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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트센터, 하반기 전시홀 대관 신청자 모집...5월 17일 ~ 30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동남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전시홀 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에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관 신청은 경남 도민, 지역 출생자, 장기 거주자, 경남 소재 회사 재직자 및 경남 소재 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대상이다. 대관 기간은 7월 1일부터 연말인 12월 30일까지로 설정되었으며, 대관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남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동남아트센터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산업 단지 내 문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전시가 예정되어 있어 도내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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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보 거짓 반박 논란 - 증거서류로 드러난 은폐 시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귀뚜라미 범양냉방이 언론사 통합 플랫폼 제보팀장에 제보한 제보자의 임금체불과 퇴직금 미지급 사태로 입은 피해 주장을 거짓으로 치부했으나, 다수의 증거 서류와 언론 보도를 통해 그 주장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범양냉방의 거짓 해명과 은폐 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범양냉방은 제보자의 피해 주장을 전면 부인했으나, 주식양도 계약서와 지난해 11월 매일경제에 실린 기사에서 범양글로벌이 범양냉방과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채용 정보 회사 '사람인'에서도 범양글로벌을 귀뚜라미 범양냉방 해외법인의 지주회사로 명시하고 있어, 범양냉방의 주장이 거짓임이 명백해졌다. 범양냉방은 이 같은 사실관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거짓 해명을 내놓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와 투자자에 대한 명백한 기만 행위로 볼 수 있다. 범양냉방의 이러한 행태는 신뢰성을 크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투명성 및 책임 있는 경영이 요구되는 현재 기업 환경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범양냉방 뿐만 아니라 연관 기업들에도 장기적인 신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관련 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시급히 요구된다. 다음은 귀뚜라미 범양범양냉방 메일로 제공한 5가지 주장에 대한 제보자의 조항별 반박 내용입니다. 1.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대리점이 아닙니다. 반박: 범양글로벌이 공식적인 대리점은 아닐 수 있으나, 주식양도 계약서와 매일경제 기사 등에 따르면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품을 주요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이들 간에 밀접한 사업 관계가 존재함이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2. 범양글로벌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며, 귀뚜라미범양냉방 제품은 그 중 하나입니다. 반박: 이 주장은 범양글로벌의 사업 다각화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품이 주요 매출원 중 하나로, 이를 통해 회사의 경제적 이익이 크게 좌우되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3.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범양냉방 제품을 취급한 적은 있으나, 과거와 현재 모두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대리점인 적은 없습니다. 반박: 채용 정보 회사 '사람인'의 정보에 따르면 범양글로벌이 귀뚜라미 범양 해외법인의 지주회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범양글로벌이 단순히 제품을 취급하는 수준을 넘어서 귀뚜라미 범양냉방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4. 범양글로벌은 별도 회사이며, 별도 회사에 본사가 관여할 수 없습니다. 반박: 범양글로벌과 귀뚜라미 범양냉방 간의 연결고리가 명확히 증명된 상황에서, 본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낮습니다. 특히 임금체불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영진의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됩니다. 5. 대리점이라고 하더라도, 대리점 직원의 고용과 관계된 문제는 본사에서 관여할 수 없습니다. 반박: 대리점 직원의 고용과 관련된 문제에 본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일반적인 사업 운영 원칙에 어긋납니다. 특히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회사의 경우, 본사는 해외 법인이나 대리점의 경영 상황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관리 및 책임을 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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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제주서 시작된 친환경 바다 여행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시즌3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사)제주올레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당길, 깨끗하길’ 해양 정화 캠페인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본문: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제주올레 코스를 따라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활동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실적을 1365 포털에 등록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친환경 조끼를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하고, 현수막 사용을 폐지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인증서 발급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 김만진 제주지사장은 “이 캠페인은 저탄소 친환경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올레패스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제주올레 사무국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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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전남 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지역 소생 견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에서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면서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는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잠재력을 발휘하는 주거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본문: 강진군은 빈집을 매입하고 5,000만원에서 7,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후, 입주민에게 상징적인 월세 1만원에 임대하고 있다. 이 조치로 현재 15가구, 총 35명이 입주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유튜버 정태준 씨와 김현욱 씨는 강진에서의 생활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강진군의 리모델링된 주택에서의 삶을 온라인으로 소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은 '푸소'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8년 동안 6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53억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강진군을 방문하는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지역 소멸에 맞서는 창의적인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상민 장관은 이러한 노력이 다른 지역에도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를 맞은 다른 지역들에게도 이 사례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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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농협은행, 고객 정보 유출 및 불법 행위 은폐 시도...고객 신뢰 흔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으로 일하는 친언니가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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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94개국에서 3,883명이 방문하고, 5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며 MICE 신규 수요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10개 회원사이다. 올해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다. 행사 이틀차인 15일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서울 치맥페스타’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를 진행하여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컨벤션협회와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여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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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평리조트, 1분기 매출 559억5400만원 기록...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용평리조트(모나용평, 070960)는 16일 공시를 통해 양적 매출 확대와 질적 수익성 확보를 이룬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59억5400만원,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9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용평리조트의 2023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55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9600만원으로 각각 29.9%, 70.6%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조트 운영 부문의 스키 레저 등 동계 매출 호조와 더불어 건설 순항 중인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분양 및 공사 진행률에 따른 실적 반영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또한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아이노CC, 시마바라CC를 운영 중인 아이노리조트개발을 인수한 뒤 발생 매출이 이번 분기부터 처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이룬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의 상승세를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리조트 운영 부문은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나용평’ 브랜드 전략이 매해 방문객 및 객실 가동률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체인화를 위한 아이노리조트개발 인수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확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분양 사업 부문에서도 콘도 ‘루송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콘도 1분기 분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2분기부터는 건설 및 분양 속도가 붙으면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반영되는 실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엔데믹 리오프닝으로 매출이 회복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운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콘도 분양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전북 고창군과 협업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모나용평’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을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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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태국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5월 16일, 태국의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를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K푸드를 통한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쩨파이 셰프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고, 작년에는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컬래버 제품인 ‘신라면 똠얌’을 태국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1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쩨파이 셰프는 부산 곰장어, 경주 한정식, 곰탕, 두부요리, 달고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며 K푸드 홍보를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이 콘텐츠는 향후 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SNS로 홍보될 예정이다. 쩨파이 셰프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고유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맛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포부를 밝혔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10명 중 8명이 한식에 호감을 표하는 등 한식에 대한 태국인들의 친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쩨파이 셰프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 태국인들의 방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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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가정의 달 기념 '가·정·집' 프로그램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가·정·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가·정·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다운 경남 도민의 ‘집’을 의미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체험 ▲전시 ▲포토존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민들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12시 전후에 돗자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2시부터 13시까지 도내 예술단체 2팀, 극단 플레이돔과 앙상블 아라가 각 30분씩 진행한다. 예술체험은 유아동과 성인을 위한 체험으로 나뉘어 13시부터 14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시와 포토존은 도지사 관사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행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누리집의 네이버폼(https://naver.me/xUFhPEDH)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집에서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의집은 월요일 휴관하며,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가·정·집’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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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에 보상은 뒷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행동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피해 보상과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와 피해보상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 간 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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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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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60년 추억의 사진 공모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8월 8일까지 김포공항의 60년 역사와 발자취가 담긴 국민의 추억 사진 공모전 「김포공항, 당신과 함께한 60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포공항의 국제공항 지정 60주년을 맞이해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국민의 삶 속에 남아있는 김포공항 사진을 모아 공항의 역사와 추억을 기억하고, 김포공항의 또다른 역사를 그려보기 위해 추진된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여행, 이별, 만남 등 김포공항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1MB~10MB 크기의 JPG 파일 형식으로 이벤트 계정 메일(bach6060@gmail.com)로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공모내용에 부합하는 사진에 대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등 1건에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 총 60건의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김포공항 추억의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응모방법과 내용, 신청서 등은 한국공항공사 블로그(http://airportblo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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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6
  • 2018 미스인디아 초청 '한국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간 인도 내 신예 셀럽으로 떠오르고 있는 2018년 미스인디아(Miss India) 우승자와 준 우승자를 초청, 한국의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는 서울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등과 인도 현지 대형 온라인 여행사인 이지고원(ezeego1)과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13억 인구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시장의 방한여행 규모 확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 2018 미스인디아 우승자 아누크리띠 바스(Anukreethy Vas) ▲ 2018 미스인디아 준우승자 미낙쉬 쵸드리(Meenakshi Chaudhary) 이들은 7일간의 방한 기간 동안 먼저 제주에서 셀프드라이브 체험, 테마카페 및 올레길, 요트투어 및 잠수함 탑승 등 이색적인 체험들을 즐기고, 이어서 경기도의 유명 관광지인 DMZ,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에버랜드 및 민속촌을 방문한 후, 마지막으로 서울로 이동하여 서울로 7017, 동대문 시장, 경복궁, 강남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공사는 이들의 한국여행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고부가 방한 관광상품 홍보 콘텐츠로 제작, 활용하여, 인도인들의 한국여행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한하는 아누크리띠 바스(Anukreethy Vas)씨와 미낙쉬 쵸드리(Meenakshi Chaudhary)씨는 지난 6월 개최된 ‘2018 미스인디아’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로 선정된 후 이미 각각 15만명과 5만명의 소셜 미디어 팬들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셀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한을 앞두고 “이번 한국방문이 처음이라 너무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패션, 라이프스타일, K-POP, 뷰티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하고 이를 인도 내 팬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전해왔다. 특히, 미낙쉬 쵸드리((Meenakshi Chaudhary)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군인이라며 DMZ 방문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장은 “이번 미스인디아 초청 사업은 현지 젊은 여성층과 신혼여행객, 가족 등을 타깃으로 하는 방한상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라며, “한국여행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인도시장에서 한국여행 이미지 제고와 함께 고부가 방한상품 판매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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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6
  • [제주] 전세기 유치, 쌍방향·심야편으로 지방도시 활로
    ▲ 제주국제공항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7월 28일(토)과 8월 4일(토) 일본 홋카이도에서 전세기가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착일자 노선 도착시간 항공사 편명 7.28(토) 치토세-제주 06:20 제주항공 7C1985 8.4(토) 06:20 제주항공 홋카이도 지역은 약 27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일본 5대도시권으로, 일본인 관광시장 확대에 있어도 중요한 시장 중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 일본 5대도시권 : 방송, 공연 등의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시장구분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홋카이도 지역을 일컫는다. 이번 전세기는 도와 공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한 홋카이도 지역 세일즈의 성과로, 전세기 유치 과정에 도내업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홋카이도 관광객의 제주방문 상품뿐만 아니라, 제주도민의 홋카이도 상품도 동시에 판매되는 ‘쌍방향 전세기’로 기획됐다. 특히 제주국제공항의 슬롯 포화로 신규 노선 유치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새벽시간에 제주에 도착하는 편으로 기획되면서 신규 항공노선 유치에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7. 28(토) 제주 도착 전세기 운항 스케줄 운항 노선 출발시각 도착시각 제주→치토세 7.27(금) 22:40 7.28(토) 01:30 치토세→제주 7.28(토) 03:30 7.28(토) 06:20 도와 공사는 전세기가 취항하는 7월 28일(토)과 8월 4일(토) 양일 오전 6시부터 홋카이도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한 환영현수막을 게재하는 한편, 기념품 배포 등 취항 환영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홋카이도는 일본 5대도시권으로 꼽히면서도 아직 여권취득률이 낮아(2016년 기준 14.3%, 일본 평균 22.8%)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일본 지방도시에서의 쌍방향 상품기획 확대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의 제주 유치는 물론, 도민들이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심야 출발편 도입 등의 방법을 통해 제주-일본 간 항공노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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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6
  •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새 경영진 구성 발표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럭셔리 여행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브랜드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가 호화판 호텔 평가 및 확인 서비스를 2019년 말까지 현행 60개국에서 100개국으로 대폭 늘릴 것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이 같은 사업확장 전략에 근거해 회사는 신규 인력 영입과 임원 승진도 발표했다. ▲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신임 CEO 필립 보옌 2014년부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CEO를 맡고 있는 제럴드 인제릴로(Gerald “Jerry” Inzerillo)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이사회 부회장으로 임명되고 30년에 걸친 럭셔리 호텔업계 베테랑인 필립 보옌(Filip Boyen)이 회사의 CEO로 임명될 예정이다. 필립은 2015년 이래 스몰 럭셔리 호텔(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의 CEO로 재직해왔다. 그전에 그는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호텔(Orient Express Hotels and Resorts)에서 20년이 넘게 근무하면서 퇴직하기 직전까지 벨몬드(Belmond)의 최고운영책임자 직을 맡았었다. 그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CEO 직을 수행하면서도 런던에 계속 머물 예정이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이사회 회장인 제프 아놀드(Jeff Arnold)는 “지난 4년 간에 걸쳐 제리의 리더십과 비전은 회사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동력이 되어왔다. 그가 이사회에 계속 남아 이 새로운 사업확장의 시기에 회사의 지배구조와 전략적 방향을 이끌어가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 감출 수 없다. 그가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로부터 디리야 게이트 개발공사(Diriyah Gate Development Authority) CEO로 임명이 된 것에 대해서도 축하하는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신규사업 및 기존사업 확장을 위해 운영 및 매출증대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필립을 CEO로 영입할 수 있게 되어 우리는 마음이 들떠 있다. 럭셔리 호텔 업계 경험과 게스트 서비스에 대한 높은 이해, 성공적인 럭셔리 브랜드 호텔 운영 경험 등은 우리 회사의 성장전략을 이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현재 높은 성장을 구가하는 글로벌 럭셔리 시장을 계속 주도하는 데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CEO 필립 보옌은 “회사가 서비스 확대를 시도하고 전세계에 걸쳐 고객 기반을 넓히는 이 시점에 원래의 호텔 오성[五星] 시스템을 고안해낸 회사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과 같이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회사는 토니 헌셸(Tony Hounshell)을 재무담당 수석부사장으로 영입하고 회사의 글로벌 재무·회계 부문을 책임 맡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최근까지 언스트 앤 영(Ernst & Young)에 근무하는 등 20년 가까이에 걸쳐 글로벌 기업들의 고위 재무담당 책임자로 재직해왔다. 이 밖에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베테랑 임원인 피터 크레사티(Peter Kressaty), 톰 플루노이(Tom Flournoy), 아만다 프레져(Amanda Frasier), 미카 힐(Mica Hill), 마릴린 카스테드(Marilyn Karstaedt) 등이 모두 이번에 수석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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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5
  •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 실시...국내여행지 관심도 변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종대(총장 신 구) 관광산업연구소는 컨슈머인사이트와 공동으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여행지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변했다고 20일 밝혔다. ▲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가 밝힌 자원별 우수광역시도 순위 연구소 관계자는 "해외여행은 증가하고 국내여행이 감소하면서 국내여행지에 대한 선호도 바뀌고 있다. 국내 주요 여행지에 대한 관심도가 지난 2년 사이에 크게 변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 대한 관심은 커진 반면 제주도, 경상권, 전라권은 줄었다. 여행의 근거리 ․ 저비용 ․ 단기간화 경향에 대응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매주 500명 조사)에서 특정 시도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예전보다 더 커졌다’는 반응을 관심도라 하고, ’18년 상반기 결과를 ’17년 상반기, ’16년 상반기와 비교했다. 11개 지역으로 조사한 결과를 편의상 6개 광역으로 묶어 지난 2년간의 변화를 확인했다[그림1]. ▲ 그림1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여행지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변했다고 20일 밝혔다. 1위는 제주도로 나타났다. ▲ ’18년 상반기 결과를 보면 제주도에 대한 관심도가 62.7%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18년 상반기 결과를 보면 제주도에 대한 관심도가 62.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강원도가 50.1%로 뒤를 이으며 상위권을 이뤘다. 수도권은 27.9%, 경상권 27.7%, 전라권25.6%로 상위권의 절반 수준이었으며, 세 권역 간 차이는 크지 않았다. 충청권은 16.9%로 낮았다. ▲’17년 상반기와 비교한 금년 상반기의 관심도는 수도권만 작은 증가(0.6%p)가 있었을뿐 나머지 지역은 모두 감소했다. 특히 경상권(-1.6%p). 전라권(-1.5%p), 강원도(-1.3%p)의 감소가 뚜렷했다. 이는 ’17년 5월 사상 최장의 징검다리 연휴로 여행 패턴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이런 특수성을 감안하면 ’18년 상반기의 변화는 ’16년 상반기와 비교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다. ▲2년 전인 ’16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금년 상반기는 수도권이 무려 4.9%p, 강원도가 2.0%p 증가했다. 반면, 수도권과 상대적으로 먼 거리인 전라권(-3.3%p), 경상권(-2.4%p), 제주도(-1.7%p)는 적지 않은 감소가 있었으며, 2년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의 2년 연속 증가와 제주도 ․ 경상권 ․ 전라권의 2년 연속 감소는 전체 인구의 1/2에 달하는 수도권 거주자가 근거리 ․ 단기간 여행에 보다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숙박여행 보다는 당일여행을 택하는 경향이 늘고 있고, 주 52시간 근무제는 이를 더 강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연구소 측은 "관광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현 정부 관광정책의 핵심과제다. 그러나 소비자는 국내관광 보다는 해외관광을 원하고, 근거리 ․ 단기간 여행으로 이동하는 추이가 확연하다.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과 지역 연계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갈 한국형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사업에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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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 돈스코이호 최초 발견 입증할 증거 제시, 해수부는 보증금 미납으로 인양 불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보물섬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는 신일그룹이 최초발견에 대해 D 건설사가 이미 최초 발견했다는 주장에 대해 재차 증거를 제시하며 반박에 나섰다. ▲ 신일그룹 탐사팀이 최초로 촬영한 돈스코이호 함명 ▲ 상부에 보이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표기 신일그룹 탐사 총괄자문역인 진교중(해사 28기, 전 해난구조대장)은 “2003년 D건설의 탐사에서 이미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는 주장”에 대해 “D 건설은 지금까지 ‘돈스코이호’라고 한 적이 없으며, 오직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침몰선’이라고 말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일그룹 탐사팀의 캐나다 회사 Nuytco는 실제로 D건설에서 발견했다고 한 침몰선은 침선의 위치(좌표)와 수심을 공개하지 않았고, 선명도 없었으며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특징적인 함정의 장비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당시 공개된 사진은 3~4장에 불과했고 그 또한, 돈스코이호라고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은 없었다 △당시 조타기라고 발표한 사진의 부품은 불명확하다 △불타서 테두리가 없어졌다고 주장한 12축 형태의 조타는 돈스코이호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신일그룹 탐사팀은 러시아 국립 해군 기록보관소의 돈스코이호 휠의 설계도와 침몰 현장에서 발견한 돈스코이호의 휠은 ‘10개의 축’을 가진 마호가니 재질의 두벌 휠(Double Wheel)과 아이언 재질의 4쌍의 휠로 구성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7월 15일 신일그룹 탐사팀은 ‘Дмитрий Донской(Dmitry Donskoy)’라는 선명을 정확히 찍었으며, 돈스코이호 선체를 촬영해서 크기와 폭을 측정해서 돈스코이호의 크기와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신일그룹이 입수한 188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선소의 설계도면과 대조하여 돈스코이호의 203㎜ 함포와 152㎜ 장거리포, 조타기, 엔진 부품, 연돌의 숫자와 철제 마스트의 숫자 등이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돈스코이호 근처에서 발견한 단정을 도면과 대조하여 100% 일치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돈스코이호 임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여러 증거로 인해 돈스코이호임이 명확하게 증명되었기 때문에,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를 찾은 최초의 발견자임이 분명하고 이에 따른 소유권을 확보하기 위한 ‘발견신고서’를 울릉군청에 낼 예정이다. 또한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는 우리 영해에서 스스로 침몰한 배이고, 침몰한 지 100년이 지났기 때문에 러시아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매장물 발굴법’에 따라 발견한 배에 실린 물건 가치의 80%는 발견자가 갖고 20%는 국가에 귀속되며, 신일그룹은 매장물의 일부를 돈스코이호 추모관 건립, 울릉도 신공항 등 숙원사업 개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위원회에 기부, 남북경협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일 그룹은 관련 영상과 사진을 웹하드(아이디 donskoy, 비밀번호 dmitry)를 통해 공개했다. 돈스코이 관련 설계도면과 역사자료 사진, 수중 촬영사진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최초로 발견한 신일그룹 탐사 총괄자문역인 진교중(해사 28기, 전 해난구조대장)은 “2003년 D건설의 탐사에서 이미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는 주장”에 대해 “D 건설은 지금까지 ‘돈스코이호’라고 한 적이 없으며, 오직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침몰선’이라고 말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 돈스코이호의 10축 조타 시스템(출처 러시아국립해사기록보관소) 신일그룹 탐사팀의 캐나다 회사 Nuytco는 실제로 D건설에서 발견했다고 한 침몰선은 침선의 위치(좌표)와 수심을 공개하지 않았고, 선명도 없었으며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특징적인 함정의 장비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당시 공개된 사진은 3~4장에 불과했고 그 또한, 돈스코이호라고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은 없었다 △당시 조타기라고 발표한 사진의 부품은 불명확하다 △불타서 테두리가 없어졌다고 주장한 12축 형태의 조타는 돈스코이호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신일그룹 탐사팀은 러시아 국립 해군 기록보관소의 돈스코이호 휠의 설계도와 침몰 현장에서 발견한 돈스코이호의 휠은 ‘10개의 축’을 가진 마호가니 재질의 두벌 휠(Double Wheel)과 아이언 재질의 4쌍의 휠로 구성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신일그룹 탐사팀은 ‘Дмитрий Донской(Dmitry Donskoy)’라는 선명을 정확히 찍었으며, 돈스코이호 선체를 촬영해서 크기와 폭을 측정해서 돈스코이호의 크기와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신일그룹이 입수한 188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선소의 설계도면과 대조하여 돈스코이호의 203㎜ 함포와 152㎜ 장거리포, 조타기, 엔진 부품, 연돌의 숫자와 철제 마스트의 숫자 등이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돈스코이호 근처에서 발견한 단정을 도면과 대조하여 100% 일치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돈스코이호 임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여러 증거로 인해 돈스코이호임이 명확하게 증명되었기 때문에,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를 찾은 최초의 발견자임이 분명하고 이에 따른 소유권을 확보하기 위한 ‘발견신고서’를 울릉군청에 낼 예정이다. 또한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는 우리 영해에서 스스로 침몰한 배이고, 침몰한 지 100년이 지났기 때문에 러시아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매장물 발굴법’에 따라 발견한 배에 실린 물건 가치의 80%는 발견자가 갖고 20%는 국가에 귀속되며, 신일그룹은 매장물의 일부를 돈스코이호 추모관 건립, 울릉도 신공항 등 숙원사업 개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위원회에 기부, 남북경협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일그룹이 돈스코이호를 발굴하겠다며 서류를 접수했지만, 해양수산부는 보완을 요구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신일그룹은 20일 오전 11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돈스코이호 발굴을 위한 매장물 발굴승인 신청을 했다. 발굴 승인 기관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서류를 검토한 결과, 신일그룹은 ‘국유재산에 매장된 물건의 발굴에 관한 규정’이 정하고 있는 여러 개의 구비서류를 갖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보완을 요구했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신일그룹 측은 매장물 위치 도면, 작업계획서, 인양 소요 경비에 대한 이행보증보험증권 또는 재정보증서 등의 서류를 갖추지 않았으며 발굴보증금도 내지 않았다고 해수부가 밝혔다. 신일그룹 측이 내야 하는 발굴보증금은 1억2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닷속 매장물을 발굴하는 경우 매장물 추정가액의 10% 가량을 발굴보증금으로 내야 한다. 신일그룹 측은 4000t으로 추정되는 고철의 가격을 12억원으로 계산하고 1억2000만원을 납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일그룹 측은 돈스코이호에 약 150조원 어치의 금화와 금괴가 실려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실제로 이런 추정을 바탕으로 발굴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15조원의 발굴보증금을 내야 한다. 러시아 발틱함대 소속인 돈스코이호는 1905년 러일전쟁에 참전했다가 일본군의 공격을 받고 울릉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이 배에는 많은 금화가 실려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실제로 존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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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 '여름휴가'주제로 면세점 프로모션 진행...1등 2천만원 하와이 상품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여름휴가'를 주제로 면세점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중소중견 매장은 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면세 지역에 설치된 프로모션 부스(제1터미널 26·29번 게이트 인근, 제2터미널 248·254번 게이트 인근)를 방문하면 된다. 공항공사는 프로모션 참여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하와이 여행 상품권(1등석 왕복항공권, 특급호텔 스위트룸 5일 숙박권 포함)과 일본, 동남아, 국내 5성급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다음 달 말 대상자 17명을 발표한다. 총 금액 1억5천만원 상당의 면세점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는 '더블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로모션 부스에 마련된 2개 룰렛을 돌려 같은 로고가 나온 고객에게 1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준다. 프로모션 부스에 마련된 시크릿 박스의 비밀번호 4자리를 맞춘 고객은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1천 달러 상당의 '골드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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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9
  • 김포공항 국내선,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온라인에서 소원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김포공항 국제공항 지정 60주년을 맞이하여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고객의 소원을 들어주는 ‘2018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항 이용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김포공항 국내선(3층)에 있는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 존에 방문해 사연을 접수하거나 한국공항공사 블로그(airportblog.c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되는 김포공항 현장 프로모션은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 존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소원과 사연을 작성해 출력한 후, 소원 트리에 달면 된다. 현장에서는 한국공항공사의 캐릭터 포티 댄스공연 및 룰렛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온라인 참여 방법은 한국공항공사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원을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8월 19일까지 이며, 대상은 지역, 나이, 국적에 제한 없이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된 소원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9월 5일 한국공항공사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소원 성취 비용으로 총 1500만원,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60년 동안 김포공항은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관문공항으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김포공항 6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뿐 아니라 국민 중심의 서비스로 지속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김명운 사장직무대행 ‘2018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응모방법과 내용은 한국공항공사 공식 블로그(airportblo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소원성취 이벤트를 진행, 온·오프라인을 통해 2900여 건의 사연이 접수 됐으며 이 중 7명의 소원을 들어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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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6
  • 대전마케팅공사-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IFEA KOREA)는 공사 대회의실에서 세계축제협회 커티스 의장과 네델란드 축제공사 몰맨 사장이 배석한 가운데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IFEA KOREA)와 1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세계축제협회 커티스 의장과 네델란드 축제공사 몰맨 사장이 배석한 가운데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협약을 했다. <사진제공=대전마케팅공사> 공사와 협회는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계수준의 명품축제 육성과 더불어 기존 관광자원도 최대한 축제와 연계하는 방안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전문기관인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의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구체적인 사업협력을 위해 이미 진행되고 있는 테마여행 10선 사업과 관련하여 공동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하면서 대전을 거점으로 충남 등과 연계하여 지역관광의 외연확대를 통한 활성화 방안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업무협약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문제점을 고려하여 앞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전담자를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협의하여 실직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최대 축제단체이자 최고의 전문기관인 세계축제협회의 한국대표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이번 협약으로 대전이 국제적인 네트워킹이 강화되어 국제적인 관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정강환 회장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다른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진행 중인 데, 대전은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최근 대전마케팅공사에서 많은 관심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대전에서도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 가능성 있는 축제와 관광자원이 있으므로 앞으로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협업으로 분명히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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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4
  • SK텔레콤, 사용량별 맞춤 데이터 요금제 전 세계 85개국서 제공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SK텔레콤은 T로밍 고객이 방문하는 국가의 95%를 차지하는 전 세계 85개국서 지역 맞춤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국과 일본을 찾는다면 ‘T로밍 한중일패스’를 사용하면 된다. 5일간 2만5000원에 데이터 2GB와 통화, 문자까지 제공해 알뜰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중국과 일본을 경유해 아시아 주요 국가까지 여행할 고객이라면 ’T로밍 아시아패스’가 좋다.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25개국에서 5일 동안 2만 5000원에 데이터 2GB를 이용할 수 있다. 미주나 유럽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은 6월 3일 출시한 미주패스, 유럽패스를 이용하면 된다. 미주, 유럽패스는 각각 미주 지역 15개국, 유럽 지역 44개국에서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미주패스는 데이터 3GB(3만3000원), 6GB(5만3000원), 유럽패스는 데이터 3GB(3만9000원), 6GB(5만9000원)를 제공한다. 미주, 유럽 지역을 방문하는 T로밍 고객은 평균적으로 10일 이상 현지에 머물고, 여러 인접 국가를 방문한다. 미주, 유럽패스는 이러한 여행 패턴을 감안해 이용 기간을 30일까지 넉넉하게 늘리고, 로밍 이용이 가능한 국가를 확대했다. 18~29세 고객은 미주, 유럽, 아시아, 한중일패스를 더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로밍 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만 18~29세 고객에게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 매일 무료 음성 로밍 3분… 하루 30분 통화해도 최대 1만원 SK텔레콤 고객은 지난 3월부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안심 T로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크게 △매일 3분 무료 통화 △하루 30분 통화 시 1만원 과금 △음성 로밍 초 단위 과금 △데이터 종량 단위 요금 87.5% 인하 △하루 데이터 요금 상한 2만2000원→5000원 구성된다. 특히 눈을 끄는 것은 무료 음성 로밍이다. SK텔레콤 음성 로밍을 이용하는 고객은 해외에서 매일 3분씩 무료로 통화(수·발신, 음성, 영상, HD보이스 포함)할 수 있다. 정액 요금제 가입자가 아닌 고객에게 무료 음성 로밍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무료 음성 3분은 음성 로밍이 가능한 해외 국가들의 평균 요금을 적용해 환산하면 일일 기준으로 약 411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3분을 넘게 쓰더라도 30분까지는 최대 1만원이 정액 과금된다. 음성로밍요금이 비싼 국가의 경우 30분 내에 1만원이 넘어도 1만원만 과금되며 30분을 넘으면 나라별 요율이 적용된다. 현재 SK텔레콤 음성 로밍 고객의 약 80%가 음성 통화를 하루 3분 이내로 쓰고, 98%는 하루 30분 이내로 사용하고 있어 혜택 범위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성 로밍은 업계 최초로 과금 단위가 분에서 초로 바뀌었다. 예를 들어 음성 로밍을 1분 30초 동안 쓰면 기존 분당 과금 체계에서는 2분(120초) 분량의 요금을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90초의 사용분만큼만 요금을 내면 된다. 금액으로 따지면 평균 700원을 아낄 수 있다. 한편, 로밍 서비스 이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자동안심 T로밍’ 도입 후 음성 로밍 이용량은 20% 증가했다. 2018년 상반기 데이터 통신 이용량도 지역 맞춤 요금제 출시 후 2017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해외에서 휴대전화 분실 시 요금 감면 지원… 별도 가입 절차 없어 편리 SK텔레콤의 로밍 서비스는 유심(USIM·가입자인증모듈) 교체 작업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심을 바꿀 필요가 없으니 해외에서 기존 국내 유심을 분실할 우려도 없다. 국내에서 쓰던 기존 010번호로 수신되는 전화와 문자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SK텔레콤의 로밍 서비스는 안전까지 챙겼다. SK텔레콤은 고객이 해외에서 휴대전화·유심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분실 신고만으로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SK텔레콤 고객은 분실 후 부정 사용으로 간주되는 사용내역의 발생 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 발생한 비정상 사용 요금에 대해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24시간 경과 후 발생한 비정상 사용 요금은 3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감면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T로밍 고객센터(+82-2-6343-9000, 이용료 무료)로 분실신고만 하면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금 감면 혜택은 비정상적인 통화(Ex. 24시간 동안 통화가 발생한 경우), 제 3국으로의 음성 발신(한국, 방문 국가가 아닌 타국에 발신한 경우)건에 대해 적용되며, SK텔레콤이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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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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