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  일반

실시간뉴스
처음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실시간 일반 기사

  • 힙한 광저우, 서울의 매력에 푹 빠졌다! 서울관광 프로모션 대성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 '2023 서울 에디션 인 광저우(Seoul Edition in Guangzhou)' 프로모션 행사가 지난 11월 4일과 5일, 중국 광저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독특한 매력을 '한정판 아이템'으로 표현한 서울관광 글로벌마케팅의 일환으로, 중국 내 한류 열풍과 서울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광저우의 지티랜드 플라자(GT Land Plaza)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양일간 총 2만 4805명의 방문객이 참석해 서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서울의 뷰티, 패션, 미식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부스에서 서울의 '힙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서는 서울 여행 다이어리를 비롯한 다양한 한정판 경품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완료한 방문객들에게는 서울-광저우 왕복 항공권을 포함한 행운권 추첨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서울 큐레이팅, 서울 뷰티, 서울 패션, 딜리셔스 서울 등의 부스를 통해 개인 맞춤형 서울 여행 코스를 만들거나, 서울의 맛을 경험하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단체 관광 허용에 발맞춰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와 권혁빈 글로벌1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중국 시민들의 서울 여행에 대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들은 앞으로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09
  • 울산 남구, '2024 방문도시'에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국내 여행문화를 이끌어가는 SRT 매거진이 선정하는 '2023 어워드'에서 빛나는 관광 잠재력을 인정받아 '2024 방문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SRT 매거진은 2018년부터 국내 여행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SRT 어워드에서 이번에는 구독자들의 설문결과와 편집부, 전문가의 평가를 토대로 내년 방문도시 10곳을 선정했다. 울산 남구를 비롯해 고창, 고흥, 무주, 아산, 청도, 태백, 파주, 함안, 함평 등 총 10곳이 '2024 방문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지역은 각각의 명소와 인스타그램에서 인증 샷을 남길 수 있는 핫스폿으로 소개된다. 울산 남구의 명소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포경기지로 번성했던 과거의 장생포마을이 복고풍(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곳이다. 옛 교복 체험, 흑백사진 촬영, 달고나 만들기, 국민학교 수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 세대에게는 향수를, MZ세대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울산 남구는 이번 '2024 방문도시' 선정을 계기로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울산 남구의 매력을 느끼고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울산 남구가 더욱 각광받는 관광도시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08
  • 곡성 치치뿌뿌 놀이터, 11일 재개장...아이들 역동적 체험장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11월 11일,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자랑스럽게 선보이는 '치치뿌뿌 놀이터'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 새롭게 문을 연다. 이곳은 어린이들이 강, 정글, 우주를 테마로 한 기차 미로를 탐험하며 역동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재개장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치치뿌뿌 놀이터에서는 다양한 장애물을 넘어서고, 방 탈출 게임을 통해 주어진 시간 안에 미션을 완수하는 도전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험, 낚시 놀이터에서의 즐거움, 정글 클라이밍을 통한 신체적 도전, 대왕 개미 동굴에서의 탐험 등 총 12가지의 미션을 성공해야만 탈출이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보호자와 함께 입장하는 것이 필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한 팀이 이 놀이터를 체험하는 데에는 대략 10분에서 15분 가량이 소요된다. 예약은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곡성의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요술랜드'도 11월에 새롭게 단장을 시작한다. 휴관 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 초에 재개장 된다. 섬진강기차마을은 이를 통해 곡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08
  • 서울의 맛과 멋, '업 클로스'로 재발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의 숨은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서울 업 클로스(Seoul Up Close)' 캠페인이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관광재단 주도로 펼쳐졌다. 이 캠페인은 서울의 숨겨진 명소와 진정한 서울의 모습을 글로벌 팔로워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계 각국의 디지털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제작된 총 3편의 숏폼 영상 시리즈는 '음식, 일상, 골목'을 주제로 서울의 다채로운 면모를 담아냈다. 특히, 한식을 사랑하는 미국인 크리에이터 슈리프 세암은 서울의 전통 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한국의 밑반찬과 칼국수, 통닭을 재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가 주현우는 '서울의 일상'을 통해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서울의 거리 풍경과 서울 사람들의 여유로운 일상을 포착했다. 네덜란드인 다큐멘터리 제작자 바트 반 그늑튼은 '서울의 숨은 골목'에서 종로, 을지로, 동묘 등 서울의 역사적 골목을 탐방하며 그 속에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 이 캠페인은 글로벌 팔로워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공개된 지 2주 만에 1,2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관람자들은 영상을 통해 서울의 음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고, 실제 서울 방문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살이에 대한 재미와 동기를 부여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럴 빌바오 매니저와 협업한 창작자들은 외국인의 시선으로 서울의 일상을 담아내며, 글로벌 MZ세대에게 서울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07
  • 남해군, 남해각 중심으로 관광 홍보 전략 전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이 관광 홍보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다. 2018년부터 운영해온 노량대교 홍보관 내의 남해군 홍보관을 철수하고, 대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남해각의 기능을 강화하여 관광 홍보의 새로운 거점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집중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노량대교 홍보관에서 남해군의 관광 자원과 특산물을 알려온 남해군은, 남해각 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자리매김과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가속화를 통해, 홍보 기능을 남해각으로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남해각은 1975년 해태그룹이 남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도록 건립한 휴게공간으로, 한때는 인기 여행지였으나 시간이 흐르며 잊혀진 공간이었다. 남해군은 남해대교에 얽힌 추억과 남해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재생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곳을 '남해여행의 시작과 끝'으로 장식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변모시켰다. 남해각에서는 남해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의 전시·판매는 물론, 바다도서관 운영과 워케이션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강화되고 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남해대교 경관조명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남해대교 브릿지 클라이밍 조성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노량대교 홍보관에 있던 남해군 특산물 판매장은 삼동면 독일마을 화암주차장으로 임시 이전했으며, 2024년에는 창선면에 개장할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에서 남해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의 이번 전략적 변화는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07
  • 가을 정취 속 '정읍 시티투어', 단풍과 쌍화차의 향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이 도래하면서 정읍시의 시티투어버스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1월 4일, 서울과 충남,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은 이 버스를 타고 정읍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여정에 나섰다. 내장산국립공원의 단풍은 마치 가을이 모든 색을 쏟아내는 듯,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들은 단풍 아래에서 가을의 정취에 푹 빠져, 일상의 번잡함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의 고요함 속에 평온을 찾았다. 시티투어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무성서원 방문이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이 더해져, 정읍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관광객들은 이야기 속에서 정읍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간 여행을 즐겼다.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쌍화차거리에서는 전통 차의 따뜻한 맛과 함께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었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정읍만의 독특한 맛과 정취를 경험하며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12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 시티투어는 정읍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5000원으로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 등은 별도 부담이지만, 이는 정읍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정읍시 홈페이지의 시티투어 카테고리나 시청 관광과, 정읍역 종합관광안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07
  • AI 미래 이끌 '생성형AI미디어연구소' 여의도서 창립...새 시대의 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여의도 공감신문 대회의실에서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와 공감신문이 공동 설립한 '생성형AI미디어연구소'의 창립식 겸 개소식이 11월 7일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미디어와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창립식에는 홍은표 이사장, 방성식 대표(주)공감신문, 이상은 대표 (주)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권영설 주필, 박한석 정무특보(정우택 국회의원, 국회부의장), 이시연 대표 (주)자이언트 트리, (주)공감신문 오영세 본부장, 조길수 이사 (주)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최치선 대표(트래블아이)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생성형 AI의 국내 활용 촉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연구소의 역할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상은 대표는 창립식에 앞서 '생성형AI시대 미디어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의에서 그는 생성형 AI의 중요성과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변화를 강조했다. 이상은 대표는 AI가 미디어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홍은표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생성형 AI의 확산이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그 중요성이 충분히 인식되지 않고 있다"며, "생성형AI미디어연구소는 이 격차를 줄이고, 지역사회와 기관, 개인에 이르기까지 AI 활용의 선도적인 교육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성형AI미디어연구소의 창립은 기술과 미디어가 융합하는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으로, 관련 산업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상은 대표의 강의와 홍 이사장의 취임사는 AI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함께, 이를 사회 각 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소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07
  • 숲의 향연, 의정부 자일동 산림욕장의 신선한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자일동에 새로운 산림욕장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자연과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한다. 17만4천㎡의 넓은 부지에 현충탑 인근에 조성된 이 산림욕장은 숲길, 맨발 길, 수국정원, 목공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03년에 조성된 잣나무림과 개발제한구역으로 보호된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산림욕장은 나무 평상, 풍욕장, 톱밥 맨발 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쉼터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2천㎡ 규모의 수국정원은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산림욕장 조성에 착수하여, 이제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 다음 달 15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리 방안을 마련한 후, 내년 3월에 정식으로 재개장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첫 산림욕장 개장을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의 첫걸음으로 설명하며, 개발제한구역 규제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휴양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06
  • 부산의 새 랜드마크, 황령산 전망대의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의 중심, 황령산 정상에 새로운 전망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3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황령산 유원지 조성 계획안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는 황령산 전망대뿐만 아니라 서면과 황령산 정상을 잇는 케이블카인 로프웨이와 관광센터 건립도 포함되어 있다. 심의위원들은 전망대가 부산의 새로운 상징이 될 잠재력을 인정하며, 디자인의 개선과 발전을 주문했다. 대원플러스그룹이 제안한 전망대는 승효상 건축가의 설계로, '빈자의 미학'을 건축 철학으로 내세워 110m 높이의 독특한 구조를 제시했다. 그러나 건축위원회의 결정으로 인해 이 디자인은 전면적인 수정을 요구받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망대가 부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켜 신중하게 완성할 것을 당부했다. 황령산 유원지 조성계획은 이제 부산시의 실시계획 인가, 건축법 인허가, 그리고 부산진구청의 건축 허가 등의 절차를 앞두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06
  • 청주의 밤을 밝힐 '빛의 향연', 상당산성 야간경관 사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가 도시의 밤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기 위한 야간경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청주의 관광 명소인 상당산성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여유롭게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당산성 야간경관 사업'을 내년 8월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13억 원이 투입되어, 상당산성의 남문과 산책로, 성벽에 미디어파사드와 간접 조명이 설치될 것이며, 상당산성 진입로에도 가로등과 경관 조명, 투광 조명 등이 새롭게 들어선다. 더 나아가, 청주시는 도심의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총 38억 원을 투자하여 무심천의 서문교, 청남교, 흥덕대교 등 주요 교량에도 다양한 조명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의 일환으로, 내년에는 명암유원지 수변 데크길에 바닥 스텝 조명과 데크광장 포인트 조명 설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중앙·운천근린공원과 문암생태공원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청주시는 가경천, 오창 녹색쌈지 숲공원, 문의면 대청호반로 등 주요 지역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경관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