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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 접수 기간 5월 31일까지 연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케이워터운영관리 디아크지사는 물환경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4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케이워터운영관리 디아크지사(지사장 박홍석)는 다양한 콘텐츠 융합 및 국민 체감형 물환경문화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2024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래 3월 13일부터 시작하여 5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 공모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과 슬로건 두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디아크문화관과 낙동강의 물환경문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순수 창작물을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375만원 상당의 상금(온누라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환경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보다 풍부한 물환경문화 콘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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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7회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영국 전역서 한국 현대무용의 멋 펼쳐... 5월 16일~6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영국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뉴캐슬, 런던, 맨체스터, 본머스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함께 2018년부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래스고 트램웨이 극장에서의 개막 공연을 포함해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허성임 안무가의 <내일은 지금이고 오늘은 어제이다>와 정철인 안무가의 <비행>이 더블 빌로 선보이며, 이후 댄스 시티, 더 플레이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에서도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허성임 안무가는 정보의 범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정철인 안무가는 인간의 욕망을 신체적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장혜림 안무가가 이끄는 99아트컴퍼니의 <제 III>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통춤 승무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안애순 안무가의 <척>은 시간과 신체 장소의 고유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순회 공연을 통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차세대 안무가들의 도전을 환영하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이 영국 곳곳에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불꽃으로 빛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공간을 넘어선 몸짓의 언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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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로 본 신뢰도 추락의 의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새마을금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시장에서의 공격적 진출과 급격한 대출 규모 확대가 연체율 급증으로 이어지며 금융권 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회와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 부재가 이러한 상황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새마을금고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 내부의 문제가 외부로 확산되며 대규모 자금 이탈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는 특히 우체국 예금으로의 자금 이동 형태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불안 심리는 더욱 가중되었다. 사채업자와 청구동새마을금고 상무가 만들어 낸 대규모 대출 사건이나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의 부실 대출 문제로 인한 뱅크런 사태 등은 새마을금고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저하시켰다. 이처럼 새마을금고가 직면한 위기는 금융기관으로서 기본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과 건전한 운영 체계의 필요성을 절실히 일깨워주고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과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들 기관은 새마을금고의 운영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정적인 현상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 새마을금고 내부에서도 대출 심사의 엄격함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자체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건전하고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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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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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월화거리 야시장 개장...강릉중앙시장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즐거운 밤 나들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강릉중앙성남통합상인회가 주관하는 월화거리 야시장이 5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밤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중앙시장 인근에서 열리는 월화거리 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목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야시장은 '맛있음이 가득한', '친환경', '눈과 귀가 즐거운'을 주제로, 개선된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는 야시장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대 운영자에 대한 선진지 견학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위생 및 친절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 개장일에는 별도의 행사 없이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중앙시장과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성남통합상인회 양승현 회장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밤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이색적인 야식 먹거리와 소품, 프리마켓 및 버스킹 공연 등으로 가득한 야시장을 통해 야간 관광지로서의 자리매김과 함께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도 월화거리 야시장은 강릉의 밤을 더욱 반짝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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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G-KPOP 콘서트' 5월 11일 개최…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강으로 옮겨, 관람객들이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총 6개의 아티스트 팀이 참여해 150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한류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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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심리 스릴러극 '2인실×무간도' 5월 6일~26일...2024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극단 '집안싸움'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5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극단 '집안싸움'의 13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실 X 무간도>는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출품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개발한 공식 레파토리로, 공포물이 아닌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인 병실과 팔열지옥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며, 각각 '2인실'과 '무간도'라는 연극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은 아동폭력과 학원폭력을 다루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2인실'은 두 환자가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을 탐구하고, '무간도'는 아동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다룬다. 출연 배우는 백경희, 김경숙, 김가현, 안수민, 김욱, 서삼석, 김한, 김희원, 최윤정 등이다. 조명은 박성민과 곽두환, 음향은 조석현이 맡았으며, 조연출과 오퍼레이터는 최윤정이,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은 정주원(디자인91도)이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을 공연 전부터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료와 교육 관련자로 설정된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 가운과 심리 검진 차트를 받고 객석에 입장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준석은 "양가감정"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을 탐구하고 삶의 의지를 강조한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 앞에 무너지는 약한 인간성을 보며 삶의 의지를 견고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품 무간도(無間道)’ 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언어,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무관심과 무심함으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른 병폐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 시간은 중간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 약 2시간 20분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이며 쉬는 날은 없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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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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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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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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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부산 강서구, 녹산고향동산기념관 개관...고향 그리움 담은 여행지로 주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강서구가 녹산고향동산기념관의 개관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곳은 지역개발로 고향을 잃은 이주민들의 그리움을 달래주는 특별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난 9월 22일, 녹산고향동산 잔디광장에서 녹산고향동산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기념관은 2018년에 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한 뒤 2020년 11월에 강서구로 관리 이관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관식을 못 하고 있던 중, 이번에 드디어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향우회 700여 명, 김도읍 국회의원, 김형찬 강서구청장, 부산시의회 의원, 강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전시관 관람, 사물놀이, 기악3중주 연주, 지역가수 초청공연 및 녹산인의 노래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녹산고향동산기념관은 지상 2층, 건축면적 307.32㎡, 연면적 498.09㎡의 규모로, 전시실, 세미나실, 사무실 등이 있다. 녹산지역의 옛 사진 전시 및 역사 강좌 운영, 향토사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녹산동 주민의 희생과 협조가 없었다면 지금의 도시번영을 이루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주민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녹산고향동산기념관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녹산고향동산기념관은 고향을 잃은 이주민들의 그리움을 담은 곳으로, 여행객들에게도 그 의미와 가치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서는 녹산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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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서울 서초구, 스마트로 도시 문제 해결! '메이커톤'으로 미래를 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서초구가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전시하는 '서초 AIoT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빅데이터, IoT 등을 활용한 10개의 혁신적인 시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6일, 더케이호텔에서 '서초 AIoT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컨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메이커톤'은 '메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대회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구정 문제를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 제안'이며, 10개 팀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받아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했다. 시제품에는 AI를 활용한 흡연동작 인식 장치, 양재천 스마트 공원 조성, QR 스마트자원봉사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오후 3시 20분부터는 방문객들이 이러한 시제품을 직접 관람하고, 참가자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후 상위 3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 40분부터는 서초구의 스마트도시 역량 강화와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현규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사업단장과 에스테브 알미랄 스페인 에사데 대학교수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와 숭실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을 받는다. 향후 구는 이번에 선보인 시제품을 실제 구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도시문제 해결과 서초구의 미래를 그리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생활 곳곳에 접목해 구민들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초구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참여와 아이디어가 어떻게 현실화되는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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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김해, 법정문화도시로 빛나다 '가꿈'부터 '토더기'까지 문화의 새 지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김해시가 법정문화도시로서의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김해시는 도시 브랜딩부터 시민 문화력 증진, 지속가능성 마련까지 다각도로 문화의 힘을 뽐냈다. 김해시는 2021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 이 기간 동안 3개 분야 8개 과제, 20개 세부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도시의 DNA 발견 '김해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김해의 문화를 널리 알렸다. 또한, '데일리 가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에 성공, '돈 워리 김해피(Don′t worry, Gimhaeppy)' 슬로건과 '토더기' 캐릭터를 공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 문화력 증진 '김해문화 2,000h' 포럼과 '시민문화 교류사업 출항'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일본 아리타와 오카야마 지역과의 문화예술 교류, 김해-말레이시아 대학생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지속가능성 마련 '문화도시 협의체'와 '커먼즈 프로젝트'를 통해 민·관 협업과 공유공간을 활성화했다. 공유공간 운영자 역량 강화 스쿨을 운영하며, 공유공간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문화를 생산하고 향유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시민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법정문화도시로서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김해시는 문화도시로서의 더 넓고 깊은 가능성을 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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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수원시의 숲속 힐링 파티: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민 1200명이 이미 참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수원시가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숲길을 걷고, 숲속에서 명상하는 등 숲에서 신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부터 8월 말까지 광교산, 칠보산, 일월·영흥수목원 등에서 총 114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열렸고, 이미 12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주중 오전과 오후에는 산림치유지도사 2명이 오감 깨우기, 숲속 명상, 산림욕, 숲길 걷기, 꽃차 나누기,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맨발 걷기' 프로그램은 맨발로 숲길을 걷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예약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산림치유'를 검색해 쉽게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은 아름다운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햇빛 등 다양한 치유 인자로 구성되어 있어 신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이 보약 같은 산림치유를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수원시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건강과 힐링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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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창원] 낚시의 향연...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박람회, 가족과 함께 즐기는 3일간의 파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유일의 낚시 전문 박람회인 '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박람회'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창원시, 경상남도, 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CECO사업단과 광륭이 주관해 50개사 245부스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낚시와 해양레저, 관광 등 여러 유관 산업의 부흥을 위한 신호탄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박람회는 낚시관과 해양·레저 아웃도어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낚시용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인다. '박과장TV'와 같은 유튜브 채널도 참여해 실시간 현장방송을 통해 제품 설명을 제공한다. 특별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관도 준비되어 있다. 대형 포토존, 모형 금붕어 잡기, 루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하이트진로에서 구성하는 켈리비어라운지에서는 맥주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매일 낚시 관련 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개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 나재용은 "이번 행사가 창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서 낚시와 해양레저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창원은 낚시와 해양레저의 메카로 떠오르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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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인천공항에서 '한글 이름'선물로...문체부, 외국인 관광객에게 K-컬처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글 이름'이 적힌 교통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행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2023 한글 주간'을 알리기 위해 로카모빌리티(주)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기획됐다. 외국인 관광객은 공항 교통센터 로비에 설치된 전용 무인 기계를 통해 설문에 응답하면 순우리말 이름이 인쇄된 교통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공항 지하 1층 교통센터 로비에서 '마이 케이-네임(나의 한글 이름은)?' 프로모션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통카드 포장에는 국내 여행지 청와대, 하이커 그라운드, 비비드 스페이스 등의 관람 정보도 담겨 있다. 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한글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를 교통카드에 접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방문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민관협업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문체부는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방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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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전남GT 대회: 스피드의 미친 파티, 영암에서 펼쳐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가 23일부터 이틀간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7회째로 개최하는 '2023 전남GT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축제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자동차 경주와 모터사이클까지 국내 정상급 5개 종목 150여 대가 참가한다. 대회를 대표하는 '전남내구'는 120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차량이 우승하는 종목으로, 예측 불허의 변수로 다양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도 동시에 개최되며, 이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전남GT뿐이다. '스포츠바이크 400'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400cc 미만급 모터사이클 종목으로, 14바퀴를 빠르게 주행한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스포츠 프로토타입'은 경주 전용차로 제로백(0→100㎞/h 가속시간)이 3초대에 이르는 속도로 40분간 질주한다. 24일에는 선착순 입장객 1천 명에게 경주용차 스티커를 증정하며 다양한 참여행사를 통해 미니카, 에코백 등 경품을 증정하는 슈퍼레이스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상용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전남GT 대회는 모터스포츠에 꿈과 열정을 가진 모든 분이 함께 키워가는 화합의 장"이라며 "아시아 무대에 당당하게 서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대회 현장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집에서도 이번 대회의 뜨거운 순간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이로써, 전라남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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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안성 남사당 풍물단, 프랑스 한가위 축제에서 화려한 풍물놀이 선보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안성 남사당 풍물단이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가위 축제에 참석해 현지 시민들에게 안성 남사당의 흥과 멋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프랑스 한인사회가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재불교포뿐만 아니라 현지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총 3만명이 모였다. 축제는 매일 아침 길놀이로 시작하여, 관객들이 모인 축제장에서는 어름산이 서주향의 화려한 줄타기 기예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어 풍물놀이와 버나, 열두발 등의 개인놀이가 펼쳐져 대미를 장식했다. 안성 남사당 풍물단은 이번 축제에 초청받아 무대에 올라 풍물놀이의 멋을 선보였다. 축제 기간 동안 안성시는 부산엑스포 홍보관, 한국문화원 등과 협력하여 안성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안성의 다양한 문화와 특산물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이번 프랑스 방문을 통해 유럽에서 안성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권호웅 소장은 최재철 프랑스 대사와의 만남에서 문화협력과 교류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는 "안성 풍물단이 세계 곳곳에서 안성시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참석은 안성 남사당 풍물단이 국제 무대에서도 그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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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무안군,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에 '여울 풍경 정원' 새롭게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를 '여울 풍경 정원'이라는 생활밀착형 실외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객들이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테마파크는 (구)몽탄남초등학교에 위치해 있으며, 60~70년대의 근현대 생활상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생활문화체험관으로,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로서 무안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새롭게 조성된 실외정원은 '물의정원', '농경스팟정원', '놀이 및 체험공간', '힐링쉼터' 네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물의정원'은 몽탄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거울연못(미러폰드) 공간을 조성하였고, '농경스팟정원'은 계절감이 느껴지는 수크령, 억새, 홍가시나무 등을 활용하여 어릴 적 농촌길을 연상시키는 정원을 만들어 정겨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놀이 및 체험공간'은 초등학교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체험활동 및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마련하였으며, '힐링쉼터'는 등나무와 목재스탠드로 그늘막을 조성하여 학창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조성했다. 무안군수 김산은 "새롭게 단장된 여울 풍경 정원은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여 현대적인 흐름에 맞는 정원으로 조성하였다"며 "추석 연휴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 정원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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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2025년까지 연장... 세계 미식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3차 계획변경' 승인을 받아 특구 지정기간이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됐다고 9월 15일 밝혔다. 이 특구는 2009년부터 국내 유일의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다문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원곡동 다문화길에 형성된 '다문화음식거리'이다. 이곳은 특례를 적용받아 해외 현지 요리사를 초청할 수 있는 출입국 관리법의 완화된 기준이 적용되며, 연간 35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230여 개의 국내외 음식점이 있으며, 중국, 인도, 네팔 등 9개국의 현지 조리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3차 계획변경 승인으로 원곡초등학교가 특구에 새롭게 편입되었다. 이에 따라 특구 면적이 3만2천105㎡ 증가하여 총 40만5천918㎡가 되었으며, 다문화 교육이 특화사업으로 추가되었다. 원곡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중 95% 이상이 외국인 학생으로,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 시민성을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군호 원곡동 글로벌상인회장은 특구지정 연장이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특구지정 연장을 계기로 상호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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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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