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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갑질, 반품 검수 과정 문제 드러나...피해보상 거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 소비자가 애견 간식에서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는 것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거부했으며, 이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쿠팡의 무관심을 드러내는 사례로 비춰진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2024년 2월 19일, 한 소비자가 쿠팡을 통해 애견 간식을 구입한 뒤 10일간 정상적으로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제품 내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소비자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납품 업체에 연락을 취했으나, 납품 업체 측은 검수 과정은 쿠팡의 책임이라며 모든 책임을 쿠팡에 전가했다. 이후 소비자가 쿠팡 고객센터에 문제를 제기했을 때, 처음에는 병원 방문 후 보상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쿠팡이 보상을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쿠팡은 간식 포장에 파손이 없고, 강아지에게 직접적인 상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는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 사실을 접수했고, 소비자 보호원은 쿠팡에 대한 피해 청구를 준비 중이다.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드러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별 사례를 넘어서,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이 얼마나 소비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제품 검수 과정의 미흡함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쿠팡은 검수 과정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쿠팡이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함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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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대만 관광 시장 확대 전략의 미흡한 점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의 주요 여행사 및 여행 플랫폼 기업인 KKDAY와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지만, 이번 전략이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대만 시장 공략 방안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비록 대만에서의 8대 여행사와의 협약 및 KKDAY와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졌으나, 이러한 협력이 경기도의 관광 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먼저, 이번 협약은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현재 글로벌 관ꑑ 트렌드는 개별 맞춤형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 단체 관광보다는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할 시점이다. 또한, 경기도 내 관광 인프라의 확충과 개선 없이 단순히 관광객 수의 증가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광객 유치 전략과 병행하여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협약 내용 중 하나인 KKDAY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홍보 및 판매 전략도 단기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기여할 수 있으나, 경기도만의 독특한 관광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결여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효과적이지만, 이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가 중요하며, 현재의 접근 방식은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시장을 겨냥한 관광 교류 활성화 전략을 세우는 것은 긍정적인 시도이나,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재의 전략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전략을 수정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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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기자의 눈] 아워홈, 직원 인권 무시하며 소비자 신뢰 훼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일부 기업은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전부는 아닙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도 그 기업의 중요한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최근 아워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러한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가 얼마나 무시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 에 따르면, 아워홈은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도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인센티브 지급을 미루고 있으며, 성과급 지급 비율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인사평가를 반영한 급여 인상도 매년 지연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조차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퇴사자에게는 아예 지급을 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 "주기 아깝다"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단순히 직원에 대한 무시를 넘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입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위는 직원들의 권리를 무시함으로써, 결국 소비자들의 신뢰마저도 훼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워홈 오너의 행동은 노동자의 노력과 그들이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의 결여를 보여줍니다. 오너가 노동자의 어려움을 무시한 채 사치를 누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개인이나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태는 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적절히 보상하는 것은 모든 기업이 지향해야 할 기본입니다. 아워홈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직원들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품질만이 아니라, 그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가치와 철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업은 더 이상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일 목표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때, 그들은 더 큰 열정과 창의력으로 일하게 되며, 이는 결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아워홈에서 발생한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보상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결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는 결국 기업의 내부 문화와 사기 저하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업 성장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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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데스크 칼럼] 남원 춘향제, 개인 기업의 이익을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에서 열리는 춘향제가 올해로 94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춘향제의 홍보 방식과 내용을 살펴보면, 민간 기업과의 연계가 축제의 본래 취지를 흐리고 개인 기업의 명성을 부각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우려를 지울 수 없습니다. 올해 춘향제에는 '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 아래, 백종원 대표와 함께하는 음식 부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한국의 유명 요리 연구가이자,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대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내세운 이번 축제는, 분명한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춘향제 자체보다는 특정 개인 기업의 이익과 명성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변질될 위험이 큽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역 축제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축제의 본래 목적과 정체성이 희석되는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춘향제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기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그러나 개인 기업의 명성을 전면에 내세운 홍보 방식은, 축제가 가진 고유의 가치보다는 상업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더욱이,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소상공인의 판매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와는 달리, 대형 기업의 참여가 소상공인들의 기회를 축소시킬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춘향 동행 페스타'가 열린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축제로 인해 얻는 이익이 공정하게 배분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민간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축제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축제는 그 자체로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 기업의 명성과 이익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이 춘향제의 본래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상업화의 길을 걷는 것이 불가피한 현실일 수 있으나, 이러한 변화가 지역 문화와 전통의 소중함을 잊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춘향제의 경우, 전라북도 남원시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민간 기업의 참여는 환영받을 수 있으나, 그 참여가 축제의 주된 목적과 정체성을 지키는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춘향제와 같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소상공인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그들의 참여와 이익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상공인의 제품이 널리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농산물과 제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진정으로 지역 문화와 예술을 축하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상업적 이익과 지역 사회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축제가 개인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지역 사회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기획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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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개장 2년 연속 적자 속 이벤트 홍보에 비판 여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개장 이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강원 춘천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발표했으나, 이는 경영 개선 대책이 아닌 단순 홍보에 그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정식 개장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개장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 상태에 빠져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통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권 구매자 중 200명을 선정해 총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고, 일본 레고랜드 숙박권 등을 포함한 패키지를 1등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레고랜드 마스코트 '올리'의 2주년 생일을 축하하는 SNS 이벤트와 야간 개장에 따른 댄스공연 및 불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레고랜드 상무 김영옥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이용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홍보와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레고랜드의 지속적인 적자 상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는 레고랜드가 경영 개선과 내실화보다는 단기적 홍보에 집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와 방문객들은 레고랜드의 장기적 비전과 실질적인 경영 개선 계획을 요구하고 있으며, 레고랜드 측의 이번 이벤트 발표를 경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아닌, 단순한 홍보 수단으로 보고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개장 2년을 맞이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적자 상태와 경영 상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레고랜드는 장기적인 생존과 성공을 위해서는 이벤트와 홍보에 앞서 내실 있는 경영 개선과 재정 안정성 확보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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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탐라국 입춘굿·추자도 참굴비축제, 제주 '최우수 축제'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도가 지난해 열린 축제들 중 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 참굴비축제를 각각 광역,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3일, 2023년 도내에서 펼쳐진 28개 축제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축제기간 동안의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포함해 상위 10개 축제를 선별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후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최우수, 우수, 유망 축제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 참굴비축제가 각각 광역과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주해녀축제(광역)와 이호테우축제, 전농로 왕벚꽃축제(지역)가 우수축제로, 제주들불축제(광역)와 고마로馬문화축제, 보목자리돔축제, 산지천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지역)가 유망축제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제주도는 선정된 10개 축제에 대해 최우수 축제에는 각 2천만 원, 우수 축제에는 각 1천만 원, 유망 축제에는 각 600만 원의 축제 육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도내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3단계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축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풍성함을 더욱 증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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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대전 유성구청의 무책임한 관리, 공영주차장 '캠핑카 천국화'에 시민들 분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학하동 공영주차장이 캠핑카로 가득 차며, 관리 감독의 소홀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시민들의 주차 공간 활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유성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지난 3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학하동의 한 노상 공영주차장은 캠핑카로 가득 찼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요원 A씨는 주말이면 인근 수통골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곳이 캠핑카 주차의 '성지'가 되어버렸다고 전했다. 불법 주차된 캠핑 차량에 붙여진 경고장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들의 존재를 암시하고 있다. 유성구청은 7월 10일부터 장기 방치된 차량을 견인할 수 있는 주차장법 개정안 시행을 근거로 강제 견인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른 상황에 대한 후속 조치일 뿐, 사전에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안 제시나 실행이 부족했음을 시민들은 지적하고 있다. 유성구청의 관리 감독 소홀은 공영주차장을 사실상 캠핑카의 전용 주차장으로 전락시키며, 일반 이용객들의 불편을 가중시켰다. 유성구청은 이제라도 캠핑 차량의 불법 주차와 장기 방치 문제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의 공공 공간 이용권이 캠핑카 소유자들의 이기적인 행위로 인해 침해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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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전주시설공단, 어린이날 맞이 승마 및 암벽등반 무료 체험 행사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주시설공단이 어린이날인 5월 5일, 전주승마장과 완산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승마 체험 및 암벽등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5일 전주승마장과 완산생활체육공원 내 인공암벽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승마와 암벽등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각 체험 장소에는 안전을 위해 전문 안전관리자가 배치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활동을 경험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씩씩하게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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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5월 17일까지 미래 관광 및 MICE 업계의 선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 및 MICE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서울 소재의 관광·MICE 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 전략/비즈니스 모델, 홍보마케팅, 투자 유치/판로 개척, 디지털 활용, 상품 개발 등 5대 혁신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5월 17일 금요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개소 이래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에는 멘토링데이 신규 개최 및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였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MICE 업계를 둘러싼 글로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서울 관광·MICE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통해 관광 및 MICE 업계의 미래 선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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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누리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문화 누리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커피 모바일 교환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경상남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한 줄 평과 함께 서식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 23일에 선정자 개별 문자와 진흥원 누리집, 소통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6세 이상 대상자에게 연 13만 원을 지원하며, 카드 발급은 주민센터, 공식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가능하다. 김종부 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는 문화 접근성 향상과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에 관한 문의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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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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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걸리가 뜬다-관광상품사업 본격 추진
    경기관광공사(사장 김명수)는 포천시, 산사원과 공동으로 경기 북부지역 신규 상품기획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일본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및 관계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최근 일본시장내 인기 먹거리로 부상되고 있는 전통주‘막걸리’를 테마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포천에 소재한 배상면주가의 산사원 술박물관과 전통문화센터를 비롯하여, 파주골 순두부 체험마을의 전통 음식체험, 폐채석장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한 포천 아트밸리 등 한국 고유의 전통 먹거리와 신규 관광소재를 연계하여, 일본 관광객들의 경기북부지역 유치를 위한 모델 코스를 제시했다. 경기관광공사 김명수 사장은 “막걸리의 주요 산지인 경기도를 홍보하고 이를 연계한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해, 일본 현지 유력 여행사(JTB)와 상품 기획을 추진하여 오는 4월부터 주 3회 일본관광객이 본격적으로 포천 일대를 방문할 예정으로, 외래객 방문 취약지역인 경기동북부 지역에 외래관광객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해외시장에서 관심도가 높은 한식 문화 및 도내 신규 관광소재를 중심으로 한 다각적인 마케팅 추진을 통해 효과적인 외래객 유치를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는 막걸리를 연계한 해외 현지 특집광고 등 효과적인 광역홍보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으로, 한식문화 관광 목적지로서의 경기관광 광역홍보 및 새로운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일본 관광객 수요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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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강원도, 한국방문의해위원회·관광공사와 공동 일본 공략
    강원도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총 2차에 걸쳐 일본 5개 도시에서 대대적인 홍보판촉 활동을 전개한다. 지자체로서는 단독으로 참가하는 이번 홍보 판촉행사는 2.23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2.24), 후쿠오카(3.9), 도쿄(3.10), 센다이(3.11)에서 각지역의 주요 여행업체 및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도 관광상품을 중점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이번 홍보판촉 활동에서 지난 2.11일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선정된 우리 도 대표 관광상품인 ① DMZ연계 녹색·생태 관광상품 ② 한류·테마특별 열차상품 판촉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를 전후해서 주요 여행사와의 간담회·세일즈 콜을 통해 ‘2010춘천월드레저총회’,‘동해~사카이미나토’간 운행하는 DBS크루즈 홍보와 함께, 현재 일본 스카이 퍼퍽트 TV 및 DATV(한류엔터테이먼트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겨울연가 애니메이션(‘09.10월~‘10.4월/총26회)’과 연계하여 한류 재방문자를 타겟으로 한 특별관광상품 출시 등 새로운 관광상품을 선 보인다. 강원도(김학철 환경관광문화국장)는“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특색있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감과 동시에, 적극적인 해외 현지 마케팅을 통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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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서울-인천과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 협력 MOU체결
    경기관광공사(사장 김명수, 이하 공사)는 18일 인천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주)와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한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사는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를 위한 홍보 마케팅 및 대형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지역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지자체와의 통합적인 협력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공동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연계 특별상품개발 및 해외 홍보 프로모션 공동 추진, 해외 기업 인센티브 단체, 수학여행 단체 등 유치 마케팅 공동 추진, 3개 지역간 상호 협력을 통한 대형 국제 MICE 행사 유치 추진, 3개 지역 신규관광자원 연계 특별 관광 상품 개발 및 현지 프로모션 추진 등을 담고 있다. 또 이번 MOU 체결은 각 기관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수도권 지역의 신규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홍보마케팅 사업과 다양한 신규 협력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수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수도권 3개 지자체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통과 현대, 다양한 활동과 문화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수도권 권역의 장점을 극대화,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기관광공사는 인접 지자체 간 상호 활발한 정보 교류와 인적 교류를 통하여 실질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효과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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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2010 대충청방문의 해’ 관광명예기자 위촉식 개최
    충북도는‘2010 대충청방문의 해’성공추진을 위해 오는 2월 18일(목)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관광명예기자 위촉식을 갖는다. 이번에 위촉되는 명예기자는 신규 27명과 기존 23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으로 재정비되는데, 직업별로는 자영업, 회사원, 해설가, 교사, 주부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올해, ‘방문의 해’ 100대 사업 추진으로 관광객 5천만명 유치와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달성을 위해서는 명예기자의 활동과 역할이 어느 해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종전과는 다르게 명예기자 전원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게 된 것이다. 충북도는 지난 2002년 최초로 관광명예기자 40명을 선발하고, 문화관광허브사이트(www.cbtour.net)를 개설하여 지난해까지 추진해 온 결과, 1,255건의 각종 관광정보를 게재하였고, 125,000회가 넘는 조회가 기록되어 충북관광의 새로운 면모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앞으로, 충북도는 명예기자가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워크숍 개최와 선진지 견학, 뉴스게재별 보상금 지급 확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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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2009 의료관광 경험자 544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해 7월에서 12월까지 국내 21개 의료기관에서 의료서비스를 체험한 해외 환자 544명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관광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한국 의료관광 경험자의 한국 방문 주목적은 ‘의료서비스’가 31.3%, ‘관광활동’이 32.5%, ‘의료서비스와 관광활동 둘 다 관심을 가지고 있음’이 36.2%로 나타나 의료서비스와 관광활동을 비슷한 비중으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구체적인 방문동기로는 의료서비스의 경우 ‘건강 검진’, ‘한방과 진료’, ‘피부과 진료(스킨케어 포함)’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관광활동의 경우 ‘여가/위락/휴가’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의료관광 경험자들의 1차 정보 획득 경로는 ‘친구, 친지, 동료 등 주변 추천’ 이 41.2%로 단연 높게 나타나 ‘구전에 의한 홍보’가 의료관광의 가장 큰 홍보수단임을 시사했고, 2차 정보 획득 경로는 ‘인터넷 검색’ 이 28.3%로 가장 높았다. 또한 여행 전에 의료서비스를 계획한 경우도 72.1%로 높게 나타나 사전 정보 노출의 중요성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동반 유형으로는 가족이 37.7%, 본인 혼자가 31.9%, 친구/직장동료가 28.2%로 조사되어 본인 혼자 보다는 동반자와 함께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관광활동 유형으로 쇼핑활동이 21.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여가/위락/휴가의 경우도 18.6%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비교적 전문화된 관광활동인 ‘자연환경/생태관광’ 과 ‘테마파크 방문’ ,‘공연관람’, ‘축제/이벤트 관광’ 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관광 경험자들이 한국에서 이용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전체 평점은 4.20점으로 ‘의료기관 직원의 친절도’ 가 가장 높은 4.45점, ‘의료기관의 시설수준’ 이 4.33점으로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험혜택’ 의 경우 3.71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의료관광 비용’ 3.77점이나 ‘의료시스템의 문화적 이질성’ 3.97점도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관광 경험자들이 한국에서 이용한 관광서비스 평가로 전체 평점은 3.98점으로 의료서비스 4.20점에 비해 비교적 낮았다. 관광서비스 평가 중 ‘관광 관련 직원의 친절성’은 4.04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도 4.01점으로 비교적 높았다. 의료관광 경험자들의 ‘전반적인 의료관광서비스 만족도’는 평점 4.23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의료관광서비스에 대한 선택의 적절성’도 평점 4.26점으로 높게 나타나 향후 의료관광서비스를 위한 재방문에 대한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였다. 의료관광 참가자들이 향후 재방문 시 이용 원하는 서비스로 ‘한방과 진료’ 가 17.2%로 가장 높았고 ‘스킨, 두피, 바디 케어 등’이 16.8%, ‘건강검진’ 14.1%, ‘피부과 진료’ 13.1%의 순으로 조사됐다.. 관광공사 진수남 의료관광센터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 홍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며 “지역별·분야별로 특화된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판촉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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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28일, DMZ 일부구간 자전거 시범투어 개최
    DMZ 일원 민간인통제구역을 달리는 자전거 시범투어가 오는 2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자전거 투어 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 통일대교-통일촌 사거리-초평도를 거쳐 임진각으로 되돌아오는 총 14km 구간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투어를 포함한 추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코스와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올 상반기 중에 군(軍)과 합의된 전 구간(19km)을 정례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DMZ 자전거투어 실시를 위해 경기도가 작년부터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후 월 2회의 정례 자전거투어를 실시하기로 합의서를 체결했다”며, “DMZ 자전거투어를 DMZ일대 관광의 랜드마크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명의 일반인 참가자와 함께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2월 19일까지 경기관광공사 e땡큐 사이트(www.ethankyou.co.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000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파주시특산품이 주어진다. DMZ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가고 싶은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임진각 일원은 연간 500만 여명이 찾는 경기도 북부의 대표관광지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DMZ의 아픔을 승화해 평화와 생명의 메시지를 전달한 ‘제1회 DMZ다규멘터리영화제’를 개최했으며, 부대행사로 국내최초로 민통선지역을 달린 DMZ 자전거투어를 실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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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KAL호텔 새봄맞이 고객사은 이벤트 진행
    KAL호텔(총지배인 : 홍성균)이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하여 제주여행 고객대상 대한항공 제주왕복노선 25%할인, 새봄맞이 특선뷔페 고객사은 경품행사, 딸기 프로모션, 스페셜 디너를 마련하여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스카이라운지 화이트데이 디너스페셜 제주KAL호텔은 새봄 입맛 돋구는 봄나물 뷔페코너, 화이트 데이 커플 무료특전을 드리는 스카이라운지 디너 스페셜 요리, 제동한우 특선, 7테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념일(생일, 결혼) 축하 이벤트등 다양한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귀포KAL호텔은 메인 레스토랑 이용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총 21명에게 스위트룸 숙박권, 휘트니스센터 월 회원권, 뷔페 이용권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사은 이벤트를 실시하며, 로비라운지에서도 새콤달콤한 봄딸기를 이용한 주스, 요거트, 스무디를 지난 5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위 행사기간 패키지 이용고객은 한라산의 절경과 푸른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 제주국내 왕복노선 25% 할인, 객실1박당 미네랄 워터 1병 무료, 1회 투숙당 대한항공 500마일리지 적립, 특히 허니문 패키지 이용 고객은 고급와인과 과일, 치즈 안주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귀포KAL호텔은 고객환대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체험, 플라잉 디스크, 비단잉어 먹이주기, 바다낚시 체험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객실예약문의 : 02-310-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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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홍주와 진돗개의 고장 진도군 관광홍보단 모집
    홍주와 진돗개의 고장 진도군에서는 오는 2월 24일까지 ‘진도군 관광홍보단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도군을 널리 알리고 색다른 흥밋거리를 제공하여 진도군의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주고자 본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진도군이 주최하고 투어토커가 주관하는 본 이벤트에 참가사연을 올리면 30명을 선발하여 2월 28일(일) ~ 3월 1일(월) 까지 1일 2일 일정으로 ‘진도군 관광홍보단 모집’ 이벤트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진돗개 묘기, 남진 미술관, 국립남도국악원, 세방낙조, 고니류 도래지, 용장산성, 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녹진관광지, 운림산방, 해양생태관 등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강계 굴구이 체험, 홍주체험, 신비의 바닷길 걷기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진도군 관광홍보단으로 선정되어 본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은 진도군의 관광지 및 농,특산물 등 진도군과 관련된 관광자원을 블로그나 카페를 만들어 홍보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진도를 사랑하고 블로그 및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2월 24일까지 참가사연을 올린 사람 중 30명을 선발하여 모집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전화 02-539-1681~2나 투어토커 홈페이지(www.tourtalker.c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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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대구시-추천 관광상품 '패션뷰티투어 및 한방미용투어'
    최근 대구시가 자체 개발한 패션뷰티투어와 한방미용투어 상품이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지자체 우수 관광상품으로 선정되어 판촉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었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기존 상품과 차별되는 지자체 우수 관광상품을 선정하여 국내외 홍보사업 추진 시 연계 공동 홍보와 광고비 지원 등을 통해 지방관광 활성화 및 2010년 외래관광객 850만 달성 기반을 확보키로 하였다. 이에 시는 금년 1월 대구패션뷰티투어, 한방미용투어 및 한방웰빙투어를 관광상품으로 신청하였으며, 그 중 대구패션뷰티투어와 한방미용투어가 추천 관광상품으로 선정되었다. ◆ 대구 패션뷰티투어 2006년 8월 개발된 체험상품으로 화려한 메이크업과 웨딩드레스, 전통 한복, 최신 트렌드웨어 등을 입고 모델포즈, 워킹 등을 강습받아 패션모델이 되어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2006년 8월부터 현재까지 외국 관광객만 2,682명이 패션뷰티투어를 체험하였고 특히 작년 연말에는 인도네시아 관광객 250여명이 단기간에 걸쳐 대구를 방문, 패션뷰티투어를 체험했다. ◆ 대구 한방미용투어 2009년 9월 개발된 상품으로 350년 전통의 대구약령시를 모토로 한 한방도시 대구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방미용투어는 출시된 후 대만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2009년 12월 일본 관광객 대상 관광상품으로 출시되어 일본 내에서도 현재 모객 중인 상품이다. 작년 9월 출시되어 외국 관광객 1,000여명이 한방미용투어를 체험하였고 또한 한방화장품 쇼핑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시는 패션뷰티투어 및 한방미용투어 상품의 활성화를 위하여 외국관광객을 겨냥한 홍보영상물과 홍보물 제작(영·일·중문) 등을 지원하였고, 향후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 관광상품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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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광주시 우치동물원, 감성동물원으로 개선
    조성한지 18년째를 맞은 우치동물원이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감성동물원으로 개선된다. 광주시는 우치동물원을 광주지역의 문화자원과 지역 브랜드로 구축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우치동물원 시설개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오는 18일 오전10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도시공원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사례조사 등 기초조사 분석과 주변의 자연 및 인문환경 등 개발여건을 분석해 마련한 기본계획(안)에 대한 중간보고회의 및 자문회의를 연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사업방안을 확정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우치공원을 개방형공원으로 개선하기 위해 패밀리랜드 진입공간과 대야제 주변을 개방하고, 주변 녹지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일부 공간을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게 된다. 또한, 우치동물원을 기존 ‘보는 전시’에 ‘행동전시’의 개념을 도입하고, 인간과 동물이 정을 통하는 감성동물원으로 개선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자연생태형 학습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우치동물원 시설개선사업은 총 소요사업비가 500억원이 투입되며 동물들의 사육사 이전 등 여건을 고려해 3단계사업으로 추진한다. 1단계사업에서는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 수목원 뒤편 공간과 언덕을 이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기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기린테라스사’를 조성하고, 호랑이 등 맹수를 가까이 관찰할 수 있는 ‘워킹사파리(맹수사), 표범사, 맹금류사’ 등 사업이 우선 추진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2단계사업은 1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큰물새장 등 10종의 사업을 구상하고, 3단계사업은 대야제주변 정비사업 및 주차장 조성 등 230억원을 투자해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도시공원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한 후 최종안을 2월말까지 확정하고, 우치동물원 시설개선 1단계사업 실시설계를 3월초에 발주 한다. 한편, 우치동물원은 지난 1987년 도시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후, 1992년 5월 사직공원내 동물원을 현재 위치인 북구 생용동 산138번지 일원으로 이전, 호랑이 등 모두 138종 653수의 동물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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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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