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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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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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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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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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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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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개최, 관광기념품 새 가치 찾기...5월 8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8일부터 31일까지 기념품 부문을 중심으로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와 자연을 담은 기념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8일부터 31일까지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념품과 사진 두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특히 기념품 부문에서는 한국과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찾는다. 공모 대상은 일반 분야와 로컬특화 분야로 구분되어, 한국의 경험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과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상 수상작은 현대백화점 입점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수상자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점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대통령상) 1천만 원을 비롯해 총 4,27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외 홍보 및 유통 판로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작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스모지 박소현 대표는 이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와 유통사의 신뢰를 얻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상작의 판로를 넓히고,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박람회'는 11월 22일부터 서울 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지역의 유명 관광기념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과 박람회를 통해 한국 관광기념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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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삼성전자,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 오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삼성전자가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체험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혁신적인 세탁 및 건조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1일, 삼성전자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간에서는 뽀로로와 루피 캐릭터가 직접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뽀로로테마파크의 '아쿠아 플레이 존'에 설치된 이 세탁건조기는 방문객들이 물놀이 후 젖은 옷을 위생적으로 세탁 및 건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여용 의상 역시 이 기기를 이용해 세탁 및 건조되어, 방문객들은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옷을 세탁한 후 별도로 건조기로 옮길 필요 없이 한 번에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올인원 기기다. 이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설치할 때보다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으며, '살균 코스' 기능을 통해 유해 세균 및 집먼지진드기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오치오 부사장(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은 "스마트한 AI 기능과 혁신적인 세탁건조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더 많은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공간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AI 가전=삼성'의 공식을 이끌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의 체험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가전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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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18평창기념재단...'평창올림픽 경기장,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살리기 위한 2018평창기념재단의 새로운 시도,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가 성황리에 시작됐다.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은 평창올림픽의 경기장을 활용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과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키점프 선수들이 사용했던 경기장에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를 방문하고,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가까이서 관찰한 뒤 스키점프의 기본 자세를 배우고 직접 활강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날 연휴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강원도를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유승민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경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의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오는 여름에도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와 같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호응을 바탕으로 상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윈터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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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수원문화재단,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대상으로 한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의 중심, 행궁마을의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살려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이번 공모는 방문자들에게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에이씨엔디씨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지역특화형, 체험 콘텐츠형, 기술 혁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까지이며, 사업 설명회는 5월 16일에 수원문화재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경제 및 관광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보길 바란다. 공모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 또는 수원문화재단 지역관광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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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레드 레토와 함께한 대담한 레펠링으로 아웃워드 바운드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영화배우 자레드 레토와 함께 아웃워드 바운드의 용감한 지지자 20명을 초대해 건물 남쪽 파사드에서 역사적인 레펠링을 진행, 전 세계 자선단체 혁신 기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아웃워드 바운드에 총 3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며 전 세계 젊은이들의 교육 여정에 중대한 변화를 약속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토니 말킨은 이번 행사가 아웃워드 바운드의 자선 목적을 널리 알리는 데 있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완벽한 장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희망과 힘, 회복력의 상징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레드 레토는 이번 대담한 레펠링에 앞장서며, 건물의 상징적인 첨탑에서 30층까지 약 900피트를 내려왔다. 레토는 이전에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에 클라이밍한 경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의 아웃워드 바운드 신탁관리인 베아트리체 공주가 참여, 유명한 스위치를 켜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오늘 밤 일몰 무렵 파란색, 분홍색, 녹색, 흰색 조명으로 빛나며 이번 빅 레펠링과 아웃워드 바운드의 중요한 활동을 기념할 예정이다. 아웃워드 바운드는 젊은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세계적인 교육 및 자선 네트워크로, 이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레펠링 이벤트는 젊은이들이 한계를 넘어서고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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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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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리버사이드호텔, 봄맞이 ‘랍스타페스티발’ 개최
    더리버사이드호텔(www.riversidehotel.co.kr) 프리미엄뷔페에서는 봄맞이 Labster페스티발을 오늘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평일 저녁 이용고객은 더리버사이드호텔 최고의 조리장이 직접 선보이는 바닷가재그라탕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본 행사는 1인 1Plate(Labster half)요리를 직접 테이블로 서비스해준다. 성인기준으로 제공되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단체 이벤트홀도 행사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봄맞이 이벤트로 새봄을 가득 담은 웰빙 봄나물을 추가하여 더리버사이드호텔 프리미엄 뷔페에 오면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한 봄나물의 향연을 맛볼 수 있도록 메뉴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 평일저녁 부페는 36,000원(부가세 10% 별도)에 이용이 가능하며, 저녁식사는 18시부터 22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더리버사이드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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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5
  • 세계 가장 큰 비행기 에어버스 A380 국내 형식승인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인 유럽 에어버스 A380 항공기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완료하고, 국내 형식승인서를 발급했다. 슈퍼점보라고 불리는 A380 항공기는 길이 73m, 높이 24m로 현존하는 가장 큰 여객기로서, 동체가 2층으로 설계되어 그 동안 가장 규모가 컸던 B747 항공기보다도 약 30% 더커 최대 853석까지 좌석배열이 가능하며 동체의 25%를 복합신소재로 제작하여 무게를 절감함에 따라 연료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감소시키는 등 친환경 항공기로 제작되었다. 이와 함께 조종실 출입문 감시시스템, 백업 가능(전기↔유압) 복합식 작동기(Actuator) 도입 등 기술집약적인 첨단 전자기술을 적용, 항공안전과 보안 수준을 제고했다. 우리나라는 국적 항공사 중 대한항공이 금년 6월부터 ‘14년까지 10대를 도입하고, 아시아나항공은 ‘14년부터 6대를 도입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A380 항공기는 싱가포르항공이 2007년 10월 최초 운항을 시작한 이후 현재 5개 항공사에서 43대를 운용중에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에미레이트항공이 인천-두바이 노선에 주 7회 투입하고 있다. 에어버스 A380 항공기에 대한 금번 형식승인을 위해 국토해양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전문가들로 기술검증팀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검증을 실시해 항공기의 안전을 확인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공항에서 발생한 호주 콴타스항공 A380 항공기 엔진고장에 대해 검증한 결과 국내 도입 항공기는 사고발생 항공기와는 다른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유사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해양부는 국내 형식승인 이후에도 개별 항공기의 안전성 검사(감항검사)와 조종사에 대한 운항자격심사 등을 거쳐 A380 항공기의 운항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버스 A380 항공기에 대한 이번 형식승인을 위해 국토해양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전문가들로 기술검증팀을 구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검증과 항공기의 안전을 확인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공항에서 발생한 호주 콴타스항공 A380 항공기 엔진고장에 대해 검증한 결과 국내 도입 항공기는 사고발생 항공기와는 다른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유사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국토해양부는 국내 형식승인 이후에도 개별 항공기의 안전성 검사(감항검사)와 조종사에 대한 운항자격심사 등을 거쳐 A380 항공기의 운항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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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5
  • 서울 캠핑장 4개소 3월부터 운영 시작
    서울시는 3월부터 겨우내 문을 닫았던 서울대공원 캠핑장 등 4개소의 운영을 시작하고, 현재 확장 공사 중에 있는 상암동 노을캠핑장은 오는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총 447면을 확보하고 있는 5개소 캠핑장 중 중랑캠핑숲과 한강 난지캠핑장은 겨울에도 캠핑애호가 중심으로 운영해왔고, 겨울철에 문을 잠시 닫았던 과천 서울대공원 캠핑장과 강동 일자산자락에 자리잡은 그린웨이가족캠핑장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작년 여름 개장한 중랑캠핑숲(오토캠핑 47면)은 전문캠퍼들의 이용이 끊임없이 이어져 겨울철에도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70~80% 정도 이용돼 왔다. 다른 캠핑장들의 경우 주차장과 캠핑장이 떨어져 있어 많은 캠핑물품을 운반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데 비해 중랑캠핑숲은 전체 사이트가 오토캠핑이 가능한 사이트여서 상대적으로 편의성이 돋보인다. 잔디밭, 바비큐그릴, 야외테이블, 전원 공급시설 등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고, 스파와 샤워장, 캠핑카페 등 편의시설이 완벽해 시설 측면에서 ‘5성급 캠핑장’이라 불릴 만큼 국내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주변에 전철 중앙선 양원역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고, 전체 18만㎡의 공원내에 가족단위 오토캠핑장 37,200㎡ 이외에도 청소년문화존 25,300㎡, 생태학습존 42,000㎡, 숲체험존 75,166㎡의 4개 구역에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함께 즐기기 좋다. 매월 15일이면 다음 달 예약을 개시하므로, 15일에 4월분을 예약하면 된다. 다만, 4월말까지는 동절기로 분류해 자체 보유한 3계절용 텐트는 대여하지 않는다.(435-7168~9) 서울대공원 캠핑장(100면)은 청계산의 맑은 계곡과 울창한 산림에서 나오는 상쾌한 공기가 피부에 전해지는 천혜의 자연공간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입장료만 내면 계곡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놀이동산인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5일부터 개장하며 지난 2월부터 예약을 받고 있다. 1박 2일 이용 시 주차비는 8천원이다.(500-7870) 현재 주변지역으로 확대하는 공사를 시행하고 있어서 5월부터는 현재 100면에서 50면이 더 늘어난 150면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강동구 길동 일자산 자락에 위치한 그린웨이가족캠핑장(오토캠핑 8면, 일반 49면)은 지난 1일부터 개장했으며, 이달 말까지 이용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일 이용권을 선사하는 개장이벤트도 개최중이다. 바로 옆에 허브천문공원이 위치해 낮에는 꽃과 허브가 화려하고, 밤에는 별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가까운 곳에 서울 최초의 생태공원인 길동생태공원이 있어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미리 예약하면 함께 이용하기 좋다. 캠핑사이트 당 1대에 한해 주차비가 무료다.(478-4079) 난지캠핑장은 마포구 상암동 한강 난지지구에 위치해 캠핑면수가 194면으로 서울시내 최대 규모이다. 한강 난지지구가 새롭게 정비돼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인근 월드컵공원을 함께 이용할 수도 있다. 강변북로 쪽으로는 방음벽을 세워 소음도 크게 줄었다. 한강시민공원 난지캠핑장은 입장료만 내면 당일 이용이 가능한 피크닉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비는 1박2일 이용객은 60% 할인해 4천원이고, 피크닉을 위해 캠핑장 입장료를 낸 경우에는 주차비의 50%를 할인해준다.(304-0061~3) 노을공원 캠핑장은 현재 확장공사(기존 50면 ⇒ 120면)를 시행하고 있어 4월말까지 모두 마무리한 뒤 5월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4월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드넓은 잔디밭과 자연놀이터, 파크골프장 등 가족들이 즐기기 좋고 맹꽁이버스가 운영해 접근성도 한결 좋아졌다.(300-5571) 캠핑장 예약은 5개 캠핑장 별로 예약사이트가 있으나, 지난 2월초 새로 개편한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 들어가면 5개 캠핑장 예약사이트가 한 곳에 연결돼 있어 예약이 편리하다.(시작화면 ⇒ 프로그램/시설 예약 ⇒ 캠핑장 예약 코너 클릭)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더 많은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내년 봄 서남권 푸른수목원 캠핑장(70면) 운영을 시작하며, 장기적으로 서울시가 소유한 남양주시 사능양묘장과 고양시 북한산 사기막골에도 캠핑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가능한 캠핑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주말마다 벌어지는 예약전쟁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 권역별 불균형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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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5
  • 다가오는 봄철 스마트한 여행을 위한 ‘베스트 어플 6’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700만명을 넘어서고 카카오톡, 페이스북 어플 등으로 실시간 대화를 하고, 찍은 사진을 무료로 즉시 전송하며 일상을 보내는 모습은 이제 흔히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로 사람들은 과거보다 훨씬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여행에도 예외가 아니다. 봄기운이 완연해진 요즘 많은 가족이나 연인들은 여행을 떠날 계획을 할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실속있고 편리한 여행을 위해 유용한 어플을 다운받아 떠나보자. 아이폰으로 사진 찍고 인화도 쉽게! ‘찍스’ 여행가면 꼭 남겨야 하는 건 사진이다.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고 곧바로 인화 주문까지 할 수 있다. ‘찍스’ 어플을 다운받으면 사진을 찍어 인화 주문 및 결제를 할 수 있고 서울의 경우 여섯시간 안에 배송을 해주어 편리하다. 사진은 ‘카메라’를 눌러 찍은 다음 바로 담을 수도 있지만 이미 카메라롤에 담아 둔 사진을 ‘사진업로드’ 메뉴를 이용해 저장할 수도 있다. ‘무한앨범’은 홈페이지(www.zixxx.com)와도 연동되기 때문에 사진 인화 주문용뿐 아니라 아이폰 사진을 웹에 저장해두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무한앨범은 말 그대로 용량에 제한이 없다. 등록된 이미지는 7일간 저장되며 결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핸드폰으로 결제시 이니시스의 이니페이 모바일로 이용하면 전화번호와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6자리의 승인번호가 문자메세지로 온다. 승인번호를 입력하면 안전하게 결제가 완료 된다. 전세계 실시간으로 숙박예약과 입실까지 ‘호텔엔조이’ 여행을 떠나거나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호텔엔조이 어플을 이용해보자. 국내는 물론 전세계 10만여 개의 숙소예약이 가능한 어플인 호텔엔조이는 숙박 예약 어플 중에서 최초로 실시간 예약과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스마트한 어플이다.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가 되어있으며 이니시스의 이니페이 모바일로 결제가 이뤄진다. 정보제공만 하는 어플이 아닌 전화 통화 없이 실제 예약결제까지 가능하며 예약 후 숙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예약내용만 보여주면 입실이 가능하다. 호텔엔조이 웹사이트와(www.hotelnjoy.com) 회원연동이 되며 당일예약과 입실까지 가능하므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수로 받아야 할 어플이다. 국내 유명 레스토랑 예약과 할인 쿠폰 구매! ’테이블엔조이’ 여행을 다니며 국내 유명 패밀리레스토랑과 호텔레스토랑을 찾아 다니는 이들에게 테이블엔조이 어플은 유용하다. 특급호텔, 패밀리레스토랑 및 프리미엄 전문 레스토랑 등 국내에서는 최대규모의 레스토랑 할인 식사권 구매와 동시에 이들 레스토랑의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니시스를 통해 안전하며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테이블엔조이 홈페이지와(www.tablenjoy.com) 회원연동이 가능하며, 현재 안드로이드용이 출시되어 있는데 아이폰용도 3월내로 출시 예정이다. 여행 온 곳에서 행사가? ‘대한민국 문화행사 앱’ 여행 온 곳에 지역축제나 행사 등을 체험한다면 금상첨화이다. ‘대한민국 문화행사 앱’은 우리나라 곳곳에 지역축제, 박람회, 체험행사 등 모든 행사를 알 수 있다. ‘내 주변 보기’에서는 현재 내가 위치해 있는 주변 장소에 열리는 문화행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지역별 보기’에서 제공하는 문화행사는 각 지역별로 표시된 지도를 통해 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시, 군별 지도 검색을 통해 각 지역별로 열리는 소규모 문화행사까지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검색순위’를 통해 앱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하며 ‘문화행사’ 달력을 통해 내가 원하는 날짜에 어떤 문화행사가 열리는지 알려준다. 또한 설정을 통해 무료 문화행사나 내 주변의 문화행사만 검색이 가능하다. 맛집이 어디 있을까? ‘트래블로’ 고민해결! 낯선 곳에 여행을 가면 맛집을 찾아 헤매기 일쑤이다. 전국맛집 어플 ‘트래블로’는 서비스 중 가장 처음 출시된 것으로 전국 1만여 곳의 맛집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다. 또한 트래블로 어플은 차후 9월 초 오픈되는 트레블로 웹사이트와 연동되어 보다 풍부한 정보와 사용자 평가가 제공될 예정이며 어플에서 직접 자신의 맛집 정보를 올릴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내 맛집 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여행 정보를 모두 수록하는 어플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쿠폰 받아서 저렴하게 떠나자! ‘아이쿠폰’ 쿠폰을 이용해 여행 경비를 절감해 보자. 아이폰 어플 ‘아이쿠폰’은 전국의 맛집 쿠폰 4000 여장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쿠폰은 원하는 지역 혹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반경 1.5km 내에 위치한 쿠폰들을 검색,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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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3
  • 아시아나, 12일부터 동경노선 등 정상운항 결정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12일부터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중단되었던 노선을 대부분 정상 운항하기로 결정하고, 원활한 체객 수송을 위한 항공기 기종 변경 및 임시편 투입도 적극 검토하는 등 운항노선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금일부로 공항폐쇄가 해제되어 운항안정성이 확보된 인천/나리타(1일 왕복4회 운항), 김포/하네다(1일 왕복3회 운항), 인천/후쿠시마(주3회 운항)을 정상 운항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현재 공항이 폐쇄된 인천/센다이(1일1회), 인천/이바라키(1일 1회)노선도 공항시설이 복구가 되는 시기에 맞추어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금일 인천/후쿠시마 노선 운항항공기를 기존의 A321 기종(177석)에서 B767기종(250석)으로 변경하여,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센다이 지방에 묶여 있는 체객들의 원할한 수송을 최대한 지원키로 했으며,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에는 결항으로 인한 체객 수송객들을 위한 전용카운터(K22/K23/K24카운터)를 운영하여 승객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한국/동경(나리타,하네다,이바라키) 체객들이 증가할 경우를 대비하여 ,금일 오후에 인천/나리타 또는 김포/하네다 노선 추가 임시편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아시아나는 원활한 승객 안내를 위해서 아시아나 대표 콜센터(1588-8000) 안내직원들을 추가 배치하여 운영중이다. 특히, 12일 오후부터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와 SNS(아시아나 트위터 : @flyasiana, 아시아나 페이스북 팬페이지 : www.facebook.com /asianaairlines.korea)을 통해서 지진과 관련된 안내사항을 실시간으로 신속히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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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3
  • 지리산·설악산 등 국립공원 연간 2조 1533억 원 효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2년간(2009~2010) 계룡산, 속리산 등 12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연구한 결과, 연간 2조 1,533억 원의 경제효과와 2만 1,648명의 고용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번 연구는 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이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경주, 한려해상, 태안해안,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월출산을 대상으로 생산, 소득, 부가가치, 고용파급 효과를 조사한 것이다. 연구결과 12개 국립공원은 연간 1조 2,95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335억원의 소득유발효과, 6,24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만 1,648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방법은 지역산업 연관분석(Regional Input-Output Analysis) 모델을 이용하여 공원별 탐방객 여행비용 조사,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산업 연관표에서 지역별 승수도출, 경제유발효과 평가 순으로 분석하였다. 공원별 설문조사 표본크기는 400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9%이다. 국립공원별로는 한려해상, 북한산, 설악산, 경주, 지리산, 변산반도국립공원 순으로 경제유발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지난해 4월 새만금방조제 도로를 개통하면서 탐방객이 132%나 급증하였고 여행비용도 증가하여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립공원연구원 강동원 원장은 “금번 연구결과는 지역사회 발전의 장애요인으로 인식되어 온 국립공원이 오히려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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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3
  • ‘인 발란스 스프링 패키지'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길고 지루한 겨울에 마침표를 찍고 싱그러운 봄을 맞는 ‘인 발란스 스프링 패키지’를 지난 1일부터 4월 30일 까지 두 달에 걸쳐 선보인다.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추웠다. 겨우내 웅크리고 버틴 우리 몸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줄 봄 패키지는 169,000원 (10% 세금 및 부가세 별도)의 가격에 스탠다드 룸 1박, 인 발란스 웰니스 휘트니스 클럽 내 사우나, 수영장, 요가, 체련장 무료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인 발란스 카페에서는 신선한 계절 과일 주스와 웰빙 샌드위치가 제공된다. 웰빙 샌드위치는 노보텔 강남의 총주방장인 제라드 모지니악의 특별 레서피로 ‘구운 야채와 해산물을 얹은 바게뜨와 야채를 곁들인 인도식 요거트로 영양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그만인 식단이다. 또한 모든 레스토랑 이용시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호텔 3층에 위치한 인발란스 웰니스 휘트니스 클럽은 레노베이션 후 지난해 11월 새롭게 문을 연 휘트니스 클럽으로 체련장, 골프이용실, 수영장, 사우나, 요가실, 카페 등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약 40여종의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는 체련장은 주변환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면유리를 통해 창 밖으로 보이는 호텔 앞 가로수길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돔 형태의 유리 천정을 통해 자연 채광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은 천정의 돔이 열리면서 흡사 야외 수영장 같은 느낌을 준다. 남녀 사우나내에는 온탕, 냉탕, 열탕은 물론 핀란드식 사우나와 습식 사우나 시설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며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줄 오일 마사지와 청결한 목욕을 위한 세신 서비스(유료)도 마련되어 있어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다. 내 몸에 발란스를 주는 ‘인 발란스 스프링 패키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경우 선착순으로 화려한 칼라의 요가 메트 그리고 가이드북을 선사하며, 홈페이지 예약자 중 최초의 부지런한 20인에게는 ‘CGV영화권’ 2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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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3
  • 센다이 등 지진피해 주변지역 여행자 위한 사이트 정보
    11일 오후 3시경, 매그니튜드(magnitude) 8.8에 달하는 강력한 지진이 센다이와 도쿄 등 동북지방(東北地方)을 강타한 가운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일본관광청 한국사무소(JNTO)에서는 지진 발생지역을 여행 중인 관광객과 방문자들에게 필요한 사이트를 안내했다. 항공편의 정보- InternationalAirlines.pdf 일본국내에 있는 대사관 또는 영사관의 리스트-www.mofa.go.jp/about/emb_cons/protocol/ 의료-AMDA 국제의료 센터. (AMDA.pdf 센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앞으로 일본 내 여행 정보가 필요할 때는, 일본정부관광국의 관광 정보센터(Tourist Information Center:TIC)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03)-3201-3331(도쿄소재). (3월 14일 5시까지는 24시간 오픈, 이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웹사이트 - jpn-tokyo.mofat.go.kr/kor/as/jpn-tokyo/main/index.jsp 한국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정보-www.0404.go.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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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2
  • 서울 1년내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 꼽혀
    중국·일본·태국 관광객들이 ‘1년 내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 1위로 서울을 꼽았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닐슨컴퍼니’를 통해 중국·일본·태국인 3,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서울시 해외 마케팅 효과’ 조사 결과 3년 연속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로 서울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타깃 마케팅을 비롯해 한류 스타와 현지 유명인사를 서울시 홍보광고에 출연시켜 해외에 서울에 대한 호감도와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으며,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매년 1회 설문·대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과 1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중국인 800명, 일본인 500명, 태국인 300명 총 3,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 참여형태의 <서울시 아시아 3개국 마케팅 효과>와 지난 1월 남대문, 이태원 등 서울 주요 관광지에서 중국인 250명, 일본인 250명, 태국인 100명을 1대1 대면방식으로 <서울 방문 외래 관광객 해외 마케팅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먼저 중국·일본·태국 현지인 대상 조사결과 3개국 응답자 모두 ‘1년 이내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 1위’로 서울을 꼽았다. 중국에서는 전 세계 도시 중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로 ①서울(16.4%) ②도쿄(11.0%) ③시드니(9.4%)를 선정했다. 일본에서는 ①서울(10.6%) ②호놀룰루(10.2%) ③파리(5.4%)를 꼽았으며, 태국에서도 ①서울(19.0%) ②도쿄(16.8%) ③몰디브(9.8%)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방문하고 싶은 주요 이유 중 ‘미디어에서 서울시 도시 홍보·광고 등을 보고’가 태국에선 1위, 중국에서는 2위를 차지해 해외마케팅이 선호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울시와 관련된 프로모션을 보고’도 순위에 올라 해외마케팅의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분석은 서울시가 지난해 ‘광고·드라마 등을 보고 서울을 방문하고 싶다’는 설문 항목을 올해는 ‘TV 등의 드라마를 보고’와 ‘미디어에서 도시 홍보·광고 등을 보고’로 분리해 한류 드라마 영향과 서울시 광고가 미치는 영향을 나눠서 더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TV등의 드라마를 보고’보다 ‘미디어에서 도시 홍보·광고 등을 보고’가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지난 1월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 중국·일본·태국 관광객 600명 중 중국인의 28%, 태국인은 25%, 일본인의 경우 12%가 ‘서울시 홍보·광고를 보고’ 방문했다고 답해 해외마케팅이 실질적인 관광으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가 올해 처음 실시한 ‘비용에 관계없이 방문하고 싶은 도시’ 항목 조사에서도 서울은 일본과 태국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중국에서는 홍콩에 이어 2위에 선정되는 등 전반적인 서울에 대한 방문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해는 중국인들에게 ‘서울’이라는 도시브랜드가 급성장한 한 해로 기록됐다. 실제로 중국인 관광객 규모가 09년에 비해 40% 가량 증가하는 외형적인 성장은 물론 서울에 대한 선호도 측면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인들이 ‘해외여행 계획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도시’로 서울을 꼽은 것은 2009년 20.9%에서 2010년에는 29.4%로 높아졌으며, 앞서 밝힌 것처럼 향후 1년 내에 서울을 방문하고 싶은 비율도 2009년 11.4%에서 2010년 16.4%로 증가했다. 일본인들에겐 서울이 해외여행 시에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도시나 타인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아시아 도시 1위로 꼽혔다. 이번 조사결과 일본인들이 아시아 주요경쟁도시 10개 도시를 대상으로 ‘여행 시 서울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32.9%가 응답해 2위를 차지한 홍콩(23.4%)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인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도시에도 역시 서울이 1위(30.5%)를 차지해 홍콩(21.5%)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서울 방문을 희망하는 태국인은 2009년 93.7%에서 2010년 95.3%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홍보·광고 및 드라마를 보고 서울 방문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50%가 넘는 등 미디어의 영향력이 가장 높았다. 서울관련 홍보·광고 및 드라마를 보고 서울을 방문하고 싶은 사람들이 2009년 50.2%에서 2010년 65.8%로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도 홍보·광고와 드라마를 분리해 조사한 결과, 서울 홍보·광고를 보고 서울을 방문하고 싶은 사람들이 40%를 넘는 등 서울 광고가 태국인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주요타깃 지역인 중국·일본·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에 맞는 차별화된 광고를 제작·방영해 지속적인 선호도를 높였으며, 2009년 이후에는 슈퍼쥬니어, 소녀시대, 2PM, 이병헌 등 한류 스타를 서울 해외광고에 출연시켜 타깃지역의 서울 선호도를 높여왔다. 또한, 광고 이외에도 디스커버리 채널(Discovery Channel), 일본의 TV Tokyo, 중국의 북경TV, 태국의 Ch.5 등 TV매체와의 방송제작협력을 통해 서울의 무궁무진한 매력(Infinitely yours, Seoul)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추진해 해외방문객의 유입을 높이는 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한편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신종플루 등 대외적 악조건과 2010년 천안함 폭침과 북한 연평도 포격사건 등 국내 불안요소 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를 방문한 해외방문자수가 2009년 782만명에 이어 2010년에도 12.7%가 증가한 880만명으로 2년 연속 두 자리 수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 중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은 ‘09년 605만명, ‘10년 681만명으로 이는 수년간 지속된 한류 열풍과 서울시의 지속적인 해외마케팅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주요 타깃지역인 중국(39.7%), 태국(36.5%)에서의 높은 증가율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이들 지역의 서울의 해외마케팅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서울시는 앞으로 1,000만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서울시 해외마케팅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해외 도시마케팅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그 동안 쌓아온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관계기관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 마케팅 등 저비용 고효율의 사업을 적극 발굴해 해외 마케팅 예산 대폭 삭감에 따른 대책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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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2
  • ‘멸종위기에 선 야생동물’ 생태교육 개최
    서울어린이들은 애완용 동물이나 화분식물 외에는 생태계의 다양한 생명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다. 교통 혼잡, 바쁜 일상으로 인해 교외에 나가기도 쉽지 않은 상황. 서울 안에서 자연의 향기를 듬뿍 마시며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들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한강에 마련되었다. 서울시는 어린이들이 멸종위기동식물에 대해 배우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3일과 27일 두 번에 걸쳐 한강 고덕수변생태복원지에서 ‘멸종위기에 선 야생동물’ 생태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30~11:30까지 한 시간 동안 강의와 토론을 통해 진행된다. 한강을 중심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는 야생동물들을 사진으로 알아보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로부터 온 편지를 읽으며 토론하고, 한강의 멸종위기야생 동식물 안내판 만들기를 하며, 동식물에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서울시의 노력과 함께 최근 한강에서는 삵(멸종위기야생동물Ⅱ급), 흰꼬리수리(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와 같은 포식자단계의 멸종위기종들이 다시 발견되어 한강생태계 먹이사슬이 건전하게 형성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곤충 가운데는 사람이 만져도 가만히 있을 만큼 사람과 친근한 ‘쌍꼬리부전나비’(멸종위기야생동물Ⅱ급)가 고덕에서 발견되기도 했으며, 맹꽁이(멸종위기야생동물Ⅱ급) 또한 계속해서 개체를 늘려가고 있어 도시 내 생태적 가치가 높은 습지가 보존되고 있어 생물종 다양성이 유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약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고덕수변생태복원지 외에도 강서습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을 이미 조성해 연중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으며, 올해는 잠실·이촌·양화·망원생태공원화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의 자연휴식처를 도심 가까이 제공할 계획이다. 한강공원은 3월 한달간 고덕수변생태복원지 등 6개소에서 39종의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 가족대상, 연인대상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께서 서울에서 가장 생태계가 살아있는 한강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강 생태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예약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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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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