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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인쇄박물관, '유퀴즈온더실레마을'로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에 책과인쇄박물관이 선정되어 오는 6월 11일까지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책과인쇄박물관은 5월 1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으로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Museums for Education and Research)'을 주제로 하여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할을 모색한다.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은 작가 김유정 중심의 스토리와 박물관 소장 콘텐츠를 활용해 기획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퀴즈대회, 디폼 블록을 이용한 김유정의 동백꽃 만들기, 실레마을 문학 투어, 어반스케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총 6회에 걸쳐 마을 문화예술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된다. 김유정의 고향인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직접 마을을 걷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과인쇄박물관은 이번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지닌 교육적, 연구적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책과인쇄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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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주 문화축제,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 지적...발전이 필요한 시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발표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들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며,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탐라국입춘굿, 제주들불축제, 탐라문화제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의 인지도(26.1%) 및 선호도(9.9%)에 비하여 특히 탐라국입춘굿의 인지도(6.9%)와 선호도(3.4%)는 실망스러운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에 대한 소비자 의견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으나, 더 많은 홍보, 내용의 다변화, 현장의 인프라 개선과 같이 축제의 질적 성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제주들불축제는 대표적인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는 내용과 본래의 목적에 맞지 않는 운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비판은 단순히 축제의 내용만이 아니라, 제주 지역의 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혁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제주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독특성을 전국적으로, 아니 글로벌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체계적인 개선안 모색이 요구된다. 제주 문화축제의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으로 극복될 수 있다. 이번 평가가 진정한 문화축제의 가치를 발현하고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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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화려함 속 숨겨진 불협화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하며 10일간의 영화 축제를 알렸지만, 이너서클 중심의 행사 운영과 지역과의 연결 상실이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높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232편의 영화를 전주에서 상영한다는 소식은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독립·실험 영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영화제의 성공적인 면모 이면에는 몇몇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영화제 운영의 주된 비판 중 하나는 끈끈한 이너서클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양성과 포용성이 결여되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비판은 영화제가 단순한 '자기들만의 잔치'로 전락할 우려를 제기한다. 또한, 전주라는 지역에서 시작하여 성장한 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와 전주 사이의 연결 고리가 약화되어가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예산의 대부분이 영화제 운영에 투입되는 가운데, 이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적 명성을 얻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재확립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영화제가 단지 몇몇 이너서클의 축제로 그치지 않고, 모든 참가자와 전주 시민, 전북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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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데스크칼럼] 거제 모노레일, 끝나지 않는 부실 운영과 방치의 연속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거제시의 관광 모노레일이 고장 나, 이용객 약 40명이 한 시간 반 동안 전망대에 발이 묶였다. 목격자들은 지난 4월 27일 오후 4시 반쯤 계룡산 전망대에서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모노레일 차량 한 대가 배터리 이상으로 멈추면서 후속 차량도 잇따라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모노레일 운영사 측이 고장 차량을 견인한 뒤 후속 차량 운행을 재개하기까지 약 한 시간 반 동안 40여 명이 전망대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노레일은 지난달 24일에도 배터리 방전으로, 이용객들이 있던 차량 한 대가 멈춰 섰고, 앞서 2022년 10월에는 하부 승강장 건물과 차량이 불에 타 운행을 중단했다. 이처럼 거제 모노레일의 잇따른 운행 중단 사태는 운영사의 부실 관리와 거제시의 미온적인 관리 감독, 공무원들의 안일한 대처가 어떻게 모여 큰 재난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할 대중 교통 운영의 기본을 망각한 결과이다. 거제 모노레일의 운행 중단 사태는 단순한 기계적 결함을 넘어서는 문제다. 1년 5개월 만에 재운행된 모노레일이 같은 배터리 방전 문제로 운행을 다시 중단하는 것은 운영사의 부실한 준비와 관리 미흡을 그대로 드러낸다. 특히 다른 모노레일에 타고 있던 승객 4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은 이번 사고는 고객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대중교통 운영의 기본 원칙조차 지켜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부실 운영에 대한 거제시와 관리 감독 기관의 안이한 태도다. 임시 운영 중지 명령을 내린 거제시의 대처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기보다는 일시적인 조치에 그치는 인상을 준다. 운영사의 배터리 관리 미흡과 안전 문제 해결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지도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보여진 거제시와 관련 공무원들의 대처는 이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단지 거제 모노레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 거제의 이미지 실추와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다. 관광지의 대표적 교통수단 중 하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거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거제 모노레일 사태는 기술적인 결함을 넘어서 관리와 감독의 실패로 인한 인재임을 분명히 한다. 모노레일 운영사의 책임 있는 대처와 거제시 및 관리 감독 기관의 엄격한 관리 감독 체계 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제라도 관련 기관 모두가 모노레일의 안전한 운행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다. 거제 모노레일이 다시 한 번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거제의 관광 이미지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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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베네치아, 4월 25일부터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부과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관광객 유입을 제한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부과를 시작했다. 입장료는 5유로(약 7천원)로 설정되었으며, 위반 시 최대 300유로(약 4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베네치아 시는 현지 시간으로 4월 25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도시 입장료를 도입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발표했다. 방문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 후 QR코드를 받아 검문 시 제시해야 하며, 지불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유로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첫날 약 11만 3천명이 등록했으며, 이 중 1만 5천700명이 당일 방문자로 입장료를 납부했다. 반면, 4만명은 숙박객으로서 입장료 면제 대상이었다. 제도의 첫날, 사전 홍보 부족으로 일부 혼란이 있었지만, 루이지 브루냐로 시장은 도시 보존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양해를 구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입장료 부과가 도시를 '베니랜드'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번 입장료 부과 제도는 오버투어리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도로, 관광으로 인한 부작용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베네치아의 거주 인구 감소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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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 5개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30% 환급 행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도는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도내 5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내산 수산물의 판매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개 전통시장에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해당 전통시장은 통영의 서호전통시장과 중앙전통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 그리고 남해전통시장이다. 고객은 이들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뒤, 첫째 주간(3일부터 9일)과 둘째 주간(10일부터 14일)에 걸쳐 기간별로 최대 2만 원씩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인당 최대 4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당일의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해당 전통시장 내 설치된 행사 부스로 제출하면 환급 조치가 이루어진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설 명절과 3월, 4월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기간 동안 약 39억 8천만 원 규모의 수산물 판매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내 전통시장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국내산 수산물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환급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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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문화체육관광부,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문화관광축제 수용태세 점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5월에 열리는 15개 문화관광축제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가격과 품질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수용태세 강화를 위해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먹거리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30일 선언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기존의 현장평가 방식을 세분화하고, 공공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직접 현장을 평가한다. 특히, 먹거리 가격 관리와 품질 보장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축제장을 방문하기 전에 대표 메뉴와 가격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축제 먹거리 알리오'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확대·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이 바가지요금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제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담양대나무축제와 춘천마임축제 등 15개 문화관광축제의 대표 먹거리와 가격 정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통합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번 조치의 결과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및 예비축제 평가점수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가격 관리와 품질 통제가 미흡한 축제는 차기 지정에서 제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문체부 박종택 국장은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문화관광축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축제 먹거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합리적인 가격 관리를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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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에서 미래 게임산업의 중심,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일, 경남대학교 내에서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발표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 내 게임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식이 2024년 5월 2일,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대학교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게임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만림 등 주요 내빈의 격려사와 축사로 이어졌다. 또한, 진흥원은 NC소프트, 아마존(AWS)과의 업무협약을 맺으며 경남 게임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최만림 부지사가 주재하는 입주기업 간담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조현래의 'K-콘텐츠와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경남대 한마관 2개 층을 리모델링하여 오픈오피스, 게임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현재 12개의 게임기업이 입주 중이다. 올해는 총 24억 원을 들여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게임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장 김종부는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와 진주 이스포츠경기장 조성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재양성과 지원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 게임산업의 혁신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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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시흥시 가온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 가정의 달 맞이 새로운 체험시설 설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곡동 가온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에 특색 있는 체험놀이 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흥시는 장곡신도시의 가온공원 준공 이후, 주민들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활동 공간 마련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두 달간 어린이교통공원 공간을 재구성,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야외운동기구 등 새로운 체험형 놀이 시설 4개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발생시키는 모노레일과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설비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가온공원 내에는 순환산책로 조성과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안한 쉼터이자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가온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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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 7월 4일~7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와 청년문화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부산 스텝업(STEPUP)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해운대 영화의전당과 서면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개인과 단체를 위한 배틀 및 댄스 퍼포먼스 챔피언십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오는 31일까지 행사의 공식 누리집(dance.busan.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우승팀 '베베'의 리더 바다와 NCT의 안무가 제이릭 등 저명한 심사위원 앞에서 자신의 댄스 실력을 뽐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총 3천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대회 사전 홍보의 일환으로 '랜덤 플레이 댄스' 프로그램이 5월 5일 영화의전당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주말 오후 부산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부산 지역의 문화 콘텐츠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이 청년들의 문화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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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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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말이산 별축제...함안 말이산서 펼쳐진 아라가야 '천문학적 기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함안군의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 광장은 지난 11일, 별과 역사가 어우러진 '제4회 말이산 별축제'의 무대가 되었다. 이 축제는 아라가야인의 천문학적 사상을 기리며, 특히 말이산고분군 13호분에서 발견된 별자리가 새겨진 무덤 덮개돌을 기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의 백미는 LED 별자리 만들기와 천체망원경 제작과 같은 천문학 관련 활동이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직접 별의 세계를 체험하며, 아라가야인의 천문학적 지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야간에는 말이산고분군 8호 고분에서 진행된 천체 관측 체험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장비를 통해 토성과 목성, 그리고 여러 성단과 성운을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에 감탄했다. 말이산고분군은 아라가야의 왕과 귀족들이 안식을 취하는 곳으로,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일부다. 이 곳은 6가야 맹주국 중 하나였던 아라가야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13호분 덮개돌 발굴은 우리나라에서 고구려 고분 벽화 이외에 발견된 유일한 고대 별자리 자료로, 아라가야의 높은 위상과 천문사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발견이었다. 이번 축제는 고대 아라가야인의 천문학적 지식과 그들의 문화적 유산을 기리는 자리로, 참가자들에게는 별과 역사의 아름다운 조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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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서울의 매력, 광저우를 사로잡다...'2023 서울 에디션' 화려한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지난 11월 4일과 5일, 중국 광저우에서 '2023 서울 에디션 인 광저우(Seoul Edition in Guangzhou)' 프로모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당장 방문해야 할 서울'을 주제로 한 올해의 서울관광 글로벌 마케팅 테마인 '서울 에디션(Seoul Edition)'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광저우의 중심가인 지티랜드 플라자(GT Land Plaza)의 봄광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별도의 입장 제한 없이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양일간 총 24,805명의 광저우 시민이 참여하며 한류와 서울에 대한 중국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장에서는 서울의 힙하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다양한 홍보 부스가 마련되었다. 방문객들은 뷰티, 패션, 미식 등을 체험하며 서울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프로모션 한정판 여행 다이어리가 제공되었으며, 체험 프로그램 완료 도장을 3개 이상 받은 방문객들은 서울-광저우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기회를 가졌다. 홍보 부스는 '서울 큐레이팅', '서울 뷰티', '서울 패션', '딜리셔스 서울'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다이내믹 서울' 포토존, 서울 퀴즈, 쿠킹쇼,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의 무대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단체 관광 허용에 발맞춰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서울관광재단 권혁빈 글로벌1팀장은 "이번 서울 에디션 인 광저우 행사를 통해 광저우 시민들의 서울 여행에 대한 갈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모션 행사를 시작으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서울로 방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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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미식의 수도 서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로 세계 무대에 오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계적인 유명 셰프와 미식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미식 행사,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이하 A50B)이 내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12일 서울시로부터 전해졌다. 이번 서울 선정은 아시아의 주요 관광도시들을 잇는 미식의 향연으로, 2013년부터 싱가포르, 방콕, 마카오 등에서 열려온 A50B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다. A50B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아시아 지역 행사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모수(15위), 온지음(23위), 밍글스(28위), 본앤브레드(47위) 등 한국의 한식당 4곳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미식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 식당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미식 100선'에도 4년 연속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서울의 미식 문화가 얼마나 풍부한지를 보여준다. 내년 3월 마지막 주에 열릴 예정인 A50B 행사는 세계 각국의 대표 미식 관계자 약 8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식당이 발표될 뿐만 아니라, 시상식, 만찬, 간담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영국의 '50 베스트' 주최 측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K-푸드의 고부가 가치를 관광 상품화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미식 관광지로서 서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아시아 최고의 미식 축제인 'A50B'의 서울 유치는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미식 관광 상품화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미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미식 관광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이 세계적인 미식의 중심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더욱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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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윤슬 감성투어로 빛나는 야간 여행...12월까지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릉시의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윤슬 감성투어'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함께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강릉 바우길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윤슬 감성투어'의 하이라이트인 '강릉 별빛 걷기'는 송정해변의 솔숲길, 솔향수목원, 그리고 노암터널에서 월화거리 야시장에 이르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가와 함께하는 걷기 체험으로, 매 회차마다 50명 이상의 야간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인기는 현장 접수가 필요 없을 정도다. 오는 29일에는 노암터널에서 월화거리 도심권을 걷는 7회차 별빛 걷기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강릉의 밤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강릉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강릉시는 윤슬 감성투어 외에도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야간 글쓰기와 식문화 체험을 하는 '올나잇 강릉 클럽', 야간 골목 관광을 하는 '시나미 명주 골목 밤놀이', 그리고 야간공연 콘텐츠로 이뤄진 '강릉 밤마실' 등 지역특화 인문·예술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관광객들이 강릉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양한 야간 볼거리와 매력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강릉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강릉을 야간 관광의 명소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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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속초 보광사, 400년 역사 속 '내 마음속의 풍경' 문화체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의 숨겨진 보석, 보광사가 개산 400주년을 맞이하여 '내 마음속의 풍경'이라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보광사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광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목조지장보살좌상'과 '보광사 현왕도'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이 두 문화재는 보광사의 대표적인 보물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데이문화재 투어, 제불여래명칭가곡 부르기 체험, 스크래치 불화 사생대회, 그리고 가무악 공연 '나업과 한씨 부인의 사랑이야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을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보광사는 영랑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단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관세음보살이 현현한 것으로 알려진 관음 바위와 미얀마 조각승이 제작한 백옥 와불상도 보광사의 또 다른 볼거리다. 또한, 보광사는 국제 구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속초시의 자랑거리로 손꼽힌다. '내 마음속의 풍경'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불교 신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보광사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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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전남에서 나트랑으로, 새로운 하늘길 열리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으로 향하는 정기 항공편의 본격적인 운항 시작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응웬 당 끄엉 퍼시픽항공 부사장 간의 협약 체결 이후 첫 결실로, 향후 베트남 전역으로의 정기노선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무안∼나트랑 노선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세기만 운항하던 무안국제공항의 첫 국제선 정기노선으로, 10월 31일부터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 중이며, 12월 이후에는 수요일과 토요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에어버스 A340 기종을 사용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20분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출발한다. 정기선으로 전환되면서 이전의 정해진 일정에 구속되지 않고 편도 이용 및 개별 구매가 가능해졌다. 항공권은 플라이무안닷컴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노선 개설을 위해 김영록 지사가 베트남 호치민과 나트랑을 방문하고, 전세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올해 3월부터 무사증 입국제도를 도입하여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이 비자 없이 전남, 전북, 광주, 제주를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베트남 관광객 약 2,700명이 무안 공항을 통해 전남을 방문했으며, 정기선 취항으로 인해 관광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퍼시픽항공의 무안국제공항 항공노선 재개로 베트남 여행이 한층 수월해졌다"며,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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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익산시] 야간경관의 매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우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가 차별화된 야간경관 관광과 축제로 대한민국의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익산 관광지 3곳이 포함되며 이러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 사업은 매력적인 지역 야간경관과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으로, 익산은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서동축제, 문화재야행 등 3개 행사로 명단에 올랐다.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문화유산 체험으로, 미디어파사드와 미륵사지의 접목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누적 관광객 15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 서동축제'는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야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올해는 밤의 빛 속에서 치유와 안전, 편의를 모두 잡은 야간형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왕궁리유적에서 열리는 '익산문화재야행'은 백제 왕궁의 정취를 밤에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봄밤의 정취를 배경으로 한 새롭고 독창적인 문화재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천만송이 국화축제, '경이로운 감빵생활', 중매서 야시장, '별밤 고백 시티투어'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제공하고, 야간관광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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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울산 장생포, 가을의 낙엽길로 추억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남구의 장생포옛마을이 가을의 정취를 담은 낙엽길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이달 9일, 장생포옛마을 내에 조성된 낙엽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단은 계절별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하며, 특히 가을에는 장생포 마을 입구에 국화 포토존과 낙엽길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깊이를 전달하고 있다. 이 낙엽길은 특히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여성 방문객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장생포옛마을은 60~70년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현수막과 안내문을 재정비하고, 벤치와 평상 등 휴게시설을 확충하여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가을이 주는 감성과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낙엽길이 장생포 옛 마을의 정취와 잘 어울린다"며, "고래생태체험관의 휴관으로 인한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낙엽길은 장생포옛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잠시 도심을 벗어나 추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키워드: 울산 장생포, 낙엽길, 계절별 관광 콘텐츠, 고래문화마을, 추억 속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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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창녕 명덕저수지, 새롭게 단장한 수변 산책로의 향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창녕군의 숨겨진 보석, 명덕저수지가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로 새롭게 태어났다. 창녕군은 최근 명덕저수지 수변 산책로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산책로는 녹지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조성되어 왔다. 이번 정비는 산책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낡은 데크 바닥과 난간, 방송 장비 등이 새롭게 보수되었다. 또한, 산책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추가되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명덕저수지 수변 산책로는 목재 데크로드, 홍예교, 고사분수, 수변식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은 창녕읍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웰니스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명덕저수지 수변 산책로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여 연접한 문화공원과 함께 군민의 대표 웰니스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덕저수지 수변 산책로의 정비는 창녕군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 지역의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단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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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익산의 밤 밝히는 백제 유등, 서동축제와 문화재 야행...피너클어워드 금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의 밤은 백제의 유등과 야간경관으로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익산서동축제와 익산문화재 야행이 K-야간경관 축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각각 야간형 축제부문과 야간 크리에이트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은 '축제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년 연속 이룬 성과로, 익산시의 축제 기획력과 창의성을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특히 서동축제는 코로나19 시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백제유등과 야간경관 전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야간형 축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끌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서동축제의 주관 기관으로, 매년 새롭게 개발되는 다양한 야간형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재 야행은 백제왕궁 후원 영역까지 확장하며, 짜임새 있는 구성과 신비로운 야경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3 익산 문화재야행'은 '백제왕궁은 살아있다'라는 부제 아래, 백제왕궁을 화려한 야간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의 장으로 변모시켰다. 이는 1,400년 전 백제로의 시간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창의적인 행사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IFEA World) 연차총회와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축제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의 축제 정책 방향과 성공 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익산서동축제와 문화재 야행의 성공 사례가 주목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익산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축제가 지역관광 발전의 우수한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을 높이고, 지역의 밤을 백제의 빛으로 채우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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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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