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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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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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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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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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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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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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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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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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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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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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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실시간 일반 기사

  • 아시아 프린스‘황치열’, 전 세계에 한국 관광 매력 알린다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한국광광공사는 24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중화권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하우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황치열’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공사 안영배 사장은 이날 위촉패와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하며 “한국관광 홍보에 큰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황치열은 “해외 공연을 나갈 때마다 팬들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으며,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이제 한국관광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제가 알고 있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해외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그 고마움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치열은 2016년 1월 중국 후난위성 TV ’아시아가수 시즌4‘에 출연하며 높은 인지도와 스펙트럼 넓은 팬덤을 형성하며 국내뿐 아니라 명실공히 중화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스타로 성장하였다. 위촉식을 시작으로 공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해 나갈 예정으로 특히, '지방관광‘을 테마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러 가지 색다른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한국관광 홍보영상과 국내외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관광 홍보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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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1
  • 관광특성화고교생 호텔리어 꿈 이루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지난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공사 원주 본사 교육장과 호텔 현장에서 취업을 앞둔 전국 관광특성화고교생 3학년생을 대상으로 ‘관광특성화고교생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 23일 입학식에서 교육생 70명이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활짝 웃고있다.(한국관광공사) 공사는 2015년부터 관광산업 분야 탈(脫)스펙·능력 위주, 현장 맞춤형 훈련을 통한 차세대 호텔리어 육성을 위해 동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전국 34개 관광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생 162명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 2차 인성 및 면접심사 등 다면적 평가를 거쳐 최종 26개교 70명이 선발되었다. 교육생들은 향후 3개월간(420시간) 공사 원주 본사 관광인력개발원 강의장과 실습장, 호텔에서 현직 호텔리어로부터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실습 위주 교육을 받으며 호텔리어로서의 준비과정을 밟게 된다. 고용노동부 인정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과정이기도 한 동 프로그램은 전‧현직 호텔리어로 강사진을 구성해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교육이 강점이다. 공사는 3성급~5성급의 다양한 호텔에서의 현장실습 및 시설투어를 통해 현장 감각을 기르고 호텔 업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호텔 실무에서 필수적인 외국인 응대 능력 강화를 위해 방과 후 원어민 수업 및 화상영어 교육도 병행한다. 아울러 현직 호텔리어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준비도 도울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호텔과의 업무협약체결 등을 통한 취업처 발굴에 나설 계획이며, 11월에 열리는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11.20~21, 양재동 AT센터)’ 참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난 3년간 약 200여명의 인재들이 배출되었고, 2015년도에 85%, 2016년과 2017년도에는 9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특히, 호텔취업자 중 4성급 이상의 특급호텔에 취업하는 비중이 2016년도에는 68%, 2017년도에는 88%로, 과정개설 당시 고졸의 경우 3성급 이상 호텔에 취업하는 경우가 희박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하였던 목표를 달성하였다. 2016년 교육생으로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 취업한 이은경씨는 “취업할 당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어린 나이였지만 호텔리어 양성과정에서 배운 실무중심의 교육들이 많은 도움이 되어 호텔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은경씨는 뛰어난 업무능력과 우수한 서비스 소양으로 2017년 우수사원으로서 선정되기도 했다. 수료생을 채용한 호텔에서도 동 과정을 우수하게 평가하고 있다. 서종환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부장은 “수료생의 인성과 서비스 자세, 고객응대 능력 등에 만족하고 있다. 수료생들이 대졸자도 힘들어하는 호텔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채용 소회를 밝혔다. 정혜경 한국관광공사 청년취업지원팀장은 “호텔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직무와 인성을 겸비한 우수 호텔리어를 양성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부문의 관광 실무인재 양성 교육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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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7
  • [뉴스클릭] 대만 소비재 시장에 부는 한류 바람
    [트래블아이=민희식]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은 최근 발표한 대만 소비재 및 뷰티 관련 보고서를 통해 대만 내 한류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식품, 생활용품, 뷰티 등 다양한 소비재 카테고리 내 한국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만 소비재 시장은 2017년 기준 약 3%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채널에서 2.5%, 온라인 채널에서는 무려 18.2%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식품 카테고리 중 가장 성장률이 높은 제품은 생수(9%), 냉장 우유(7.4%), 인스턴트 면류(6.1%), 맥주(5.6%), RTD 차 음료(5.1%)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만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인구통계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캡슐 세제(16%), 냉동 식품(7%) 같이 편리성이 강화된 제품들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대표적인 간편식인 ‘인스턴트 면류’ 카테고리 중에서는 육류를 포함하는 영양이 높은 제품군(13%)이 특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대만의 소비재 시장 환경에서 한류의 영향력은 한국 드라마·식당·의류 브랜드 등을 통해 커져가고 있으며, 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류는 실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대만의 슈퍼마켓이나 대형 할인점 오프라인 유통 현장에서 한국 제품 코너를 따로 운영하는 경우를 흔히 찾아볼 수 있고, 대만 내 주요 채널로 손꼽히는 편의점들도 한국 유명 외식 브랜드들과 협력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은희 닐슨 동북아 총괄대표는 “대만은 해외 여행지 톱4에 들만큼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나라로 국내에서 시장 확대 기회를 찾기 어려운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가까운 국가이다”며 “어느 시기에 어떤 카테고리 내에서 소비가 많이 일어나는지, 대만 소비자들은 어떤 유통 채널을 주로 이용하는지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략을 세운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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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7
  • [싱가포르] 첸 켄타로 Shisen Hanten 미슐랭 가이드 별 2개 받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만다린 오차드 싱가포르(Mandarin Orchard Singapore)에 위치한 첸 켄타로(Shisen Hanten by Chen Kentaro)가 미슐랭 가이드 싱가포르 2018에서 별 두 개를 받았다. 첸 켄타로는 이로써 3년 연속싱가포르에서 미슐랭 등급이 가장 높은 중화요리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 Shisen Hanten 대표 셰프 Chen Kentaro 대표 셰프 Kentaro는 "올해도 이 영광을 안게 돼 진정으로 감사한다"라며 "미슐랭 별을 받은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레스토랑으로써, 계속해서 더 나은 요리를 제공하고, 매우 활기찬 싱가포르의 레스토랑업계에서 연관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더 큰 동기를 부여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레스토랑과 만다린 오차드 싱가포르의 훌륭한 팀이 없었다면, 그리고 Shisen Hanten를 지속해서 수용하고 후원하는 충성스러운 고객이 없었다면, 이번 성과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역사가 100년이 넘는 미슐랭 가이드는 28개국에서 최고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선별한다. 전 세계적으로 미식 쇼케이스를 제공하는 미슐랭 가이드는 각국의 요리 역동성을 비롯해 새로운 경향과 새로 떠오르는 젊은 셰프들까지 부각시킨다. 미슐랭 가이드는 매년 탁월함을 발휘함으로써 레스토랑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 미식의 명망에 일조하고, 관광객에게 어필하는 도시와 국가의 매력을 드높인다. 존경받는 미슐랭 별을 받기 위한 정확한 방법은 여전히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미슐랭 가이드는 다양한 국적의 검사관이 사용된 재료의 품질, 맛과 조리 기법의 숙달도, 조리법에 드러난 셰프의 개성, 가격에 합당한 가치 및 레스토랑 방문별로 일관성 등을 기반으로 익명 평가한다. 미슐랭 별 두 개 등급은 "들러갈 만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 우수한 조리법, 능숙하고 신중하게 만들어진 높은 품질의 요리"로 표현된다. Shisen Hanten by Chen Kentaro는 전통 쓰촨 요리의 맛을 찬미한다. 2014년 싱가포르에 첫선을 보인 이 레스토랑은 1958년 Chen Kenmin이 설립한 일본 최초의 쓰촨 레스토랑에서 시작된 자랑스러운 요리 유산의 산물이다. Chen Kenmin은 '일본의 쓰촨 요리 아버지'로 불린다. 대표 셰프 첸 켄타로(Chen Kentaro)는 Chen Kenmin의 손자이자 '쓰촨의 현자'라는 별명을 얻은 유명 아이언 셰프 Chen Kenichi의 아들이다. 그는 Shisen Hanten의 대표적인 요리를 통해 쓰촨 요리에 대한 감탄을 드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했던 조부의 비전을 실현시킨 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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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7
  •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60년 추억의 사진 공모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8월 8일까지 김포공항의 60년 역사와 발자취가 담긴 국민의 추억 사진 공모전 「김포공항, 당신과 함께한 60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포공항의 국제공항 지정 60주년을 맞이해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국민의 삶 속에 남아있는 김포공항 사진을 모아 공항의 역사와 추억을 기억하고, 김포공항의 또다른 역사를 그려보기 위해 추진된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여행, 이별, 만남 등 김포공항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1MB~10MB 크기의 JPG 파일 형식으로 이벤트 계정 메일(bach6060@gmail.com)로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공모내용에 부합하는 사진에 대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등 1건에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 총 60건의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김포공항 추억의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응모방법과 내용, 신청서 등은 한국공항공사 블로그(http://airportblo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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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6
  • 2018 미스인디아 초청 '한국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간 인도 내 신예 셀럽으로 떠오르고 있는 2018년 미스인디아(Miss India) 우승자와 준 우승자를 초청, 한국의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는 서울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등과 인도 현지 대형 온라인 여행사인 이지고원(ezeego1)과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13억 인구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시장의 방한여행 규모 확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 2018 미스인디아 우승자 아누크리띠 바스(Anukreethy Vas) ▲ 2018 미스인디아 준우승자 미낙쉬 쵸드리(Meenakshi Chaudhary) 이들은 7일간의 방한 기간 동안 먼저 제주에서 셀프드라이브 체험, 테마카페 및 올레길, 요트투어 및 잠수함 탑승 등 이색적인 체험들을 즐기고, 이어서 경기도의 유명 관광지인 DMZ,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에버랜드 및 민속촌을 방문한 후, 마지막으로 서울로 이동하여 서울로 7017, 동대문 시장, 경복궁, 강남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공사는 이들의 한국여행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고부가 방한 관광상품 홍보 콘텐츠로 제작, 활용하여, 인도인들의 한국여행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한하는 아누크리띠 바스(Anukreethy Vas)씨와 미낙쉬 쵸드리(Meenakshi Chaudhary)씨는 지난 6월 개최된 ‘2018 미스인디아’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로 선정된 후 이미 각각 15만명과 5만명의 소셜 미디어 팬들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셀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한을 앞두고 “이번 한국방문이 처음이라 너무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패션, 라이프스타일, K-POP, 뷰티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하고 이를 인도 내 팬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전해왔다. 특히, 미낙쉬 쵸드리((Meenakshi Chaudhary)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군인이라며 DMZ 방문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장은 “이번 미스인디아 초청 사업은 현지 젊은 여성층과 신혼여행객, 가족 등을 타깃으로 하는 방한상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라며, “한국여행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인도시장에서 한국여행 이미지 제고와 함께 고부가 방한상품 판매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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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6
  • [제주] 전세기 유치, 쌍방향·심야편으로 지방도시 활로
    ▲ 제주국제공항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7월 28일(토)과 8월 4일(토) 일본 홋카이도에서 전세기가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착일자 노선 도착시간 항공사 편명 7.28(토) 치토세-제주 06:20 제주항공 7C1985 8.4(토) 06:20 제주항공 홋카이도 지역은 약 27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일본 5대도시권으로, 일본인 관광시장 확대에 있어도 중요한 시장 중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 일본 5대도시권 : 방송, 공연 등의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시장구분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홋카이도 지역을 일컫는다. 이번 전세기는 도와 공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한 홋카이도 지역 세일즈의 성과로, 전세기 유치 과정에 도내업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홋카이도 관광객의 제주방문 상품뿐만 아니라, 제주도민의 홋카이도 상품도 동시에 판매되는 ‘쌍방향 전세기’로 기획됐다. 특히 제주국제공항의 슬롯 포화로 신규 노선 유치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새벽시간에 제주에 도착하는 편으로 기획되면서 신규 항공노선 유치에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7. 28(토) 제주 도착 전세기 운항 스케줄 운항 노선 출발시각 도착시각 제주→치토세 7.27(금) 22:40 7.28(토) 01:30 치토세→제주 7.28(토) 03:30 7.28(토) 06:20 도와 공사는 전세기가 취항하는 7월 28일(토)과 8월 4일(토) 양일 오전 6시부터 홋카이도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한 환영현수막을 게재하는 한편, 기념품 배포 등 취항 환영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홋카이도는 일본 5대도시권으로 꼽히면서도 아직 여권취득률이 낮아(2016년 기준 14.3%, 일본 평균 22.8%)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일본 지방도시에서의 쌍방향 상품기획 확대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의 제주 유치는 물론, 도민들이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심야 출발편 도입 등의 방법을 통해 제주-일본 간 항공노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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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6
  •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새 경영진 구성 발표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럭셔리 여행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브랜드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가 호화판 호텔 평가 및 확인 서비스를 2019년 말까지 현행 60개국에서 100개국으로 대폭 늘릴 것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이 같은 사업확장 전략에 근거해 회사는 신규 인력 영입과 임원 승진도 발표했다. ▲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신임 CEO 필립 보옌 2014년부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CEO를 맡고 있는 제럴드 인제릴로(Gerald “Jerry” Inzerillo)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이사회 부회장으로 임명되고 30년에 걸친 럭셔리 호텔업계 베테랑인 필립 보옌(Filip Boyen)이 회사의 CEO로 임명될 예정이다. 필립은 2015년 이래 스몰 럭셔리 호텔(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의 CEO로 재직해왔다. 그전에 그는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호텔(Orient Express Hotels and Resorts)에서 20년이 넘게 근무하면서 퇴직하기 직전까지 벨몬드(Belmond)의 최고운영책임자 직을 맡았었다. 그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CEO 직을 수행하면서도 런던에 계속 머물 예정이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이사회 회장인 제프 아놀드(Jeff Arnold)는 “지난 4년 간에 걸쳐 제리의 리더십과 비전은 회사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동력이 되어왔다. 그가 이사회에 계속 남아 이 새로운 사업확장의 시기에 회사의 지배구조와 전략적 방향을 이끌어가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 감출 수 없다. 그가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로부터 디리야 게이트 개발공사(Diriyah Gate Development Authority) CEO로 임명이 된 것에 대해서도 축하하는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신규사업 및 기존사업 확장을 위해 운영 및 매출증대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필립을 CEO로 영입할 수 있게 되어 우리는 마음이 들떠 있다. 럭셔리 호텔 업계 경험과 게스트 서비스에 대한 높은 이해, 성공적인 럭셔리 브랜드 호텔 운영 경험 등은 우리 회사의 성장전략을 이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현재 높은 성장을 구가하는 글로벌 럭셔리 시장을 계속 주도하는 데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임 CEO 필립 보옌은 “회사가 서비스 확대를 시도하고 전세계에 걸쳐 고객 기반을 넓히는 이 시점에 원래의 호텔 오성[五星] 시스템을 고안해낸 회사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과 같이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회사는 토니 헌셸(Tony Hounshell)을 재무담당 수석부사장으로 영입하고 회사의 글로벌 재무·회계 부문을 책임 맡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최근까지 언스트 앤 영(Ernst & Young)에 근무하는 등 20년 가까이에 걸쳐 글로벌 기업들의 고위 재무담당 책임자로 재직해왔다. 이 밖에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베테랑 임원인 피터 크레사티(Peter Kressaty), 톰 플루노이(Tom Flournoy), 아만다 프레져(Amanda Frasier), 미카 힐(Mica Hill), 마릴린 카스테드(Marilyn Karstaedt) 등이 모두 이번에 수석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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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5
  •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 실시...국내여행지 관심도 변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종대(총장 신 구) 관광산업연구소는 컨슈머인사이트와 공동으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여행지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변했다고 20일 밝혔다. ▲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가 밝힌 자원별 우수광역시도 순위 연구소 관계자는 "해외여행은 증가하고 국내여행이 감소하면서 국내여행지에 대한 선호도 바뀌고 있다. 국내 주요 여행지에 대한 관심도가 지난 2년 사이에 크게 변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 대한 관심은 커진 반면 제주도, 경상권, 전라권은 줄었다. 여행의 근거리 ․ 저비용 ․ 단기간화 경향에 대응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매주 500명 조사)에서 특정 시도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예전보다 더 커졌다’는 반응을 관심도라 하고, ’18년 상반기 결과를 ’17년 상반기, ’16년 상반기와 비교했다. 11개 지역으로 조사한 결과를 편의상 6개 광역으로 묶어 지난 2년간의 변화를 확인했다[그림1]. ▲ 그림1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여행지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변했다고 20일 밝혔다. 1위는 제주도로 나타났다. ▲ ’18년 상반기 결과를 보면 제주도에 대한 관심도가 62.7%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18년 상반기 결과를 보면 제주도에 대한 관심도가 62.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강원도가 50.1%로 뒤를 이으며 상위권을 이뤘다. 수도권은 27.9%, 경상권 27.7%, 전라권25.6%로 상위권의 절반 수준이었으며, 세 권역 간 차이는 크지 않았다. 충청권은 16.9%로 낮았다. ▲’17년 상반기와 비교한 금년 상반기의 관심도는 수도권만 작은 증가(0.6%p)가 있었을뿐 나머지 지역은 모두 감소했다. 특히 경상권(-1.6%p). 전라권(-1.5%p), 강원도(-1.3%p)의 감소가 뚜렷했다. 이는 ’17년 5월 사상 최장의 징검다리 연휴로 여행 패턴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이런 특수성을 감안하면 ’18년 상반기의 변화는 ’16년 상반기와 비교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다. ▲2년 전인 ’16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금년 상반기는 수도권이 무려 4.9%p, 강원도가 2.0%p 증가했다. 반면, 수도권과 상대적으로 먼 거리인 전라권(-3.3%p), 경상권(-2.4%p), 제주도(-1.7%p)는 적지 않은 감소가 있었으며, 2년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의 2년 연속 증가와 제주도 ․ 경상권 ․ 전라권의 2년 연속 감소는 전체 인구의 1/2에 달하는 수도권 거주자가 근거리 ․ 단기간 여행에 보다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숙박여행 보다는 당일여행을 택하는 경향이 늘고 있고, 주 52시간 근무제는 이를 더 강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연구소 측은 "관광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현 정부 관광정책의 핵심과제다. 그러나 소비자는 국내관광 보다는 해외관광을 원하고, 근거리 ․ 단기간 여행으로 이동하는 추이가 확연하다.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과 지역 연계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갈 한국형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사업에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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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 돈스코이호 최초 발견 입증할 증거 제시, 해수부는 보증금 미납으로 인양 불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보물섬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는 신일그룹이 최초발견에 대해 D 건설사가 이미 최초 발견했다는 주장에 대해 재차 증거를 제시하며 반박에 나섰다. ▲ 신일그룹 탐사팀이 최초로 촬영한 돈스코이호 함명 ▲ 상부에 보이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표기 신일그룹 탐사 총괄자문역인 진교중(해사 28기, 전 해난구조대장)은 “2003년 D건설의 탐사에서 이미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는 주장”에 대해 “D 건설은 지금까지 ‘돈스코이호’라고 한 적이 없으며, 오직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침몰선’이라고 말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일그룹 탐사팀의 캐나다 회사 Nuytco는 실제로 D건설에서 발견했다고 한 침몰선은 침선의 위치(좌표)와 수심을 공개하지 않았고, 선명도 없었으며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특징적인 함정의 장비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당시 공개된 사진은 3~4장에 불과했고 그 또한, 돈스코이호라고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은 없었다 △당시 조타기라고 발표한 사진의 부품은 불명확하다 △불타서 테두리가 없어졌다고 주장한 12축 형태의 조타는 돈스코이호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신일그룹 탐사팀은 러시아 국립 해군 기록보관소의 돈스코이호 휠의 설계도와 침몰 현장에서 발견한 돈스코이호의 휠은 ‘10개의 축’을 가진 마호가니 재질의 두벌 휠(Double Wheel)과 아이언 재질의 4쌍의 휠로 구성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7월 15일 신일그룹 탐사팀은 ‘Дмитрий Донской(Dmitry Donskoy)’라는 선명을 정확히 찍었으며, 돈스코이호 선체를 촬영해서 크기와 폭을 측정해서 돈스코이호의 크기와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신일그룹이 입수한 188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선소의 설계도면과 대조하여 돈스코이호의 203㎜ 함포와 152㎜ 장거리포, 조타기, 엔진 부품, 연돌의 숫자와 철제 마스트의 숫자 등이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돈스코이호 근처에서 발견한 단정을 도면과 대조하여 100% 일치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돈스코이호 임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여러 증거로 인해 돈스코이호임이 명확하게 증명되었기 때문에,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를 찾은 최초의 발견자임이 분명하고 이에 따른 소유권을 확보하기 위한 ‘발견신고서’를 울릉군청에 낼 예정이다. 또한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는 우리 영해에서 스스로 침몰한 배이고, 침몰한 지 100년이 지났기 때문에 러시아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매장물 발굴법’에 따라 발견한 배에 실린 물건 가치의 80%는 발견자가 갖고 20%는 국가에 귀속되며, 신일그룹은 매장물의 일부를 돈스코이호 추모관 건립, 울릉도 신공항 등 숙원사업 개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위원회에 기부, 남북경협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일 그룹은 관련 영상과 사진을 웹하드(아이디 donskoy, 비밀번호 dmitry)를 통해 공개했다. 돈스코이 관련 설계도면과 역사자료 사진, 수중 촬영사진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최초로 발견한 신일그룹 탐사 총괄자문역인 진교중(해사 28기, 전 해난구조대장)은 “2003년 D건설의 탐사에서 이미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는 주장”에 대해 “D 건설은 지금까지 ‘돈스코이호’라고 한 적이 없으며, 오직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침몰선’이라고 말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 돈스코이호의 10축 조타 시스템(출처 러시아국립해사기록보관소) 신일그룹 탐사팀의 캐나다 회사 Nuytco는 실제로 D건설에서 발견했다고 한 침몰선은 침선의 위치(좌표)와 수심을 공개하지 않았고, 선명도 없었으며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특징적인 함정의 장비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당시 공개된 사진은 3~4장에 불과했고 그 또한, 돈스코이호라고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은 없었다 △당시 조타기라고 발표한 사진의 부품은 불명확하다 △불타서 테두리가 없어졌다고 주장한 12축 형태의 조타는 돈스코이호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신일그룹 탐사팀은 러시아 국립 해군 기록보관소의 돈스코이호 휠의 설계도와 침몰 현장에서 발견한 돈스코이호의 휠은 ‘10개의 축’을 가진 마호가니 재질의 두벌 휠(Double Wheel)과 아이언 재질의 4쌍의 휠로 구성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신일그룹 탐사팀은 ‘Дмитрий Донской(Dmitry Donskoy)’라는 선명을 정확히 찍었으며, 돈스코이호 선체를 촬영해서 크기와 폭을 측정해서 돈스코이호의 크기와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신일그룹이 입수한 188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선소의 설계도면과 대조하여 돈스코이호의 203㎜ 함포와 152㎜ 장거리포, 조타기, 엔진 부품, 연돌의 숫자와 철제 마스트의 숫자 등이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돈스코이호 근처에서 발견한 단정을 도면과 대조하여 100% 일치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돈스코이호 임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여러 증거로 인해 돈스코이호임이 명확하게 증명되었기 때문에,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를 찾은 최초의 발견자임이 분명하고 이에 따른 소유권을 확보하기 위한 ‘발견신고서’를 울릉군청에 낼 예정이다. 또한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는 우리 영해에서 스스로 침몰한 배이고, 침몰한 지 100년이 지났기 때문에 러시아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매장물 발굴법’에 따라 발견한 배에 실린 물건 가치의 80%는 발견자가 갖고 20%는 국가에 귀속되며, 신일그룹은 매장물의 일부를 돈스코이호 추모관 건립, 울릉도 신공항 등 숙원사업 개발,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위원회에 기부, 남북경협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일그룹이 돈스코이호를 발굴하겠다며 서류를 접수했지만, 해양수산부는 보완을 요구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신일그룹은 20일 오전 11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돈스코이호 발굴을 위한 매장물 발굴승인 신청을 했다. 발굴 승인 기관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서류를 검토한 결과, 신일그룹은 ‘국유재산에 매장된 물건의 발굴에 관한 규정’이 정하고 있는 여러 개의 구비서류를 갖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보완을 요구했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신일그룹 측은 매장물 위치 도면, 작업계획서, 인양 소요 경비에 대한 이행보증보험증권 또는 재정보증서 등의 서류를 갖추지 않았으며 발굴보증금도 내지 않았다고 해수부가 밝혔다. 신일그룹 측이 내야 하는 발굴보증금은 1억2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닷속 매장물을 발굴하는 경우 매장물 추정가액의 10% 가량을 발굴보증금으로 내야 한다. 신일그룹 측은 4000t으로 추정되는 고철의 가격을 12억원으로 계산하고 1억2000만원을 납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일그룹 측은 돈스코이호에 약 150조원 어치의 금화와 금괴가 실려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실제로 이런 추정을 바탕으로 발굴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15조원의 발굴보증금을 내야 한다. 러시아 발틱함대 소속인 돈스코이호는 1905년 러일전쟁에 참전했다가 일본군의 공격을 받고 울릉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이 배에는 많은 금화가 실려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실제로 존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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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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