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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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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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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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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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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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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개최, 관광기념품 새 가치 찾기...5월 8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8일부터 31일까지 기념품 부문을 중심으로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와 자연을 담은 기념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8일부터 31일까지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념품과 사진 두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특히 기념품 부문에서는 한국과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찾는다. 공모 대상은 일반 분야와 로컬특화 분야로 구분되어, 한국의 경험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과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상 수상작은 현대백화점 입점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수상자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점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대통령상) 1천만 원을 비롯해 총 4,27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외 홍보 및 유통 판로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작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스모지 박소현 대표는 이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와 유통사의 신뢰를 얻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상작의 판로를 넓히고,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박람회'는 11월 22일부터 서울 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지역의 유명 관광기념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과 박람회를 통해 한국 관광기념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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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삼성전자,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 오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삼성전자가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체험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혁신적인 세탁 및 건조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1일, 삼성전자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간에서는 뽀로로와 루피 캐릭터가 직접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뽀로로테마파크의 '아쿠아 플레이 존'에 설치된 이 세탁건조기는 방문객들이 물놀이 후 젖은 옷을 위생적으로 세탁 및 건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여용 의상 역시 이 기기를 이용해 세탁 및 건조되어, 방문객들은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옷을 세탁한 후 별도로 건조기로 옮길 필요 없이 한 번에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올인원 기기다. 이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설치할 때보다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으며, '살균 코스' 기능을 통해 유해 세균 및 집먼지진드기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오치오 부사장(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은 "스마트한 AI 기능과 혁신적인 세탁건조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더 많은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공간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AI 가전=삼성'의 공식을 이끌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의 체험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가전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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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18평창기념재단...'평창올림픽 경기장,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살리기 위한 2018평창기념재단의 새로운 시도,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가 성황리에 시작됐다.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은 평창올림픽의 경기장을 활용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과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키점프 선수들이 사용했던 경기장에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를 방문하고,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가까이서 관찰한 뒤 스키점프의 기본 자세를 배우고 직접 활강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날 연휴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강원도를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유승민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경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의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오는 여름에도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와 같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호응을 바탕으로 상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윈터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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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수원문화재단,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대상으로 한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의 중심, 행궁마을의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살려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이번 공모는 방문자들에게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에이씨엔디씨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지역특화형, 체험 콘텐츠형, 기술 혁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까지이며, 사업 설명회는 5월 16일에 수원문화재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경제 및 관광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보길 바란다. 공모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 또는 수원문화재단 지역관광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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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레드 레토와 함께한 대담한 레펠링으로 아웃워드 바운드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영화배우 자레드 레토와 함께 아웃워드 바운드의 용감한 지지자 20명을 초대해 건물 남쪽 파사드에서 역사적인 레펠링을 진행, 전 세계 자선단체 혁신 기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아웃워드 바운드에 총 3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며 전 세계 젊은이들의 교육 여정에 중대한 변화를 약속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토니 말킨은 이번 행사가 아웃워드 바운드의 자선 목적을 널리 알리는 데 있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완벽한 장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희망과 힘, 회복력의 상징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레드 레토는 이번 대담한 레펠링에 앞장서며, 건물의 상징적인 첨탑에서 30층까지 약 900피트를 내려왔다. 레토는 이전에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에 클라이밍한 경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의 아웃워드 바운드 신탁관리인 베아트리체 공주가 참여, 유명한 스위치를 켜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오늘 밤 일몰 무렵 파란색, 분홍색, 녹색, 흰색 조명으로 빛나며 이번 빅 레펠링과 아웃워드 바운드의 중요한 활동을 기념할 예정이다. 아웃워드 바운드는 젊은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세계적인 교육 및 자선 네트워크로, 이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레펠링 이벤트는 젊은이들이 한계를 넘어서고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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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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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제된 국립공원 탐방로 16일부터 풀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가을철 건조기에 시행했던 산불조심기간을 지난 16일부터 해제했다. 국립공원 산불조심기간은 기상, 적설 등 현지여건과 산불위험 정도를 감안하여 지난 11월 15일부터 전 국립공원에서 시행해 왔으나 겨울철 강설 등 기상 여건을 고려하여 16일부터 해제한 것이다. 다만 산불이 잦았던 경주국립공원은 내년 5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 국립공원 399개 구간 1,398㎞의 탐방로 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출입이 통제됐던 지리산 노고단~장터목 구간 등 105개 탐방로 532㎞의 출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국립공원 내에서는 연중 흡연과 인화물질 반입이 제한되고 있으며, 샛길 등 출입금지 구역을 출입하거나 인화물질 소지, 흡연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1차 적발 시 10만원, 2차 20만원, 3차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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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 2011 한일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각서 체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청장 미조하타 히로시)은 지난 15일(수) ‘제25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하고(일본 가가와 현 ANA크레멘토다카마쓰호텔), 2011년 한일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양국 공동사업을 협의, 한일 관광교류 촉진에 관한 한일 관광당국자 간 ‘합의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관광교류 성과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양국 관광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사업 마련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1) 한일 관광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협력 (2) 새로 정비된 교통인프라, 서비스를 활용한 양국으로의 국제관광객 유치 촉진 (3)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으로 촉발된 관광교류의 진흥을 위한 협력 (4) 스포츠 행사나 활동에 대한 관심을 계기로 한 관광교류 추진을 위한 협력 등 2011년 양국 간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일 양국 관광교류 500만 시대의 도래·확대를 위한 중점 추진사업 논의, 한일 양국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여행업계 건의사항 검토,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주요 사업 및 2011년 대구 방문의 해 추진 계획 소개 등 한일 관광교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국 관광 담당 국장인 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관광산업국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야마다 나오요시 심의관을 대표로 양국 관광공사·관광업계·항공업계 및 지방자치단체를 포함 60여 명이 참석, 양국 관광교류 500만 명 시대를 맞아 양국 간 관광교류를 쌍방향으로 더욱 확대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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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 광주시, 새해부터 관광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광주시는 2015년까지 광주의 관광경쟁력을 중상위권으로 견인하기 위해 무등산 탐방길 트레킹 상품화, 광주·전남 연계관광 촉진 등 10대 시책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강운태 시장은 15일 고봉 기대승 선생을 배향하고 있는 월봉서원에서 ‘광주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탁회의’를 주재하고, “광주가 가지고 있는 무등산, 5·18사적지, 음식문화 뿐만아니라 전남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면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충분하고, 이를 잘 활용하면 중상위권으로 광주시 관광경쟁력을 중상위권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市는 무등산 ‘옛길’과 ‘무돌길’을 잇는 시티투어 버스 연계 및 등산장비 임대 등 무등산 탐방길 트레킹 관광상품화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오월길 스토리텔링, 세계100대 건축가가 참여하는 ‘어번폴리’ 프로젝트 등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광주음식 상품화를 위해 ‘1등 맛집’ 활성화와 산사체험을 통한 사찰음식, 지역소재 호텔관련 대학·관광호텔·市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호텔 연회 서빙 인력뱅크를 운영하며, 세계적인 축제도시 영국 에딘버러와 매년 1개씩 지역축제를 교류하고 최근 개관한 김치박물관과 연계하여 김치축제 산업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금년 한중문화교류 확대를 통해 중국노인 관광객 1만여명을 유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관광’ 확대,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실시, 인바운드 여행사 육성지원 등을 통해 2만, 3만의 중국 관광객 유치는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 러시아, 미주 등으로 관광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티투어 버스는 주3일에서 주6일로 확대운영하고 문화산업, 남도문화체험형 등 투어코스 다양화, 노인·장애인, 저소득 청소년 등 ‘시티투어 바우처’ 서비스 제공을 통한 ‘복지관광’과 함께 현재 58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120명까지 확대 양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외국인 홈스테이 육성, 관광안내체계 개선 등 관광안내 서비스 향상은 물론, 전남의 자연자원과 해안도서를 활용하여 광주를 거점으로 숙박과 관광이 이루어지는 광역관광을 촉진할 뿐 만 아니라 광주 관광안내 시스템인 U-Tourpia 구축을 통해 내년 3월부터는 관광안내, 숙박예약 등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동안 광주시는 숙박시설의 부족으로 세계한상대회 등 국제행사 유치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어 지난 12.10일 관광산업의 SOC로서 ‘홀리데이인 광주’ 특급호텔을 개관한 바 있으며, 지난 10월 강운태시장이 LA방문시 MOU를 체결한 중저가 비즈니스 호텔 투자유치를 실현하여 숙박편의 시설도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광활성화 10대 시책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문화관광해설사 및 홈스테이 호스트 양성, 인바운드 여행사 육성 등을 통해 2011년도에는 500여명의 직접고용과 2015년까지 1,5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관광협회, 컨벤션뷰로, 광주문화재단,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시의회, 관광전문가, 언론방송, 사회단체 등 19명으로 ‘관광경쟁력 강화 원탁회의’를 구성하고 향후 10대 시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2014년 KTX가 서울에서 광주까지 1시간 10분이면 도착하므로 서울 사람들이 광주에 와서 관광을 하면서 남도음식을 맛보고, 지역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된다”고 하면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 건설에 시민 모두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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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 아고다와 방콕 항공이 함께 최저가 몰디브 상품 출시
    세계적인 호텔 예약 사이트인 아고다(agoda.co.kr)에서 방콕 항공과 함께 저렴한 몰디브 상품을 선보인다. 아고다는 모든 몰디브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하고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기 위해 톱 태국 항공사인 방콕 항공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60여개가 넘는 몰디브 럭셔리 리조트의 특별 할인 요금은 아고다의 편리하고 안전한 예약 즉시 확정 시스템과 각 예약에서 적립되는 아고다 포인트 시스템의 추가로 더욱 독 보인다. 이달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몰디브 성수기 기간에는 방을 예약하기가 힘들지만 지금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아고다를 통해 예약하면 몰디브의 여러 리조트에서 할인된 요금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방콕 항공을 통해 매주 세 번식 운행하는 방콕-말레 직항 비행기로 편하게 이동할 수도 있다. 보통 몰디브는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아고다를 통해 성수기에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조식을 포함한 필리테요 아일랜드 리조트(http://www.agoda.co.kr/asia/maldives/maldives/filitheyo_island_resort.html)의 객실은 150미국달러부터 시작하고 아고다를 통해 최소 4박을 예약하면 무료 1박을 제공하는 코코아 아일랜드 리조트(http://www.agoda.co.kr/asia/maldives/maldives/cocoa_island_resort.html)도 있다. 새해 휴가를 몰디브에서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도 특별 요금을 맛 볼 수 있다. 샹그릴라 빌링기리 리조트(http://www.agoda.co.kr/asia/maldives/maldives/shangri_la_s_villingili_resort_spa.html) 같은 럭셔리 뷔틱 리조트에서 아고다를 통해 마감 임박 예약을 하면 49% 할인을 2011년 1월 15일까지 제공하고 콘스탄스 무프시 리조트(http://www.agoda.co.kr/asia/maldives/maldives/constance_moofushi_resort.html)에서 4박 이상 시니어 워터 빌라에 예약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고다와 방콕 항공의 파트너쉽을 통해 주말 여행도 가능해 졌다. 이동 시간과 차비를 줄일 수 있도록 아고다에서 말레 국제 공항에서 가까운 여러 리조트를 선보인다. 반도스 아일랜드 리조트(http://www.agoda.co.kr/asia/maldives/maldives/bandos_island_resort.html)는 공항에서 6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2010년 12월 19일까지 마감 임박 요금을 선보인다. 반도스 주변에는 여러 다이빙 사이트들이 있어 다이버들이 좋아하는 숙박지이다. 일년 내내 고래 상어가 출몰하는 바다에 위치한 디바 몰디브 리조트(http://www.agoda.co.kr/asia/maldives/maldives/diva_maldives_resort.html) 또한 다이버들에게 추천한다. 이곳의 마감 임박 요금은 보통 요금에서 20% 할인된 요금이고 여러 수상 스포츠 장비를 제공한다. 좀더 로맨틱한 주말을 보내기 원하는 커플은 공항에서 8킬로 정도 떨어져 있는 친환경 리조트로 유명한 소네바 길리 리조트(http://www.agoda.co.kr/asia/maldives/maldives/soneva_gili_by_six_senses.html)에서 묵을 수 있다. 모든 수상 스포츠 및 다이빙 장비를 제공하므로 짐을 가볍게 쌀 수 있다. 현재, agoda.co.kr에서 25 군데 몰디브 리조트 특별 요금을 한정된 기간 동안 선보이고 있다. 모든 호텔은 예약 즉시 확정되며 아고다 포인트가 적립된다. 모든 상품은 아고다 특별 상품에서 볼 수 있으며 방콕 항공(http://www.bangkokair.com/)에서 비행기를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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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 안전 비행을 위한 필수 항공정보, 인터넷 제공
    국토해양부는 국내의 모든 공항, 공역, 항공로, 입출항 비행절차 등 중요 항행정보를 담고 있는 항공정보간행물(Aeronautical Information Publication)을 전면 디지털화해 내년 상반기부터 인터넷과 DVD 형태(전자항공정보간행물, e-AIP)*로 관계 기관, 항공사, 항공종사자 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전자항공정보간행물(e-AIP)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체약국에게 ‘16년부터 전면 적용토록 결의한 전자항공정보관리체계(e-AIM; Aeronautical Information Management)의 주요 구성요소로서, 생산·전달과 데이터 검증 및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현행 종이 형태 제공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정확도와 신뢰성을 요구하는 위성항법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보생산 및 전달 체계이다. 이번 전자항공정보간행물(e-AIP) 제공을 통해 항공정보의 생산과 유통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감소하여 정확도와 신뢰성을 향상하여 비행안전제고에 기여하고, 인터넷 등을 통해 국제표준형식으로 제공하게 되어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의 사용자 편리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향후 항공정보관리체계(e-AIM)의 체계적인 구축을 통해 ICAO 이사국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하는 한편, 국제항공정보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해양부는 기대하고 있다. 내전자항공정보간행물(e-AIP) : Electronic Aeronautical Information Publication의 약자로 책자형태로 제공되고 있는 활주로, 유도로, 항행안전시설, 공역, 항공로, 입·출항 비행절차 등의 정보를 국제표준형식에 맞추어 전자화한 항공정보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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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 국가 표준지도 업데이트 완료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성안)은 대전 등 4대 광역시 및 강원도 지역의 국가기본도*에 대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국가기본도 : 우리나라 모든 지도의 표준으로 전국을 일정한 축척으로 정확한 측량성과에 의해 제작한 지도) 금년도 국가기본도 수정에는 항공사진을 이용한 지도 제작방법이 사용되었으며, 제작지역은 대전, 광주, 대구, 부산(이상 광역시) 및 강원도, 경상북도 등 총 32,960㎢로 전국토의 35%에 해당된다. 이번에 수정갱신된 국가기본도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대규모 건설공사 지역뿐만 아니라 규모가 작은 도로, 건물 등 최신 지형정보가 반영되었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 및 방재 등의 공공업무 서비스 향상은 물론 내비게이션 지도 및 인터넷 지도 등의 생활 지리정보 서비스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년에는 일부 지역에 해상도 25㎝급의 디지털 항공사진 등을 이용한 제작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기존의 제작방식(아날로그 항공사진)에 비해 지도의 정밀도가 향상되었으며, 내년부터는 디지털 항공사진 기술을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지도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도의 전면갱신 주기를 단축하는 등 최신의 고품질 공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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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 외국인 홈스테이로 ‘서울의 따뜻한 정’ 관광상품화
    서울시가 인증하는 홈스테이 ‘서울글로벌패밀리(SGF)’가 게스트와 호스트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따뜻한 서울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인증 홈스테이를 이용한 게스트와 호스트 10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게스트의 92.4%가 ‘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하고, 호스트의 82.6%가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대답하는 등 양측 모두에서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공신력 있는 중저가 숙박시설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민에게는 외국인 관광객과의 문화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게스트와 호스트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글로벌패밀리(SGF)’는 서울시가 인증한 홈스테이 가정을 외국인 게스트와 온라인상으로 매칭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작년에 SGF 1기로 뽑힌 호스트 총 250가구에 79명의 외국인들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이에 더해 올해 2기 207가구를 추가로 인증해 호스트 인력풀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2기에 선발된 인증가구들을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일주일에 하루씩 총 4일간 ‘홈스테이 호스트를 위한 글로벌 매너’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2기 호스트 207가구와 1기 호스트 중 희망자 43가구는 지난 16일 13시, 숙명여대 창학관 젬마홀에서 SGF 홈스테이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해 이 날 수료를 하게 되는 한 호스트는 글로벌 서울시 공인 홈스테이 호스트라는 자부심을 갖고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서울시는 호스트 가구 인력풀은 충분하지만 정보부족으로 게스트 외국인의 이용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고 보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홍보 등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홈스테이 공식 홈페이지(http://www.seoulhomestay.net)를 얼마 전 확대 구축, 외국인 관광객들이 호스트들이 사는 곳을 온라인상에서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 나라들과 한국을 한 번도 방문하지 못한 재외동포 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 밝혔다. 우선,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 나라들의 자유여행객들을 주타깃으로 SGF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 신청한 외국인 중 여행 관련 파워 블로거, 미디어 잡지 기자 등 파급력이 큰 개인을 선발해, 내년 1월 중 SGF 홈스테이 2박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서울시는 한국에 한 번도 방문하지 못한 재외동포들을 위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따뜻한 고국인 한국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2월15일부터 23일까지 아르헨티나 한국학교의 어린이들이 한국을 방문해 8박 9일동안 SGF 홈스테이를 체험한다. 이번 체험은 아르헨티나 한국학교의 교사들이 SGF 홈페이지에 체험 방문을 신청하면서 진행하게 된 것으로 고국을 처음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한국가정 체험과 함께 모국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1월 진행되었던 일본 동경 국제고등학교 학생단을 게스트로 맞이한 광진구의 이동희 호스트는 “홈스테이를 통해 어렵지 않게 세상을 나의 가정으로 들여왔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씨의 아내와 아이들은, “처음에는 말이 통하지 않아 처음엔 생소하고 어색했지만, 미소와 친절로 친구가 될 수 있었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경험이라는 큰 자산을 얻은 기분”이라며 SGF 홈스테이 경험에 매우 만족했다고 전했다. 또, 동경 국제고교생 및 우크라이나 합창단원을 맞아 홈스테이를 경험한 김인환 호스트는 지난 11월에 맞이했던 일본 학생에게서 벌써 한국을 그리워하고 일본으로 꼭 놀러오라는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며 일본에 가면 반갑게 맞아줄 친구가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일본 변호사 겸 교수의 SGF 홈스테이 이용 의뢰에 따라 귀한 인연을 맺게 된 KAIST 교수 가정의 호스트도 “밖에서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니까 집에서처럼 다 보여주지 못한다. 집에 초청해서 같이 지내는 것은 서로가 진솔해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며 SGF 이용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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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 11일 뚝섬한강공원 야외 수영장 ‘눈꽃마을’ 개장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올여름과 가을 수영장, 키즈월드로 사랑받았던 뚝섬한강공원 야외 수영장을 새해 2월 20일까지 71일 간 겨울프로그램 ‘2010 눈꽃마을’로 새 단장해 운영한다. 뚝섬한강공원에 마련된 사계절 테마마크는 작년 6월 새 단장해 재개장한 이래 올여름 60만 명의 시민들이 찾았으며, 10월부터는 ‘키즈월드’를 운영하여 1달 동안 4300명이 다녀가는 등 한강의 대표적인 가족형 놀이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한강변에 펼쳐지는 새하얀 ‘눈꽃마을’에서는 입장권 하나로 ▴눈썰매부터 ▴3D입체영화체험, ▴에어바운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놀이와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야외수영장 공간 한가운데 마련된 ‘눈썰매장’은 길이 35m, 폭 18m로 슬로프를 타고 길게 미끄러져 내려오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으며, ‘눈놀이 동산’에서는 눈싸움·눈썰매 놀이·눈사람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운영기간 중에는 수시로 ‘눈사람 만들기’를 비롯한 각종 체험대회를 개최해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꽁꽁 얼음동산’에는 에어돔 속에서 100여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3D입체영화체험관이 마련되어 요일별로 총 8편의 실감나는 입체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므로 야외에서 눈놀이를 하다가 몸을 녹이기에 안성맞춤이다. 미끄럼틀·미로·볼풀 등 다양한 놀이공간이 혼합된 폭신폭신 거대한 풍선 ‘에어바운스’는 계절을 불문하고 단일 시설만으로도 어린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려왔다.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팽이치기·투호·제기차기 등 어린이들이 흔히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특히 올해는 매점과 휴게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하여 자녀들과 함께 눈꽃마을을 찾은 가족들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어묵, 우동, 떡볶이 등 겨울 먹거리 메뉴를 보강하고, 곳곳에서 온음료를 판매해 언제든지 시린 속과 몸을 녹일 수 있게 했다. 눈썰매장의 유일한 유료 놀이기구인 ‘배터리카’는 1회 10분 2000원으로 4~12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배터리카는 배터리 진동으로 핸들을 조정하는 미니바이크로 시속 5㎞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올가을 ‘키즈월드’ 운영기간동안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서울시는 이용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검증된 눈썰매장 시설물을 설치하는 한편 안전요원 상시 배치, 간호조무사가 상주하는 의무실을 마련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방학이 다가오면서 주말 또는 공휴일에 입장객이 폭주할 것을 대비해 안전·운영분야 추가 인원을 적절히 확보해 배치할 계획이며,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안전매트 및 안전예방 고지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뚝섬한강공원 ‘눈꽃마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요금은 8천원으로 성인, 청소년, 어린이(36개월 이상) 구분 없이 동일하다. 입장권 1매로 눈썰매장, 3D입체영화체험관, 에어바운스, 자유눈놀이장 등 배터리카를 제외한 모든 시설은 무한 자유이용 가능하며, 문의는 뚝섬한강공원 테마파크 수피아(☎761-8204)로 하면 된다. 그 밖에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 인근에 위치한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는 24일부터 8일 간 ‘가족과 함께 하는 자벌레 문화마당’이 열려 가족·연인들과의 오붓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기 체험, 공연 등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부터는 한강에 사는 곤충·새 등 야생동물 모형 만들기, 자벌레 모양 접등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고 24에는 마술 그룹 ‘매지션’의 마술쇼, 25일에는 홀리엄 핸드벨의 영롱한 핸드벨 연주, 26일과 31일에는 돌체앙상블, 스트링미 2팀의 현악 4중주 공연이 열려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띄워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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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 강원랜드 카지노 입구에서 도박중독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강원랜드(대표이사 최영) 중독관리센터(KLACC)에서는‘도박중독 바로알기’중독예방 캠페인을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원랜드 카지노입구에서 실시했다. 강원랜드는 황국헌 센터장을 포함한 센터 전 직원이 참석한 본 캠페인은 동계 영업시즌을 맞아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단순 1회성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 게임으로 유도해 중독 예방효과를 높이는데 그 의미가 있어, 동계시즌 동안 매주 금요일에‘도박중독 바로알기’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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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 대한항공, 여행사 대상 신용카드 결제방식 강화
    대한항공이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구매 시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대폭 강화한다. 대한항공은 고객이 여행사에서 자사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본인 신용카드 결제’나 ‘전화 자동응답(ARS) 인증 시스템’의 두 가지 방식을 통해서만 가능토록 했다. ‘본인 신용카드 결제’는 신용카드 소지자 본인이 직접 여행사를 직접 방문해서 결제를 하는 방식이다. ‘전화 자동응답 인증 시스템’은 여행사와 전화를 통해 결제를 하려는 경우 해당된다. 전화 결제 과정에서 카드 소지자는 대한항공 인증센터에 연결되며, 안내 멘트에 따라 자신의 카드 마지막 4자리 및 신용카드 비밀번호 2자리를 전화기로 입력해야 인증이 완료된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여행사에서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에 신용카드 오용 및 도용을 예방하고 고객들의 소중한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결제 방식을 강화하게 됐다. 특히 대한항공은 대리점에서의 ‘본인 신용카드 결제’ 방식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계약을 맺고 있는 국내 전 여행사에 대해 신용카드 리더(CCR, Credit Card Reader) 장비를 무상으로 설치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안전한 신용카드 결제를 위해 자사 대리점 담당 직원들이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새로운 제도 도입 취지 및 운영방식을 설명한 바 있으며,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스카이패스 회원들에게는 e메일로 ‘항공권, 신용카드로 안전하게 결제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황명선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은 “국제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대한항공이 신용카드와 관련하여 고객 및 여행사를 보호할 목적으로 거래 방식을 강화했다”며 “안전한 신용카드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여행업계와 고객 모두의 이해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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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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