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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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앞으로는 호주를 국내 여행처럼 구석구석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호주 전문 여행사 (주)하이호주(대표이사. 김효철 www.hihojoo.com)가 서울 사무소를 오픈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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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호주의 김효철 대표는 “올 봄 서울 사무소 오픈으로 호주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과 소통이 원활해져 호주 허니문 및 호주자유여행객들의 문의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들과의 밀착영업을 통한 고객 유치가 빛을 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하이호주의 다이렉트 여행구조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자 여행업계 및 항공사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효철 1.jpg▲ 하이호주 김효철 대표
 
국내에서는 뒤늦게 둥지를 튼 하이호주가 문을 열자마자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다이렉트 여행구조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즉, 현재의 여행업 구조는 여행사-랜드사-현지여행사 등 3단계로 여행사에서 모객한 고객들을 하청을 주어 현지에서 일정을 진행 하지만 하이호주의 경우 중간단계인 랜드사를 거치지 않고 고객을 직접 가이드 하게 된다. 따라서 상품 가격도 중간유통 마진이 없기에 최대 20%까지 저렴하고 현지 가이드와 관련 업소들을 직접 컨택해 고개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이호주의 서울 사무소 직원들은 모두 호주 스페셜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호주 시민권자를 비롯해 호주 본사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들이 현지 정보를 고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직원들의 호주 근무 경력은 호주에 대한 무한한 감동 및 현지 정보를 보다 자세히 파악하고 있어 ‘하이호주’만의 색다른 일정이나 차별화된 여행지를 꾸준히 개발해 제공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 고객들에게 필요한 날, 필요한 때 투어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의 부담을 덜어주기도 하고 호주자유여행자에겐 호주 지형상 개별 이동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공항-호텔 간 픽업서비스 인 캥거루 팩을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도 주목할 점은 하이호주는 RHS(Reservation Happy System) 을 실시해 고객들이 예약 후 예약금이 입금되면 호주 가이드북을 고객들에게 선물로 증정해 진정한 여행의 Before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After Service로는 호주 여행을 다녀온 여행자들에게 Happy call 실시 및 정기적으로 감사 안부의 편지를 보내 고객감동을 실현하며 명품 상품일 경우는 하이호주 직원이 고객 결혼식 당일 날 예식장을 방문해 축하 메시지와 축화 화환 3단을 전달하는 등 만족 서비스를 실시한다.   

조한림 소장은 “호주 에어텔 및 자유여행에 대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하이호주 홈페이지에서 예비여행객이 자신의 취향대로 호주 여행을 디자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호주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 2010년 현재 연 2000여명이 하이호주를 통해 호주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호주 신혼여행객이 전체 50%이상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좋으며 호주가족여행 및 호주골프여행객들의 문의도 상당하다.      

‘하이호주’는 오픈 이후 현재까지 호주전문 현지여행사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기업체에서도 호주기업연수, 호주박람회 등 기업단체 문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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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현지여행사 ‘하이호주’ 서울 입성 후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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