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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연제구, 토곡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주민 건강과 행복증진 기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주민들의 여가생활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토곡공원에 도시공원 최초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연제구는 최근 맨발걷기의 인기에 힘입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토곡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토곡공원 내에는 건식구간과 습식구간으로 나뉜 황톳길과 황톳마당, 세족시설, 휴식을 위한 벤치가 새롭게 설치됐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접지 활동을 통해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심리적 행복감 증진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처 주민들은 새로 조성된 황톳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주말마다 황토길을 걸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연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황톳길이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의 '맨발 황톳길' 조성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연제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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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충북도, 역사·문화 반영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도가 지역의 역사, 문화, 전통을 반영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단양군, 옥천군, 괴산군의 개발 계획안을 지원한다고 6일 발표했다. 충북도는 관광상품 개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단양군, 옥천군, 괴산군의 관광상품 개발 계획안을 선정,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각 지역의 계획안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단양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인 패러글라이딩에서 영감을 얻어, 폐낙하산 원단을 재활용한 동전 지갑과 부속 열쇠고리 개발에 착수한다. 옥천군은 포도 주산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친환경 포도잎을 활용한 피부 토너 패드와 비누를 제작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 이미지와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파우치와 신발 액세서리(지비츠) 제작에 나선다. 충북도는 해당 시·군과 협력하여 상품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2천만원에서 최대 4천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의 고유가치를 반영한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이미 지난해에도 단양의 '마늘 전통주 선물 세트', 옥천의 '동결 건조 통딸기·통샤인', 제천의 '얼음딸기 초콜릿' 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바 있어, 올해에도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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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기자의 눈] KT텔레캅의 무책임한 대응과 근로자 착취, 끝나지 않는 고용의 그림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KT텔레캅이 서강대학교 기숙사 근로자들의 권익을 침해하고, 불법 하도급 의혹과 불투명한 인건비 관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언론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제보한 제보자의 폭로를 통해 드러난 KT텔레캅의 무책임한 대응과 그 이면에 숨겨진 불합리한 구조가 공개되며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KT텔레캅의 서강대학교 기숙사 근로자들과의 계약에서 시작된 논란은 단순한 근로 조건의 문제를 넘어, 공정한 고용 환경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로 확대되고 있다. 제보자의 주장에 따르면, KT텔레캅은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며 영리 목적으로 근로자들의 취업에 개입하고, 이익을 착취했다. 더욱이, 이러한 행위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려는 시도조차 압박을 통해 좌절시켜,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크게 의심받고 있다. KT텔레캅의 불법 하도급 의혹은 더욱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업무 지시는 서강대 국제학사 행정실에서 이루어졌으나, 실제로는 불법 재하도급 구조가 존재했다는 점이다. 이는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위배하는 행위로, 근로자들을 더욱 열악한 환경으로 밀어넣는 결과를 초래했다. 뿐만 아니라, KT텔레캅은 근로자들의 몫에서 이윤을 보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서강대와의 계약에서 약속된 연차수당을 줄여 지급하는 등, 근로자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인건비 관련 계약서를 공개하지 않아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급여를 제대로 받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KT텔레캅의 행위는 단순한 기업의 이익 추구를 넘어서, 근로자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고용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대기업이라는 지위를 앞세워 법과 원칙을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KT텔레캅은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책임 있는 대응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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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쿠팡의 무책임한 검수 과정과 고객 대응, 신뢰 잃는 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가의 제품을 구입한 후 경제적 사정으로 반품을 요청한 소비자가 쿠팡의 부실한 검수 과정과 무책임한 고객 대응으로 큰 불편과 억울함을 겪었다. 이는 쿠팡의 고객 서비스 관리 체계의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며,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한 소비자는 쿠팡을 통해 애플 아이폰 15 프로 맥스 1TB 제품을 구매했다. 그러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구매 다음날인 20일, 2,297,500원에 달하는 제품을 반품하고자 했다. 그러나 쿠팡은 반품 과정에서 원래 제품이 아닌 다른 휴대폰이 반송되었다며 환불을 거부했다. 소비자는 자신이 받은 택배를 뜯지 않고 그대로 반품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 측은 자체 검수 후 제품을 폐기했다고 3주 만에 답변했다. 소비자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쿠팡 상담사는 회사의 규정을 들어 추가적인 설명을 거부했다. 이 사례는 쿠팡의 검수 과정과 고객 대응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고가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반품을 요청했을 때, 쿠팡은 고객의 말을 신뢰하기보다는 임의로 제품을 폐기하고 환불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이는 고객의 권리를 무시하고, 기업의 이익만을 우선시하는 태도로 비춰질 수 있다. 쿠팡은 이번 사건을 통해 고객을 대하는 자세와 내부 관리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함을 인지해야 한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불만과 억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요구된다.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으며,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가 기업 성공의 핵심이다. 쿠팡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투명한 소통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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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제주항공의 무책임한 대응, 고객 불만 폭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3월 22일, 제주에서 김포로 향해야 할 제주항공 이용 승객들이 예정된 시간보다 지연된 비행 및 항공기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겪으며, 항공사 측의 무책임한 대응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3월 22일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예정이던 제주항공이 항공기 고장을 이유로 예정시간보다 훨씬 늦은 시각에 출발해 이용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고객이 겪은 불편함은 단순한 지연을 넘어서는 문제로, 승객들은 여러차례에 걸쳐 시간 변경과 목적지 변경, 그리고 항공사 측의 무성의한 대응에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원래 20시 35분에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기는 강풍과 항공기 정비 문제로 인해 여러 차례 출발 시간이 변경되었으며, 결국 목적지가 김포에서 인천으로 변경되었다. 이 과정에서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단지 대기만을 요구했고, 이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나 보상 제공 없이 승객들의 불편을 사실상 방치했다. 승객들은 공항 근처 숙소를 예약하고 다음 날 아침에 서울로 이동하기로 결정하는 등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했으며, 항공사 측은 이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제공하지 않았다. 이후 승객들이 항의 전화를 한 후에야 비행기가 새벽에 출발했으며, 이에 대한 보상도 탑승한 승객들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제보팀장은 "이용승객들의 불편한 상황에도 제주항공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승객들의 불만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서 항공사의 고객 서비스와 위기 관리 능력에 대한 중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제주항공은 승객들의 불편과 불만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고객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제주항공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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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주영한국문화원, 펭귄클래식 '한국 단편소설 선집'출간 기념 '한국문학의 밤' 성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지난 5월 3일, 펭귄 클래식에 포함된 『한국 단편소설 선집』의 출간을 기념하는 '한국문학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단편문학의 정수를 소개하고, 한국 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주영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학 전집인 펭귄 클래식에 처음으로 포함된 『한국 단편소설 선집』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4월에 출간된 이 선집은 브루스 풀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수가 편집하였으며,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단편소설을 선별하여 담고 있다. 이번 '한국문학의 밤' 행사는 미국에 소재한 브루스 풀턴 교수와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대학 그레이스 고 교수의 화상 대담으로 시작되었다. 선집의 기획과 선정 과정, 출간 의의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참석한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통해 주영한국문화원은 현지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협력하여 한국문학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지는 행사로는 5월 15일에 캐나다계 한인 작가 허주은과의 신작 대담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한국문학의 국제적인 홍보와 교류가 기대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 단편소설을 영국에서 펭귄클래식으로 번역 출간하는 것의 의미를 강조하며, 한국문학을 세계문학의 고전으로서 인간성에 대한 성찰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문화원의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미학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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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서울시,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 주제의 첫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을 주제로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 6명을 서울로 초청,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외 여행사들과의 B2B 동반관계 구축 및 서울 관광 상품 개발·운영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중국, 일본, 동남아, 구미주, 중동 등 총 22개국 45개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제 관광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올해의 첫 팸투어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5개국 6개 핵심여행사가 참여해 성수동 팝업스토어·카페거리, 신용산 일대 용리단길 등 MZ세대에 맞춤형 관광 상품 발굴을 위한 지역관광 명소를 답사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과 '서울페스타 2024'까지 방문하며 서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삼청동 문화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대표 봄축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성수동의 상시 활성화된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를 통해 각국의 여행사들이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경험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서울만의 독창적인 관광 상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외 주요 여행사와의 협력을 견고하게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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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쿠팡 갑질, 반품 검수 과정 문제 드러나...피해보상 거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 소비자가 애견 간식에서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는 것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거부했으며, 이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쿠팡의 무관심을 드러내는 사례로 비춰진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2024년 2월 19일, 한 소비자가 쿠팡을 통해 애견 간식을 구입한 뒤 10일간 정상적으로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제품 내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소비자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납품 업체에 연락을 취했으나, 납품 업체 측은 검수 과정은 쿠팡의 책임이라며 모든 책임을 쿠팡에 전가했다. 이후 소비자가 쿠팡 고객센터에 문제를 제기했을 때, 처음에는 병원 방문 후 보상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쿠팡이 보상을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쿠팡은 간식 포장에 파손이 없고, 강아지에게 직접적인 상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는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 사실을 접수했고, 소비자 보호원은 쿠팡에 대한 피해 청구를 준비 중이다.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드러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별 사례를 넘어서,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이 얼마나 소비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제품 검수 과정의 미흡함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쿠팡은 검수 과정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쿠팡이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함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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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대만 관광 시장 확대 전략의 미흡한 점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의 주요 여행사 및 여행 플랫폼 기업인 KKDAY와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지만, 이번 전략이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대만 시장 공략 방안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비록 대만에서의 8대 여행사와의 협약 및 KKDAY와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졌으나, 이러한 협력이 경기도의 관광 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먼저, 이번 협약은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현재 글로벌 관ꑑ 트렌드는 개별 맞춤형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 단체 관광보다는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할 시점이다. 또한, 경기도 내 관광 인프라의 확충과 개선 없이 단순히 관광객 수의 증가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광객 유치 전략과 병행하여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협약 내용 중 하나인 KKDAY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홍보 및 판매 전략도 단기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기여할 수 있으나, 경기도만의 독특한 관광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결여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효과적이지만, 이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가 중요하며, 현재의 접근 방식은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시장을 겨냥한 관광 교류 활성화 전략을 세우는 것은 긍정적인 시도이나,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재의 전략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전략을 수정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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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기자의 눈] 아워홈, 직원 인권 무시하며 소비자 신뢰 훼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일부 기업은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전부는 아닙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도 그 기업의 중요한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최근 아워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러한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가 얼마나 무시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 에 따르면, 아워홈은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도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인센티브 지급을 미루고 있으며, 성과급 지급 비율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인사평가를 반영한 급여 인상도 매년 지연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조차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퇴사자에게는 아예 지급을 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 "주기 아깝다"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단순히 직원에 대한 무시를 넘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입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위는 직원들의 권리를 무시함으로써, 결국 소비자들의 신뢰마저도 훼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워홈 오너의 행동은 노동자의 노력과 그들이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의 결여를 보여줍니다. 오너가 노동자의 어려움을 무시한 채 사치를 누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개인이나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태는 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적절히 보상하는 것은 모든 기업이 지향해야 할 기본입니다. 아워홈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직원들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품질만이 아니라, 그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가치와 철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업은 더 이상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일 목표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때, 그들은 더 큰 열정과 창의력으로 일하게 되며, 이는 결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아워홈에서 발생한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보상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결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는 결국 기업의 내부 문화와 사기 저하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업 성장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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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실시간 일반 기사

  • 남해군, 민선 8기 첫 투자유치자문관 위촉...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이 민선 8기의 첫 투자유치자문관으로 골든힐스(주)의 이상훈 대표를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프로젝트와 연계한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대표는 홍익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국내 주요 건설사인 대림산업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가진 건축 분야의 전문가다. 서울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청주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건설 및 운영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3일 열린 위촉식에서 이상훈 투자유치자문관은 "남해군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투자유치 자문관의 조언과 자문을 통해 민자유치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해군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남해군은 최근의 경기침체 상황에 대응하여 적극적인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다.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선제적인 투자전략 수립과 해저터널 시대에 대비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남해군의 이번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남해∼여수 해저터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이 남해군의 미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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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 완도,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 개관...해양치유산업의 새 지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는 전국 4대 권역 해양치유센터 중 처음으로 완도군 해양치유센터가 2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에 이어 조성되는 나머지 권역 중 하나이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2023년까지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총 3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되었다. 센터는 해수, 갯벌, 해조류 등 지역의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환자 회복과 일반인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는 딸라소, 명상, 해수풀 등 3종의 풀장과 머드, 바쓰, 저주파 등 9종의 테라피를 포함한 16종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완도 해양치유센터 주변에는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치유체험공원 등이 조성되어 힐링, 휴식,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완도군은 의료, 관광, 바이오산업이 융합된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해양치유전문병원, 해양치유 호텔(리조트), 골프 테마파크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계획과 연계하여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일자리 창출, 해양관광 활성화, 해양치유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개관은 국내 해양치유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며,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해양치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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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 캠핑의 새로운 지평, 문체부와 관광공사 선정 '공공 우수야영장 20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공공 우수야영장' 20곳을 선정했다. 가족, 무장애, 반려동물, 친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공야영장들이 그 명단에 올랐다. 이번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받은 야영장들은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가족 친화 14개소, 무장애 1개소, 반려동물 친화 1개소, 친환경 4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가족 친화 야영장으로는 목공체험, 어린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이 눈에 띈다. 무장애 야영장으로는 장애인 이용객을 위한 편의 시설을 갖춘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이 선정되었으며,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으로는 '라이프위드도그 캠핑장'이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야영장으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이름을 올렸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공공 우수야영장들은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영장들이다. 이들 야영장이 캠핑 문화의 질적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선정된 야영장들을 적극 홍보하고, 이들의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캠핑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공공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된 20개 야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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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익산시] 새로운 민생 동력, '다이로움'의 활기찬 진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의 지역화폐 '다이로움'이 경제, 복지, 문화를 아우르는 민생 복합 정책으로 진화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말까지 5300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다이로움은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시작된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은 내년 초 4주년을 맞이한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유출을 방지하는 이 지역화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충전 금액의 10%를 선지급하고 사용 금액의 10%를 보상하는 파격적인 혜택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맹점 수도 1만 6400여 개소에 이르며, 이들은 신용카드 수수료 절감과 전용 페이지를 통한 홍보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 다이로움은 최근 정부 지침에 따라 혜택이 조정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익산시는 다이로움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넓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취업박람회, 나눔곳간, 여행, 청소년 정책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이로움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은 익산의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의 최우선 정책"이라며, "시민들의 민생을 보살피는 다양한 다이로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지역화폐 관련 예산 조달 지침에도 불구하고, 익산시는 내년에도 필요한 만큼의 다이로움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경제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익산시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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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채식 관광의 메카로 떠오른 한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비건 투어 투 코리아 2023' 행사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채식 인구의 증가와 한국의 채식 친화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한국을 채식 관광의 중심지로 부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한국이 주목받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11월 16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비건 투어 투 코리아 2023'를 개최하며, 한국의 채식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 행사는 비건 생활 소개, 한국의 비건 관광지 강점 및 약점 분석, 주요 K-비건 제품과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미국 여행사 리모트 랜즈의 레베카 모로크네는 "한국의 사찰 음식과 같은 지역 특화 콘텐츠가 강점"이라며, "서울과 지역의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방한 관광 상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피카우의 바텍 필리포비치 대표는 한국의 비건 관광지로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며 한국의 채식 관광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한국을 채식 친화적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채식 메뉴 안내와 비건 관광 다국어 정보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한국 관광의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채식주의자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서의 한국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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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세계로 뻗어나가다: 2023 박람회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펼쳐지는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주최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기념품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관광기념품 전시회로, 전국 각지의 매력적인 기념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기념품을 선보이며, '쌀꽃 생막걸리 키트'와 같은 공모전 수상작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홍보관, 조선 팔도 머스트 바이 아이템 전시관 등 특별관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유통업계와의 협업을 촉진하고, 관광기념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온, 무인양품 등 대형 유통업체와의 1:1 사업 상담회가 진행되며, 문체부는 수상작들의 상품화와 유통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관광기념품은 여행의 특별한 기억을 간직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광기념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케이(K)-컬처와 연계한 상품 발굴 및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관광기념품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다. 업계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관광기념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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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2023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10개 국민체육센터 수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에서 전국의 10개 국민체육센터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수여받았다. 문체부와 체육공단은 11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이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는 전국의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우수시설을 선정해왔다. 올해는 222개소 중에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 등의 평가 기준으로 10곳을 선정했다. 특히, 예약관리 시스템 개선과 같은 공정성 확보 노력도 평가에 포함됐다. 군포, 천안, 광주, 부산, 대구 등 5곳이 권역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하남, 서울, 울산, 김해, 강릉 등 5곳이 종합평가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체육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시설에는 '우수 공공체육시설' 동판과 함께 해외 선진 체육시설 견학 기회가 제공된다. 문체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참여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문체부는 공단과 함께 지역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체부와 체육공단은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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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제주관광, 디지털 물결을 타다...'온라인 홍보 3관왕'의 쾌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제주관광 SNS 홍보 채널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관광부문과 메타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온라인 홍보 분야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제 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이루어졌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민국 국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와 3천명의 패널 참여로 이루어진 심사 과정에서 제주관광의 디지털 소통 효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여기바로제주'는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며 여행객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과 이벤트로 주목받았다. 또한, 메타버스 '메타제주패스'는 NFT 인증서를 통한 제주 방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SNS 트렌드에 맞춰 올바른 정보와 우수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배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제주 관광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관광협회의 이러한 노력은 온라인 마케팅 사업에서 누적 온라인 반응 수 6천만회를 넘어서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제주관광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은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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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서울의 매력, SNS로 전 세계에 생중계...'비짓서울 온더로드' 라이브 방송 성공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일본과 대만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대만, 홍콩, 일본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비짓서울 온더로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방송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11월 10일과 17일에 각각 진행된 라이브 방송은 서울의 카페 문화와 한옥 숙박을 주제로 했다. 대만 인플루언서 지애는 '서울카페쇼'를 배경으로 한국의 카페 문화와 인기 있는 커피, 차, 디저트를 소개했다. 일본 인플루언서 에리나는 북촌의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한옥 숙박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과 CU가 공동 출시한 '서울과자' 선물세트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라이브 방송은 일본과 대만 SNS에서 증가한 카페, 전시회, 패션 등의 키워드에 집중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비짓서울 SNS를 통해 핵심 타깃에 맞춘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비짓서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천명 이상 증가와 퀴즈 댓글 이벤트에 1천 5백여 명의 참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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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충주시, '글로컬 문화콘텐츠 중심도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재도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사업 신청을 마감한 가운데, 충주시가 '글로컬 문화콘텐츠 중심도시, 충주'라는 슬로건으로 재도전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지방시대 9대 정책의 주축 사업으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여겨진다. 문체부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최대 200억 원을 투입해 7개 권역별로 1∼2곳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이번 공모에 3전 4기 재도전하며, 이미 5차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충주시는 로컬콘텐츠 기반 사업과 시민 기반을 구축하며, 유럽문화수도 및 영국문화도시 등과의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컬리즘을 실현할 큰 비전을 제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하며, 컨설팅 및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연구용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청주시에 이어 충북지역에서 두 번째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는 전략이다. 문체부는 12월 서면평가를 거쳐 통합평가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내년 예비사업을 통해 본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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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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