포함하여 147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토목 및 조경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륵의 생가를 중심으로 한 이 마을은 그의 근검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조륵이 지독한 구두쇠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자선가였다고 설명했다. 음성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의 조성을 통해 조륵의 이웃사랑과 근검절약의 정신을 현대에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고자 한다. 1998년 삼봉리에 세워진 자린고비 유래비와 함께 이 마을은 조륵의 유산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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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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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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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어린이들 위한 수상레저 체험 교실 열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레저 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북한강 수상레저 플러스(+)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북한강 인근 소규모 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남초등학교와 송촌초등학교 전교생 160명을 대상으로 화도읍 금남리에 위치한 드림웨이브수상레저와 조안면 삼봉리에 소재한 청소년수련관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진행됐으며, 수상레저 체험은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의 휴먼북을 통한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체험 행사는 사전에 학교와 협의해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은 ▲수상레저(보트, 카약, 바나나보트) 체험 ▲인명 구조(심폐 소생술) 교육 ▲만들기(케이크, 소이캔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남초등학교와 송촌초등학교의 관계자는 "좋은 행정적 지원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칠 것 같다. 오늘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학생들에게 인명 구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상레저 활동을 통해 신체 능력과 사회성을 향상하며 만들기 체험으로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등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미래 인재인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레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화도읍 금남리 일원의 북한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남양주시만의 특화된 수상레저 콘텐츠를 개발해 청소년들의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방과 후 수업, 수상레저 활동을 통해 정서 함양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레저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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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전남] 고흥군, 돈이 되는 지역 축제 통했다…'고흥몰' 운영으로 4월 5억원 매출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4년 만에 열린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돈이 되는 축제'를 선언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한 '고흥몰' 운영으로 4월 한 달간 5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축제 기간(4월 21일∼4월 23일) 햇양파, 낙지, 삼치회 등 제철 농수산물 7개 품목으로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진행한 결과 64만 명이 넘게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으며 축제 3일간 고흥몰은 1억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후 지속적인 판매로 이어져 4월 한 달간 5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당초 목표한 매출액 3억 원에서 2억 원을 초과 달성한 금액으로 목표 대비 160%를 달성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축제는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축제와 연계한 농수산물 마케팅 전략으로 축제가 끝난 뒤에도 고흥몰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효과를 거둬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수산물의 특성상 시즌 상품 기획은 최소 2∼3달 전부터 생산농가와 충분히 소통하며 준비해야 판매 프로모션이 성공할 수 있다"고 전하며 성공 노하우를 공개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자체 온라인몰 중 고흥몰이 최단기간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농어민은 판로 걱정 없이 양질의 농수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9월에 오픈한 고흥몰은 약 610여 개의 다양한 판매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약 5만2천여 명의 회원을 확보한 가운데 4월 말 매출은 14억3천만 원으로 2023년 한 해 매출 목표액 20억 원의 72%를 달성했다. 군은 고흥몰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위해 5월에는 마늘, 김, 낙지 6월은 복숭아, 블루베리, 옥수수 등 시즌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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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2023년 부산관광스타트업 32개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3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의 결과 총 32개의 사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 관광 분야의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2019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지난 2월 17일부터 총 5주간 진행된 공모전에 총 85건이 접수됐는데 이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관광스타트업 9개, 초기관광스타트업 15개, 성장관광스타트업 6개,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 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유형을 살펴보면 실감형관광콘텐츠 기업이 17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관광인프라(6개), 지역특화콘텐츠(5개), 관광체험서비스 및 관광딥테크(각 2개) 순으로 선정됐다. 이들 중 ▲중증장애인 및 관광취약객을 위한 VR실감형 해외여행 '㈜올바른네트웍스' ▲관광 약자와 함께하는 캠핑 낚시 여행 '가짜삼촌여행사' ▲멈춰진 동네 로컬여행 프로젝트 '고개서동'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채택됐는데 이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3 관광트렌드'로 꼽은 여행테마인 지역관광, 아웃도어 농촌여행, 친환경여행, 체류형 여행, 취미여행 등의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사업의 대표자 중 만 39세 미만 청년창업자는 총 18명으로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선정업체 대상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부산관광기업센터(영도구 소재) 내 입주 사무공간 무료 임차(11개 기업), 총 3억5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 차등 지원(20개 기업)이 있으며 이외에도 창업·관광 전문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홍보 및 판로개척, 인턴 지원 등 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 등의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사의 관광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가진 스타트업들이 많이 지원했다"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성장의 거점이 돼 부산관광스타트업들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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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청와대] ‘푸른 계절의 향연, 청와대’...5월 공연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와대 개방 1년이 지난 5월 7일 누적 관광객 수가 342만명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서울의 명소로 잡아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 청와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와대는 한국문화재재단,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국립오페라단, 국립국악원 등 4개의 국립공연예술단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푸른 계절의 향연, 청와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5. 13.~14. 헬기장에서 국립무용단 <전통의 품격> 펼쳐 5월 13일과 14일, 헬기장에서는 한국 춤의 멋을 모아 선보이는 국립무용단 공연 <전통의 품격>이 펼쳐진다.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태평무’와 ‘진쇠춤’, ‘평채 소고춤’ 등 신명 나는 국립무용단의 소품 레퍼토리, 승전고‧소북‧향발 등 다채로운 타악기를 기반으로 한 ‘태’를 만나 볼 수 있다. 국립무용단 김종덕 예술감독이 공연 사회를 맡아 작품을 해설한다. 5. 20.~21. 헬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K-오페라 갈라 ‘화(花)합’> 선보여 국립오페라단은 5월 20일과 21일, <K-오페라 갈라 ‘화(花)합’> 무대를 통해 K-오페라의 매력을 선보인다. 20일에는 베르디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리골레토>의 하이라이트를, 21일에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돈 조반니>, <투란도트>, <마술피리> 등 유명 오페라에 등장하는 귀에 익숙한 아리아, 중창, 합창 등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5. 25.~27. 대정원에서 국립국악원 전통연희 ‘사철사색’ 개최 국립국악원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전통연희 문화예술공연 ‘사철사색’을 개최한다. 5월 공연은 4월보다 더 풍성한 구성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정원에서 진행된다. 대정원의 푸르른 녹음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길놀이와 사자놀음, 줄타기, 판굿 등 봄의 생동감이 가득한 무대를 신명 나게 즐길 수 있다. ‘푸른 계절의 향연’은 청와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공연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reserve.opencheongwada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외에서 이뤄지는 공연과 행사들은 공간 특성상 우천 시에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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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7
  • [남양주시] 5월 8일 '어버이날 기념 노인 일자리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노인 일자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워 시니어, 다시 쓰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노인 일자리 축제가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라인 댄스, K-POP 댄스, 가수 장미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와 노인 일자리 대표 사업단 소개 등을 포함한 기념식,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마당 행사로 구성됐다. 마당 행사는 예쁨 마당, 천원·먹거리 마당, 건강·홍보 마당, 놀이 마당 등 4개 구역으로 진행되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 의료 인력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교통 봉사대의 도움을 받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식전 행사로 시작해 1부 기념식, 2부 마당 행사의 순서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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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7
  • '2023 미션투어 '시동'…5월8일~11일, 1회차 접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천시외 인근 3개시군은 내륙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 미션투어'를 실시하고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회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4개 시군(제천, 충주, 단양, 영월) 중 2개 이상을 방문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 여행프로그램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1차분 사업에는 만 17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400여 명 힐링관광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여행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하는 콘셉트로 오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여행하고 그 진행 과정을 SNS에 노출하면 최대 4인 그룹까지 여행지원금 1인당 5만 원을 지급한다. 상세 지급조건은 포스터 및 중부내륙힐링여행 신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차분은 오는 9월 초 400여 명을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다. 여행 일정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기타 조건은 1차분과 동일하다. 이번 1,2차 사업을 통해 시는 SNS포스팅 500여 개와 조회수 약 20만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3년 사업이 시작하기도 전에 사전 문의가 들어 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중부내륙 2개 이상 도시에서 힐링여행도 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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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7
  • [합천군] 해외 크루즈 관광객, 4년만에 합천 해인사 방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영국 노블 칼레도니아 크루즈선사가 운항하는 헤리티지 어드벤츠러호가 지난 3일 마산항을 통해 입항해 잉글랜드 등 외국인 관광객 35명이 합천 해인사를 4년 만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8378t급의 헤리티지 어드벤츠러호는 길이 124m, 폭 18m의 소형 크루즈 선박으로 한국과 일본의 역사, 문화유적지에 기항하는 여행상품이다. 오전 7시 마산항에 입항해 마산어시장을 둘러본 후 세계문화유산 관람을 위해 합천 해인사로 향했다. 크루즈 관광객은 먼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해 천년관을 둘러보고 산채비빔밥 등 한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해인사를 방문했다. 해인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을 관람 후 마지막으로 소리길을 걸은 후 마산항으로 이동했다. 군은 크루즈 관광객을 맞이해 간단한 환영 행사를 했으며, 영어가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해인사가 보유한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전하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관광객을 안내한 신추옥 문화관광해설사는 "외국에서 오신 관광객분들에게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기회를 갖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계속해서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우리 합천을 찾아오기를 기대하며, 좋은 해설로 감명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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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7
  • [익산시] 자연·사람 공존하는 '생태관광 메카'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가 쾌적한 자연 생태계를 활용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국내 대표 생태관광 메카로 도약한다. 특히 끊임없는 복원 노력으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보호 생물이 곳곳에서 관찰됨에 따라 이들의 서식지를 보존하는 데 초점을 두고 관광 인프라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왕궁 주교제와 만경강 등이 다양한 생태 보고로 변화하면서 이를 복원하는 사업과 관광·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금마 구룡마을 대나무 숲의 '운문산 반딧불이'와 금마저수지의 '원앙'을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종으로 정하고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서동농촌테마공원 내 생태학습원, 놀이터 등 생태관광기반시설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1시군 1생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도비 75%를 지원받아 총 28억 원이 투입됐다. 생태학습원에는 방문자 안내와 교육공간을 마련해 환경보전을 위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놀이터 조성을 통한 어린이들의 오감만족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더불어 동산동에 위치한 다래못 금개구리·맹꽁이 서식처 복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4억8천만 원과 시비 5억 원 등 총 10억여 원이 투입되며 올해 7월 착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처가 될 수 있도록 생태습지 조성과 식이식물 식재,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생태공간 등이 조성된다. 앞서 시는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보호 생물이 곳곳에서 관찰되면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생태도시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1년 실시된 만경강 조류 모니터링에서 세계적 희귀 조류인 황새와 저어새를 비롯한 20여 종의 멸종위기 및 천연기념물 종이 관찰됐으며 천연기념물 수달은 만경강, 성당포구, 왕궁 주교제 등 지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또한 환경부와 시가 과거 만경강 오염원의 주원인으로 지목됐던 왕궁특수지 현업 및 휴·폐업 축사를 10여년 간 정비해온 결과 이제는 다양한 생태 보고로 재탄생돼 더욱 의미가 크다. 정헌율 시장은 "과거 일제강점기 만경강의 직강(直江)화 사업 이전의 흔적을 찾아 지속적으로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토대로 익산을 생태관광 1번지로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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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 [부산시] 동구, 관광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 개최...20명 이바구공작소 참여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2일 동구 관광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열정으로 가득 찬 교육생 20명이 이바구공작소에서 함께 참여했다. 동구 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은 지난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매주 화·목 총 20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광해설사의 기본소양, 동구 주요 관광자원의 이해, 해설 실무 등 관광 전반에 대한 전문적 내용과 실습을 다뤄 동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해설을 제공하기 위한 해설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모인 교육생들은 "동구는 2030 세계엑스포의 개최 후보지로 이번 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통해 부산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 동구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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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 [부산시] 수영구, '2023년 관광산업 미니잡페어' 성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6일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 관광산업 미니 잡페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주요 관광호텔과 관광 분야 취업 준비생을 연결하는 미니 박람회로, 채용설명회 및 기업·구직자 매칭 부스, 이미지메이킹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7월 오픈 예정인 '빌라쥬드 아난티' 호텔 등 5개 기업의 조리, 고객 서비스, 보안, 룸메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0여 명의 채용면접이 이뤄졌다. 한편 수영구에서는 3일에 LCT 워터파크 운영 지원 인력 채용과 11일에 빌라쥬드 아난티 하우스 키핑 분야 채용 행사를 진행한다. 수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접수자에 한해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수영구 일자리종합센터로 하면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다양한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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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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