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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걷기여행 길잡이 '미니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
    BC주 관광청이 BC주 걷기여행의 길잡이가 될 '미니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 했다. 홈페이지에는 벤쿠버, 빅토리아, 휘슬러의 추천 걷기 여행 코스와 액티비티, 걷기 여행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3개 여행사 상품이 소개되어 있다. 사이트 오픈과 함께 퀴즈 이벤트를 통해 방문자중 약 100명을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문의 (02)777-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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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 이대로 좋은가?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관광박람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개최된 제 23회 한국국제관광전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세계 50개국 411여 업체 및 기관, 483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총 9만45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고 한다. 이란,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파나마 등의 관광단체와 업체가 최초로 참가하는 등 외국의 관심도 지난해에 비해 커졌다. 2010 중국 상하이 박람회의 중국관을 본 떠 만든 부스. 하지만 한국국제관광전은 올해로 벌써 스물 세 번째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각 나라마다 전통의상을 입고 자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및 새로운 여행패턴 동향 등을 소개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규모나 내용 모든 면에서 국제적인 수준이다. 전시회장을 돌다 보면 어느새 세계 일주를 하고 온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만큼 세계의 많은 나라와 도시에서 특화된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는 반증이다. 일본의 경우 각 현마다 부스를 따로 마련하고 홍보경쟁이 치열했고 중국 또한 상하이 박람회를 홍보하면서 각 지방마다 관광명소와 상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필리핀 부스에서는 전통의상을 입은 무희들이 흥겨운 기타반주에 관람객들과 춤을 추는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태국과 필리핀, 싱가포르 등 많은 나라에서는 전통의상을 입고 온 무희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전통 춤을 추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무대시설과 복장 그리고 관객들에게 주는 선물까지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전라남도부스에 설치된 경주용 자동차와 레이싱 걸의 모습. 부산을 비롯해 대부분의 국내 지자체들이 호화로운 외관에 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끄는 이벤트나 적극적인 홍보가 부족해 보였다. 그에 반해 한국의 부스는 생각했던 것보다 부족한 면이 많았다. 각 지자체별로 준비한 특산품과 전통주 그리고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안내책자 등은 지난해와 거의 같거나 비슷했다. 특히, 홍보를 위한 무대도 없이 그냥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가야금을 연주하거나 그마저도 사회자의 마이크소리가 너무 커서 음악이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외관은 그럴듯해 보였으나 강화군의 체험이벤트 등 몇 몇 지자체를 제외하면 참가에 의미를 두는 것 같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밖에 주최측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수는 여전히 10만 안팎에 머물렀다. 최근 3년 동안 관람객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홍보의 방법이나 절차 또는 어딘가에 허점이 생긴 게 아닐까? 탄자니아 부스에서 관람객과 상담을 하고 있는 관계자. 부스에는 직원들 대신 아르바이트 생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경우가 많았고 대부분 인쇄물을 관람객들이 직접 가져가도록 했다.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이나 남미 페루의 경우 관람객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직접 마스코트 앞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가이드도 해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과는 대조를 이루었다. 브루나이 전통복장을 입은 두 명의 직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부스에 설치된 2010월드컵 마스코트 '자쿠미'와 사진을 찍고 있는 관람객의 표정이 즐거워 보인다. 강화군에서는 아로마르르 활용한 색칠하기 등의 체험 이벤트를 열어 좋은 반응을 열얻었다. 행사 때마다 반복되는 모습들은 자칫 내·외국인들에게 진부한 인상을 주기 쉽다. 국민들의 관광에 대한 인식이 하루가 다르게 급성장하는 것을 국내 지자체 담당자와 기관, 업체 등은 빨리 깨달아야 하겠다. 한국국제관광전 또한 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질적, 내용적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전이 되어야겠다. 또한 몇 시간씩 관람을 하다 잠깐씩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부족하다.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즉, 의자나 음료수 그리고 화장실도 좀 더 여유있게 만들어야 한다. 관람객들이 불편해 하면 전시의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기때문이다. 앞으로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에도 좀 더 신경쓰고 외국인들이 한국 지자체부스를 많이 찾도록 그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주제와 상품에 대한 고민도 이뤄져야 하겠다. 전시회를 준비하기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고생한 대회 관계자들과 먼 길을 달려 온 외국 관광단체와 업체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2011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성숙한 모습의 ‘제24회 한국국제관광전’이 되기를 기대한다. 태국 부스에서 색칠하기에 열중하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 이집트 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아랍어로 이름써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일본부스 입구에 설치된 각 현의 안내부스. 이집트부스 앞에서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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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7
  • 제일거장, 캠핑 트레일러 이용권 소지시 4만원
    승용차에 연결시킨 캠핑트레일러의 모습. KTH‘스마티’ 총괄운영사인 제일거장(대표 이두순, www.jmaster.co.kr)은 ‘캠핑 트레일러 이용권’사업을 지난 1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자연친화적인 가족 여가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캠핑 트레일러 이용 인구도 증가하는 추세다. 회사는 "신규고객 창출 서비스인 ‘스마티’에 ‘캠핑 트레일러 이용권’을 고객 경품으로 채택하면 중소 자영업주가 ‘스마티’를 고객확보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략적 판단도 고려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트레일러 하루 이용료가 16만원이지만, 이용권이 있을 경우 관리비 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기순 본부장은 “매우 저렴한 캠핑 트레일러 이용권으로 여행을 자유롭게 떠나고 숙식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이용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하며, "특히 스마티 가맹점은 이벤트 경품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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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5
  • '2010 한국 아웃바운드 상담회' 성료
    2010한국아웃바운드 상담회가 열린 서울 플라자호텔의 상담회장 모습. 지난 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0 한국아웃바운드 상담회가 개최되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동안 열린 이번 상담회는 일본전역 관광단체와 기업등 관련자들이 총집결했으며 내방객들의 호응 또한 뜨거웠다. 지난해 신종플루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재로 인해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관광객의 수가 현저히 줄어든 것을 만회하기위해 더욱 많은 준비를 한 듯 보였다. 특히, 각 현마다 관광명소 소개와 숙박업소 여행상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각종 아이디어를 동원해 눈길을 끌었다. 인기 만화주인공의 캐릭터 복장을 하거나, 현의 전통 옷을 입고 상담을 하는 등 내방객들의 시선을 모으는데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한국에서 일본여행업을 하고 있는 내방객이 일본업체 관계자의 상담을 받고 있다. 일본전역에 체인을 갖고 있는 (주)조이풀관광 'Joyfulbus'사의 하라다 유미 사장(오른쪽). 한국아웃바운드 상담회는 한국내 여행사, 랜드사 등 일본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되어 온 한.일 여행업계의 중요한 이벤트이자 일본 주요 지자체가 총 동원되는 최대 규모의 방일관광관련 트래블마트인 셈이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다 규모로 각 지자체 관광담당 주무부서와 운송, 교통회사, 숙박업소 등 총 73개 단체 약 250여명이 참가한 역대 최다규모로 그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유진 과장(마케팅팀)은 “상담회를 통해 최신 일본 관광 업계동향 파악과 팸플릿 요청, 여행상품 조성관련 상담 및 지자체 지원제도, 각 지자체로의 미디어 대상 취재여행 및 여행사 대상 팸투어 플랜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0 한국아웃바운드 상담회에 참가한 일본지역과 업체는 훗카이도·도호쿠 지구, 간토지구, 도카이·주부·호쿠리쿠, 간사이, 주고쿠·시코쿠, 규슈·오키나와 등에서 총 58개 단체 및 기업이며 전국체인도 동일본여객철도(주) 등 14개 업체에 이른다.
    • 여행종합
    2010-06-05
  • 호텔패스, ‘베네시안마카오여름패키지’ 출시
    밤에 본 베네시안 마카오 외관의 모습. 호텔패스(www.hotelpass.com)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글로벌 호텔예약 전문업체 호텔패스)는 ‘베네시안 마카오 여름 패키지’ 를 출시했다. 베네시안 마카오는 중국의 발전된 문화와 보물을 서양에 널리 알린 마르코 폴로의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이탈리아의 도시 베네치아를 컨셉으로 베네치아에서 볼 수 있는 거리, 상점, 곤돌라, 사람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 흥미롭다. 약 3,000개의 화려하고 우아한 객실은 휴식하거나 즐기기에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객실은 스위트 룸이며, 화려한 이탈리아산 대리석 욕실을 완비했다. 객실에는 대형 TV와 오락 시스템을 비롯해 초고속 인터넷 설비, 팩스, 프린터 등이 완비되어 있다. 베네시안 마카오 여름 패키지에는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로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네시안 마카오’의 럭셔리한 로얄 스위트에서의 숙박은 물론 가족이나 연인들이 리조트 내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추가 특전들이 포함된다. 다양한 특전으로는 호텔 내 3개 레스토랑 중 선택하여 이용 가능한 조식, 베네시안 리조트 내 200 여 개의 상점, 레스토랑 및 스파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00 베네시안 달러 (200 홍콩달러에 상당) 지급, 홍콩행 페리 (CotaiJet) 편도 티켓 또는 100 베네시안 달러 추가 지급 중 선택 이용, 어린이 놀이시설 4~17세 무료 입장 또는 맨유 체험관 무료 입장 등이 있다. 호텔패스의 베네시안 마카오 여름 패키지는 항공을 포함하지 않은 호텔패키지만으로도 예약 가능하며 에어텔 상품의 경우 마카오와 인천 간 왕복 항공권, 베네시안 마카오 로얄 스위트 2박 숙박, 리조트 내에서 즐기는 다양한 특전, 1 억원 해외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에어텔 상품의 요금은 이달과 다음달까지 75만 5천원부터(세금 불포함, 마카오 항공 이용)다. 예약 및 문의:호텔패스 www.hotelpass.com / 02-2261-2626 (럭스 홀리데이스 에어텔 전용)
    • 여행종합
    2010-06-04
  • PAA 그룹, '에이 포모사' 에이전트 계약 체결
    A FOMOSA _CLUB HOUSE의 전경 PAA그룹 (대표 박종필)은 지난 4월 1일부로 말레이시아의 '에이 포모사' 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PAA그룹은 '에이 포모사'의 상품에 대해 국내 판매 및 마케팅을 총괄한다. 에이전트 계약은 PAA그룹이 미션힐스 골프클럽 등 유수 골프장과 호텔의 판매 및 마케팅능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 PAA그룹은 에이 포모사의 골프상품 활성화와 테마파크, 워터월드, 월드사파리등 가족여행 중심의 여행을 보다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 포모사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 에어 포모사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약 45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27홀의 골프코스, 에니멀 월드 사파리, 워터월드 테마파크, 승마클럽, 리조트 호텔, 빌라, 콘도텔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골퍼, 가족여행 및 답답한 도시생활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모든 현대인들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것이다. PAA그룹은 골프수요뿐만 아니라 FIT, 가족여행 등 다양한 수요를 유치하기 위해 관련 항공사와 연계한 상품개발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천석희 상무 02-317-8700 / 유영환 02-317-8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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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4
  • 무역의 도시 페르게
    무역의 도시 였다는 '페르게' 페르게는 터어키 안탈리아 지방에 위치해 있다.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저 성(?)도 로마의 헬레니즘 문이다. 복원하기 위해 각 각의 돌마다 번호가 매겨져 있었다. 유적지 복원은 계속되고 있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anchor_links = document.getElementById("brd_content_0").getElementsByTagName("A"); for(i=0; i< anchor_links.length; i++){ if(i === 0 && anchor_links[i].id === "target1") { } else { anchor_links[i].target = "_blank"; } } </script> '페르게' 광장 무척 더운 날씨(아마도 40도 가까이 되었다고 기억이 된다)에도 무역도시 였던 이 광장에는 기념품 상인들이 있었다. 그들도 더웠겠지 광장에 들어서면 보이는 기둥들 많은 기둥이 보인다 이곳을 아고라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모여 토론도 하고 회의도 하고 투표도 했다고 한다 민주주의의 시작이었다 볼 수 있다. 지금 인터넷 다음 싸이트의 아고라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anchor_links = document.getElementById("brd_content_3").getElementsByTagName("A"); for(i=0; i< anchor_links.length; i++){ if(i === 0 && anchor_links[i].id === "target1") { } else { anchor_links[i].target = "_blank"; } }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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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4
  •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화성 전곡항서 개최
    오는 9일부터 5일동안 열리는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에 참가하는 각 국의 선수들이 요트를 점검하고 있다.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하고 해양레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3회째 준비한 것으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5일간 진행된다. 코리아매치컵은 ISAF(국제요트연맹)에서 공인한 3대 요트대회 중 하나로, F1 그랑프리처럼 매년 세계 10개국을 돌며 경기를 갖는 세계적인 요트레이싱 투어인 월드매치레이싱투어(WMRT)의 한국 내 대회이다. 월드매치레이싱 투어는 매년 10개국에서 열린 모든 경기 성적을 종합하여 그 해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코리아매치컵은 13일까지 각 팀이 다른 모든 팀과 한 번씩 겨루는 ‘라운드 로빙(Round Robin)’방식으로 이뤄지며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5전 3승제로 겨루게 된다. 12일과 13일에는 준결승과 결승이 치뤄지며 ESPN을 비롯한 전세계 100여개국에 코리아매치컵 경기가 중계된다. 경기는 1팀당 5명으로 주최 측이 제공한 동일한 요트에 승선, 전곡항 앞바다에 설치된 400~700m(당일 수심상태에 따라 조정됨) 길이의 경기코스를 항해하며 순위경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2회 대회 때 선수들의 극찬을 받았던 전곡마리나도 다시 재정비되어 더욱 완전한 모습으로 대회 준비를 마쳤다. 코리아매치컵에 참석했던 탑세일러들로부터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던 공식경기정 G마린호(KM36)도 세계적인 선수들을 맞을 채비를 맞추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코리아매치컵은 다른 국제대회들과 달리 전곡항 앞바다 1km 구간에서 펼쳐지며 500석 규모의 관중석이 있어 경기의 박진감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 작년 WMRT 최종 우승자였던 아담 미노프리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매치컵을 3년 간 유치해 온 세일뉴질랜드의 김동영 국제프로모터는 “1,2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해외에서 코리아매치컵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최정상급의 선수들뿐 만 아니라 아메리카스컵과 같은 최고의 요트대회를 운영해온 관계자들까지 코리아매치컵을 주목하고 있다.” 며 “국내 팬들도 코리아매치컵에 많이 관심을 갖고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0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의 선수 소개 및 대회 일정은 홈페이지(www.koreamatchcu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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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대한항공, 5일 '세계 환경의 날' 글로벌 캠페인 후원
    대한항공이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UN 산하 환경 전문기구인 국제연합환경계획 (UNEP)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환경 캠페인에 나선다. 이를 위해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UNEP가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국제선 주문형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에 상영해 우리나라 승객을 비롯한 전 세계 승객들의 참여를 호소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30초 분량의 ‘세계 환경의 날’ 동영상은 UNEP 홍보대사이자 브라질 출신의 슈퍼 모델인 지젤 번천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등장해 세계 환경의 날을 축하하고 지구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대한항공의 UNEP 동영상 기내 상영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국제연합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맞춰 UNEP의 ‘당신의 서명으로 살리는 지구’(Seal The Deal) 캠페인을 상영한 바 있다. ‘세계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6월 5일 스톡홀름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에서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제정됐다. 이 날은 전세계 사람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축하하고 기념한다. 특히 올해가 UN이 정한 ‘생물종 다양성의 해’라는 점을 감안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를 ‘다양한 생물종,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미래’로 정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UNEP 캠페인 동영상 기내 상영 이외에도 친환경 차세대 항공기 도입, 연료절감을 위한 연료관리 운영체계 개선,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 글로벌 나무심기 활동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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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싱가포르항공, 신기종 A330-300 오늘 첫 인천 취항
    “환영합니다. 당신은 싱가포르항공 새 비행기 첫 탑승객입니다.” 싱가포르항공은 신기종 A330-300의 첫 인천-싱가포르 노선 취항을 기념해 2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축하 행사를 가졌다. 싱가포르항공SQ603편을 이용해 싱가포르로 떠나는 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280여 명의 승객들은 탑승 전 기념품을 선물 받고 승무원들과 즉석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된 A330-300은 총 285 석으로, 30석 (2-2-2 배치)의 비즈니스 클래스와 255석 (2-4-2 배치)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A330-300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싱가포르항공이 항공사 최초로 A380을 도입했던 당시 선보였던 것과 동일한 편안함을 제공하며, 좌석 등받이마다 개인 모니터는 물론 헤드셋과 독서등을 설치하여 맞춤형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전 좌석에 아이팟 및 아이폰 연결 단자를 설치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음악, 영상을 10.6인치 와이드 모니터(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비즈니스 클래스는 15.4인치)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싱가포르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KrisWorld를 통해 최신 단편물과 음악, 게임도 즐길 수 있다. A330-300을 이용한 SQ603편은 오전 9시에 인천공항을 출발, 오후 2시 15분에 싱가포르에 도착하고, 복편인 SQ602편은 밤 11시 55분에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7시 20분경 인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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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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