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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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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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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개최, 관광기념품 새 가치 찾기...5월 8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8일부터 31일까지 기념품 부문을 중심으로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와 자연을 담은 기념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8일부터 31일까지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념품과 사진 두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특히 기념품 부문에서는 한국과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찾는다. 공모 대상은 일반 분야와 로컬특화 분야로 구분되어, 한국의 경험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과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상 수상작은 현대백화점 입점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수상자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점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대통령상) 1천만 원을 비롯해 총 4,27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외 홍보 및 유통 판로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작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스모지 박소현 대표는 이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와 유통사의 신뢰를 얻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상작의 판로를 넓히고,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박람회'는 11월 22일부터 서울 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지역의 유명 관광기념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과 박람회를 통해 한국 관광기념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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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삼성전자,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 오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삼성전자가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체험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혁신적인 세탁 및 건조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1일, 삼성전자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간에서는 뽀로로와 루피 캐릭터가 직접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뽀로로테마파크의 '아쿠아 플레이 존'에 설치된 이 세탁건조기는 방문객들이 물놀이 후 젖은 옷을 위생적으로 세탁 및 건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여용 의상 역시 이 기기를 이용해 세탁 및 건조되어, 방문객들은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옷을 세탁한 후 별도로 건조기로 옮길 필요 없이 한 번에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올인원 기기다. 이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설치할 때보다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으며, '살균 코스' 기능을 통해 유해 세균 및 집먼지진드기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오치오 부사장(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은 "스마트한 AI 기능과 혁신적인 세탁건조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더 많은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공간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AI 가전=삼성'의 공식을 이끌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의 체험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가전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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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18평창기념재단...'평창올림픽 경기장,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살리기 위한 2018평창기념재단의 새로운 시도,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가 성황리에 시작됐다.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은 평창올림픽의 경기장을 활용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과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키점프 선수들이 사용했던 경기장에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를 방문하고,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가까이서 관찰한 뒤 스키점프의 기본 자세를 배우고 직접 활강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날 연휴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강원도를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유승민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경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의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오는 여름에도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와 같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호응을 바탕으로 상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윈터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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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수원문화재단,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대상으로 한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의 중심, 행궁마을의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살려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이번 공모는 방문자들에게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에이씨엔디씨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지역특화형, 체험 콘텐츠형, 기술 혁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까지이며, 사업 설명회는 5월 16일에 수원문화재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경제 및 관광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보길 바란다. 공모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 또는 수원문화재단 지역관광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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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레드 레토와 함께한 대담한 레펠링으로 아웃워드 바운드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영화배우 자레드 레토와 함께 아웃워드 바운드의 용감한 지지자 20명을 초대해 건물 남쪽 파사드에서 역사적인 레펠링을 진행, 전 세계 자선단체 혁신 기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아웃워드 바운드에 총 3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며 전 세계 젊은이들의 교육 여정에 중대한 변화를 약속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토니 말킨은 이번 행사가 아웃워드 바운드의 자선 목적을 널리 알리는 데 있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완벽한 장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희망과 힘, 회복력의 상징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레드 레토는 이번 대담한 레펠링에 앞장서며, 건물의 상징적인 첨탑에서 30층까지 약 900피트를 내려왔다. 레토는 이전에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에 클라이밍한 경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의 아웃워드 바운드 신탁관리인 베아트리체 공주가 참여, 유명한 스위치를 켜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오늘 밤 일몰 무렵 파란색, 분홍색, 녹색, 흰색 조명으로 빛나며 이번 빅 레펠링과 아웃워드 바운드의 중요한 활동을 기념할 예정이다. 아웃워드 바운드는 젊은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세계적인 교육 및 자선 네트워크로, 이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레펠링 이벤트는 젊은이들이 한계를 넘어서고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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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서울관광재단...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이후 방문객 4천명 돌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가 지난해 11월 20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 방문객 4천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에 자리 잡은 이 새로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센터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그리고 북악산을 오르는 주요 출발점 중 하나인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단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더욱 선호하게 될 것으로 보고, 2022년부터 서울 도심에서의 등산 관광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등산 관광' 콘셉트를 도입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산 인근에 첫 번째 등산관광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뒤, 이번에는 북악산에 위치한 두 번째 센터를 개장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차별화된 등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등산’에 초점을 맞춘 용품 대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북한산점과 달리,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북악산점은 전통 한옥 건물을 활용해 조성되었으며, 등산장비 대여, 등산용품 DP존, 한옥 라운지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발해 백악마루에 이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외에도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 코스 정보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등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심에서 가볍게 피크닉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물품 대여서비스를 운영하여 서울의 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북악산 점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으며, 두 곳의 도심등산관광센터 5월 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총 6187명에 이른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좋은 날씨와 함께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렇게 세 개의 도심등산관광센터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의 숨겨진 자연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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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울관광재단...도심 속 새로운 명소,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는 지난 4월 18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북악산점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했으며, 특히 '등산 관광' 콘셉트에 맞춘 자연 친화적 소재와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삼청동 문화거리의 한옥에 위치한 북악산점은 인근 인왕산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 방문객의 호응이 높으며, 영·중·일 등 다양한 언어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산화와 등산복 등 필요한 장비 대여 서비스를 비롯하여 피크닉과 캠핑용품 대여 등을 통해 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범운영 기간 중이었음에도 북악산점은 이미 일 방문객 백명을 넘어섰다”며, “북한산점과 북악산점, 개관 예정인 관악산점 등 세 곳의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연간 방문객은 약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서울의 산과 같이 서울만의 유니크한 매력과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의 인기는 등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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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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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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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L호텔, 봄나들이 객실패키지·프로모션 실시
    KAL호텔이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하여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객실패키지 3종과 함께통밀빵, 봄딸기, 제주특산차 등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제주의 이국적인 봄과 한라산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패키지로 알뜰 여행고객을 위해 경제적인 요금에 스탠다드 룸을 제공하는 실속패키지, 예비 신혼부부의 달콤한 휴식을 위하여 디럭스 룸과 고급와인, 과일치즈 안주를 제공하는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 온 가족이 오붓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넓고 편안한 스위트 룸을 제공하는 스위트 룸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판매한다.패키지 특전으로 대한항공 제주노선 20% 할인, 2인 조식, 객실 1박당 미네랄워터 1병, 휘트니스센터 50% 할인, 레스토랑 20% 할인, 1회 투숙당 대한항공 500마일리지 적립혜택을 드리며가격은 주중 16만원부터 30만원까지 진행된다.(항공노선 일부기간 제외) 싱그러운 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레스토랑 프로모션으로 제주KAL호텔 베이커리에서는 건강과 맛을 고려한 웰빙 우리밀 통밀빵 ‘커피번, 녹차망고번, 메이플번’ 3종을 출시했다. 서귀포KAL호텔 로비라운지에서는 새봄에 수확한 신선한 딸기주스, 달콤하고 부드러운 생딸기와 요거트, 제주특산품 한라봉 주스와 함께 Afternoon Tea 세트로 감국차와 치즈케익, 조릿대차와 피칸파이, 산물차와 고구마케익, 오미자차와 케익등 제주 특산차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예약문의 : 02-310-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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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3
  • 대한민국에 여행장학재단을 세웁시다!
    여행은 혁명입니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수많은 혁명이 있었지만 여행만큼 조용하면서 폭풍같은 혁명은 없었습니다. 여행을 통해 내안에 나를 깨우는 것도 혁명이고, 다른 세계의 나를 만나는 것도 혁명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통해 위대한 자연 앞에서 나약한 인간임을 알게 되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겸손과 그들의 도전과 포용과 예의 그리고 시련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중고등 학생들이 여행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들은 방학에도 아르바이트를 해야 합니다. 비록 입시라는 높은 장벽이 학생들과 학부모의 마음에 빗장을 지르지만 그래도 여행만큼 흘륭한 교육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감수성을 가진 청소년기에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말 로만 하는 전인교육이 아니라 세계의 다종다양한 문화와 사람들로부터 보고 듣고 체험하게 되는 살아있는 교육이 바로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은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거나 다른 사고를 가진 학생들이 지구에 얼마나 많이 존재하는지, 다른 나라의 학생들이 가난 속에서도 밝게 웃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들의 꿈은 무엇인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줄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좋은 학습효과를 가지고 있는 여행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일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가정은 제외하고 대다수 청소년들이 여행을 못가는 이유는 돈이 없기 때문 입니다. 그 중 앞서 언급했듯이 불우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의 경우 해외여행은 생각조차 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대한민국 첫 자유여행신문 트래블아이에서는 감히 제안을 합니다. 여행장학재단을 설립해서 경제적인 이유로 여행을 할 수 없는 청소년(중/고등학생)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제공되는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공정여행(착한여행)과 같은 그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생활을 체험하고 봉사도 하는 특별한 여행입니다. 여행장학재단은 여행을 통한 청소년들의 잠자고 있는 자아를 깨우는 자기혁명은 물론이고 자신의 세계화에도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움을 주리라 확신합니다. 이제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주인공은 우리의 청소년들입니다. 그들에게 세계를 보여줍시다. 그들의 생각에 멋진 제트엔진을 달아 줍시다. 여행을 통해 그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따뜻한 시선과 열린 가슴을 갖도록 합시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여행장학재단을 설립하는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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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6
  • 관광공사 26일 ‘3관 실천의 해 선포식’ 개최
    이참 사장.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6일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기원하는 ‘3관 실천의 해 선포식’을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TIC 상영관 및 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관찰, 관심, 관계라는 3가지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대내외 고객과의 밀접한 관계 형성을 통해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고 관광선진국에 진입하고자하는 염원을 담아 준비했다. 3관 고객만족경영이란, 공사가 고객을 가깝게 느끼고 눈여겨 봄(관찰)으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점을 알고 고객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관심)이 생길 때, 비로소 관광선진국 진입을 위한 공사와 고객과의 협력체계(관계)가 만들어 질수 있다는 공사의 고객철학이자 환골탈태를 요구하는 자성의 다짐이다. 이참사장은 ‘한국 관광의 무한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경쟁국에 비해 국내수용태세 및 관광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한국이 관광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관광분야 고객과 공사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사의 3관 고객만족경영 실천이 핵심 토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관광부문 주요 파트너 고객 150여명이 참여하는 본 행사는 외래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향한 고객의 소리 청취,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지지 전화 투표, 3관 실천 주제 영상 상영 및 1천만명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사진1: 이참 사장 3관 고객만족경영 실천 선언 . 사진2: 이참 사장 임직원들과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 기원 떡케잌 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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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6
  • MINI BAR. CEO300(1) go!tour여행사 김기석 대표
    2011년 새해를 맞아 첫 번째 기획시리즈 ‘CEO300’을 시작합니다. ‘CEO300’은 규모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이제 막 여행업을 시작한 새내기 사장님부터 수십 년 동안 한국 여행업계를 발전시켜 온 사장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300명의 대표들을 짧게 만나 보는 미니바 같은 코너입니다. 트래블아이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기대합니다. go!tour김기석 대표.가장 먼저 go!tour의 김기석 대표를 만나보았다. 새롭게 단장한 사무실에서 녹차 한잔을 마시며 인터뷰를 시작했는데 어떤 격식이나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go!tour는 어떤 여행사인지 간단한 소개를 부탁했다. "go!tour여행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었고 하와이에서 주로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일본인들과 관광환경 등은 조금 아는 편입니다" 앞으로 김 대표는 한국인들에게 일본의 숨어 있는 관광지들을 많이 소개할 계획이다. 이제 30대 중반의 김기석 대표는 오랫동안 하와이에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여행사를 운영해 온 노하우로 이제 한국인들에게 일본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행업에 뛰어든지 올해로 6년차에 접어든 그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때마다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김 대표는 신미년 토끼띠를 맞아 하와이에 이어 일본의 관광지를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개발한 상품들을 한국에서 좋은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아직 홈페이지가 공사중이라 온라인 홍보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오픈 날을 위해서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의 올해 소망은 새 사무실에 입주한 만큼 새로 개발한 상품들이 대박 나는 것이다. 한국에서 아웃바운드는 여행업 시작이후 처음이라는 김 대표의 설렘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프론티어의 정신처럼 신선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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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5
  • 새해에는 '파워스폿'으로 뜬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최근 일본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스피리츄얼, 파워스폿(Spiritual Power Spot)’ 여행 붐을 방한관광 소재로 활용한 “한국의 파워스폿”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파워스폿(power spot)’이란 한마디로 ‘기(氣)’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특정한 장소에 흐르는 강한 기를 받아 현대 생활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안식을 얻는 여행목적지를 일컫는 말이다 일본에서는 일과 여가의 균형을 중시하는 20~3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여행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도쿄 메이지신궁 안에 있는 기요마사(淸正) 우물의 경우, 단순한 우물임에도 파워스폿으로 알려져 연간 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이다. 관광공사는 이러한 일본 풍수관심층을 겨냥하여 한국의 고궁, 조선왕릉 등 풍수지리 사상에 입각하여 조성된 주요 풍수 명소를 파워스폿 관광코스로 개발하기 위한 상품개발 활동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으며, 작년 7월에는 일본에서 파워스폿 관련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풍수 전문가 리노이에 유치쿠씨를 초청, 한국의 파워스폿을 검증하고 상품화하기 위한 현장 답사를 실시한 바 있다. 사전답사를 토대로 창덕궁, 종묘, 선릉 등 서울시내 고궁과 조선왕릉, 마이산 탑사, 마곡사, 범어사 등 한국의 주요 풍수명당을 관광하는 “한국의 파워스폿” 관광상품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출시하며, 1월에는 리노이에 유치쿠씨가 직접 일본관광객들과 동행하여 종묘, 숙정문, 선릉 등 한국의 주요 파워스폿 관광지를 방문하고 한국의 풍수문화를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리노이에 유치쿠씨는 조선왕조 풍수지리사 가문의 후손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일교포 3세이다. 젊은 여성의 생활양식에 밀착한 대중적인 풍수지리학의 보급으로 일본 여성층에게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TV 잡지 출연 및 강연회, 저술활동 등 왕성한 활동 중이다. 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예로부터 풍수사상이 뿌리내려져 있는 한국에는, 파워스폿으로 불릴 수 있는 장소가 수없이 많고, 의식주 모든 면에서 풍수의 철학이 숨겨져 있다.”며, ‘한국의 파워스폿’ 관광상품이 일본 젊은 층에게 새로운 방한테마상품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이번 달 24일 리노이에 유치쿠씨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일본에서 한국의 파워스폿 관광 붐을 일으키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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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4
  • MINI Bar - CEO300 (2) 공익여행사 이영희 대표
    (주)공익여행사 이영희 대표(주)공익여행사의 이영희 대표는 2008년 새 출발을 했다. 이 대표가 여행업을 시작한 것은 대학 졸업 후인 1980년대 중반부터니까 벌써 26년이 지났다. 그동안 유럽랜드사에서 일하며 항공을 담당했던 이 대표는 유럽전문이었다. 일하다 알게 된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한 후 93년 공익여행사를 설립하고 실장으로 일했다고 한다. 그렇게 15년을 함께 일하다 대학교 교수로 가게 된 남편의 뒤를 이어 대표이사가 된 후 혼자서 공익여행사를 책임지고 있다. 이 대표에게 혼자서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물론 힘들다. 하지만 내 생각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남편과 함께 있을 때는 내 생각보다는 실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에 서운한 점도 많았다. 지금은 그만큼 책임이 커졌지만 무리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려 노력한다.” 이 대표의 원칙은 무엇일까 궁금했다. “원칙이란 손님들로부터 여행이 끝난후 뒷얘기를 듣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클레임이 걸리지 않는 상품을 판매한다.” 이 대표는 공익여행사가 만들어진 후 무조건 지키는 원칙이 바로 무결점 상품을 파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여행시장의 변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대표는 “FIT시장이 많이 커진 게 사실이지만 아직 중장년층은 패키지를 선호한다”면서 “최근 항공과 에어텔이 결합된 상품들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소녀 같은 미소를 잃지 않던 이 대표에게 올해 계획과 여행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았다. “올해는 국내여행에 주력할 생각이다”면서 “여행자유화를 통해 국민들의 여행에 대한 의식이 많이 변한 게 사실이지만 아직은 과도기인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어떤 점이 아쉽다는 것일까? “자율화 이전에는 고위 공무원이나 재력가들이 해외여행을 했지만 자율화 이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을 다니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현지에서 볼썽사나운 모습들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마치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가이드나 현지인들을 무시하는 행동을 보이거나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는 일이 종종 있다”고 이 대표는 지적한다. 이 대표는 끝으로 해외여행을 나가는 고객들에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당부했다. “해외에 나가면 누구나 국가대표입니다. 비록 왼쪽 가슴에 국가대표들처럼 태극기를 달지 않았지만 외국인들은 우리를 대한민국에서 온 국가대표로 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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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4
  • 독일철도청 열차 무료여행 이벤트
    독일철도청 DB 홍보를 맡고 있는 ㈜더블유에이티유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차를 이용해 독일포함 유럽여행을 떠날 월드레일 홍보대사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2011년 1월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cooset을 통해 진행되는데, 이번 무료여행이벤트는 독일의 도시와 문화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총 3차에 걸쳐 진행이 된다. 먼저 월드레일 여행커뮤니티에 본인이 가장 가고 싶은 독일의 3대 도시를 1월 26일까지 댓글로 작성하면 총 30명을 뽑아 선물을 주고 그 중 15명을 선발해 2차 이벤트를 이어진다. 2차 이벤트에서는 1차에서 선발된 15명을 중심으로 독일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는 슬로건이나 여행포스터를 제작하여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 중 10명을 선발하여 본인이 가고싶은 유럽열차여행 기획서를 제출한 뒤 월드레일 이벤트팀과 최종 인터뷰를 통해 홍보대사가 선발되는 과정이다. 월드레일은 독일철도청 한국사무소인 유레이드코리아에서 주력하고 있는 열차전문 시장을 보다전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이번 독일여행무료이벤트뿐만 아니라 앞으로 캐나다 비아레일과 미국 암트랙까지 북미열차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열차여행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독일에 대한 도시정보 위주로 테마에 맞는 여행상품도 기획하여 직접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상품판매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월드레일 홍보대사는 독일을 열차로 여행함으로써 독일의 여러 도시를 집중 홍보할 뿐만 아니라 유럽의 다른 지역으로 개인 자유여행도 가능하므로 짜여진 여행에 익숙한 보통의 여행이벤트와는 차별화가 된다. 뿐만 아니라 향후 월드레일에서 기획한 다양한 테마여행에도 참여하게 되므로 연간 2회의 해외여행이 보장되는 셈이다. 독일무료여행 이벤트 및 월드레일 홍보대사에 대한 내용은 월드레일 여행센터로 문의하기 바란다. 여행 커뮤니티 : http://cafe.naver.com/cooset 전화 : 1644-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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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7
  • 제주항공, 동남아노선에 베이커리 서비스 실시
    제주항공이 베이커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제주항공(대표 김종철사장)은 파리바게뜨와 제휴를 통해 홍콩, 필리핀, 태국으로 가는 항공편 기내에서 탑승객에게 빵을 나눠주는 기내서비스를 추가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파리바게뜨는 매월 ‘이달의 빵’을 선정해 2, 4주 금요일에 출발하는 인천~홍콩, 인천~마닐라, 인천~방콕, 홍콩~인천 항공편 기내에서 모든 탑승객에게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홍콩노선에서 에그타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 적이 있는데 탑승객들의 호응이 좋아 이번에는 인천발 동남아 노선에서 ‘하늘위의 베이커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1월에는 딸기 요거티 빵이 선정돼 제공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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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7
  • 카타르항공, 코펜하겐과 바르셀로나 노선 확장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은 오는 3월 27일부터 코펜하겐과 바르셀로나 노선의 항공편을 확장한다. 덴마크 수도(코펜하겐)로 향하는 항공편은 주 7회(하루 1회) 운항으로 확장하며, 지중해 항구도시인 바르셀로나 노선에는 기체가 큰 Airbus A330을 배치하는 등, 작년 초 운항을 시작한 각각의 두 노선의 수용 능력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도하-코펜하겐’ 직항 노선은 기존의 주6회에서 1개 비행기를 증편하여 주7회(하루 1회) 운항으로 운항빈도를 늘릴 예정이다. ‘도하-코펜하겐’ 직항 노선은 지난해 3월에 운항을 시작, 주4회 운항에서 주6회 운항으로 한차례 운항빈도를 늘린 바 있으며, 기종 또한 A330으로 업그레이드해 운항해 왔다. 더불어서 작년 6월부터 취항한 ‘도하-바르셀로나’ 노선은 현재 소형 기종인 Airbus A319편으로 운항하고 있으나, 이번 A330 기종 도입으로 운항 빈도는 매일1회로 증편되고 이 결과 수용 인원이 현재보다 2배 이상 가능해질 예정이다. 카타르항공은,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1월17일), 헝가리의 부다페스트(1월17일), 벨기에의 브뤼셀(1월31일) 그리고 독일 자동차 제조 센터인 슈투트가르트(3월6일)의 운항을 시작으로, 2011년 1분기부터 유럽지역 중심의 증편을 계속할 예정으로, 노선 확장 및 수용 인원 증가가 가능할 예정이다.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 (Akbar Al Baker) 는 “카타르항공은 그간 우리의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증편과 수용인원 확장이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결정은 각 취항지의 상황과 항공기 가용성에 따른 것으로, 이번 결정으로 코펜하겐과 바르셀로나 노선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항 가능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 이번 증편 및 수용인원 확장 운항에 대한 뜻을 밝혔다. 또한 “카타르항공은 노르웨이, 핀란드, 그리고 발트3국 지역에서 덴마크와 스웨덴까지 연결된 스칸디나비아로 취항하는 유일한 중동 항공사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또한, “바르셀로나 노선의 증편은 주요시장인 유럽 승객들에게 더 많은 스페인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도하-마드리드 노선을 취항하고 있는 현재의 A330편과 더불어, 새해에 Boeing 777을 추가하여, 하루에 2회 스페인 운항이 가능함으로써, 스페인을 운항하는 중동의 최대 항공사가 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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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7
  • 아시아나, 설 연휴 임시편 예약 오픈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9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6,364 석의 좌석을 예약 접수한다. 아시아나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일부터 7일까지 김포~제주, 김포~광주, 인천~제주의 3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36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해 고객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도울 예정이다. 설 연휴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 또한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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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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