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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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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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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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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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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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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개최, 관광기념품 새 가치 찾기...5월 8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8일부터 31일까지 기념품 부문을 중심으로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와 자연을 담은 기념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8일부터 31일까지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념품과 사진 두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특히 기념품 부문에서는 한국과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찾는다. 공모 대상은 일반 분야와 로컬특화 분야로 구분되어, 한국의 경험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과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상 수상작은 현대백화점 입점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수상자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점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대통령상) 1천만 원을 비롯해 총 4,27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외 홍보 및 유통 판로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작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스모지 박소현 대표는 이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와 유통사의 신뢰를 얻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상작의 판로를 넓히고,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박람회'는 11월 22일부터 서울 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지역의 유명 관광기념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과 박람회를 통해 한국 관광기념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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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삼성전자,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 오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삼성전자가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체험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혁신적인 세탁 및 건조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1일, 삼성전자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간에서는 뽀로로와 루피 캐릭터가 직접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뽀로로테마파크의 '아쿠아 플레이 존'에 설치된 이 세탁건조기는 방문객들이 물놀이 후 젖은 옷을 위생적으로 세탁 및 건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여용 의상 역시 이 기기를 이용해 세탁 및 건조되어, 방문객들은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옷을 세탁한 후 별도로 건조기로 옮길 필요 없이 한 번에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올인원 기기다. 이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설치할 때보다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으며, '살균 코스' 기능을 통해 유해 세균 및 집먼지진드기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오치오 부사장(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은 "스마트한 AI 기능과 혁신적인 세탁건조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더 많은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공간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AI 가전=삼성'의 공식을 이끌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의 체험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가전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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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18평창기념재단...'평창올림픽 경기장,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살리기 위한 2018평창기념재단의 새로운 시도,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가 성황리에 시작됐다.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은 평창올림픽의 경기장을 활용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과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키점프 선수들이 사용했던 경기장에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를 방문하고,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가까이서 관찰한 뒤 스키점프의 기본 자세를 배우고 직접 활강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날 연휴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강원도를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유승민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경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의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오는 여름에도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와 같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호응을 바탕으로 상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윈터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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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수원문화재단,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대상으로 한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의 중심, 행궁마을의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살려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이번 공모는 방문자들에게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에이씨엔디씨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지역특화형, 체험 콘텐츠형, 기술 혁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까지이며, 사업 설명회는 5월 16일에 수원문화재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경제 및 관광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보길 바란다. 공모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 또는 수원문화재단 지역관광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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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레드 레토와 함께한 대담한 레펠링으로 아웃워드 바운드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영화배우 자레드 레토와 함께 아웃워드 바운드의 용감한 지지자 20명을 초대해 건물 남쪽 파사드에서 역사적인 레펠링을 진행, 전 세계 자선단체 혁신 기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아웃워드 바운드에 총 3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며 전 세계 젊은이들의 교육 여정에 중대한 변화를 약속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토니 말킨은 이번 행사가 아웃워드 바운드의 자선 목적을 널리 알리는 데 있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완벽한 장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희망과 힘, 회복력의 상징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레드 레토는 이번 대담한 레펠링에 앞장서며, 건물의 상징적인 첨탑에서 30층까지 약 900피트를 내려왔다. 레토는 이전에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에 클라이밍한 경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의 아웃워드 바운드 신탁관리인 베아트리체 공주가 참여, 유명한 스위치를 켜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오늘 밤 일몰 무렵 파란색, 분홍색, 녹색, 흰색 조명으로 빛나며 이번 빅 레펠링과 아웃워드 바운드의 중요한 활동을 기념할 예정이다. 아웃워드 바운드는 젊은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세계적인 교육 및 자선 네트워크로, 이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레펠링 이벤트는 젊은이들이 한계를 넘어서고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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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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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자락 한바퀴 도는 ‘무돌길’발굴 추진
    광주시는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무등산 자락을 한바퀴 돌아가는 100년 이상 된 옛길 발굴 복원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길은 북구 각화동~청옥동~충효동을 거쳐 담양 남면~화순 이서~안양산휴양림~너와나에목장~동구 용연마을~광주생태하천길~폐선부지푸른길에 이르기까지 총 15개코스, 50㎞로 18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와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는 지난 2006년부터 무등산 옛길 복원을 준비해왔다. 무돌길과 관련해서는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박승필 교수(전남대 지리학과) 중심으로 분야별 연구팀을 구성, 지난해 12월부터 올 9월까지 100년 이상 된 고지도 등 문헌을 찾아 조사하고 현지조사를 실시해 전통마을들을 잇는 무등산 자락 길의 노선을 찾아냈다. 무돌길 복원은 지난 8월부터 노면정비에 들어가 오는 2011년 말까지 시민들에게 모든 구간을 되돌려준다는 방침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발굴 복원 정비작업은 총 15개 길 가운데 1차로 무등산공원사무소가 1길~4길(북구 각화동~청옥동~충효동~담양 남면 연천리) 12㎞와 12길~13길(동구 선교동~용연마을~화순 수만리 너와나에목장) 6㎞에 대해 풀베기 등 노면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9월 중순 현재 안내표지판 등을 제작 설치중이다. 담양, 화순 구간인 5길~11길 25㎞는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무등산공원사무소와 각 해당 4개 지자체가 함께 내년말까지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무돌길은 광주의 랜드마크인 무등산 자락 길로 정상 정복형 탐방문화를 개선하고, 200~400m 높이의 무등산 자락을 걸으면서 그 안에 스며있는 전통문화 유적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길이다. 광주뿐만 아니라 인근 담양, 화순까지 연계돼 마을과 마을을 잇는 문화적, 역사적 소통의 길로서 의미가 크다. 또한, 무등산 자락의 자연환경과 마을 지명 등 인문환경을 조사하고, 주변 역사를 발굴해 무등산에 얽힌 역사적 가치를 높이면 생태문화탐방지로서 손색없는 광주의 명품 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길은 무등산 옛 지명과 순환을 의미하는 ‘무돌’의 이름을 따서 ‘무돌길’로 확정했다. (10월2일 동구 용연~화순 수만리 10㎞ 개방) 시와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는 오는 10월2일 오전10시 제2수원지에서 무등산 자락 무돌길 개방행사를 열고 동구 용연마을~화순 수만리 만연재(너와나목장)까지 6㎞ 걷기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00년전 고지도에 따라 길을 조사 발굴 복원하는데 크게 기여한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연구팀에서는 “무돌길을 발굴 복원하는 과정에서 많은 마을 사람들을 만났고, 무등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애환을 느꼈다”며 “이러한 역사들이 바탕이 돼 상호 단절된 문화를 연결함으로써 무돌길은 광주와 전남에 또 하나의 명소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돌길이 일부 개방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탐방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무등산 옛길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탐방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다시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광주뿐만 아니라 인근 담양, 화순과 연계한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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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2
  • “대백제전 관람 이렇게 준비하자”
    ‘1400년전 화려한 백제 문화예술의 대부활’ 2010세계대백제전을 관람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내비게이션이 없던 과거라면 찾아가는 길을 위해 지도부터 챙기도록 했을 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으니 별반 준비할 게 없을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장장 한 달간 부여, 공주, 그리고 논산 일원에 걸쳐 펼쳐질 대백제전은 행사장만도 9곳에 이르고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요일과 장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프로그램 일정을 살핀 후 찾아가는 것이 지혜다. 이를테면, 보조프로그램 ‘창작 마당극 미마지’의 경우 전반부 14회(9. 18~10.2)는 부여에서 공연되는데 이 경우에도 요일에 따라 시간대가 각기 다를뿐더러 이후 공주에서 공연되는 후반부 12회(10.3~16)는 주로 야간을 이용해 펼쳐지는 식이다. 다음은 이번 대백제전의 감동을 극도로 체험하는데 필요한 관람 요령들. 무엇보다도 이번 대백제전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앞서 얘기한 것처럼 사전에 홈페이지나 신문에 난 정보 등을 통해 개략적이나마 훑어보거나 조직위에 문의해본 후 찾아가도록 하자. 관람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남들보다 더 많은 곳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당일 코스와 1박2일 코스, 2박3일 코스 등 관람코스별 동선을 사전에 잡아가고, 체험프로그램을 골라 함께 해보는 것도 중요한 관람 요령이다. 행사장은 어느 곳부터 돌아도 무방하나 도착하자마자 종합안내소 등에서 행사장 맵(지도)을 꼭 챙겨 들도록 하자. 복잡한 행사장이 일목요연하게 머릿속에 정리될 것이다. 잦은 기상 변동에 대비해 가는 것도 요령. 개장시점인 9월 18일을 전후해서만 하더라도 낮에는 제법 햇살이 따가울 정도이므로 모자나 양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혹시 비가 내리는 경우에 대비해 우산이나 우의를 준비하는 것도 지혜다. 또, 아주 밤늦은 시간이 아니라면 낮의 더위가 약간 남아 있어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9월 하순께나 10월 초순 이후에는 야간에 다소 쌀쌀할 수 있으므로 간단한 바람막이 외투 정도는 챙겨가는 것이 좋다. 특히, 이번 대백제전에서는 대표프로그램 22개 외에도 세부 병행프로그램을 모두 합해 총 150개에 달하고, 이 가운데 52개 정도가 야간에 운영되므로 이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세계대백제전은 9개 행사존별 행사내용을 알고싶은 경우, 최신 현대장비 곧 스마트폰을 통해 증강현실 어플을 이용할 수 있다. 기왕에 이 폰을 장만한 경우이거나 새로 구입할 계획이라면 이 기회에 어플이용과 함께 트윗을 하며 십분 활용해보는 것도 대백제전 감상에 새로운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최신 휴대폰을 활용한 즉석 사진전송으로 지인들에게 나만의 포즈를 날려주면 어떨까. 그들에게 살아있는 감동을 그대로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좀 구식이긴 하지만, 조직위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할 예정인 디카사진전 응모를 위해 간단한 디카 하나정도는 챙겨 응모해보자. 운좋아 당첨되면 더욱 좋고, 안 되도 추억하나는 만들지 않을까? 조직위 관계자는 “백제의 예술혼이 되살아날 대백제전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어떠한 계층이 함께 찾아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절경이 많으므로 사전에 약간의 준비를 해서 찾는다면 더없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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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2
  • 캐세이패시픽항공, 호주 및 뉴질랜드 노선 증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오는 11월부터 호주 및 뉴질랜드의 주요 5대 도시로 향하는 노선을 증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가 가장 많은 시드니 노선은 주 24회 운항되는 것에 4회를 추가, 주 28회(매일 4회) 운항하게 된다. 최근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퍼스 노선은 매일 1회 운항되고 있으나 11월부터 주 3회가 추가, 주 10회 운항된다. 브리즈번 노선도 주 10회에서 11회로, 케언즈 노선은 주 6회에서 7회(매일 1회)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선은 2회가 추가되어 주 12회로 각각 증편된다. 한국에서 출발할 경우 홍콩을 경유해서 가면 된다. 호주, 뉴질랜드 노선의 11월 출발 요금은 비즈니스석 기준 △호주 223만 2천원부터 △오클랜드 232만 5천원부터이며, 일반석 기준으로는 △시드니, 브리즈번 70만 7천원부터 △퍼스, 케언즈 80만원부터 △오클랜드 88만 4천원부터다. 무료로 홍콩스톱오버 1회가 가능하다. 항공권 예약 및 문의는 캐세이패시픽항공 예약발권부 (02)311-2800에서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호주와 뉴질랜드는 한국 여행객들의 지속적인 수요가 눈에 띄는 지역”이라며, “이번 증편을 통해 소비자들이 항공 스케줄에 보다 다양한 선택권과 편의를 얻어 홍콩 경유가 수월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올해로 한국 취항 50주년을 맞이한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전세계 120여 개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홍콩 노선 매일 5회 운항으로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항공사로 평가 받는다. 장거리노선을 중심으로 일반석에 세계 최초로 후면고정좌석을 도입하는 등 편안한 여행을 위한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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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2
  • 세계일주배틀 시상식, 대상 손금옥 씨 등 수상
    세계일주배틀(제1탄 인도를내품에)의 시상식이 지난 27일 JET AIRWAYS 에서 열렸다. (사진 좌부터 최우수상 임성원 씨, 대상 손금옥 씨, PAA그룹 박종필 회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27일 오전 11시 제트 에어 웨이즈에서 세계일주배틀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대상 손금옥 씨와 최우수상 임성원 씨 등이 인도 왕복항공권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종필 회장(PAA그룹)은 직접 수상자들에게 인도왕복항공권(홍콩~델리)을 전달했으며 시상이 끝난 후 회장실에서 약 30분 동안 인도여행에 대한 담소가 있었다. 박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 후 앞으로 배낭여행을 할 때 여러분들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손금옥 씨(33)는 이번 인도여행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필요한 용기와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의 임성원 씨(26)는 울산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 "이번 여행이 자신의 첫번째 해외여행"이라며 "인도를 자전거로 일주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여행의 에피소드를 만화로 그려서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아름(27)씨는 유럽여행을 마친 직후라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김아름 씨는 "이번 인도여행을 동영상과 웹툰으로 기록해 트래블아이와 블로그 독자들께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세계일주배틀(1탄 인도를 내품에)의 수상자들은 오는 9월 6일 오전에 인천을 출발 홍콩을 경유해 델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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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9
  • 10일 '트래블아이 파워리포터100 1기 OㆍT' 성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본지는 지난 10일 용산 PAA사옥에서 '트래블아이 파워리포터100 1기 오리엔테이션(이하 OㆍT)'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OT는 대구와 청주, 대전 등 지방과 서울, 경기지역에서 온 파워리포터 17명(모재성 외 16인)이 참석한 가운데 6시까지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당초 9월에 파워리포터100명이 함께 모인 공간에서 진행하려 했으나 장소관계상 1차와 2차로 나누어 열게 된 것이다. 1차 OㆍT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1. 트래블아이 회사소개 2. 파워리포터의 역할 3. 최일순 작가(여행칼럼니스트, 라디오21 최일순의 푸른별이야기 MC) - 자유여행을 주제로 한 강의 4. 박종필 회장(PAA그룹) - 여행과 성공에 대한 강의 5. 트래블아이의 비전 및 사업설명 지난 10일 용산 PAA사옥에서 열린 ' '트래블아이 파워리포터100 1기 OㆍT'의 모습.(상단 좌측부터) 김승은, 신승민, 박종필 회장 강의모습, 뒷풀이 (중간 좌측부터) 권영민, 이지은, 송영욱 (하단 좌측부터)연제민, 김민영, 양은희, 태다은, 남동우 '성공'과 여행'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는 박종필 회장(PAA그룹). '자유여행'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는 최일순 작가. 먼저 자유여행전문지를 표방한 트래블아이는 앞으로 파워리포터 100명과 함께 여행자가 주인공이 되는 여행문화를 만들기, 여행으로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한 여행장학재단설립, 세계일주배틀 100탄 진행 등에 대해 설명했다. 파워리포터 역할에서는 주 1회 포스팅, 해외여행 동행취재, 콘텐츠연동, 기사쓰기 교육, 월1회 오프 모임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 되었다. 설명회 이후 최일순 여행작가의 '자유여행'을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작가는 지난 96년부터 최근까지 약 14년간의 여행 동기와 여행이 주는 의미 등을 얘기했으며, 배우가 아닌 여행작가로서 세상을 보는 시각 그리고 앞으로 배우의 길을 가고 싶다는 계획 등에 대해 솔직하고 담담하게 털어 놓았다. 이어서 4시부터는 PAA그룹 박종필 회장이 '성공과 여행'이란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박 회장은 자신의 어린시절과 학창시절 그리고 사회에서의 경험담 등을 재미있는 유머와 비유로 들려줬다. 특히, 서비스를 강조하면서 성공을 위해서는 외부고객에 대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내부고객과 자신을 위한 서비스에도 충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회장은 "모든 서비스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서비스 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PAA그룹 박종필 회장이 강의 하고 있는 모습, 마지막으로 질의 응답을 통해 트래블아이와 파워리포터의 궁금한 점들이 해소되었다. 모두 발언에서 파워리포터 송영욱(23세 대학생) 씨는 “트래블아이가 목표하고 있는 여행의 장벽을 없애기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자유여행을 통해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친구가가 되는 순간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래블아이 파워리포터1기 OㆍT‘가 끝난 후에는 인사동에서 조촐한 뒷풀이 시간을 가졌다. 2차 파워리포터 OㆍT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촬영 : 김기문 (파워리포터1기, 종교인-군목)*장소협찬: PAA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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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독일 매직 시티 한글 여행 책자 배포
    독일철도청 한국 사무소 유레이드코리아(소장. 이분란)에서는 독일 내 주요 10대 도시에 대한 정보가 총망라된 ‘매직 시티’에 대한 한글 여행책자를 이달부터 배포하고 있다. 이번 독일 매직 시티 한글 여행 책자는 독일철도청(DB BAHN)의 협찬으로 제작됐다. 또한 DB BAHN 열차예약시스템을 아시아에서는 일본지사를 비롯해 공식적인 한국지사로 유레이드코리아가 배포를 맡고 있다. 독일의 매직시티는 베를린, 쾰른, 드레스덴,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하노버, 라이프치히. 뮌헨, 슈투트가르트가 해당되며 도시별 하이라이트 볼거리와 연간 이벤트 및 테마별 축제정보, 관광안내소 및 도시별 교통카드들에 대한 정보가 요약 정리되어 있다 배송은 착불로 진행되고 있으며 신청시에는 여행사명, 신청부수, 담당자명, 연락처와 배송지 주소를 기입하여 유레이드 코리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메일 주소 : euraidekorea@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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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3
  • 전통과 뉴웨이브가 동거하는 곳 '미에현'
    이세신궁의 모습. JR 도카이도 신칸센으로 도쿄 역에서 나고야 역까지 약 1시간40분, 신오사카 역에서 약 55분. JR 칸사이 본선,이세 철도로 나고야 역에서 쓰 역까지 약 58분이 걸리는 미에현을 소개한다. 미에 현은 혼슈의 거의 중앙부, 태평양을 향해 돌출한 "기노 반도"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고, 지형이 복잡하기 때문에 기후의 변화도 다양하다. 현 남부의 해안선은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파도가 거칠며, "이세시마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동부의 해안선에서는 복잡한 지형을 살려. 진주와 굴, "이세 새우(닭새우)"의 양식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연공원으로 지정된 면적은 현 지역의 3분의 1을 넘어 전국 제2위이며, "스즈카 국정공원"에 속해 있는 "우가 계곡"과 "도로 협곡", "아카메 시주핫타키 폭포"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 오래전부터「오이세 상(이세 씨)」이라는 애칭으로 사랑을 받아온 "이세 신궁"은 그냥 신궁이라고도 불리며, 태양을 상징하는 여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모신다. 이곳을 찾는 참배객들은 연간 600만 명이 넘는다. 그리고 "슈겐도"가 "이가 지방"에서 둔갑술의 형태를 바꾸어 전승 발전된 이가 닌자와 관련된 "이가류 닌자 박물관" 등을 비롯 스페인풍 테마파크인 "시마 스페인촌", F1 그랑프리의 개최로 유명한 "스즈카 서키트" 등, 미에 현은 전통과 새로움이 동거하고 있어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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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8
  • 가족이 함께 기차 타고 떠나는 정선여행
    정선의 명물 '레일바이크' 올여름, 강원도 체험여행이 뜨고 있다. 특히, 정선은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해 가족이 함께하기에 그만이다. 천해의 자연경관과 주변 볼거리, 즐길거리를 자랑하는 정선은 이미 전국에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5일장 시장의 선두주자 격인 정선5일장 자유여행, 방송국 촬영지로도 유명한 정선 레일바이크, 가족들과 함께 손 맛을 즐길 수 있는 청정계곡 정선 송어잡기 체험여행, 바캉스 열차까지, 더욱 다양해진 상품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정선5일장 열차 산지에서 직접 키워 해마다 푸른 잎사귀와 향긋한 향을 피우는 산나물을 구할 수 있는 정선5일장 상품은 매월 끝자리 2, 7일로 끝나는 날에 운행된다. 장날에는 정선의 주민들이 그 동안 자식처럼 공들여 키운 온갖 농작물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으니, 두 손 가득 산나물을 사오게 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강호동도 달려본 정선 레일바이크 체험 유쾌! 상쾌! 통쾌! 7.2km 구간의 레일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체험 여행상품이다. 7.2km라고 힘들겠다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 내리막길 구간으로 조금만 밟아도 씽씽~달리니 자전거를 못 타는 사람들도 즐거이 탈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탑승한 후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인 정선 아리랑을 극 형식으로 각색하여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정선아리랑 공연을 관람한다. 항간에는 어지간한 연극보다 훨씬 재밌다는 후문이다. 이 맛이 손맛 인가 !! 정선 송어 잡기 체험 송어잡기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그 옛날 강태공은 빈 낚시대로 가는 세월을 낚았다고 한다. 우리는 뭔가 달라도 다르지~!! 두 손, 두 발 걷어붙이고 송어잡기에 나서보자. 청정계곡 정선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송어를 잡다 보면 가족간에는 끈끈한 정이… 친구 사이 에는 두터운 우정이 생기는 건 당연지사. 양 손 가득 푸짐하게 송어를 잡아서 바비큐를 해먹거나 즉석 회, 매운탕 끊여먹기를 추천한다. 식사를 마친 후 정선아리랑 극 공연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단 하루, 정선으로 가는 바캉스 열차 놓치면 후회한다 8월 14일 단 하루, 정선으로 가는 바캉스 열차가 출발한다. 선택체험으로 송어잡기 체험, 더덕캐기체험, 덕산기 계곡 트래킹 중 취사선택 하여 체험할 수 있다. 송어잡기체험을 하면 1인당 1마리 송어 회 제공 , 더덕캐기 체험을 선택한다면 본인이 캔 더덕 1kg 가져갈 수 있다. 트래킹을 좋아하는 레저인 이라면 정감있는 트래킹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덕산기 계곡 트래킹은 어떨까. 선택체험을 하고 난 후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통재래시장을 구경하고 정선아리랑공연, 떡메치기등 다양한 장터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보람찬 일정으로 당일로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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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8
  • 오션스-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바다 속 이야기
    Porcupine fish. Sea nettle Cape gannet a Horse mackerel bait ball. 원 제 Oceans 장 르 초특급 No.1 해양 블록버스터 수입 / 제공 유니코리아문예투자㈜ 내 레 이 터 정보석, 진지희, 배한성/ 피어스 브로스넌(미국)/ 미야자와 리에(일본) 감 독 자끄 페렝 & 자끄 클루자드 개 봉 2010년 7월 29일(목) 7년의 제작기간과 8천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완성한 <오션스>가 미국, 프랑스, 일본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초특급 해양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과시했다. 인간의 지칠줄모르는 집념이 건져 올린 오대양의 신비와 바다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 보일 <오션스>는 볼거리가 풍성하다. <오션스>는‘우주에서 가장 경이로운 세계를 만나다!’라는 카피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물개에서부터 바다의 배트맨 담요문어, 사람처럼 생긴 괴물 혹돔 등 신기하고 특별한 희귀 해양 동물까지 다채로운 해양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인간의 손길이 닫지 않은 심해 저 깊은 바다 속 신비롭고 아름다운 세계를 옮겨 놓은 듯한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영화 <오션스>는 해양동물들이 총 출동해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이제까지 접해 보지 못한 바다 속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준다. 처음 보는 풍경과 바다 동물들은 어린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으며, 호기심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무더위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주말을 이용해 <오션스>를 만나러 가는 것도 시원한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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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6
  • 신화의 땅 라틴아메리카 -적도에서 정글 속으로(2)
    트럭의 적재함에 구겨진 채 들어간 4명의 여행자들이 활짝 웃으며 피로를 씻어내고 있다. 바로 뒤따라 오리라던 자동차는 2시간 이상을 우리를 아래위로 뜨거운 쓰레기 매립장 앞에서 기다리게 한 뒤에야 모습을 나타냈다. 이윽고 나타난 자동차를 향하여 일제히 쏘아져간 우리는 뚱뚱한 아저씨만이 안쪽의 승용칸 쪽으로 다가가고, 적재함 쪽의 공간으로 4명이 일제히 달려들고 있었다. 이때까지도 나는 가득 짐을 싣고 마지막 부분의 약 40cm 정도만의 공간을 남겨둔 적재함에는 나 혼자이거나 브라질 청년과 둘 정도만이 타고 가게 될 줄로 짐작을 하고 있었었다. 앞쪽의 승용칸은 90헤알, 뒤쪽의 적재함은 50헤알이라며 어디에 타고 갈 것인가를 묻는 브라질 청년에게 나는 활짝 열린 적재함의 공간에서 돈도 아끼고 맘껏 정글의 정취를 느껴보고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적재함이라고 대답을 했던 것 이었다. 하지만 지금 보니 그 적재함을 선택한 것은 비단 나뿐만이 아니었다. 같은 배를 타고 온 우리 일행 4명 모두 적재함을 선택했던 것이었다. 6인승 지프형 승합트럭은 짐칸에 높이 2m 정도의 짐을 잔뜩 동여매어 두고 있었으며 뒤쪽의 마지막 공간 40여cm만을 우리 4명을 위한 공간으로 남겨두고 있었다. 깊이가 불과 30cm도 되지 않는 그 공간으로 4명의 사내가 뛰어 올라 구겨져 들어가고 있었다. 그렇다! 그것은 구겨져 들어가게 된 것이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험한 차 많이 타보았다고 나름대로 자부하는 나였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었다. 아크로바틱에 가까운 온몸을 웅크린 포즈로 적재함 안으로 기어들어간 우리는 그야말로 움짝달싹을 할 수가 없었다. 행여나 떨어질 새라 적재함의 칸막이와 짐을 동여맨 밧줄을 있는 힘껏 부여잡은 우리를 실은 자동차는 한차례 발을 구르곤 마라톤선수마냥 힘차게 앞으로 달려 나갔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의 가운데서 이글거리며 타고 있는 적도의 태양빛을 온몸으로 여과 없이 받고 있는 우리는 속도에 의한 씽씽 거리는 바람에 덥지는 않았으나 금세 햇빛에 노출된 부분들이 불에 덴 듯 발갛게 부어오르고 있었다. 작은 청년의 가시관 모자도 이미 초반에 바람에 날아가 버렸다. 꺽다리 청년은 참다못해 웃통을 벗어 머리서부터 뒤집어쓰고 있었다. 나는 조금씩 몸을 움직여 간신히 그럭저럭 정좌 자세를 만들어내고는 의지와 상관없는 명상의 자세로 뒤로 밀려나는 도로와 주변 풍광을 감상했다. 아직은 포장도로가 이어지고 있는 길의 양옆으로 180도 펼쳐진 풍광은 낮은 관목들이 듬성한 사바나의 경치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붉은 빛의 바스러지는 사암들이 지평선에 까지 닿아 있었으며 듬성듬성 키높이 정도의 나무와 풀! 그리고 키 낮은 관목들은 게으른 농사꾼이 씨앗을 대지에 대충 손으로 뿌린 듯 점점이 흩어지며 펼쳐져 있었다. 자세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처음 한동안은 서로 즐거워들 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이야기하며 키득거리고 웃고, 작은 청년은 쉼 없이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대고 있었다. 꺽다리 청년이 말했다. 이제 조금 더 가서 갈림길에서부터는 비포장도로로 들어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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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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