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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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XT STOP, TAIPEI (2)
    영화'망가'의 촬영장 안내지도. 대만의 심장인 타이베이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뻗어 형성된 도시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타이베이의 한 면이 아니라 동서남북 전체를 소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모두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핵심이 되는 관광지와 쇼핑 그리고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었다. 동서남북 일정을 소개하기 전에 타이완 섬의 수도인 타이베이를 살펴보도록 하자. 여행을 떠나기 전 워밍업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타이베이는 어디에 붙어 있을까? 세계지도를 펼치고 중국을 보자. 그러면 중국 남동쪽에서 타이완 해협을 가로질러 195㎞ 떨어져 있는 타이완 섬이 보일 것이다. 대만이라고 부르는 섬의 거의 북쪽 끝에 타이베이가 있다. 이 도시는 18세기 초에 생성되어 19세기 초에는 중국에서 대외무역의 중요한 중심지가 되었다. 청일전쟁이 끝난 1895년에 일본이 이 섬을 차지하고 타이베이를 수도로 삼았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하면서 1945년 중국에 반환되었다. 그리고 1949년 중국 본토에서 벌어진 국공내전(國共內戰)에서 국민당이 패배한 이후 장개석 총통이 세운 국민정부의 수도가 되었다. 1967년 마침내 특별시가 되었으며, 성(省)과 동등한 지위를 얻었다. 영화'망가'의 촬영장으로 사용된 쀼어피랴우 거리. 타이베이의 몇 개 안남은 청나라 시대의 거리로 문화예술의 보존지로 지정된 곳이다. 타이베이와 그 주변으로 동서남북 지역은 주요한 공업지대가 되었다. 타이완의 중요한 섬유공장이 대부분 이곳에 몰려 있으며, 그밖에 전자제품, 전기기계 및 설비, 와이어·케이블, 통조림 제품, 냉동장치, 선박건조(요트와 그 밖의 레저용 선박을 포함), 모터 사이클, 고무제품, 다양한 수공예품 등의 제조공장 등이 있다. 이 곳에서 출발하는 철도와 버스 편으로 타이완 섬의 모든 지역과 연결된다. 타이베이 시 교외의 타우웬(구 중정[中正]) 국제공항에는 국제항공 노선이 수없이 많다. 타이베이에는 또 많은 교육기관이 있다. 그중에서 국립타이완대학교(1928 설립)·국립타이완사범대학(1946 설립)·국립정즈대학교[國立政治大學校 : 1927 설립]를 꼽을 수 있다. 국립 고궁박물관[故宮博物館]은 원래 베이징[北京]에 있던 박물관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고대 중국의 공예품·서예품·회화 및 도자기를 소장한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의 하나로 손꼽힌다. 타이베이 근처에서 가장 인기있는 위락지구는 도심에서 16㎞ 떨어진 양밍 산[陽明山]이다. 양밍 산과 그 기슭에 있는 베이터우[北投] 마을은 온천으로 이름난 곳이다. 비탄[翡潭] 호수에서는 보트와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해수욕장도 있으며, 단수이[淡水]에는 훌륭한 골프장이 있다. 인구는 얼마나 될까? 약 2천 3백만 정도이다. 대만의 크기는 우리나라의 경상도 크기와 비슷하다고 한다. 영화'망가'스틸컷. 지금까지 대만과 타이베이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살펴보았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타이베이 동서남북을 향해 출발한다. 먼저 서쪽으로 발길을 돌리면 타이베이의 명소인 '망가'촬영장이 나온다. '망가'는 대만에서 대박을 터트린 인기영화로 조폭의 의리와 사랑 등을 그린 작품이다. 지금도 대만의 수많은 팬들이 이곳에 세워진 촬영장을 찾아온다고 한다. 그밖에 대만에서 유명한 촬영지는 SBS 드라마 '온에어' 촬영지로 한국에 소개된 지우펀이 있다. 지우펀은 타이베이 북쪽에 위치한 산간마을이다. 아쉽게도 이번 투어에서는 갈 수 없었다. 지우펀에 대한 설명은 이동하는 미니버스에서 송경인 가이드의 간단한 설명이 전부였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지우펀은 1920~30년대 타이완 최대의 광석도시로 군림했다. 광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든 이후 고유한 지역 환경을 이용해 관광 도시로 탈바꿈했다고 한다. 특히, 1989년 베니스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인 '비정성시(悲情城市)'가 이곳에서 촬영되면서 화제를 모았고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온에어’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지우펀의 명소는 언덕을 따라 형성된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과 가파른 계단길이다. 하지만 단순한 골목길과 계단길이 아니다. 길 양편으로 수백 개의 음식점과 찻집, 기념품점이 들어서 있다. 지우펀에 가는 방법은 타이베이역에서 기차로 루이팡(瑞芳)역까지 이동해 지우펀 행 버스를 타거나, MRT 시정부역에서 구오광(國光)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 세계일주
    2010-07-06
  • 열차도 항공처럼 무료 스탑오버 이용하자
    유럽하면 기차여행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철도교통이 발전해 있기때문이다. 안전하고 비교적 값이 저렴한 이동수단이기에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기차도 항공처럼 므료로 스탑오버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유레이드 코리아(대표 이분란)는 올 여름 휴가를 스위스에서 보내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소개했다. 기존에 스위스패스를 이용했던 사람도 유레이드 스탑오버 티켓을 비교해보면 좋겠다. 성인 기준 제일 저렴한 스위스 패스는 최소 3일권인데 성인 플렉시 3일권 2등석 패스가 161유로이다. 만약 동행이 있어서 같이 구입하면 한다면, 2등석 세이버 패스가 137유로이다. 그리고 여행일수는 짧은 휴가기간을 고려해 일주일이라고 하자. 스위스 여행 중 최소권은 3일짜리 플렉시 패스인데 일단 쥐리히 공항으로 인해서 쥐리히 공항~쥐리히중앙역~루체른~인터라켄 순서로 열차 여행을 하고, 리턴은 인터라켄에서 베른~쥐리히를 통해 쥐리히 공항에서 아웃하는 경우를 살펴보자. 스탑오버 티켓 2등석 요금은 공항에서 중간도시 포함 인터라켄까지 1인당 44유로, 인터라켄에서 베른 경유 쥐리히공항까지 1인당 53유로가 적용되므로 왕복 열차 요금의 합계는 1인당 97유로이다(즉, 철도패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1인당 63유로가 더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철도패스는 한달내에 사용해야 하는 반면, 스탑오버 티켓은 2달유효기간이므로 쥐리히/루체른/인터라켄/베른 등지에서 도시마다 몇주씩 머물러도 된다. 패스와 달리 NO NAME 티켓이므로 발권 후에도 양도를 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열차 티켓이다. 한마디로 열차도 항공처럼 경유하는 도시에서 무료로 체류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활용하여 이제는 비싼 물가의 스위스 여행도 보다 저렴하고 여유있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 물론 방문도시가 많고 열차 이동이 잦을 경우에는 무제한 승하차가 가능한 철도패스가 유리하지만, 점점 한나라 여행 및 한곳에 머물면서 휴양형 여행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재의 트렌드에 맞는 가장 적합한 열차여행전문티켓으로 현재 한국에서는 독일철도청 DB BAHN 시스템을 직접 사용하는 유레이드코리아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적인 면으로 보나 2달이라는 넉넉한 유효기간으로 보나 이보다 저렴한 열차표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제 유럽 여행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보다 저렴한 열차티켓을 이용하여 여정만 제대로 짠다면 얼마든지 패스보다 저렴한 여행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앞으로 유럽여행은 더 이상 철도패스만이 열차여행의 답이 아니므로 철도전문센터를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정보를 알아보자. 마지막으로 이런 저렴한 종류의 여행용 열차티켓은 유럽에서도 관광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 가능하다. 열차 여행 루트 상담 및 열차 요금 문의는 유레이드 코리아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문의) 대표전화 1644-5453 이메일 : euraidekorea@paran.com
    • 세계일주
    2010-07-05
  • 스위스 체르마트의 무공해 청청 일출과 일몰(3)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고르너그라트로 가는 협곡에 놓인 다리를 건너고 있는 기차. 29개의 4000m급 알프스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고르너그라트에서 웅장한 석양을 감상해 보자. 일몰을 감상하는 동안 쿨름호텔(Kulmhotel)은 분주히 주방과 와인셀러를 운영하며 맛깔난 정찬을 대접한다. 와인 한잔을 곁들여 로맨틱한 저녁 시간을 보내 보자. 운영기간 : 2010년 6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출발시간 : 체르마트에서 19:12 출발. 고르너그라트에서 체르마트 행 기차는 22:33 출발 출발장소 : 고르너그라트 기차역 가격 : 성인 CHF 85.- / 만 6 – 16세 아동: CHF 45.- / 만 6세 미만 어린이: 무료 / 스위스 패스 소지시 CHF 65.- 포함 내역 : 고르너그라트 기차 왕복 티켓, 쿨름호텔에서의 디너 뷔페, 환영 드링크(식사 시 음료 및 주류는 불포함) 예약 : 홈페이지 www.gornergratbahn.ch 에서 가능
    • 세계일주
    2010-07-04
  • 대한항공, 중국 어린이들에게 도서실 기증
    대한항공이 중국 농촌학교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선물했다. 대한항공은 중국 지역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애심계획’(愛心計劃)의 일환으로 2일 중국 시안 소재 패교향왕촌 소학교에서 ‘대한항공 꿈의 도서실 기증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학교의 빈 교실을 도서실로 만들어 교과서, 참고서, 소설책 등 어린이들이 지식 함양을 위해 필요한 책 3000권과 책장을 기증했으며, 도서실 현판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범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시안시 교육국 부국장, 시안시 적십자회 부회장, 초등학교 어린이 300 명 등이 참석했다. 패교향왕촌 소학교는 시안 시내에서 40km 떨어진 농촌에 위치한 재학생 363명의 학교로 그동안 제대로 된 도서실이 없어 어린이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대한항공은 2008년 ‘애심계획’을 발표한 이후 2008년 10월 베이징시 홍싼 초등학교, 2009년 6월 우한시 소재 창쉔링제중신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한 바 있으며, 중국 지진 피해아동 제주도 초청 등 중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 세계일주
    2010-07-03
  • 코레일관광 길기연 사장, 2010 제11회 문화관광대상 수상
    2010 제 11회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한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 사장(좌)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 사장은 지난 달 30일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문화관광연구학회 주최 ‘2010 제11회 문화관광대상’ 을 수상했다. 2010 제11회 문화관광대상은 21세기 맞아 문화관광을 보다 건전하고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해 온 문화관광분야에 기여해 온 대표기관이나 인물을 평가하는 상으로, 문화관광연구학회 심사위원회에서 6월17일까지 자료 심사를 실시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다양한 ‘테마 관광열차’ 개발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혀 MTB자전거와 열차를 접목시켜 ‘에코레일 MTB자전거 열차, 페리와 열차를 연계해 국내+해외 여행을 한번에 정동진+바다열차+일본요나고, 일본.중국 관광객 유치 및 국내 거주 외국인 위한 ‘레일크루즈 해랑’ 등 톡톡 튀면서 특화된 열차 관광상품을 성공시키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위 내용을 준하여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 사장을 관광업부문 ‘제11회 문화관광대상’으로 선정하였고, 그외 중앙공무원부문-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국장 조현재, 지방공무원부문-서천군수 나소열 등을 선정하였다. 길기연 사장은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여행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고객들의 마음에 더욱 깊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의 고객님께 정성을 다하여, 고품격 열차관광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금번 2010 문화관광대상 수상을 포함해 2008. 2009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했다.
    • 세계일주
    2010-07-03
  • “휴가철 제주여행, 틈새시간을 노려라”
    올 여름 제주도로 휴가를 가고 싶은데, 예약이 안된다면 틈새시간을 노려라. 제주항공에서는 성수기에 제주도를 갈 수 있는 방법을 내놓았다. 낮 12시 이전에 김포 출발, 오후 3시 이후에 제주 출발편만 피하면 의외로 쉽게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 우리나라 최고의 휴양지인 제주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는 많지만 항공 좌석 예약이 번번히 발목을 잡는다. 다행히 정기노선 기준 올 하계운항 기간의 제주기점 항공좌석은 하루 평균 5만1600여 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500여 석보다 13.4% 증가했다. 그러나 상당수 여행객은 오전에 떠났다 오후에 돌아오는 특정시간 만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서둘러 계획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시간에 제주를 찾는 것은 여전히 어려울 수 밖에 없다. 7월 중순까지 70%대…8월9일 이후 비교적 ‘한산’ 제주항공이 2008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매년 6월30일을 기준으로 7~8월 좌석 예약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는 7월28일부터 8월8일까지 낮 12시 이전 김포 출발편과 오후 3시 이후 제주 출발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올해도 그대로 나타나 7월28일부터 8월5일까지 낮 12시 이전 김포발 제주행 항공편과 7월31일부터 8월8일까지 낮 12시 이후 제주발 김포행 항공편은 예약이 모두 끝났다. 이 기간보다는 낮지만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1일부터 7월27일까지의 경우도 낮 12시 이전 김포발 제주행 항공편과, 오후 3시 이후 제주발 김포행 항공편도 예약률이 70%를 웃돌아 예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7월 중에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더라도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하지만, 틈새는 여전히 넉넉하다. 7월28일부터 8월8일까지 오후 3시 이후 김포 출발편과 낮 12시 이전 제주 출발편의 예약률은 아직도 30%대에 그치고 있다. 또 8월9일 이후에는 수도권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간대로 분류되는 낮 12시 이전 제주행과 오후 3시 이후 김포행 항공편의 예약률은 각각 50%와 58% 수준인 것으로 집계돼 비교적 수월하게 제주를 찾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름휴가는 물론 이제는 주말여행도 적어도 2~3주 전에 계획해야 한다”며 “제주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면 7월 중순 이전 또는 8월9일 이후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세계일주
    2010-07-03
  • 2010년 여름 가장 가고 싶은 축제는?
    뜨거운 여름, 몸은 시원하게 마음은 더 뜨겁게 해줄 여름축제는 무엇일까? The Canival(더 카니발)은 지난달 25일~30일까지 직장인 남녀 359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7-8월 지역축제 중 가장 가고 싶은 축제로 충남 보령머드축제가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가 그 뒤를 이었고 부산바다축제, 동강축제,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 2-5위에 랭크됐다. 이번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는 1차 정리된 19개 축제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기 진행되었는데 조사방법에 따른 순위차이가 약간 있었지만 참여자들의 관심을 끈 축제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디시인사이드 사이트 내 설문조사 갤러리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설문에서는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가 1위를 차지했고, 지산밸리록페스티벌, 보령머드축제, 부산바다축제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관심을 받았다. 오프라인에서는 291명 참여에 보령머드축제가 1위, 동강축제, 부산바다축제가 뒤를 이었다. 더 카니발의 배수정 홍보과장은 “7-8월중에만 해도 지역별 크고 작은 축제 및 페스티벌이 70여개에 이르지만 정작 국민들에게 관심을 받은 축제는 20여개, 그중에서도 3분1은 온-오프라인 중 한곳 이상에서 전혀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해마다 가는 사람만 또 가고, 가던 곳만 가게 되는 등 축제를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즐기지 못하는 지역적 괴리감을 타파하고,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을 아울러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축제를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우리나라 축제문화에 대하여 축제공화국 또는 난립 등으로 규정하는 부정적인 견해도 있다. 그러나 해외의 예를 찾아보면 일본의 홋카이도나 미국의 텍사스주 등 국가가 아닌 도 또는 주 단위의 지역에서만 매년 천 개 이상의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고 있으며 아무도 그에 대해 문제 삼지 않는다. 이는 단순히 숫자만을 놓고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다. 물론 해당 지자체들이 우월성을 강조하는 전시형 축제나 과시형 축제를 스스로 지양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외지 관광객들의 참여와 관심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노력은 퇴색되어 버릴 수밖에 없다. 축제는 소속감과 행복함을 주고 일상적인 생활에 활력을 준다. 지역을 살리고 일상에 지친 자신도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다시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축제에 관심을 기울여 보는 것도 좋겠다.
    • 세계일주
    2010-07-03
  • 하나투어, 여행업계 최초 CSR팀 신설
    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1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CSR팀을 신설했다. 하나투어의 CSR은 여행업계 최초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위한 전담조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에는 홍보팀에서 사회공헌 담당자를 두고 진행하던 사회공헌 사업을 보다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팀을 구성한 것이다. CSR팀(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기업 시민으로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 활동을 추진해 나가며 특히 사회공헌 부분을 강화하여 체계적으로 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하나투어는 ‘하나되는 지구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익의 일정부문을 적립해 투어챌린저, 희망여행, 임직원 봉사활동 등 여행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한해 경제위기, 신종플루 등의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도 임직원 희망 봉사단을 정식 창단하고, 모든 비용을 감축하는 비상경영 실시하면서도 사회공헌예산은 계획대로 집행하여 코스닥 100대 기업 중 영업이익 대비 가장 많은 기부를 한 기업으로 꼽히는 등 경영 여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닌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권희석 사장은 “CSR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중요한 책무이자 가치이다”며 “전담 조직을 개설하여 효과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1등 기업을 넘어 존경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세계일주
    2010-07-03
  • 여의도·뚝섬·잠원 등 6개 ‘한강 야외공원’ 개장
    무더운 여름 일상에 지치고, 한 낮의 찌는 더위와 열대야로 지쳤다면 가족 혹은 친구, 연인과 함께 가까운 한강 시민공원을 찾아가자. 형형색색의 불빛아래 흐르는 분수에 시원한 강바람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행복이다. 지금 한강변의 활기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을 한강사업본부에서 소개한다. 보기만해도 시원함을 주는 한강과 시간대 별로 운행되는 분수가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주고 각 공원별 상설, 정기 공연 및 다양한 행사 등으로 볼거리·즐길거리가 다양해 정서적, 문화적으로 충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연인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한강 공원으로 나가보자. 도시 속 더위탈출,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 강렬한 태양 아래 푸른 파도, 시원한 계곡이 그리워지는 여름! 하지만 휴가를 떠나기에 조금 이르다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도시 속 시원한 오아시스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을 찾아 초여름 더위를 탈출 해보자. 광나루·잠실·잠원·망원 4개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을 지난달 26일부터 임시 개장했으며, 7월 3일부터 여의도·뚝섬 야외수영장까지 개장해 전면 운영에 들어갔다. 한강 야외수영장은 다채로운 시설과 드넓은 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호텔 수준의 경관을 자랑하며, 성인풀·청소년풀·유아 전용풀 등 연령별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갖추있고 동시에1만 8천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광나루·잠실·잠원·망원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시설을 제공하고자 노후한 여과기 교체로 수질을 향상시키고, 그늘막을 증설하는 등 리모델링 작업을 해왔으며, 광나루·잠원·망원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는 ‘놀이분수’를 잠실 에는 ‘아쿠아링(링에서 커튼처럼 물이 떨어지는) 시설’을 조성한다. 뚝섬·여의도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은 유수풀, 아쿠아링, 스파이럴 터널 등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시설에 올해는 부족했던 시설을 추가하고, 선텐장, 파라솔과 그늘막을 증설해 물놀이를 하다가 휴식을 취할 공간을 충분히 마련 했다. ‘어린이풀’과 ‘유아풀’을 따로 운영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자녀를 데리고 온 부모들이 아이들의 물놀이를 지켜보며 쉴 수있는 데크도 설치했고 특히,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에는 대형 워터파크에서만 볼 수 있었던 ‘유수풀(수심 0.3~1.2m)’이 있어 물길을 따라 떠다니며 한강의 풍광을 감상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선텐장’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뚝섬 야외수영장은 현재 선베드 100여개가 구비되어 있으며, 올해 성수기 수요를 감안해 15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이며 사용료는 1일 5,000원이다. 한강공원 6개 야외수영장 이용 요금은 모두 동일하며, 어린이 3,000원,청소년 4,000원, 어른 5,000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무료입장이 가능한 유아 연령이 기존 ‘4세’에서 ‘6세’로 확대돼 자녀를 데리고 부담 없이 나설 수 있는 나들이 장소이자 피서지로도 안성맞춤이며, 오랜 시간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자확인이 있는 주차권을 제시하면 주차요금을 50% 할인혜택까지 주어진다. 특별한 1박2일의 캠핑, 난지 한강공원 난지생태공원. 찌는 무더위와 복잡한 도시생활로 점점 지쳐가는 일상을 탈출하여 가까운 난지한강공원에 가서 느껴보자! 한강공원 유일의 야영장에서 보내는 당신의 밤은 낮보다 더욱 특별하다. 같은 음식이라도 야외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 법이다. 한강공원 유일의 취사가 가능한 난지캠핑장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것은 누구에게나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아름다운 한강에서 가족과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하는 바베큐 파티는 도심 속 신선놀음을 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캠핑에 필요한 시설과 용품을 고루 갖추고 대여하고 있어 시민고객 누구나 가볍고 편리하게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한강의 여러 다리와 인근 건물들의 조명이 물에 반사된 한강의 밤 풍경은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난지캠핑장은 연중무휴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난지캠핑장 (02-340-0031~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nanjicamping.co.kr) 에 문의하면 된다. 한강 최초 전용 물놀이장인 난지 물놀이장에선 물놀이를 즐기면서 옆에선 음악에 따라 분수가 가동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난지물놀이장이 지난 1일 개장했다. 놀거리와 볼거리가 동시에 충족될 뿐만 아니라, 과거 한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추억까지 되살리고자 계획된 시민을 위한 물놀이공간이며 최대수심이 80cm이고, 모래사장까지 있어 아이들 물놀이에도 제격이다. 이용요금은 6~12세 어린이 1.000원, 13~18세 청소년 2,000원, 19세 이상 성인은 3,000원이며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노인,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등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입장료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더욱이 거울분수는 난지한강공원의 랜드마크 요소로 거울 연못과 바닥분수로 조성되었으며, 물을 뿜을 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분수를 운영하지 않을 땐 수심 3cm의 거울연못으로 된다.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일환으로 자전거 교육장에서 안전교육 열려 자전거안전교육에 관심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난지한강공원 내 자전거 교육장에서 안전교육이 7월 3일 (토)요일(14:00~15:00) 열리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난지 자전거교육장(02-486-4094)으로 하면 된다. 또한, 난지한강공원 내 대규모 생태공원에 가보면 나무와 풀들이 뿜어내는 청정한 공기에 어느새 자연의 일부가 된 듯한 기분이들 것이다. 문화 콤플렉스로 거듭난,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야경. 한강과 샛강을 아울러 여의도를 전체 총 길이 약 8Km의 ‘여의도 둘레길’을 자전거 타고 1~2시간 여정으로 돌아보자. 최근 새로운 자전거 하이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여의도 둘레길 (여의도 한강공원~샛강생태공원)이 인기이다.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남단에 각각 1개소씩 마련된 자전거 대여소 있어 자전거는 2인(커플)용, 여성용, 남성용, 어린이용 등 다양한 종류가 구비돼 있으며, 대여 비용은 1시간당 1인용 3,000원, 2인용 6,000원이며, 15분 초과 시 1인당 500원 2인용 1,000원 씩 추가되며 자전거 자율반납제로 빌린 곳과 무관하게 어느 곳에 반납해도 무관하다. 물빛광장, 플로팅스테이지, 샛강생태공원 외에도 피아노물길, 서울색 공원, 너른들판, 민속놀이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 어느 하나 놓칠 것이 없다. 가슴 탁 트이게 넓은 물빛광장에 단연 시선을 빼앗기지 않을 수 없다. 마포대교를 기준으로 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물빛광장에 분수 가동시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야간에는 색색의 조명을 단장해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한강 위에서 반짝이는 돔 모양의 수상 무대인 플로팅스테이지도 눈길을 끈다. 연 중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여의도 한강공원의 명물이다. 오는 7월3일 토요일(20:00~22:00)에는 ‘TBS 한여름 밤 재즈 콘서트’가 열린다.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사회로 재즈, 클래식, 크로스 오버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음악 분수와 화려한 레이저 쇼를 비롯해 LED 전광판에 기상 상태에 따라 빛을 달리해 일기예보를 보여주기도 한다. 플로팅스테이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공연 일정 등을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www.floating-stage.com)를 참조하면 된다. 빌딩 숲 뒤에 숨겨진 비밀의 정원 샛강생태공원엔 버들광장, 생태연못, 창포원 등 초록의 풀내음을 만끽할 수 있다. 울창하게 늘어선 버드나무를 따라 달리면 푸릇한 잎과 알록달록한 꽃 등 다채로운 식물이 여름의 싱그러움을 물씬 풍기고, 다양한 생태환경 관찰 뿐만아니라, 생태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생태연못에서는 수생식물과 수생곤충을, 수질정화원에서는 하천, 습지, 물웅덩이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창포, 수련, 애기부들, 연꽃, 물억새 등 10여 종이 넘는 수생식물이 식재된 창포원을 꼭 놓치지 말고 봐야한다. 또한,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생태를‘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일곱 빛깔의 축제, 반포 한강공원 반포 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의 야경. 새로운 월드컵 응원장소로 각광을 받은 반포한강공원의 달빛광장에 어둠이 내리면 가족과 연인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편하게 둘러 앉아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기도 하고 시원하게 흐르는 강가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펼쳐놓기도 한다. 반포한강공원의 가장 큰 상징은 달빛무지개분수이다. 반포대교 상단에 38개의 노즐을 통해 20m 아래 한강으로 떨어지는 분수는 조명을 받아 무지개빛으로 화려함을 더한다. 야간 분수 축제는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일품이다. 무지개 분수가 운영되는 동안 서울시에서 무료로 대여하는 우산을 들고 잠수교 보행광장을 걷는 것도 색다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잠수교에서 감상하는 달빛무지개분수는 생생한 감동 그 자체이다. 이외에도 반포한강공원에는 잔디밭과 카페, 편의점 등이 두루 갖춰져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는, 한강 전망쉼터 조망이 뛰어난 다리 위에 위치한 전망쉼터는 색다른 한강의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다. 카페에 따라 전시미술과 공연 관람도 가능해 연인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국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광진교의 ‘리버뷰 8번가’는 전시 및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전시·공연(단, 공연은 사전예약 필수)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Fun Tree in 리버뷰 8번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작품 소재이면서 여름을 대표하는 T-shirt를 이용하여 그 안에 그래픽이 들어간 디자인부터 손 그림을 이용한 디자인까지 개성 있는 작가들의 그림들을 담고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준다. 7월16일까지 진행되며 10:00~21:00 관람이 가능하다. 음악에 대한 열정하나로 직장을 다니며, 밴드활동을 하고 있는 ‘쭈니밴드’와 ‘TAF’가 7월 3일 토요일 펑키, 재즈, 모던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을 하고 7080세대가 학창시절 즐겨 불렀던 노래를 교복을 입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용마산메아리’의 공연은 매주 일요일(18:00 ~) 볼 수 있다. 동작대교 양단에 있는 ‘구름카페’와 ‘노을카페’는 가깝게는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와 멀리는 남산타워까지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시민고객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다리를 지나는 도보 중간에 위치한 양화대교의 ‘아리따움 양화’와 ‘아리따움 선유’는 각각 동양과 서양을 테마로 하여 허브차를 비롯한 주스, 커피류와 와인, 막걸리, 칵테일 등의 주류를 제공한다. 다리의 수평성과 어울리게 디자인된 카페와 독특한 디자인의 엘리베이터는 양화대교만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올 여름 한강공원을 방문하시는 시민들께서 편리하고 알차게 한강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앞으로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한강공원을 만들어 시민들께서 여유롭고 충만한 휴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일주
    2010-07-03
  • 유럽 최대 코스타 크루즈 한 번 타볼까?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이달 초 세계적 크루즈사인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사의 한·중·일 순항여객운송사업(크루즈)을 승인할 계획이다. 코스타 크루즈사는 크루즈업계 1위인 카니발크루즈사의 계열회사로, 유럽 최대 크루즈 공급업체다. 동사는 이달 6일부터 5만3천 톤급 중형 크루즈선 2척을 투입하여 부산과 제주를 기항하는 한중일 3국간 국제크루즈 서비스를 총 21항차 실시할 예정이며, 이중 16항차에 걸쳐 한국인 승객을 탑승시킬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한중일간 순항여객운송사업 승인을 받은 로얄캐리비안사(투입선박 : 레전드호)의 경우 6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한국을 기항하였으며, 이중 한국인 탑승 서비스를 7회 실시했다. 동 서비스를 이용한 내국인은 현재까지 2천8백여명(회당 약 4백명)에 이르며, 9월까지 11항차 추가로 실시된다.
    • 세계일주
    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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