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  일반

실시간뉴스
  • 시흥시... '함께 봄, 가치 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함께 봄, 가치 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놀이체험마당,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누림예술단, 아리랑예술단, 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 한울림 민요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북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헤라밸리댄스, 장애인어울림합창단, 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도 시흥시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삶을 누리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2년 연속 적자, 7380억 국민 혈세 낭비하는 '레고랜드' 특화 전략으로 돌파구 마련 절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국민의 혈세 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현재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특화된 전략이 절실하다.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로서의 기대를 안고 출발했으나 개장 초기부터 현재까지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변화한 관광 산업의 환경 속에서 레고랜드의 경영난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가 투입한 투자금과 무상임대 부지 공시지가를 합친 총 투자비용은 무려 738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고랜드는 개장 첫해 622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94억 4천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 당기 순손실이 110억 원에서 288억 원으로 급증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레고랜드는 이로 인한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약 200억 원 규모의 놀이기구 신설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상품과의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대책만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내수 지역관광 수요의 감소 등 외부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레고랜드가 취해야 할 특화 전략은 다방면에 걸쳐 있다. 첫째, 레고랜드는 레고 브랜드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레고를 이용한 창작물 전시, 레고 조립 경연대회, 레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둘째, 지역 문화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레고랜드만의 독특한 매력을 창출해야 한다. 셋째,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전략들은 레고랜드가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닌, 문화, 예술,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레고랜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의 위기 극복과 성공적인 재도약은 국민의 혈세를 투입한 국가적인 사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6개월간의 여정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태안군에서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발대식을 갖고, 아름다운 서해안 산책로를 따라 6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원정대는 태안의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4월 29일 태안군은 발대식을 갖고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출정을 알렸다. 원정대원 59명은 지난 27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 후, 남면 당암리에서부터 신장리 몽산포까지 이르는 15.3km 구간을 약 6시간 동안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도로 이 코스의 힐링걷기에 참여하고자 신청한 22명도 함께 했다. 태안에 위치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로,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총 188km, 11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원정대는 오는 10월 26일까지 11차례에 걸쳐 각 코스를 완주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원정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약품 준비,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산전문가 및 문화관광해설사 섭외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인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명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원정대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태안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공주, 백제문화 복합공간 '백제문화스타케이션' 내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백제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건축면적은 3,937㎥에 달하며, 약 2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건물의 외형은 한옥 팔작지붕과 회랑이 어우러져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상설 공연장과 연습실,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 마당과 어울림 마당, 식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 시설이 백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을 통해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백제문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곳은 공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백제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기록…3월에만 149만 명 방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올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한 149만 199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월별 방문객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149만 19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최대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7%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한국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필리핀 순으로 방한객이 많았으며, 중국에서는 1분기에만 101만 5천 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다. 국민의 해외 관광객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에는 214만 1992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 2019년 동월의 9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수치다. 한편, 문체부는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성숙시장인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에 힘쓰는 한편, 스포츠 관광, 교육 여행 등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미주, 유럽 등의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방한 시장의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 왕궁결혼식',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이천년 가야의 이야기를 재현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과 가야 고취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본식으로 이어졌다. 문무백관과 기수들의 깃발과 북, 몸짓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이 수로왕과 허왕후로 분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성보, 추아완잉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가야 왕궁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충북 음성군, 조륵의 정신 반영한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이 조선시대 자선가 조륵의 근검절약과 이웃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29일, 조륵(1649∼1714)의 생가 인근 금왕읍 삼봉리에 위치한 3만5천645㎡ 규모의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마을에는 청빈 영상 문화 체험관, 청빈 낙도 숲, 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등을 포함하여 147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토목 및 조경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륵의 생가를 중심으로 한 이 마을은 그의 근검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조륵이 지독한 구두쇠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자선가였다고 설명했다. 음성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의 조성을 통해 조륵의 이웃사랑과 근검절약의 정신을 현대에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고자 한다. 1998년 삼봉리에 세워진 자린고비 유래비와 함께 이 마을은 조륵의 유산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8
  • 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충주시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을 통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주 관련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업로드한 후, 이를 담당자 이메일(goodchung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진 분야와 영상 분야에서 각각 400만원,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충주시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들은 충주시 방문 후기를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 온라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개성 있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7

실시간 일반 기사

  • 2024년 전국 바다갈라짐 예보, 국립해양조사원에서 무료로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내년 바다갈라짐 예보시각 등을 담은 책자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다갈라짐은 해수면이 낮아지는 '저조' 때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또는 섬과 섬) 사이에 바닷길이 생기는 현상이다. 이는 주로 서해안 및 남해안과 같이 조수 간만의 차이가 큰 곳에서 발생한다. 14개의 주요 지역, 인천 실미도와 선재도·소야도, 경기 제부도, 충남 웅도·무창포, 전북 하섬, 전남 화도·진도·대섬·우도, 제주 서건도, 경남 소매물도·동섬 등에서는 바다갈라짐이 자주 관측된다. 이번 책자에는 이러한 14개 지역의 일별 바닷길 열림·닫힘 시각과 함께 인근 지역의 관광 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측에서는 "바다갈라짐 예보는 책자 외에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과 ARS 전화, '안전해(海)'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공하는 바다갈라짐 예보 책자는 내년 바다갈라짐을 기대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2-27
  • 통영케이블카, 새해 첫 일출 맞이 조기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통영시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미륵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 통영케이블카의 조기 운행을 실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기 운행은 통영의 일출 명소인 미륵산 정상에서 새해를 맞이하려는 시민들을 위한 특별 조치다.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매표가 시작되며, 탑승은 오전 6시부터 가능하다. 통영지역의 예상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34분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 특별한 순간을 감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예약은 받지 않으며, 매표 순서에 따라 입장할 수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기상 악화 시 운행 취소 가능성이 있어, 방문객들은 통영케이블카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당일 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통영케이블카의 조기 운행은 새해 첫날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2-27
  • 강서구, 개화산에서 '2024 해맞이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월 1일,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라는 주제로 '2024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아 주민 3천여 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개화산은 해발 128m의 산으로,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 보며, 도심 속 해맞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행사는 오전 6시 40분부터 시작되며, 강서문인협회의 시낭송, 강서국악협회의 길놀이, 컨템포디보의 팝페라, 슈퍼스틱의 대북·타악공연 등 다양한 식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개회 선언 후에는 액운을 타파하고 건강과 재물을 기원하는 '대북 타고' 행사가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진교훈 구청장의 신년 메시지 낭독이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일출 예정 시각인 오전 7시 47분에 맞춰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소원 비행기를 날리고, 만세 삼창과 축포를 감상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청룡 탈인형과의 사진 촬영, 새해 소원지 쓰기, '소망엽서 우체통', 서예·캘리그래피로 새해 소망문구 및 가훈 쓰기, 윷점 보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진 구청장은 "안전한 개화산 해맞이 행사에서 원하는 소망을 빌고 푸른 청룡의 기운을 함께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2-27
  • 서울관광재단, 관광스타트업 매출 449% 증가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은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한 관광스타트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하여 약 146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관광스타트업이 입주한 이후 매출액 약 238억, 고용 창출 226명, 투자유치 161억원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은 이 같은 성과가 매달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 특화멘토링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성장발판을 마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울관광플라자 입주 관광스타트업인 누아는 "서울관광플라자는 관광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최적의 기반 시설 및 위치를 갖추고 있다"며 "서울시나 각 자치구, 공공기관과의 협업이 필수인 관광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거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관광플라자는 입주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소규모 관광기업이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2024년에 새로운 협력 관광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는 "서울관광 스타트업이 서울관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한 관광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광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2-26
  • 서울관광재단, 야간 관광과 겨울 이벤트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일본과 중국의 주요 외래객들을 대상으로 야간 관광과 겨울 이벤트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을 방문해 본 20세에서 50세 사이의 일본과 중국 관광객 각각 500명씩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약 1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주로 야간 관광과 겨울 이벤트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했으며, 이를 통해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했다. 야간 관광 경험에 대한 응답에서는 일본인의 84.8%, 중국인의 92.2%가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하였다. 야간 관광에 참여한 이유로는 '야간에만 볼 수 있는 경관'(50.7%), '야간에만 할 수 있는 활동 및 체험'(48.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들은 서울에서 야간 관광을 하며 식도락 관광, 야시장/전통시장, 쇼핑 순으로 야간 관광 콘텐츠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울 대표 겨울축제인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의 인지도 조사에서는 54.9%가 '알고 있음'에 응답하였으며, 중국인(69.4%)이 일본인(40.4%)보다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연구팀장은 “관광시장이 점진적 회복세에 있고,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본, 중국관광객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자 이번 조사를 시행하였다”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24년 주요국 서울관광전략 수립시 반영하여 글로벌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2-26
  • 신세계,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로 호남권 관광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2030년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에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의 사업 협약으로, 어등산 관광단지는 관광·휴양·문화·운동·오락이 어우러진 호남권의 핵심 관광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 이행보증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관련 행정 절차 이행과 토지 분양을, 신세계프라퍼티는 사업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어등산 관광단지는 총 면적 41만7천531㎡에 이르는 대규모 공간으로 스타필드, 콘도, 도서관, 스마트팜, 보타닉가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향후 석 달 내 스타필드 광주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지역민을 위한 동반성장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민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가 광주는 물론 국내 관광의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2-23
  • 남부권 'K-관광 휴양 벨트' 구축 나선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부가 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K-관광 휴양 벨트'를 만들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내년부터 203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간 자본을 합쳐 총 3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유인촌 장관과 5개 시·도 단체장이 이러한 내용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남부권은 남동권, 남중권, 남서권 등 3대 권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특색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게 된다. 남동권은 해양 문화와 휴양이 결합된 관광지대로, 남중권은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로, 남서권은 남도의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관광지대로 각각 개발될 예정이다. 목표는 각 권역에 하루 더 머물 수 있는 여행지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관광만 구축, 관광경관 명소 연출, 관광 스테이 확충, 수변 관광 공간 조성, 관광정원 전환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자율주행, 친환경 유람선 등 미래 모빌리티를 활용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폐광산이나 환경 훼손지 등은 관광 자원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문체부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278억 원을 배정했다. 유 장관은 이번 계획이 남부권의 광역관광 중심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2-23
  • 임실군, '국사봉 해맞이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임실군은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운암면 국사봉 주차장에서 '제13회 국사봉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되는 축제는 통기타 공연, 퓨전 타악기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달구며, 불꽃놀이와 개회식, 신년맞이 기원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새해 소망 카드를 달고, 출렁다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떡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를 기념할 수 있다.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셔틀버스가 오전 4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교통·주차 관리 인력도 충분히 배치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새해 첫날 붉은 해를 배경으로 절경을 감상하며 가족, 이웃과 덕담을 나누고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2-23
  • 인제 자작나무숲, 폭설 피해로 탐방 통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산림청은 강원 인제군의 자작나무숲에 대한 탐방을 폭설로 인한 피해로 통제 중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내린 폭설과 이어진 강추위가 나무들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 18일부터 입산 통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피해 상황은 자작나무뿐만 아니라 소나무, 참나무 등 주변 나무들에게도 가지 부러짐과 쓰러짐이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안전조치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22일에는 피해 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김은숙 박사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토론회 개최를 통해 복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입산 통제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밝히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2-23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겨울놀이터' 무료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23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 내에 마련된 '겨울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새롭게 조성된 겨울놀이터에는 눈썰매장, 얼음 봅슬레이, 컬링장 등 다양한 겨울철 놀이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겨울놀이터는 내년 2월 25일까지 휴장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겨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기차마을은 지난 2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불멍하며 고구마, 가래떡 구워먹기 체험'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트리 풍선모자를 매회 10개씩 선물로 제공하여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2-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