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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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한국문화원, 케이팝 아카데미 2024 첫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지난 4월 10일과 11일, 케이팝 아카데미 2024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K-댄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안무가 김영재(Jay Kim)가 특별강사로 참여해, 현지 케이팝 팬들 50여 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새로운 미래는 새로운 몸짓입니다.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주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K-댄스입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행복감을 느끼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김영재 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출신으로, 케이팝 아티스트 박재범(Jay Park), 더보이즈(The Boyz), 마미손 등과 협업한 바 있으며, 전 세계 51개국 103개 도시에서 댄스 워크숍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온 경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K-댄스 워크숍>은 참가자들에게 한류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하고, 새로운 춤 동작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김영재 강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주영한국문화원의 케이팝 아카데미는 2012년 첫 출범 이후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다. 다양한 한국 문화 주제에 대해 전문가 초청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영국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심도 있게 소개해 왔다. 이번 <K-댄스 워크숍> 역시 한류를 통한 문화 교류의 중요한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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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장수누리파크, 다채로운 캠핑 및 휴식공간으로 가족 방문객 맞이 준비 완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장수누리파크가 다양한 캠핑 시설과 휴식 공간을 갖추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이상적인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수누리파크캠핑장은 파쇄석 사이트 19개, 데크 사이트 9개, 그리고 동물 카라반 10개를 포함해 캠핑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오행광장, 식당, 숲속놀이터, 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야간에는 분수대의 오색찬란한 조명이 누리파크를 환상적인 분위기로 변화시키며, 장수누리파크 네온과 의암호의 밤 조명은 포토존으로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장수누리파크는 전북 장수군 장수읍 논개사당길 65에 위치해 있으며, 관리사무소(관광안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캠핑장과 카라반은 각각 입실과 퇴실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상상누리쉼터와 어린이생활문화센터(키즈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휴관일은 연중무휴이며, 상상누리쉼터와 키즈카페는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에 휴관한다. 장수누리파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곳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 문의는 관리사무소(관광안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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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전북 장수읍, 역사와 문화가 깃든 여행의 보물창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장수읍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깊이 배어 있는 고장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간직한 여행지들로 가득 차 있다. 이곳의 역사문화탐방지는 논개사당에서 시작하여 타루공원과 타투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적 장소들을 연결하며, 여행자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장수읍 역사문화 탐방코스] 논개사당-논개영정-장수향교-장수향교대성전-정충복비-의암송-방촌공원-노하숲-창계서원-타루공원과 타투비 탐방의 첫 걸음인 논개사당은 조선 시대의 여성 독립운동가인 논개를 기리는 곳으로 그녀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며 세워진 공간이다. 이 사당에 모셔진 논개의 영정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며, 한국 여성의 강인함과 민족애를 일깨워 준다. 장수현감 조종면이 말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은 후, 충성스러운 백씨가 자신의 손가락을 깨물어 혈서로 원한의 꿩과 말, 그리고 타루 두 자를 바위벽에 그려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후 장수현감 최수형이 이 비극적 사연을 기리기 위해 비를 세우고 타루비라 명명했다. 두 번째로 소개할 논개영정은 현재 의암사에 걸려 있는, 논개의 영정이다. 이 영정은 충남대학교 윤여환 교수가 2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신안 주씨 후손들의 평균 골격과 얼굴형을 참고하여 그려졌다. 점을 일일이 찍어 그려낸 논개의 영정은 어느 방향에서 봐도 논개의 눈을 마주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세 번째 여행지인 장수향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향교 중 하나로, 조선태종 7년(1407년)에 처음 건립되었다가 숙종 12년(1686년)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 다포형 구조를 지닌 이 건물은 공자가 은행나무 단에서 제자를 가르친 연유로,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번째 장수향교 대성전은 보물 제272호로 지정된 장수향교 내의 건축물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조선시대 향교 건축의 대표적인 예이다. 정면 3칸, 측면 4칸의 맞배지붕 구조로 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성현 27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장수향교와 장수향교대성전은 조선 시대의 교육기관으로, 성리학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문화가 전승되던 곳이다. 이곳은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조선 시대의 교육 제도와 문화를 체험하며, 선현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장소다. 다섯번째 정충복비는 조선 시대의 충신 정충복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으로, 그의 충절과 업적을 기리며 역사적 교훈을 전한다. 여섯번째 여행지는 의암송이다.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소나무로, 논개와 최경회가 함께 심었다고 전해지며, 그 독특한 생김새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 소나무는 현재 나무의 높이는 9m, 가슴높이의 둘레는 3.22m의 노거수로 그자태가 매우 아름답다. 소나무로서는 보기 드물게 원줄기가 왼쪽으로 꼬여 수평을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일곱번째 여행지 방촌공원은 조선의 명재상 황희 선생을 기리는 공원으로, 선비들의 풍류와 학문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역사적 인물을 기리며 조성된 공원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당시의 문화와 철학을 체험할 수 있다. 장수읍 장수리에 아담하게 조성된 방촌공원은 조선의 명재상 황희 선생의 호를 따 지난 1996년 조성된 곳이다. 방촌 황희 정승의 본관이 바로 장수 이며, 태종의 신임을 얻다가 양녕대군의 세자폐위에 반대하여 장수의 장계면 월강리에서 유배 생활을 하였다. 공원에 들어서면 마치 옛 선비들이 지금도 시 한 수 읊조리며 먼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즐기고 있을 법한 정자 한 동과 황희 정승의 동상이 단출하게 세워져 있다. 여덟번째 여행지인 노하숲은 오래된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들어 찬 노하숲은 황희 정승의 아버지 황군서 선생이 장수 현감으로 부임해와 조성한 숲이다. 6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평온과 안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당시 황희 정승의 모친이 단봉산 자락에서 훌륭한 아들을 낳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는데, 그 일대를 보호하는 숲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이 바로 노하숲 이었다고 한다. 조성된 지도 6백년이 훨씬 더 넘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노하숲은 오랜 역사와 산림자원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산림청으로부터 2002년 ‘아름다운 마을 숲’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아홉번째 창계서원은 장수군에서 가장 오래된 서원으로, 조선 숙종 21년에 세워진 이곳은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고대 한국의 학문과 문화를 연구하고 전승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로 상현재가 있는데, 앞면 3칸 옆면1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모양인 팔작 지붕이다. 서원안에는 황희 정승을 중심으로 황수신, 강백진, 장응두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해마다 7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장수읍 역사문화 탐방지 마지막 장소인 타루공원과 타투비는 조선 숙종 4년에 발생한 비극적 사건을 기리며 세워진 곳으로, 충성과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역사적 교훈을 전달한다. 조선 숙종4년(1678) 당시 장수현감 조종면이 전주감영에 가기 위해 말을 타고 천천면 장척마을 앞 바위 비탈을 지나는데, 길가 숲에서 졸고 있던 꿩이 말발굽 소리에 놀라 날아오르다 현감을 태우고 있던 말이 놀라 날뛰어 현감은 말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게 되자, 주인을 잃은 백씨는 자기가 잘못하여 현감이 죽었다. 통곡하며 손가락을 깨물어 혈서로 원한의 꿩과 말, 그리고 타루 두자를 바위벽에 그려놓고 자기도 물에 뛰어들어 죽었다 한다. 그 후 1802년 장수현감 최수형이 주인에 대한 충성스런 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현지에 비를 세우고 타루비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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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 둔덕기성, 토성 존재 확인으로 역사 재조명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3월 1일, 영남성곽연구소 나동욱 소장과 거제역사문화연구소는 둔덕기성에서 토성의 존재를 확인했다. 이 발견은 둔덕기성의 역사적 가치와 범위를 새롭게 해석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남성곽연구소 나동욱 소장과 거제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의부)는 지난 3월 1일 현장조사를 통해 국가 사적 둔덕기성에 기존에 알려진 석축 부분뿐만 아니라 토성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이번 발견은 거제시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장 등 관계자들이 3월 8일 현장 확인을 통해 추가로 조사한 결과, 토성의 흔적과 그 범위를 명확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둔덕기성의 토성 존재는 성곽 연구자들과 둔덕면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주장되어 왔으며,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수립 세미나에서 나동욱 소장이 60년대 항공사진을 근거로 토성의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후 거제역사문화연구소의 사전답사와 나동욱 소장의 현장조사를 통해 토성의 존재가 확실히 입증되었다. 현장조사에 따르면, 토성 구간은 둔덕기성 남쪽에서 시작하여 석축성곽에 인접해 있으며, 일부는 임도 개설로 인해 흔적이 사라진 구간이 있지만 대체로 잘 보존되어 있다. 이와 함께 석성 구간도 확인되어 둔덕기성의 전체 둘레가 현재 알려진 것보다 약 3배 정도 긴 약 1.4㎞에 달함이 밝혀졌다. 나동욱 소장의 조사 결과는 둔덕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이해를 새롭게 하는 중요한 발견이다. 거제시는 이번 발견을 바탕으로 향후 국도비 지원이나 별도의 예산을 확보하여 더욱 정밀한 조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문화재 구역 확대 및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둔덕기성의 역사적 범위와 의미가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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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시, 이동형 관광 홍보관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가 봄철 행락철을 맞아 제1회 공곶이 수선화 축제에 '찾아가는 거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지만, 이러한 방식의 홍보가 실질적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3월 16일과 17일, 제1회 공곶이 수선화 축제 행사장에서 이동형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1톤 트럭을 개조한 이 홍보관은 거제의 주요 관광지인 9경을 소개하는 사진으로 외관이 꾸며져 있고, 내부에는 테마별 거제 홍보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거제시는 이 홍보관을 통해 올해 전국 주요 축제장 및 다중 이용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방문해 거제의 다양한 여행 상품과 콘텐츠를 홍보하고, 참여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여행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과 연계한 환대 서비스 캠페인도 추진하여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이러한 홍보 방식이 실제로 관광객 유치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현시대에는 온라인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한 홍보가 주를 이루는 만큼, 이동형 홍보관이 과연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홍보관을 통한 직접적인 관광객 유치 효과를 측정하기 어렵다는 점도 한계로 지적된다. 옥치덕 관광과장은 "국내 여행 심리 회복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거제의 대표 축제와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관광 거제 이미지 개선과 여행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성공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더욱 다각도의 접근 방식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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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시, 패류독소 초과 검출에 대한 대응조치 '주목'...충분할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진주담치가 발견됨에 따라, 시는 패류 채취 금지 명령과 함께 섭취 주의 홍보에 나섰지만, 이러한 대응이 과연 충분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3월 18일, 거제시 장승포동 해역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패류독소가 기준치 0.8mg/kg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고 거제시가 밝혔다. 패류독소는 사람이 섭취했을 때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유독성 성분으로, 동결이나 가열조리로도 파괴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장승포동 해역에 대한 패류채취 금지 명령을 내리고, 어업인 및 방문객들에게 섭취 주의를 당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수온 상승에 따른 패류독소 검출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전광판, 현수막 게시 및 문자메시지 전송을 통한 신속한 정보 전달에 나섰다.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실제로 해안가를 찾는 주말 나들이객들에게 충분한 경각심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패류독소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그리고 실질적으로 피해 예방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거제시 관계자는 "패류독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효과적인 안내문 배포 및 홍보 방안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와 개선이 요구된다. 패류독소 초과 검출이라는 비상 상황에서 거제시의 빠른 대응은 주목할 만하지만, 이러한 정보가 실제로 어업인과 방문객들에게 충분히 전달되고 이해되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검토가 필요하다. 앞으로의 대응이 어떻게 개선되고 발전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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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시,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국비 20억 확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 일반국도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스마트 기술 기반의 편의시설 확충과 지자체 특화사업을 통해 일반국도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거제시 사등면 오량리에 위치한 구 농수산물직판장 일원으로, 약 17,000㎡ 규모에 이른다. 거제시는 이곳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진출입로 개선, 역사적 배경 및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한 특화시설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매년 독수리가 월동하는 지역 특성을 살려 전국 최초의 독수리전망대를 설치하고, 한산도대첩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견내량튜브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거제의 주요 관문인 사업 대상지를 거제의 얼굴로 만들고, 도로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거제의 음식과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마무리: 거제시는 이번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일반국도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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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시 독봉산 웰빙공원, 형형색색 봄꽃으로 새단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거제시 독봉산 웰빙공원(상동동 1005-17번지)이 다양한 봄꽃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봄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다. 거제시 공원과는 봄을 대표하는 튤립, 데이지, 아네모네, 라넌큘러스, 무스카리, 석죽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로 공원의 광장과 산책로를 장식했다. 총 10종 10만 본의 꽃들이 심어진 봄꽃동산은 4월 말까지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매년 꽃 종자와 구근을 직접 구입하여 5,000㎡ 규모의 묘포장에서 파종 및 재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묘종 구입비 예산 절감과 다양한 경관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거제시장 박종우는 "겨울을 지나 피어난 아름다운 봄꽃이 방문객들에게 삶의 활력과 여유를 선사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노력과 구슬땀으로 조성한 봄꽃동산이 봄날의 정취를 가득 안고 돌아갈 수 있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독봉산 웰빙공원의 봄꽃동산은 이번 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의 꽃과 자연 경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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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시,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1차 사업 성황리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장기 체류 여행 지원 사업인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1차 사업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 중임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사업은 거제시가 주축이 되어 지역 내 장기 체류 여행을 장려하고, 여유로운 여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거제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 2024년 1차 모집에서는 전년 대비 약 1.7배 증가한 74팀, 총 111명이 신청, 특히 서울·경기권에서의 신청이 전체의 52%를 차지하며 지역 간 관심의 격차를 보였다. 또한, 외국인과 재외동포 참가자도 11팀, 총 19명이 지원해, 엔데믹 이후 거제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제시는 이번 1차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2차 모집을 오는 8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거제시청 홈페이지 및 관광마케팅팀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사업은 거제시가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 중 하나다. 거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내외국인이 거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장기 체류를 통한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키워드: 거제시, 장기 체류 여행,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관광수요 창출, 엔데믹 이후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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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시, 봄기운 가득한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4월 6일, 거제스포츠파크 주 경기장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이 봄의 따스함과 함께 전국의 노래 재능을 뽐내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가득 찼다.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거제시에서 개최된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은 봄을 맞이하여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10세부터 6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예선을 통과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거제의 봄 특산물인 맹종죽순과 왕우럭조개를 소개하며 지역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 뿐만 아니라, 초대 가수 배일호, 이혜리, 류지광, 신승태, 김추리의 화려한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참가자들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인기상 3팀 등 총 7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들의 무대는 오는 5월 12일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은 서로의 마음을 잇고 소통하는 진정한 국민 가요제의 면모를 보여 준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가 거제시의 멋과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거제시민과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이 빛난 이번 행사는 많은 이들에게 봄의 따스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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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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