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 전체메뉴보기

전체기사보기

  • 제주목 관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빛나는 관광 명소로 주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제주목 관아 주변 한복 대여점 주인은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기대감을 표현하며 즐거운 표정을 보였다. 한복 대여점들은 중국어 간판을 달고 중국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주목 관아를 찾는 외국인 관괌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 제주목 관아 주변 한복 대여점들은 중국어 간판을 달고 중국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대여하고 사진을 찍는 등의 관광을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사진을 찍는 관광이 유행을 타고 있어, 제주목 관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이 제주목 관아를 찾는 비율이 높아, 제주목 관아를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계획이다. 제주목 관아는 야간 개장과 공연, 전통공예 체험 행사를 통해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주목 관아를 한류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세계유산본부장은 "지난해 제주목 관아에서의 야간 개장과 질 높은 공연 등이 효과를 보여 5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주목 관아를 외국인들에게 더 널리 알리고 유명한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주목 관아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한복 체험과 사진촬영을 통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계획을 통해 원도심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0
  • 서울시-충청남도, MICE 공동마케팅 협력 강화... 9번째 도시로 추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충청남도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은 9번째 도시로 MICE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게 된다. 20일, 서울시는 중구 서울시청에서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은 강원·광주(2019년), 경기·충북·전북·경남(2021년), 인천(2022년), 대전(2023년)에 이어 9번째로 MICE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도시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에 이뤄졌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국내외 주요 MICE 전시회와 상담회에 공동 참가하여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홍보할 것이다. 또한,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이스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차량비, 숙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1천명 이상 국제행사를 개최할 경우 서울 단체관광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해외 마이스 관계자에게는 현장답사 시 주요 도시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의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인 김영환은 "서울은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MICE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 도시가 보유한 MICE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함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3-20
  • 서울,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외국인 관광상품으로 확대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관광상품으로 확대 운영하여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새로운 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자율주행 관광상품화 사업을 통해 외국인들은 서울시의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하고 동시에 역사·문화 관광지를 소개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1일부터 'K자율주행 관광상품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관광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창의적인 행정 정책 중 하나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시가 보유한 우수한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하고 동시에 역사·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내나 해외에서 쉽게 탑승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단체 예약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호출 앱(TAP!)의 본인인증 방식을 개선하여 스마트폰 문자 인증으로 변경하였으며, 해외에서도 미리 회원가입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단체 예약은 이메일(cs@42dot.ai)로 문의할 수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호출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달 중에 서울공식관광 홈페이지 '비지트 서울(Visit Seoul)'에 '자율주행 셔틀' 메뉴를 신설하고, 영어로 자율주행버스의 운행 코스, 요일, 시간, 요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K자율주행 관광상품화는 서울시만의 창의적인 정책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하며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운행 방식과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0
  • 초은집 발견...전북 부안지역 명승 기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조선 말기 전북 부안지역의 명승을 세세히 기록한 문집이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문집은 외지인이 아닌 지역 토박이가 경치 좋은 곳을 직접 돌아보고 기록한 귀중한 자료로, 국역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0일 영월 신씨 종친회는 일옹공파 문중에서 '초은집'(樵隱集) 3책(6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초은집은 부안 출신인 신관열(1849∼1906)씨가 국가 명승 문화재로 지정된 명소를 탐방하고 그 감상을 시와 글로 엮은 작품집으로, 저자가 쓴 원고를 정리한 신제열씨가 목활자를 이용해 간행했다. 이 문집에는 시 317편과 글 115편이 수록돼 있으며, 쓰인 한자는 약 9만자에 달한다. 검토한 홍순석 강남대학교 교수는 "초은집에 남겨진 부안의 모습은 향토 사료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조속히 국문으로 번역해 지역 문화유산 콘텐츠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이영 영월 신씨 일옹공파 종친회장은 "토박이 어른이 깊은 애향심으로 명소 곳곳을 돌아보고 뛰어난 문장으로 엮은 초은집은 지역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며 "종친회에서도 국역 작업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3-20
  • [세종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주최...행정안전부 투자심사 통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세종시가 추진 중인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세종시는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밟아 박람회를 위한 조직과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 세종시는 최근 열린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주최할 계획을 밝혔다. 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열리며, 세종시는 올해 하반기에 박람회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중앙녹지공간인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활용하여 전시와 행사를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정원도시박람회로 기획되었다. 박람회의 주제는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로 설정되었다. 세종시는 2026년 초까지 국비와 시비를 합쳐 총 398억원을 투자하여 1만9천40㎡ 규모의 정원, 전시관, 편의시설, 임시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재정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행정력을 집중하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0
  • 예산시장, 백종원의 손길로 전국적인 명소로 인기 폭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예산군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개선 작업을 통해 예산시장이 매년 더욱 인기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올해 1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단 78일 만에 방문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작년에는 300만 명을 유치했던 예산시장이 올해는 더욱 빠른 속도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예산시장은 올해부터 주요 관광지점으로 분류되어 방문객 수를 집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산시장이 전국적으로 알려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 대표와 예산군의 공동 노력으로 개선된 예산시장은 전통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요소를 조화시킨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예산시장에서 전통적인 시장의 맛과 멋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백종원의 맛집 추천과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20
  • 부산 대저토마토 축제...3월 23일~24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저토마토 축제, 신맛과 짭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저토마토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봄, 부산 강서구는 대저토마토 축제로 활기를 띤다. 이 축제는 신맛과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대저토마토를 주제로 하며,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와 대저농협의 주최로 3월 23일~24일 이틀간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저토마토 축제는 올해도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토마토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축제의 첫날에는 대저토마토와 관련된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전통 길놀이 공연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개막식이 시작되며, 이와 함께 소망 풍선 날리기, 대형 스파게티 만들기, 토마토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오후 5시부터는 농업인 노래자랑과 장민호, 배진아, 현이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둘째 날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토마토 현장 노래방과 태권도 시연 등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는 김연자와 환해가 출연하는 또 다른 공연이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대저토마토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무료로 시식해볼 수 있으며, 토마토 판매장, 농산물 직거래장, 먹거리 장터 등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대저토마토는 그 독특한 맛과 우수한 품질로 유명하며, 하우스 재배를 통해 3월부터 6월까지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부산 강서구의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은 대저토마토가 그 특별한 맛을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축제는 바로 이러한 대저토마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대저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토마토를 주재료로 한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토마토의 다채로운 활용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토마토를 이용한 페이스 페인팅, 토마토 던지기 게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대저토마토 축제는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한다. 농산물 직거래장에서는 대저토마토를 비롯한 각종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얻고, 농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대저토마토 축제는 이처럼 신맛과 짭짤한 맛의 조화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봄, 부산 강서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지역 농가에게는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계속해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