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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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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신라시대 고분 배경의 '봉황대 뮤직스퀘어' 개최...5월 10일~9월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의 신라시대 옛 무덤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야외 공연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올해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5월 10일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사적 512호인 봉황대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로, 올해 첫 공연은 10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진해성, 임수정씨가 무대에 오르며, 이후 공연에서는 7080음악의 구창모와 발라드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 박민혜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2009년 안압지에서 상설공연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봉황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어 왔다. 봉황대는 경주 노동리 고분군에 속해 있는데, 아직 발굴되지 않아 누구의 무덤인지 알 수 없는 신라시대의 무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문화예술 도시 경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시대의 역사적 장소에서 현대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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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 MICE 산업 활성화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이 서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MICE 산업의 활성화와 업계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시는 지난 5월 2일, 서울MICE얼라이언스(SMA)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MA 회원사 39개 사로부터 53명이 참가했으며, MICE 베뉴 답사, 회원사 간 교류 확대 등의 활동을 통해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SMA 활성화 행사 계획 발표와 신규회원사 소개가 '보코서울강남'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20개의 신규회원사가 선발되어 MICE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서울의 유니크베뉴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ESG 실천과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을 위해 '해양보호생물 메모리 게임'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이 게임은 나중에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김만기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글로벌 MICE 시장에서 대면 행사 개최 활성화와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울을 비즈니스 목적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은 MICE 산업의 발전과 업계 간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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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완주군, '줄슐랭' 맛집 육성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줄 서는 맛집, 일명 '줄슐랭'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맛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관리, 법률지원, 메뉴개발, 푸드테크 도입 등으로 다양하며, 외식업소의 자가진단 및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완주농산물사용인증업소, 안심식당 지정 업소 등을 우선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외식업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경제식품과 식품마케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방문객 3,000만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 내 줄슐랭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의 이번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 시행으로 관내 외식업소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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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남 서남권,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행보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의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계획은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 개최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일,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은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남군과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섬진흥원, 경기도청, 케이워터운영관리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산업의 전문가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영암호와 주변 해안의 관광자원화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은 영암호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마치고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해양레저 인력양성 방안, 내수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차진 해남부군수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레저 관광시장의 성장과 함께 영암호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활용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과 계획된 사업들은 전남 서남권을 해양레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전남 해양레저관광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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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인천, 2024년 웰니스관광지 5곳 신규 선정...건강한 관광 도시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도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웰니스관광지 5곳(예비 1곳 포함)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천은 총 25개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건강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웰니스관광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에 맞춘 5개소가 신규로 추가되어,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는 총 25개소로 확대되었다. 신규 선정된 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로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가 선정되었다. 이들 신규 웰니스관광지는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더위크앤리조트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과 선셋요가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스티라요가는 울창한 숲속에서의 명상과 요가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다목적 공연장과 실내 워터파크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차덕분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차 카페로 한국의 전통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으며,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는 비건 디저트와 베이킹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를 포함한 총 25개소에 대해 전문 컨설팅 지원과 함께 웰컴키트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도 2곳이 추가됨으로써 인천은 글로벌 힐링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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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쉐이크쉑,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에 '도곡점' 6월 개점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1층에 새로운 지점인 '도곡점'을 오는 6월에 개점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은 고객들과 지역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중시하며, 도곡점 오픈을 앞두고 매장 오픈 시마다 선보이는 호딩 아트를 이번에도 이어간다. 이번 호딩 아트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용오와 협업하여, 쉐이크쉑 앞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일상과 여유를 즐기는 이웃들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쉐이크쉑은 도곡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여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호딩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쉐이크쉑의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도곡점 개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SPC그룹은 2016년 7월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로 현재 총 2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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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대구관광정보센터, 가정의 달 맞아 플리마켓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구관광정보센터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두류공원 내에서 지역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과 대구 관광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관광기념품 참여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했으며,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구시티투어 홍보부스에서는 새로 개편된 도심순환노선의 탑승권을 할인 판매하고,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애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구관광정보센터의 플리마켓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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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부산 연제구, 토곡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주민 건강과 행복증진 기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주민들의 여가생활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토곡공원에 도시공원 최초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연제구는 최근 맨발걷기의 인기에 힘입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토곡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토곡공원 내에는 건식구간과 습식구간으로 나뉜 황톳길과 황톳마당, 세족시설, 휴식을 위한 벤치가 새롭게 설치됐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접지 활동을 통해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심리적 행복감 증진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처 주민들은 새로 조성된 황톳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주말마다 황토길을 걸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연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황톳길이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의 '맨발 황톳길' 조성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연제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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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충북도, 역사·문화 반영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도가 지역의 역사, 문화, 전통을 반영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단양군, 옥천군, 괴산군의 개발 계획안을 지원한다고 6일 발표했다. 충북도는 관광상품 개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단양군, 옥천군, 괴산군의 관광상품 개발 계획안을 선정,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각 지역의 계획안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단양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인 패러글라이딩에서 영감을 얻어, 폐낙하산 원단을 재활용한 동전 지갑과 부속 열쇠고리 개발에 착수한다. 옥천군은 포도 주산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친환경 포도잎을 활용한 피부 토너 패드와 비누를 제작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 이미지와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파우치와 신발 액세서리(지비츠) 제작에 나선다. 충북도는 해당 시·군과 협력하여 상품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2천만원에서 최대 4천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의 고유가치를 반영한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이미 지난해에도 단양의 '마늘 전통주 선물 세트', 옥천의 '동결 건조 통딸기·통샤인', 제천의 '얼음딸기 초콜릿' 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바 있어, 올해에도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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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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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충남 방문 관광객 9천만명 돌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한 해 충남도를 찾은 관광객(외국인 포함)이 총 89백63만2,694명으로 9천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08년(75백35만3,088명)보다 14백27만9,606명(18.95%)이 증가한 것으로 충남도가 당초 목표했던 7천9백만명 보다 1000만명 이상이 증가한 수치이다. 관광객 수는 전체적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열렸던 상반기에는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과 수도권 전철이 아산시까지 연장 운행됨으로써 서해안 및 수도권 인근지역의 관광객이 급증했다. 반면, 미국발 금융위기와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는 상승세가 약간 둔화됐으나 해수욕장과 국·도립 공원 등 계곡을 찾는 여름 피서객의 꾸준한 유입으로 전체적인 증가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보령시가 16백99만1,676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고, 그 뒤로 태안군 14백70만4,320명, 아산시 1천60만6,857명, 당진군 1천10만907명, 예산군 855만111명 순 이다. 특히,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열렸던 태안군이 14백70만4,320명으로 전년(485만4,325명)대비 984만9,955명(202.9%)이 증가하는 등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 밖에도 道 대표축제로 지정된 해미읍성 축제로 유명한 서산시가 422만1,869명으로 전년(321만5,041명)보다 31.3%가 증가했고, 수도권 전철과 온천으로 유명한 아산시가 1천60만6,857명으로 전년(833만2,179명)대비 27.3%가 증가했으며, 홍성과 당진도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의 영향으로 각각 16.6%, 14.7%나 증가했다. 다만, 유료 외국인관광객 감소는 세계적 금융위기와 신종플루로 인한 각종 축제 취소가 가장 큰 이유로 여겨지며, 아산시와 예산군은 외국인 온천 관광객이 크게 감소(내국인은 증가)했고, 태안군의 경우에는 안면도꽃박 관광객을 내·외국인 구분 없이 무료로 산정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은 것을 계기로 올해 개최되는 ‘2010대충청방문의 해’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 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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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제주항공 김포~나고야 취항기념 고객 이벤트
    평소 일본 나고야를 여행하고 싶어했던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바로 제주항공의 신규노선 취항기념 이벤트에 응모하는 것이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은 "오는 3월29일 김포~나고야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하는 각종 소비자대상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달 22일부터 3월21일까지 한달간 ‘제주항공 나고야 탐방단’을 모집해 지원자 중 15명을 선정, 김포~나고야 왕복항공권을 준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지원하면 되고, 탐방단에 선정되면 나고야 여행 후 탑승기 및 여행후기를 개인블로그에 올리면 된다. 또 ‘나고야 감동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란에서 △enjoy 나고야 구석구석 △유유자적, 여유자적 여행 △작은 휴식을 꿈꾸다 △낭만풍토여행 등 4가지 컨셉트의 나고야 여행코스를 살펴보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나고야 왕복항공권(10명), 10만원 상품권(3명), 미키모토 진주프레임 액자(3명), 에코백(20명) 등을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모두 2월22일부터 3월21일까지이며, 이벤트 당첨자 발표 및 탐방단 발표는 3월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오는 3월29일 김포~나고야 노선은 제주항공의 5번째 국제선 정기노선으로 한국과 일본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제주항공만 운항하게 되는 단독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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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키자니아 잠실서 어린이 고객 초청 체험행사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어린이 고객들을 초청해 미래의 꿈을 미리 실현시켜 주는 이색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어린이 스카이패스 회원을 비롯해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체가 후원하는 소외계층 어린이 등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 고객 1,000명이 참여해 파일럿, 스튜어디스,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며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웠다. 특히 어린이 체험단은 키자니아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는 대한항공관에서 모의 비행장치를 통한 파일럿 체험과 함께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직접 기내에서 서비스를 실시하는 객실 승무원 체험 등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놀이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기대를모으고 있는 키자니아 서울의 공식 파트너사인 대한항공은 키자니아 서울에서 객실 승무원 및 파일럿 체험을 할 수 있는 항공승무원 교육센터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종 연습을 할 수 있으며, 멋진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스튜어디스로 변신해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오는 27일 본격 개장을 앞둔 키자니아 서울은 실제 크기의 3분의 2로 축소된 현실을 그대로 재현한 도시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만 3세에서부터 16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이용 대상이다. 어린이들은 해당 직업의 유니폼을 입고 승무원, 경찰관, 소방관등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리더십, 팀워크 등을 배우고 사회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공식 개관하는 키자니아 서울 입장료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 예매시 결제창에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입력하고 현장에서 회원카드 또는 회원번호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스카이패스 주니어 회원 카드 소지자는 본인 입장료의 20%, 모닝캄 회원 이상 카드 소지자는 본인 입장료의 3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 주말, 공휴일은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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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한국관광 서포터즈, 순천으로 첫 발을 내딛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18개국 주한외국대사를 포함한 100여명의 한국관광 서포터즈와 함께 오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순천시를 방문,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외래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관광서포터즈는 사회 각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와 전문가, 관광에 관심있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자문단 성격의 네트워크이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국관광서포터즈를 기획하여 추진해 왔으며 현재 약 1,500명에 이르는 관광서포터즈를 모집하였다. 한국관광 서포터즈는 첫 번째 대상 지자체로 순천시를 방문하게 되었다. 순천만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두루 갖춘 순천시는 대표적인 녹색관광지로 국내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아직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생소한 곳이다. 이에 관광공사는 관광서포터즈의 자문을 구하고자 순천만을 그 첫 번째 대상지로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오스트리아대사, 헝가리대사, 인도대사 등 18개국 외교사절들과 생태관광 전문가, 관광학과 교수, 여행작가, 여행사 임원, 음식문화전문가, 홍보마케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광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 100여명이 참가한다. 순천을 방문한 서포터즈들은 주요관광지인 순천만과 낙안읍성 민속마을, 전통야생차 체험관, 선암사 등을 모니터링하고 순천시 관계자들과 함께 외래관광객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40여명의 주한외교사절들은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에서 관광지를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자문 할 예정이어서 순천관광의 해외마케팅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공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 주한외국인, 일반인들의 회원가입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의 서포터즈로 구성하고 관광 활성화 모니터링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년도 상반기까지 50개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구성할 예정이다. 공사는 순천시에 이어 3월중에는 경기도 고양시와 경상북도 문경시를 방문할 계획이며, 4~5월에는 한국관광 서포터즈 세미나와 발대식을 개최하고 다시 6월부터는 월 2회씩 주말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지자체 방문행사를 가진다. 한편 한국관광 서포터즈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반인, 주한외국인,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한국 관광발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한국관광 서포터즈 카페 (http://cafe.naver.com/koreasupporters)를 방문 하거나, 한국관광공사 관광문화개선팀 (02-729-946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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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광주세계광엑스포, 주관여행사와 관람객 유치협력 MOU
    (재)광주세계광엑스포가 ‘2010광주세계광엑스포’ 주관 여행사와 MOU를 체결하고 관람객 유치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재)광주세계광엑스포는 지난 18일 서구 상무지구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4개 권역 24개 주관 여행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재)광주세계광엑스포가 2010광주세계광엑스포의 흥행과 전국 단위의 관람객 유치를 위해 18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주관여행사 초청 팸투어’(사전답사여행)에서 진행됐다. 팸투어는 24개 주관여행사 대표를 비롯, 전국 16개 시·도 관광협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엑스포 주행사장인 상무시민공원내 위치한 빛주제영상관에서 상영하는 Full 3D 입체 애니메이션 ‘씨드라이트(SEED LIGHT, 빛의 씨앗)관람과 국립5·18민주묘지, 담양 죽녹원 등 광주지역 주변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와 MOU체결을 통해 주관 여행사들이 적극적으로 광엑스포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호남지역은 물론 타 시·도 관람객 유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2일부터 5월9일까지 서구 상무시민공원과 도심 일원에서 ‘미래를 켜는 빛(Light, Opening the Future)’을 주제로 펼쳐지는 광주세계광엑스포는 일상생활부터 과학, 기술, 산업, 문화, 예술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빛’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관람할 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빛 종합 전시회이자 빛의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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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막걸리가 뜬다-관광상품사업 본격 추진
    경기관광공사(사장 김명수)는 포천시, 산사원과 공동으로 경기 북부지역 신규 상품기획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일본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및 관계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최근 일본시장내 인기 먹거리로 부상되고 있는 전통주‘막걸리’를 테마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포천에 소재한 배상면주가의 산사원 술박물관과 전통문화센터를 비롯하여, 파주골 순두부 체험마을의 전통 음식체험, 폐채석장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한 포천 아트밸리 등 한국 고유의 전통 먹거리와 신규 관광소재를 연계하여, 일본 관광객들의 경기북부지역 유치를 위한 모델 코스를 제시했다. 경기관광공사 김명수 사장은 “막걸리의 주요 산지인 경기도를 홍보하고 이를 연계한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해, 일본 현지 유력 여행사(JTB)와 상품 기획을 추진하여 오는 4월부터 주 3회 일본관광객이 본격적으로 포천 일대를 방문할 예정으로, 외래객 방문 취약지역인 경기동북부 지역에 외래관광객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해외시장에서 관심도가 높은 한식 문화 및 도내 신규 관광소재를 중심으로 한 다각적인 마케팅 추진을 통해 효과적인 외래객 유치를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는 막걸리를 연계한 해외 현지 특집광고 등 효과적인 광역홍보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으로, 한식문화 관광 목적지로서의 경기관광 광역홍보 및 새로운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일본 관광객 수요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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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강원도, 한국방문의해위원회·관광공사와 공동 일본 공략
    강원도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총 2차에 걸쳐 일본 5개 도시에서 대대적인 홍보판촉 활동을 전개한다. 지자체로서는 단독으로 참가하는 이번 홍보 판촉행사는 2.23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2.24), 후쿠오카(3.9), 도쿄(3.10), 센다이(3.11)에서 각지역의 주요 여행업체 및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도 관광상품을 중점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이번 홍보판촉 활동에서 지난 2.11일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선정된 우리 도 대표 관광상품인 ① DMZ연계 녹색·생태 관광상품 ② 한류·테마특별 열차상품 판촉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를 전후해서 주요 여행사와의 간담회·세일즈 콜을 통해 ‘2010춘천월드레저총회’,‘동해~사카이미나토’간 운행하는 DBS크루즈 홍보와 함께, 현재 일본 스카이 퍼퍽트 TV 및 DATV(한류엔터테이먼트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겨울연가 애니메이션(‘09.10월~‘10.4월/총26회)’과 연계하여 한류 재방문자를 타겟으로 한 특별관광상품 출시 등 새로운 관광상품을 선 보인다. 강원도(김학철 환경관광문화국장)는“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특색있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감과 동시에, 적극적인 해외 현지 마케팅을 통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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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서울-인천과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 협력 MOU체결
    경기관광공사(사장 김명수, 이하 공사)는 18일 인천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주)와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한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사는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를 위한 홍보 마케팅 및 대형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지역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지자체와의 통합적인 협력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공동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연계 특별상품개발 및 해외 홍보 프로모션 공동 추진, 해외 기업 인센티브 단체, 수학여행 단체 등 유치 마케팅 공동 추진, 3개 지역간 상호 협력을 통한 대형 국제 MICE 행사 유치 추진, 3개 지역 신규관광자원 연계 특별 관광 상품 개발 및 현지 프로모션 추진 등을 담고 있다. 또 이번 MOU 체결은 각 기관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수도권 지역의 신규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홍보마케팅 사업과 다양한 신규 협력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수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수도권 3개 지자체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통과 현대, 다양한 활동과 문화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수도권 권역의 장점을 극대화,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기관광공사는 인접 지자체 간 상호 활발한 정보 교류와 인적 교류를 통하여 실질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효과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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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2010 대충청방문의 해’ 관광명예기자 위촉식 개최
    충북도는‘2010 대충청방문의 해’성공추진을 위해 오는 2월 18일(목)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관광명예기자 위촉식을 갖는다. 이번에 위촉되는 명예기자는 신규 27명과 기존 23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으로 재정비되는데, 직업별로는 자영업, 회사원, 해설가, 교사, 주부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올해, ‘방문의 해’ 100대 사업 추진으로 관광객 5천만명 유치와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달성을 위해서는 명예기자의 활동과 역할이 어느 해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종전과는 다르게 명예기자 전원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게 된 것이다. 충북도는 지난 2002년 최초로 관광명예기자 40명을 선발하고, 문화관광허브사이트(www.cbtour.net)를 개설하여 지난해까지 추진해 온 결과, 1,255건의 각종 관광정보를 게재하였고, 125,000회가 넘는 조회가 기록되어 충북관광의 새로운 면모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앞으로, 충북도는 명예기자가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워크숍 개최와 선진지 견학, 뉴스게재별 보상금 지급 확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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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2009 의료관광 경험자 544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해 7월에서 12월까지 국내 21개 의료기관에서 의료서비스를 체험한 해외 환자 544명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관광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한국 의료관광 경험자의 한국 방문 주목적은 ‘의료서비스’가 31.3%, ‘관광활동’이 32.5%, ‘의료서비스와 관광활동 둘 다 관심을 가지고 있음’이 36.2%로 나타나 의료서비스와 관광활동을 비슷한 비중으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구체적인 방문동기로는 의료서비스의 경우 ‘건강 검진’, ‘한방과 진료’, ‘피부과 진료(스킨케어 포함)’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관광활동의 경우 ‘여가/위락/휴가’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의료관광 경험자들의 1차 정보 획득 경로는 ‘친구, 친지, 동료 등 주변 추천’ 이 41.2%로 단연 높게 나타나 ‘구전에 의한 홍보’가 의료관광의 가장 큰 홍보수단임을 시사했고, 2차 정보 획득 경로는 ‘인터넷 검색’ 이 28.3%로 가장 높았다. 또한 여행 전에 의료서비스를 계획한 경우도 72.1%로 높게 나타나 사전 정보 노출의 중요성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동반 유형으로는 가족이 37.7%, 본인 혼자가 31.9%, 친구/직장동료가 28.2%로 조사되어 본인 혼자 보다는 동반자와 함께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관광활동 유형으로 쇼핑활동이 21.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여가/위락/휴가의 경우도 18.6%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비교적 전문화된 관광활동인 ‘자연환경/생태관광’ 과 ‘테마파크 방문’ ,‘공연관람’, ‘축제/이벤트 관광’ 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관광 경험자들이 한국에서 이용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전체 평점은 4.20점으로 ‘의료기관 직원의 친절도’ 가 가장 높은 4.45점, ‘의료기관의 시설수준’ 이 4.33점으로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험혜택’ 의 경우 3.71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의료관광 비용’ 3.77점이나 ‘의료시스템의 문화적 이질성’ 3.97점도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관광 경험자들이 한국에서 이용한 관광서비스 평가로 전체 평점은 3.98점으로 의료서비스 4.20점에 비해 비교적 낮았다. 관광서비스 평가 중 ‘관광 관련 직원의 친절성’은 4.04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도 4.01점으로 비교적 높았다. 의료관광 경험자들의 ‘전반적인 의료관광서비스 만족도’는 평점 4.23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의료관광서비스에 대한 선택의 적절성’도 평점 4.26점으로 높게 나타나 향후 의료관광서비스를 위한 재방문에 대한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였다. 의료관광 참가자들이 향후 재방문 시 이용 원하는 서비스로 ‘한방과 진료’ 가 17.2%로 가장 높았고 ‘스킨, 두피, 바디 케어 등’이 16.8%, ‘건강검진’ 14.1%, ‘피부과 진료’ 13.1%의 순으로 조사됐다.. 관광공사 진수남 의료관광센터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 홍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며 “지역별·분야별로 특화된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판촉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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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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