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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인쇄박물관, '유퀴즈온더실레마을'로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에 책과인쇄박물관이 선정되어 오는 6월 11일까지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책과인쇄박물관은 5월 1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으로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Museums for Education and Research)'을 주제로 하여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할을 모색한다.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은 작가 김유정 중심의 스토리와 박물관 소장 콘텐츠를 활용해 기획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퀴즈대회, 디폼 블록을 이용한 김유정의 동백꽃 만들기, 실레마을 문학 투어, 어반스케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총 6회에 걸쳐 마을 문화예술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된다. 김유정의 고향인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직접 마을을 걷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과인쇄박물관은 이번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지닌 교육적, 연구적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책과인쇄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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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주 문화축제,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 지적...발전이 필요한 시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발표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들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며,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탐라국입춘굿, 제주들불축제, 탐라문화제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의 인지도(26.1%) 및 선호도(9.9%)에 비하여 특히 탐라국입춘굿의 인지도(6.9%)와 선호도(3.4%)는 실망스러운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에 대한 소비자 의견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으나, 더 많은 홍보, 내용의 다변화, 현장의 인프라 개선과 같이 축제의 질적 성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제주들불축제는 대표적인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는 내용과 본래의 목적에 맞지 않는 운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비판은 단순히 축제의 내용만이 아니라, 제주 지역의 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혁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제주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독특성을 전국적으로, 아니 글로벌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체계적인 개선안 모색이 요구된다. 제주 문화축제의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으로 극복될 수 있다. 이번 평가가 진정한 문화축제의 가치를 발현하고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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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화려함 속 숨겨진 불협화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하며 10일간의 영화 축제를 알렸지만, 이너서클 중심의 행사 운영과 지역과의 연결 상실이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높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232편의 영화를 전주에서 상영한다는 소식은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독립·실험 영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영화제의 성공적인 면모 이면에는 몇몇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영화제 운영의 주된 비판 중 하나는 끈끈한 이너서클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양성과 포용성이 결여되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비판은 영화제가 단순한 '자기들만의 잔치'로 전락할 우려를 제기한다. 또한, 전주라는 지역에서 시작하여 성장한 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와 전주 사이의 연결 고리가 약화되어가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예산의 대부분이 영화제 운영에 투입되는 가운데, 이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적 명성을 얻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재확립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영화제가 단지 몇몇 이너서클의 축제로 그치지 않고, 모든 참가자와 전주 시민, 전북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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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데스크칼럼] 거제 모노레일, 끝나지 않는 부실 운영과 방치의 연속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거제시의 관광 모노레일이 고장 나, 이용객 약 40명이 한 시간 반 동안 전망대에 발이 묶였다. 목격자들은 지난 4월 27일 오후 4시 반쯤 계룡산 전망대에서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모노레일 차량 한 대가 배터리 이상으로 멈추면서 후속 차량도 잇따라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모노레일 운영사 측이 고장 차량을 견인한 뒤 후속 차량 운행을 재개하기까지 약 한 시간 반 동안 40여 명이 전망대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노레일은 지난달 24일에도 배터리 방전으로, 이용객들이 있던 차량 한 대가 멈춰 섰고, 앞서 2022년 10월에는 하부 승강장 건물과 차량이 불에 타 운행을 중단했다. 이처럼 거제 모노레일의 잇따른 운행 중단 사태는 운영사의 부실 관리와 거제시의 미온적인 관리 감독, 공무원들의 안일한 대처가 어떻게 모여 큰 재난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할 대중 교통 운영의 기본을 망각한 결과이다. 거제 모노레일의 운행 중단 사태는 단순한 기계적 결함을 넘어서는 문제다. 1년 5개월 만에 재운행된 모노레일이 같은 배터리 방전 문제로 운행을 다시 중단하는 것은 운영사의 부실한 준비와 관리 미흡을 그대로 드러낸다. 특히 다른 모노레일에 타고 있던 승객 4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은 이번 사고는 고객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대중교통 운영의 기본 원칙조차 지켜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부실 운영에 대한 거제시와 관리 감독 기관의 안이한 태도다. 임시 운영 중지 명령을 내린 거제시의 대처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기보다는 일시적인 조치에 그치는 인상을 준다. 운영사의 배터리 관리 미흡과 안전 문제 해결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지도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보여진 거제시와 관련 공무원들의 대처는 이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단지 거제 모노레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 거제의 이미지 실추와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다. 관광지의 대표적 교통수단 중 하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거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거제 모노레일 사태는 기술적인 결함을 넘어서 관리와 감독의 실패로 인한 인재임을 분명히 한다. 모노레일 운영사의 책임 있는 대처와 거제시 및 관리 감독 기관의 엄격한 관리 감독 체계 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제라도 관련 기관 모두가 모노레일의 안전한 운행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다. 거제 모노레일이 다시 한 번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거제의 관광 이미지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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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베네치아, 4월 25일부터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부과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관광객 유입을 제한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부과를 시작했다. 입장료는 5유로(약 7천원)로 설정되었으며, 위반 시 최대 300유로(약 4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베네치아 시는 현지 시간으로 4월 25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도시 입장료를 도입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발표했다. 방문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 후 QR코드를 받아 검문 시 제시해야 하며, 지불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유로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첫날 약 11만 3천명이 등록했으며, 이 중 1만 5천700명이 당일 방문자로 입장료를 납부했다. 반면, 4만명은 숙박객으로서 입장료 면제 대상이었다. 제도의 첫날, 사전 홍보 부족으로 일부 혼란이 있었지만, 루이지 브루냐로 시장은 도시 보존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양해를 구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입장료 부과가 도시를 '베니랜드'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번 입장료 부과 제도는 오버투어리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도로, 관광으로 인한 부작용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베네치아의 거주 인구 감소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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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 5개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30% 환급 행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도는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도내 5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내산 수산물의 판매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개 전통시장에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해당 전통시장은 통영의 서호전통시장과 중앙전통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 그리고 남해전통시장이다. 고객은 이들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뒤, 첫째 주간(3일부터 9일)과 둘째 주간(10일부터 14일)에 걸쳐 기간별로 최대 2만 원씩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인당 최대 4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당일의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해당 전통시장 내 설치된 행사 부스로 제출하면 환급 조치가 이루어진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설 명절과 3월, 4월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기간 동안 약 39억 8천만 원 규모의 수산물 판매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내 전통시장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국내산 수산물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환급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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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문화체육관광부,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문화관광축제 수용태세 점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5월에 열리는 15개 문화관광축제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가격과 품질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수용태세 강화를 위해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먹거리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30일 선언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기존의 현장평가 방식을 세분화하고, 공공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직접 현장을 평가한다. 특히, 먹거리 가격 관리와 품질 보장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축제장을 방문하기 전에 대표 메뉴와 가격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축제 먹거리 알리오'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확대·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이 바가지요금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제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담양대나무축제와 춘천마임축제 등 15개 문화관광축제의 대표 먹거리와 가격 정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통합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번 조치의 결과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및 예비축제 평가점수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가격 관리와 품질 통제가 미흡한 축제는 차기 지정에서 제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문체부 박종택 국장은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문화관광축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축제 먹거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합리적인 가격 관리를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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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남에서 미래 게임산업의 중심,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일, 경남대학교 내에서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발표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 내 게임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식이 2024년 5월 2일,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대학교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게임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만림 등 주요 내빈의 격려사와 축사로 이어졌다. 또한, 진흥원은 NC소프트, 아마존(AWS)과의 업무협약을 맺으며 경남 게임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최만림 부지사가 주재하는 입주기업 간담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조현래의 'K-콘텐츠와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경남대 한마관 2개 층을 리모델링하여 오픈오피스, 게임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현재 12개의 게임기업이 입주 중이다. 올해는 총 24억 원을 들여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게임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장 김종부는 “경남글로벌게임센터의 개소와 진주 이스포츠경기장 조성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재양성과 지원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 게임산업의 혁신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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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시흥시 가온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 가정의 달 맞이 새로운 체험시설 설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곡동 가온공원 내 어린이교통공원에 특색 있는 체험놀이 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지역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흥시는 장곡신도시의 가온공원 준공 이후, 주민들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활동 공간 마련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두 달간 어린이교통공원 공간을 재구성,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야외운동기구 등 새로운 체험형 놀이 시설 4개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발생시키는 모노레일과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설비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가온공원 내에는 순환산책로 조성과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안한 쉼터이자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가온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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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 7월 4일~7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와 청년문화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부산 스텝업(STEPUP)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해운대 영화의전당과 서면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개인과 단체를 위한 배틀 및 댄스 퍼포먼스 챔피언십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오는 31일까지 행사의 공식 누리집(dance.busan.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우승팀 '베베'의 리더 바다와 NCT의 안무가 제이릭 등 저명한 심사위원 앞에서 자신의 댄스 실력을 뽐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총 3천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대회 사전 홍보의 일환으로 '랜덤 플레이 댄스' 프로그램이 5월 5일 영화의전당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주말 오후 부산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부산 지역의 문화 콘텐츠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이 청년들의 문화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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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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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의 맛, '장생이 밥상'으로 펼쳐지는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남구가 새로운 맛의 여정을 시작했다. 서동욱 구청장의 주도 하에, 이 도시는 음식관광의 메카로 거듭나고자 하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그 핵심에는 '장생이 밥상'이라는 브랜드가 자리 잡고 있다. 이 브랜드는 남구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담은 7가지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남구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지난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구는 '장생이 밥상'의 메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0월, 10가지 음식에 대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 시식회에서는 음식의 맛, 구매 의사, 대표음식으로서의 적합성 등을 평가했고, 그 결과 7가지 음식이 최종적으로 대표음식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대표음식들은 오색고래국수, 곱창비빔국수, 단팥죽, 굴뚝빵, 고래미역빵, 고래쿠키, 사각김밥 등 다양하다. 남구는 이 음식들의 조리법을 표준화하고, 보급 기반을 구축하여 장생포와 삼호곱창거리를 중심으로 이들을 육성할 계획이다. 서동욱 구청장은 "남구의 대표음식을 즐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장생이 밥상'을 육성하겠다"며, 음식관광도시로서의 자리매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노력은 울산 남구를 더욱 특별한 여행지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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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밀양시] 해천상상루...여행과 문화의 교차점, 11월 17일 개관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밀양의 새로운 명소,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가 17일 화려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1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해천상상루는 3층 규모의 건물로, 여행객과 지역민에게 새로운 휴식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한다. 1층은 여행자 라운지로, 밀양을 방문한 여행객들이 편안히 쉬면서 지역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대 공간이다. 2층과 3층은 밀양의 명소와 미래를 담은 미디어아트 영상관, 포토존, 그리고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천상상루의 위치는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국보로 지정 예고된 영남루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항일독립운동 영웅의 생가터, 전통시장, 옛 대학로 상권 등 밀양의 생동감 넘치는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박일호 시장은 해천상상루를 밀양 여행의 시작점으로 삼을 것을 제안하며, 이곳이 도심 내에서 쉼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형 여행자 라운지이자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천상상루의 운영은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 공공기관인 재단법인 밀양문화관광재단에 위탁되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 새로운 공간은 밀양의 문화와 여행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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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여행업계, 코로나 엔데믹 이후 '호실적'...하나투어 238% 매출 증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과 함께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올해 3분기에 일제히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여행업계의 회복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현상이다. 하나투어는 3분기에 13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8년 1분기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 역시 1천266억 원으로 238% 증가하며 코로나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모두투어와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역시 각각 3분기에 흑자 전환을 이루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패키지여행 수요의 꾸준한 증가와 여행업계의 적극적인 대응이 주효했음을 시사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등 대내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패키지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모두투어 관계자도 "항공 공급석 확대로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행업계는 4분기에도 연말 연휴와 겨울 방학을 맞아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여행사들은 연간 기준으로 흑자 전환을 확실시할 전망이다. 그러나 여행사 직원 수는 아직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업계는 여전히 채용 규모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행업계의 호실적은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중요한 신호다. 여행 수요의 증가와 함께 여행업계의 회복세는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완전한 회복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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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제천시] 새로운 매력, 청풍 테마파크 탄생...141억 투입, 2028년 개장 목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청북도 제천시가 금성면 성내리 일대에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곳에는 체류형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으로, 제천산악체험장과 청풍오토캠핑장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계획되어 있다. 제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8천㎡ 규모의 제천산악체험장과 청풍오토캠핑장을 혁신적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이들 시설은 현재 이용자들에게 다소 부족한 즐길 거리와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새로운 청풍 테마파크는 숲과 산악 체험에 특화된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할 예정이며, 실내 인공 암벽장, 익스트림 챌린지, 짚코스터, 트리하우스 등의 새로운 시설들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품격 글램핑장 조성도 계획 중에 있어, 제천의 관광 인프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이 사업에는 약 14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3년간의 사업 기간이 예정되어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청풍 테마파크 조성은 제천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제천 도심과 청풍을 연결하는 국지도 82호선을 중심으로 한 '제천 그랜드 투어' 구축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전망대, 쉼터, 농산물 판매장 등의 관광 시설과 자전거 도로 및 쉼터를 포함한 자전거 관광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장기적으로 국도 36호선과 지방도 532호선을 연계하여 국가관광도로 1호로 지정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3월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를 5개년 관광종합개발계획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제천시의 이번 움직임은 지역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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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순창의 밤, 웰니스 빛으로 물들다...쉴랜드의 매력적인 여행 상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순창군이 쉴랜드에서 외국인을 위한 특별한 웰니스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치유와 휴양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순창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게 참 좋은 순창 여행'이라 명명된 이 상품은 쉴랜드 내에서 제공되는 호텔식 침대방, 황토 찜질방 족욕과 찜질 체험, 힐링스파, 편백숲 체험, 강천산 산림 치유 등을 포함한다. 이와 더불어 순창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음식 체험과 고추장 비빔밥 만들기 체험도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순창의 맛과 멋을 전달한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웰니스 여행 상품은 순창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진정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순창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웰니스 여행 상품은 순창군이 자랑하는 쉴랜드의 아름다움과 치유의 힘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사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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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창녕군] 화왕산 새로운 길, 모두를 위한 무장애 나눔길의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창녕군은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화왕산에 위치한 화왕산자연휴양림 내에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모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이다. 화왕산자연휴양림의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2017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1차 조성에서는 휴양림 입구부터 산림욕장까지의 길을 완성했으며, 올해는 산림욕장에서 숲속의 집까지 이어지는 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 데크로드길을 통해 모든 이용객들은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내년부터는 보행 약자들도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무장애나눔길을 통해 화왕산자연휴양림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자연휴양림 주변에 추진 중인 치유의 숲과 목재문화체험장의 완공으로 더욱 완벽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무장애나눔길의 조성은 모든 이용객들에게 화왕산자연휴양림의 아름다움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창녕군이 추구하는 포용적이고 접근 가능한 관광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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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고양 '행주가 예술이야' 밤밤곡곡 100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양특례시의 야간 관광 명소 '행주가 예술이야'가 대한민국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100대 야간 명소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이름을 올린 이 행사는 고양시의 야경과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매년 성장해왔다. '행주가 예술이야'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 축제다.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 이 축제는 '행주대첩비 미디어 아트'와 '행주산성 달빛 여행'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침체를 극복하고자 2021년에 시작되었으며, 매년 새로운 테마와 야간 경관으로 SNS에서 화제가 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고양시의 한 관계자는 "'행주가 예술이야'는 지역 상권과 관광문화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된 축제로, 매년 새로운 테마와 아름다운 야간 경관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축제가 고양시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 잡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2024년 '행주가 예술이야'는 가을에 개최될 예정이며, 행주산성은 축제 기간 외에도 3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에 야간 개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고양시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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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서울의 빛나는 발걸음: 방콕에서 펼쳐진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의 첫 포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주도한 '제1차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 Association Forum 2023(ACAAF 2023)'이 태국 방콕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ACA) 설립 이후 첫 공동개최 포럼으로, 아시아 지역의 컨벤션 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ACAAF 2023은 5개국 22개 학회와 20개 업계, 그리고 5개 컨벤션뷰로 기관 등 총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국제적인 행사였다. 이 포럼은 아시아의 컨벤션 산업을 한데 모으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이벤트 산업을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ACAAF 2023에서는 유엔개발계획 태국 상주대표 르노 마이어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지속가능개발목표(UNSDGs)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이외에도 김동욱 Coex 본부장의 '지속가능성의 재정의' 주제 강연과 다양한 국제 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서울관광재단은 이 포럼을 통해 서울의 우수한 학회와 행사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해외 국제회의 유치의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2023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에 참가하여 글로벌 컨벤션뷰로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5년 국제컨벤션협회 총회의 서울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과 총회 참가는 서울이 국제회의 개최 최적화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5년 국제컨벤션협회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될 경우, 아시아 컨벤션 얼라이언스 포럼도 서울에서 함께 열리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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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이태원의 화려한 변신: 세계 무대로 뻗어가는 지구촌 축제의 쾌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용산구의 대표 축제인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세계 축제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주최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한국대회는 미국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전으로, 올해는 전국 37개 지자체가 참가해 40개가 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글로벌 교류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이색적인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 축제는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용산구 관계자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서울의 대표 글로벌 거리문화 축제로,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 무대로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축제는 2018년과 2019년에도 국내외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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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하동의 가을, 차 향기에 취하다: 하동케이블카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이 하동케이블카와 광주 금호고속관광과 손잡고 특별한 하동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여행 상품은 광주·전남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여,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여행 상품은 11월 한 달간 총 10회 운영되며, 하동케이블카, 삼성궁, 솔섬 등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아우른다. 하동케이블카를 타고 지리산 금오산 정상에 오르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푸른 남해바다의 장관이 펼쳐진다. 케이블카 1층에는 최근 개장한 하동군농특산물 판매장이 위치해 있어, 하동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Tea카페 하동茶방에서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하동 녹차를 비롯해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다. 하동茶방에서는 블렌딩차 체험도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하동녹차와 발효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용차의 향과 효능을 탐구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차를 블렌딩해 나만의 특별한 차를 만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 상품은 하동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향긋한 하동녹차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광주·전남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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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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