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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골든위크 및 노동절 맞이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대 이벤트 전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짓서울(Visit Seoul) 채널, 서울의 공식 관광정보 디지털 미디어,는 일본의 골든위크(4.275.6)와 중국의 노동절(5.15.5) 등 황금연휴를 맞아 항공 및 숙박 예약이 급증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짓서울 홈페이지(visitseoul.net) 및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명동관광정보센터와 연계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는 골든위크 기간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여행 중 직접 촬영한 사진을 '#SEOUL MY SOUL'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인증하면, 서울굿즈 등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현장 방문 이벤트는 선착순 250명에게 서울굿즈 모자, 비짓서울 캐릭터 인형, 아티스트와 협업한 문구세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외국인 방문자에게는 소정의 서울 방문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해외에 있는 잠재 관광객들도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웨이보, 샤오홍슈 등의 SNS에서 룰렛 게임 형식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룰렛을 돌려 '서울여행 중 받고 싶은 서울 굿즈'를 선택하고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서울의 매력과 브랜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환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해외에서도 서울의 매력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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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서울 송파구...가정의 달 맞아 5월 15일 '송파청소년축제'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5월, 가정의 달인 동시에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송파청소년축제가 서울놀이마당에서 15일 개최된다. 오는 5월 15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송파청소년축제는 특히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준비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쉼과 열정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송파아동청소년골든벨' 퀴즈 대회로, 초등학생 및 동연령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시상식까지 마련되어 있어 참여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HUG 콘서트와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더불어 의미 있는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함께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깨닫게 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송파청소년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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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횡령 사태, 관리·감독의 실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에서 대표적인 겨울 축제 중 하나인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주요 관계자들이 연루된 횡령 사건이 공개되며, 이번 사건은 단지 개인의 범죄 행위를 넘어서 부산시의 부주의한 관리 및 감독체계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도시의 원도심에서 매년 겨울 열리는 이 축제는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근 이 축제를 담당한 실무자 A씨가 수차례에 걸친 횡령으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이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충격과 실망은 컸다. 더욱이 축제의 트리 설치 및 관리업체 대표 B씨와 축제 국장 C씨 또한 각각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아 관련된 자들이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에서 매년 이 축제를 위해 지원하는 총예산 5억 원과 자부담금 7천만 원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일부 관계자들의 주머니로 흘러들어간 것이다. 특히 A씨의 횡령 방식은 계획적이며 치밀했으며, 부산시의 관련 부서와 중구청의 부실한 감독은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이번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횡령 사건은 단순한 금전적 손실을 넘어서 대중의 신뢰를 크게 훼손한 사건이다. 부산시와 중구청은 이번 사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관리와 감독 과정의 허점을 보완하여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다. 또한, 향후 유사한 사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내부 감사와 투명한 예산 관리 체계의 정립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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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한국 웹툰의 세계화 위한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 9월 성수동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이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부와 웹툰 업계의 협력으로 탄생한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팝업스토어를 핵심 테마로 하여, 기존의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참여 업체들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팝업스토어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웹툰의 역사, 장르, 작가를 다룬 전시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VR 및 AR 전시, 웹툰 OST 콘서트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페스티벌 첫날에는 국내외 우수한 웹툰 작품을 선정하는 '글로벌 웹툰 어워즈'도 개최되어, 웹툰 업계의 국제적 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주요 웹툰 플랫폼과 협력하고, 웹툰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자문위원회를 조직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8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하고, 18억원 이상의 팝업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안내 인력을 배치하여 해외 웹툰 팬들에게도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은 한국 웹툰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웹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웹툰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웹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이번 축제에 큰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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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행칼럼] 김해 '빛의 왕국, 가야'유료화 결정...문화의 빛 희석시키고 이윤창출 변질 우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됐던 가야테마파크의 야간 무료 개장 '빛의 왕국, 가야' 빛축제가 방문객 급증을 이유로 유료화로 전환됩니다. 이번 결정은 축제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이용객에게 불편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며, 큰 아쉬움을 남깁니다. 김해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선보인 가야테마파크의 빛축제는 오는 3일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이후 유료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입장료는 2천원으로 책정되었고, 36개월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처음으로 무료 야간 개장 축제를 유료로 전환하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유료화 결정은 여러 가지 이유로 비판을 받습니다. 첫째, 축제 기간 연장과 유료화 결정의 명분인 방문객 급증은 축제의 인기를 증명하는 동시에, 이를 공공의 선으로 삼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이윤 창출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비쳐져 안타깝습니다. 둘째, 무료에서 유료로의 전환은 축제의 접근성을 낮춰 특정 계층만의 향유로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셋째, 축제의 본래 취지인 지역 문화의 보급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이 경제적 요소에 의해 훼손되는 점입니다. 빛축제는 다양한 존(zone)과 화려한 조명, 인터렉티브 조명 등으로 방문객을 매료시켰으나, 이제는 입장료를 지불해야만 그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축제가 갖는 문화적 가치와 대중성이 경제적 장벽에 가로막히는 순간, 그 소중한 경험이 일부에게만 제한된다는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빛의 왕국, 가야'는 그 이름처럼 김해의 밤을 환하게 밝히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유료화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축제 본래의 취지가 퇴색되고, 접근성이 제한되어 문화적 가치가 소수에게만 국한될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앞으로 축제와 같은 공공의 장이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배려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는 결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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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책과인쇄박물관, '유퀴즈온더실레마을'로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에 책과인쇄박물관이 선정되어 오는 6월 11일까지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책과인쇄박물관은 5월 1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으로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Museums for Education and Research)'을 주제로 하여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할을 모색한다.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은 작가 김유정 중심의 스토리와 박물관 소장 콘텐츠를 활용해 기획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퀴즈대회, 디폼 블록을 이용한 김유정의 동백꽃 만들기, 실레마을 문학 투어, 어반스케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총 6회에 걸쳐 마을 문화예술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된다. 김유정의 고향인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직접 마을을 걷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과인쇄박물관은 이번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지닌 교육적, 연구적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책과인쇄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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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행칼럼] 무책임한 탁상행정의 결과, 진해군항제의 불명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진해군항제는 관계자들의 무책임한 탁상행정으로 인해 벚꽃 만개 시기 계산 실패와 상인들의 바가지 요금 현상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축제의 본질을 훼손하고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불편함을 안겨준 이번 사태는 담당 공무원들의 심각한 대응 부족을 드러냈다. 제62회를 맞이한 진해군항제는 매년 봄 관광객들을 매혹시키는 벚꽃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축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드러난 담당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은 기대를 크게 저버린 채 축제의 가치를 실추시켰다. 가장 큰 문제는 벚꽃 만개 시기의 계산 실패였다. 축제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에 이미 벚꽃이 만개해, 축제 기간 중에는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이는 기후 변화와 같은 불확실한 요소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예로,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보여준다. 더욱이, 일부 상인들의 무분별한 바가지 요금 현상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했다. 관계 기관의 미흡한 사전 조사와 관리 부재가 바탕이 되어, 방문객들의 분노와 실망을 샀다. 이에 대한 비난을 의식한 듯, 창원시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등 관련 기관들은 긴급 회의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후속 대책도 기관들의 책임 회피와 시늉만으로 보이며, 근본적인 해결 방안과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지 의문을 남긴다. 진해군항제를 둘러싼 올해의 사태는 담당 기관들의 탁상행정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축제를 진정으로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 내년에는 이번의 아픔을 거울로 삼아, 진정한 의미의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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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주 문화축제,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 지적...발전이 필요한 시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발표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들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며,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탐라국입춘굿, 제주들불축제, 탐라문화제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의 인지도(26.1%) 및 선호도(9.9%)에 비하여 특히 탐라국입춘굿의 인지도(6.9%)와 선호도(3.4%)는 실망스러운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에 대한 소비자 의견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으나, 더 많은 홍보, 내용의 다변화, 현장의 인프라 개선과 같이 축제의 질적 성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제주들불축제는 대표적인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는 내용과 본래의 목적에 맞지 않는 운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비판은 단순히 축제의 내용만이 아니라, 제주 지역의 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혁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제주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독특성을 전국적으로, 아니 글로벌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체계적인 개선안 모색이 요구된다. 제주 문화축제의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으로 극복될 수 있다. 이번 평가가 진정한 문화축제의 가치를 발현하고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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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화려함 속 숨겨진 불협화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하며 10일간의 영화 축제를 알렸지만, 이너서클 중심의 행사 운영과 지역과의 연결 상실이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높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232편의 영화를 전주에서 상영한다는 소식은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독립·실험 영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영화제의 성공적인 면모 이면에는 몇몇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영화제 운영의 주된 비판 중 하나는 끈끈한 이너서클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양성과 포용성이 결여되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비판은 영화제가 단순한 '자기들만의 잔치'로 전락할 우려를 제기한다. 또한, 전주라는 지역에서 시작하여 성장한 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와 전주 사이의 연결 고리가 약화되어가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예산의 대부분이 영화제 운영에 투입되는 가운데, 이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적 명성을 얻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재확립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영화제가 단지 몇몇 이너서클의 축제로 그치지 않고, 모든 참가자와 전주 시민, 전북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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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데스크칼럼] 거제 모노레일, 끝나지 않는 부실 운영과 방치의 연속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거제시의 관광 모노레일이 고장 나, 이용객 약 40명이 한 시간 반 동안 전망대에 발이 묶였다. 목격자들은 지난 4월 27일 오후 4시 반쯤 계룡산 전망대에서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모노레일 차량 한 대가 배터리 이상으로 멈추면서 후속 차량도 잇따라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모노레일 운영사 측이 고장 차량을 견인한 뒤 후속 차량 운행을 재개하기까지 약 한 시간 반 동안 40여 명이 전망대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노레일은 지난달 24일에도 배터리 방전으로, 이용객들이 있던 차량 한 대가 멈춰 섰고, 앞서 2022년 10월에는 하부 승강장 건물과 차량이 불에 타 운행을 중단했다. 이처럼 거제 모노레일의 잇따른 운행 중단 사태는 운영사의 부실 관리와 거제시의 미온적인 관리 감독, 공무원들의 안일한 대처가 어떻게 모여 큰 재난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할 대중 교통 운영의 기본을 망각한 결과이다. 거제 모노레일의 운행 중단 사태는 단순한 기계적 결함을 넘어서는 문제다. 1년 5개월 만에 재운행된 모노레일이 같은 배터리 방전 문제로 운행을 다시 중단하는 것은 운영사의 부실한 준비와 관리 미흡을 그대로 드러낸다. 특히 다른 모노레일에 타고 있던 승객 4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은 이번 사고는 고객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대중교통 운영의 기본 원칙조차 지켜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부실 운영에 대한 거제시와 관리 감독 기관의 안이한 태도다. 임시 운영 중지 명령을 내린 거제시의 대처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기보다는 일시적인 조치에 그치는 인상을 준다. 운영사의 배터리 관리 미흡과 안전 문제 해결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지도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보여진 거제시와 관련 공무원들의 대처는 이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단지 거제 모노레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 거제의 이미지 실추와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다. 관광지의 대표적 교통수단 중 하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거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거제 모노레일 사태는 기술적인 결함을 넘어서 관리와 감독의 실패로 인한 인재임을 분명히 한다. 모노레일 운영사의 책임 있는 대처와 거제시 및 관리 감독 기관의 엄격한 관리 감독 체계 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제라도 관련 기관 모두가 모노레일의 안전한 운행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다. 거제 모노레일이 다시 한 번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거제의 관광 이미지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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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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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황리에 마침표 찍은 구리시 물놀이장: 여름의 기억,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했던 공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여름, 구리시가 주도하여 운영된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가 성황리에 문을 닫았다. 이곳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여름철 건강하고 즐거운 놀이환경을 제공하며, 여름의 무더위를 덜어주는 천국 같은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 17일부터 시작된 구리시 물놀이장 운영이 지난 9월 3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밝혔다. 이번 여름, 구리시는 어린이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건강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고자 여러 공원에서 무료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운영했다.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에어바운드와 같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장 백경현은 7월 8일에 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한 여러 물놀이장을 방문,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구리시는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지자, 물놀이장의 운영 종료일을 8월 27일에서 9월 3일로 연장했다. 이번 시즌 동안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총 53,210명에 이르며,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물놀이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구리시 물놀이장이 여름철 대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바닥분수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다가오는 여름에도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이 계속될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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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부산관광공사,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 활용하여 중국 MICE 단체 유치에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가 중국에서 열린 '2023 칭다오 MICE 로드쇼'에 참가,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에 발맞춰 중국 MICE(회의, 인센티브 여행, 전시 및 행사) 단체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산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관광지 및 베뉴를 홍보하는 무대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9월 5일에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 '2023 칭다오 MICE 로드쇼'에 참여, 부산지역의 새로운 관광지와 베뉴를 중국 MICE 단체에 소개하며, 중국 단체 관광 허용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칭다오 해천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 다양한 기관 및 현지 기업 인센티브 관계자 등 총 17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을 방문하는 기업 인센티브 대상으로 개최지원제도를 선보이며, 코로나19 이후 부산의 신규 관광지 및 이벤트 베뉴를 소개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국인의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였다. 공사의 이정실 사장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양질의 중국 MICE 단체 유치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부산관광공사도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지역의 관광 산업을 부흥시키고,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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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인천] "즐겁고 경제적인 미식여행! 소래포구축제에서 1만 원으로 만족스러운 먹거리 탐험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먹거리 천국, 소래포구축제가 여러분을 부른다! 인천 남동구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대부분의 메뉴가 1만 원 이하로 제공된다. '착한 가격 캠페인'에 참여하며, 바가지 요금 없는 행복한 미식 여행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행사장 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1만 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도하는 '착한 가격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제 내에서의 바가지 요금을 없애기 위한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음식 정보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미리 가격을 확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먹거리존에서는 새마을부녀회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가 주관하여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새마을부녀회 부스에서는 빈대떡, 잔치국수, 떡볶이, 어묵 등을, 전통어시장 상인회 부스에서는 꽃게 강정, 새우찜, 전어구이 등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푸드트럭도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소래포구 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소래포구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1만 원 이하의 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착한 가격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을 통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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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경상남도, 가을바람과 함께 중국 산둥성 관광객 초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 그 화려한 계절이 경남을 더욱 빛내줄 중국 산둥성 단체 관광객들을 맞이하려 합니다. 경남도 중국 산둥사무소가 주도하여 10월 혹은 11월 초에 중국 산둥성에서 100여 명의 관광객을 초청, 경남의 눈부신 가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5박 6일의 특별 여행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통영, 거제, 남해, 사천 등의 바다 코스와, 진주, 산청, 함양, 합천 등의 아름다운 내륙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영 동피랑, 거제 바람의 언덕, 남해 금산 보리암, 사천 바다 케이블카,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등, 경남의 주요 관광지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놓치지 마세요! 산둥사무소는 중국 단체 관광을 재개하기 전부터 현지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현지 여행사를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중국의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경남의 인바운드 여행사가 연결되어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경남 특색 관광 상품을 제작하고, 더 많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정수 산둥사무소장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제주도 등 전통적인 중국인 관광 코스와 차별화된 도내 관광지를 홍보해야 경남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다"라며, "중국 현지 여행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하는 이번 단체관광을 내년에도 계속 추진해 많은 중국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의 더욱 풍성한 관광 자원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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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드론이 날아간다! 제2회 경기도 드론 경진대회, 9월 12일 흥미진진한 여행경험 선사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이번 주말, 여러분은 용인의 하늘을 눈으로 떼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경기도에서 준비한 제2회 2023년 드론 경진대회가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어,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국내 드론 기술의 진보와 함께 흥미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드론 전문가들이 하나되어 자신의 능력을 겨루는 무대로, 탐색, 장애물 통과, 표적 식별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를 관람객들이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기회!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추가로, 드론이 찍은 멋진 경치 영상을 관람하면서, 신기술이 탑재된 드론과 무인 헬리콥터 시연, 그리고 드론 레이싱 시연까지! 이 모든 것들이 여러분을 찾아갈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성황리에 개최된 '경기도 제1회 드론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안산시, 남양주시, 포천시, 성남시, 화성시 등 지자체 팀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기대해보세요. 경기도 윤진훈 공간정보드론팀장은 이번 대회에 대해 "경기도 내 드론전담 공무원들에게 좋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드론경진대회가 경기도 드론 운용에 관한 기술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대회가 관객들에게도 흥미로운 '드론 여행'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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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부산관광공사, 중화권 관광객 2만명 유치 특별 캠페인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중국의 주요 도시인 베이징과 상하이를 찾아 상호 협력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다가오는 주요 축제와 관광 명소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방문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중국 내 주요 여행사들에게 부산에서의 다가오는 행사와 명소들을 홍보하며, 새롭게 개발된 관광 상품도 소개하였다. 이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몇몇 여행사들은 이미 상품 판매에 대한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인센티브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중화권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외래 관광객의 부산 방문이 늘어날 수 있도록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활용한 각종 프로모션과 해외송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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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해운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담다: 2023 청년주간 페스티벌...9월 9일부터 23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운대구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9일부터 23일까지 두 주 동안 '제1회 해운대 청년주간'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행사는 해운대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 입각해 준비했으며, 청년들이 취업 정보를 얻고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9월 9일에는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해운대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가 열린다. 이 곳에서는 글로벌 기업,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멘토들이 청년들에게 취업에 관한 조언과 경험을 전달한다. 모의면접, 특강, Q&A 세션, 그룹 멘토링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16일에는 해운대광장에서 '2023 해운대 청년주간 페스티벌, 청춘난장'이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난장 속 피어나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한다. 청년의 날 기념식과 토크콘서트, 체험 및 전시, 청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또한, 청년들이 고민하는 진로, 연애, 결혼, 마음 건강 등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가상 명함 만들기, MBTI 성격 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하지만 이것만이 아니다! 청년 디오라마 공방 수강생들이 준비한 '피큐어 디오라마 작품전'과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청춘마켓'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19일에는 해운대 청년채움공간에서 업사이클링 인형 키링 만들기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23일에는 반송문화마당에서 '해운대 문화월담'이라는 문화공연이 열리며, 청년 예술가들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역 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장벽을 넘고, 예술가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이 행사는 다가오는 10월과 11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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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포천시] 제11회 포천한우축제에서 눈부신 한우의 매력 발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포천시에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포천 종합 운동장에서 제11회 포천한우축제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와 여러 협력기관들이 함께해 이 멋진 이벤트를 주최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이 땅 위의 포천한우'. 한우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는 목표로 준비된 이 축제, 정말 화제가 되었다. 농산물 판매부터 공방 체험, 문화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방문객들이 한우만 즐기는 게 아니라, 다양한 경험도 함께할 수 있었다. 특히 철갑상어 전시와 한우 경매는 참신함이 돋보였다. 그런데, 포천의 한우는 정말 특별하다. 그 유명한 포천한우를 통해 지역 먹거리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한우축제를 통해 포천의 한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우리 시의 특별한 브랜드로 만들어 지역 먹거리 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신연순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장은 "축제를 위해 함께해주신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문화관광재단, 축산 관련 유관단체분들께 감사드리며, 한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앞으로 포천시의 축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천한우축제는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을 축제 계획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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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군산시] 은파호수공원, 신선한 경험의 장소로 거듭나다: '황톳길' 조성 계획 도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시가 은파호수공원의 새로운 풍경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황톳길이라는 새로운 친환경 산책로 조성을 계획 중인데, 이것이 바로 청년들이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새로운 여행 트렌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찾는 20대 청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여행 명소로 급부상할 것이다. 지난 5일, 군산시는 ㈜블루오션산업과 손을 잡고, 눈에 띄는 친환경 산책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은파호수공원 내에 약 500m 길이의 황톳길과 세족장 두 곳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물론, 이 곳은 단순히 산책길이 아니다. 다양한 무장애 시설이 함께 구축될 예정이어서 모든 이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오션산업은 목질계 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 내부의 응고물을 방지하는 첨가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시는 황톳길 조성 사업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력의 주요 골자는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관광지 조성이다. 이를 통해 군산 시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장 강임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황톳길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블루오션산업 전권호 대표도 "황톳길 조성을 통해 군산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은파호수공원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별빛다리, 수변 산책로, 야외 음악당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이 곳은 2022년 중 68만명이 방문했던 인기 휴식처다. 이번 '황톳길' 조성은 20대 청년들이 찾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이 공간은 청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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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특별한 여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꿈꾸며 떠나는 여정,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가 찾아온다. 이 특별한 열차는 10월 20일에 출발하여 광주광역시 효천역에서 시작해 파주시 도라산역까지 412.3㎞를 달려간다. 이 여정은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열차 운행 중에는 강연, 공연, DMZ 방문, 제3땅굴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참가비는 개인당 13만원이며, 모집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총 380명으로 한정되며, 장흥 출향 향우나 장흥군민에게 한정된다. 또한, 10월 19일에는 학계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공직자 통일역량강화교육'과 '장흥에서 한반도 평화의 길을 묻다, 100문 100답' 행사도 열린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에서 시작되는 평화의 따뜻한 바람이 광화문을 지나 가장 추운 중강진까지 이르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통일 관련 사업을 발굴해 군민들과 함께 분단 극복과 한반도 평화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를 통해 평화와 통일의 바람을 느껴보자. 이 특별한 여정으로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등록 마감일은 9월 1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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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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