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실시간뉴스
처음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개최, 관광기념품 새 가치 찾기...5월 8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8일부터 31일까지 기념품 부문을 중심으로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와 자연을 담은 기념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8일부터 31일까지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념품과 사진 두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특히 기념품 부문에서는 한국과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찾는다. 공모 대상은 일반 분야와 로컬특화 분야로 구분되어, 한국의 경험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과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상 수상작은 현대백화점 입점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수상자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점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대통령상) 1천만 원을 비롯해 총 4,27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외 홍보 및 유통 판로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작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스모지 박소현 대표는 이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와 유통사의 신뢰를 얻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상작의 판로를 넓히고,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박람회'는 11월 22일부터 서울 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지역의 유명 관광기념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과 박람회를 통해 한국 관광기념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9
  • 삼성전자,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 오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삼성전자가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체험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혁신적인 세탁 및 건조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1일, 삼성전자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간에서는 뽀로로와 루피 캐릭터가 직접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뽀로로테마파크의 '아쿠아 플레이 존'에 설치된 이 세탁건조기는 방문객들이 물놀이 후 젖은 옷을 위생적으로 세탁 및 건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여용 의상 역시 이 기기를 이용해 세탁 및 건조되어, 방문객들은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옷을 세탁한 후 별도로 건조기로 옮길 필요 없이 한 번에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올인원 기기다. 이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설치할 때보다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으며, '살균 코스' 기능을 통해 유해 세균 및 집먼지진드기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오치오 부사장(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은 "스마트한 AI 기능과 혁신적인 세탁건조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더 많은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공간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AI 가전=삼성'의 공식을 이끌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의 체험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가전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9
  • 2018평창기념재단...'평창올림픽 경기장,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살리기 위한 2018평창기념재단의 새로운 시도,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가 성황리에 시작됐다.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은 평창올림픽의 경기장을 활용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과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키점프 선수들이 사용했던 경기장에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를 방문하고,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가까이서 관찰한 뒤 스키점프의 기본 자세를 배우고 직접 활강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날 연휴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강원도를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유승민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경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의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오는 여름에도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와 같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호응을 바탕으로 상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윈터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9
  • 수원문화재단,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대상으로 한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의 중심, 행궁마을의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살려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이번 공모는 방문자들에게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에이씨엔디씨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지역특화형, 체험 콘텐츠형, 기술 혁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까지이며, 사업 설명회는 5월 16일에 수원문화재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경제 및 관광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보길 바란다. 공모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 또는 수원문화재단 지역관광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9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레드 레토와 함께한 대담한 레펠링으로 아웃워드 바운드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영화배우 자레드 레토와 함께 아웃워드 바운드의 용감한 지지자 20명을 초대해 건물 남쪽 파사드에서 역사적인 레펠링을 진행, 전 세계 자선단체 혁신 기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아웃워드 바운드에 총 3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며 전 세계 젊은이들의 교육 여정에 중대한 변화를 약속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토니 말킨은 이번 행사가 아웃워드 바운드의 자선 목적을 널리 알리는 데 있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완벽한 장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희망과 힘, 회복력의 상징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레드 레토는 이번 대담한 레펠링에 앞장서며, 건물의 상징적인 첨탑에서 30층까지 약 900피트를 내려왔다. 레토는 이전에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에 클라이밍한 경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의 아웃워드 바운드 신탁관리인 베아트리체 공주가 참여, 유명한 스위치를 켜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오늘 밤 일몰 무렵 파란색, 분홍색, 녹색, 흰색 조명으로 빛나며 이번 빅 레펠링과 아웃워드 바운드의 중요한 활동을 기념할 예정이다. 아웃워드 바운드는 젊은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세계적인 교육 및 자선 네트워크로, 이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레펠링 이벤트는 젊은이들이 한계를 넘어서고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09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호주 상공을 뒤덮은 칠레 화산재...2차 항공 대란
    지구 반바퀴를 돌아 호주와 뉴질랜드의 상공까지 뒤덮은 칠레 화산재로 두번째 항공 대란이 발생했다. 저기압 영향권에 놓인 호주 동남부 상공에 화산재가 뒤섞인 먹구름이 몰려들면서 시드니, 캔버라, 아들레이드, 멜버른 등의 공항에서는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국내선 항공기 수백편이 결항했다. 이번 결항 상태는 콴타스 외에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젯스타, 타이거에어웨이즈로 확산됐으며, 콴타스는 일부 국제선에 대해서도 운항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22일 오전 아들레이드와 멜버른에서 운항이 재개됐고 캔버라와 시드니도 오후부터 부분적으로 운항이 재개됐다. 언론들은 20여년 만의 최악으로 평가되는 이번 항공대란으로 현재 6만여 명의 승객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했으며, 국내 항공업계 및 관광산업에 미치는 피해액은 하루 평균 1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화산재 경보센터는 화산재가 호주 동부 상공에 이틀 동안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칠레 화산에서 화산재가 계속 뿜어져 나오면 이미 남반구를 두 바퀴 돈 화산재가 한 바퀴 더 남반구를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AAP/TOP
    • 뉴스클릭
    2011-06-22
  • 중화항공 프로모션 ‘위대한 발권’ 7월 23일까지 진행
    중화항공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6주 동안 프로모션 ‘위대한 발권’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애바카스(ABACUS) BSP 이용 전체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푸짐한 상품도 준비했다. 프로모션은 모두 2개의 이벤트로 진행하는데 첫 번째 ‘위대한 발권’ 이벤트는 프로모션 기간내 발권수가 지난 3개월 평균 보다 많으면 장당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무조건 제공한다. 두 번째 ‘위대한 큐잉’이벤트는 애바카스로 발권한 CI PNR을 Q297번으로 전송하면 된다. (지시어 QP/DWR297/O) 상품은 1등 타이페이 비즈니스 왕복항공권 2매, 2등 타이페이 이코노미항공권 2매, 3등은 w호텔 1박 패키지 이용권 1매, 접이식 자전거(4등)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5등)를 제공한다.
    • 뉴스클릭
    2011-06-11
  • 독일관광청 2011년 프레스 프리젠테이션 개최
    독일관광청은 오는 28일 14시 30분부터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차르트홀에서 기자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연례 ‘독일관광청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한다. 독일관광청의 페터 블루멘슈텡겔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지구 통괄 청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하반기에 주목할 테마 △여름에 느끼는 독일도시의 매력 △와인 문화와 축제 △크리스마스 마켓을 발표하며 2012 연간테마 △상용여행지, 독일 △라이프치히 토마스 합창단 800주년 △도큐멘타 (documenta) △백조성 120주년 등의 다채로운 주제와 독일일주 상품기획 정보를 소개한다. 2011년 1사분기 외국인 독일숙박일수는 전년 동기대비9.5% 상승한 약 1천1백만 박이며 내외국인 숙박일수는 3.1% 증가한 6천 6백만 박을 기록했다. 한국인 관광객 숙박일수는 전년 동기대비 20.7% 증가한 약 7만 4백 박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본 행사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 독일관광청 e-mail) info@gnto.kr 또는 Tel) 02-773-6430.
    • 뉴스클릭
    2011-06-11
  • KT여행사, 사이판 스쿠버 라이센스 후원
    세계일주배틀을 통해 30일 동안 호주를 여행하고 이어서 스킨스쿠버 자격증까지 받게되면 기분이 어떨까? 트래블아이에서는 지난 5일부터 세계일주배틀 '제2탄 호주를 내품에'를 진행 중이다. 현재 많은 네티즌들이 참여하면서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이번 배틀은 미션 수행시 추가로 스킨스쿠버 라이센스 취득프로그램을 제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여행상품의 거품을 제거하고 투명한 가격공개를 내세우며 여행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KT여행사(대표 조근우)는 "배틀 우승자가 미션 수행시 사이판 마리아나리조트에서 5일동안 스킨스쿠버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만약 이번 배틀에서 최고점을 얻은 우승자가 미션인 호주 울루루(에어스록)에서 사랑의 편지를 쓰고 낭독한 장면을 UCC나 트래블아이 사이트에 올려놓으면 NAUI 스쿠버다이빙자격증(미국) 취득은 물론 해양액티비티와 사이판 시티투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배틀 우승시 호주30일 숙박권과 호주 왕복항공권 그리고 미션을 수행하면 4박5일 동안 사이판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며 스쿠버자격증까지 보너스로 얻게 되는 세계일주배틀 제2탄의 참가자격은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 뉴스클릭
    2011-06-11
  •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탐험대 모집
    여름철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한국관광공사는(사장 이참) 여름철 집중되는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전환하고, 전국 지방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와 공동으로 쏘나타하이브리드 무상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관광 수요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한국관광공사와 저탄소 녹색 성장 추이에 맞추어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현대차가 손을 잡고 벌이는 이번 행사는 고유가 시대 국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면서 자유롭게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5개 테마별 여행코스를 보고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골라 갈 수 있으며, 숙박 1박을 무료로 이용하고, 쏘나타하이브리드를 타고 친환경, 경제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1석 3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6월 1일부터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었으며, 여행기간은 7월 8일부터 시작해 8월 31일에 마무리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관광공사 웹사이트 내 이벤트코너(www.visitkorea.or.kr)와 렛츠고투어(www.letsgotour.co.kr) 웹사이트, 그리고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매주 50팀씩 총 300팀의 고객을 선정하여 5박6일간 무상 대여한다. 숙박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테마여행지에서 매주 금요일만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여행일자 및 추천 테마여행지를 확인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또한 여행 후 생생한 여행후기를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올려 해당 웹사이트 URL을 올리면 우수 여행후기를 선정해 아이패드 2, 코리아패스(5만원권), 문화상품권(1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9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관광공사 이상기 국내진흥팀 팀장은 “고유가 시대 친환경·경제적인 하이브리드카를 이용한 테마별 국내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숙박 무료제공에, 각 지역 특색에 맞는 테마별 여행코스를 골고루 제시되어 여름철 휴가기간에 맞춰 국내여행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고 밝혔다.
    • 뉴스클릭
    2011-06-08
  • 22개월 동안 53개국 여행한 구대회 대표
    '커피꼬모' 구대회 대표. 광흥창역에서 아파트 입구로 들어가는 골목에 '커피꼬모'라는 작은 간판이 보인다. 밖에는 작은 테라스의 카페테리아(손님이 직접 가져다 먹지 않아도 주문하면 직접 갖다 준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처음 '커피 꼬모'를 본 손님이라면 이 곳의 주인은 여성이거나 최소한 여성스러운 감성을 가진 남성일 것이다는 생각을 할지 모른다. 이렇게 말하는 순간 눈치챘겠지만 오늘 인터뷰어는 여행과 커피에 빠진 남성이다. 마침 테라스에 앉아있던 고고아프리카의 황수진 팀장이 인사를 하며 건장한 체격의 구대회 대표를 소개했다. 짧은 머리와 구리빛(?)피부가 첫 눈에도 건강해 보였다. "커피기행 통해 세계를 배워요" '반갑습니다. 세계일주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언제부터 몇 개국이나 여행을 하셨나요?' 자리에 앉자마자 상투적인 질문을 던졌다. "시작은 2005년 9월부터입니다. 22개월 동안 총 53개국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이 비교적 늦은 편이다. 무슨 이유로 여행을 시작한 것일까? 그것도 2년이 안되는 시간에 53개국이나 돌아다녔다면 분명 뭔가에 꽂힌 게 틀림없다. 한마디로 필을 받아야 가능한 일이다. "동생이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동생을 보면서 무척 힘들었죠. 다해히 동생은 회복되었고 건강해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동생을 보면서 깨달은 게 있었어요. 더 이상 늦기 전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겠다는 각오 같은 게 생긴거죠." 그 각오는 구 대표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그는 2005년 9월 배낭을 매고 평범한 회사원에서 커피에 미친 여행자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 "그 전까지는 한 번도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었어요. 한국타이어와 시설 투자자문회사에서 홍보실, 비서실 근무를 하느라 접대의 연속이었거든요. 물론 돈은 많이 벌었지만 몸은 제 몸이 아니었죠." 구 대표는 인생이 바뀌기 전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잘 나가는 회사의 엘리트 사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그래서 경제적인 고민은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런데 여행을 시작하면서 돈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가장으로서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커피꼬모'를 생각했는지 몰라요." 커피에 대한 그의 호기심은 하늘을 찌를만큼 높다. 회사생활을 할 때도 커피를 좋아했던 그는 여행을 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하리라 마음 먹는다. "아시아, 북미, 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전세계 커피 농장을 안 다녀 본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여행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커피농장과 도시의 커피숍 찾는데 써버리곤 해요. 덕분에 남들이 알지 못하는 커피숍과 커피농장도 제 손안에 있답니다. (웃음)" 그는 커피를 보고 마시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다. 직접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공부를 했고 라이선스를 땄다. "바리스타가 되었지만 그쪽에 비중을 두긴 싫어요. 커피숍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것은 과정일 뿐이죠. 저의 목표는 전세계 커피농장을 방문하고 가장 좋은 커피를 알리는 일이에요. 어쩌면 제가 최고의 커피를 생산하는 농장의 주인이 될지 모르잖아요.(웃음)" 회사원이 아닌 진짜 여행자를 만났으니 여행얘기를 해야겠다. 53개국이면 적은 숫자가 아니다. 정말 그 전에는 여행을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인가 궁금했다. "사실 고1때 보충학습기간에 전국일주를 했어요. 어느 날 교실 안에 갇혀있다는 답답한 기분이 들었고 지금 이 시간 보다 전국을 여행하면서 훨씬 많은 것을 얻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 것이죠. 결국 아버지를 설득해서 선생님의 허락까지 받았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국일주를 했어요. 그 때 얻은 것은 교과서에서 얻을 수 없는 전부를 얻은 것입니다.” 그랬다. 그의 내면에는 끊임없이 분출되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승진을 하면서 사회생활에 적응하고 인정도 받았지만 꿈틀거리는 열정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동생의 일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게 사실이지만 불씨는 그전부터 가지고 있었어요. 회사생활을 하는 동안 빈번한 술자리와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접대의 연속 등이 저를 점점 지치게 만들었죠. 그러다 마음속 결심을 실행에 옮긴 것입니다.” “여행은 견문을 넓히는 교재이자 세계와 소통하는 창이죠”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여행자가 된 구 대표의 세계일주이야기와 여행스타일 등에 대해 들어보자. “제가 여행하는 스타일은 돈을 모아서 계획하고 다녀오는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면서 이 원칙을 어긴 적이 없어요. 여행을 하면서 누리는 자유도 필요하지만 지나치면 방종이니까 자기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이해가 될 거에요. 외국여행객이 우리나라에서 자유를 부르짖으며 마음대로 행동하고 다니면 우리들이 좋아할까요?” 구 대표는 세계일주를 하기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철저히 배낭여행을 하기 때문에 건강관리는 기본이고 강도 높은 트래킹을 위해 체력단련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여행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단기알바(?)도 열심히 했다. “제가 다른 여행자와 달리 일정 내에 가능한 많은 곳을 보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강행군을 하게 되더군요. 당연히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힘들었고 그래서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도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혼자서 하는 여행이라 위험한 일도 제법 있었을텐데 그중 하나만 들어보았다. “홍해에서 생긴 일입니다. 건너편에 있는 미녀들을 보고 수영을 무리하게 해서 죽을 뻔한 일이 있었어요. 수영엔 자신이 있는 편이라 그 날도 자신 있게 한국남자의 자존심을 보여주기 위해 홍해에 뛰어들었는데 너무 오버한 탓인지 중간에 쥐가 났어요. 도저히 수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덜컥 겁이 나더군요. 허우적거리면서 살려달라고 외쳤어요. 다행히 건너편에서 스쿠버가 쏜살같이 날아와서 저를 구해줬습니다.” 그는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자신을 죽음에 몰아넣은 미녀들의 아버지였다고 말하며 웃었다. “사실 홍해의 물이 그렇게 차가운지 몰랐어요. 게다가 비키니차림의 늘씬한 미녀들이 보고 있으니까 저도 모르게 오버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저를 구해준 스쿠버가 그녀들의 아버지였던 것이죠. 그것도 영화 <그랑블루>에 나오는 잠수부처럼 올림픽메달리스트였어요. 그가 동양의 기호흡을 통해 심해에서 오랫동안 숨을 참을 수 있다는 사실을 들었는데 신기했습니다. 저를 치료한 것도 일종의 기(氣)치료 였어요.” “인도네시아 커피농장 커피 마니아라면 꼭 가보아야 할 곳이에요!” 그동안 구 대표는 세계일주를 하면서 중남미 콜롬비아, 멕시코, 쿠바 / 아시아 베트남, 라오스 / 아프리카 탄자니아 케냐 등 많은 커피농장들을 방문했다고 한다. 그 중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일까? “인도네시아 커피농장만큼 커피의 생산과 가공과정을 잘 살펴볼 수 있는 농장이 없어요. 현대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구요. 커피를 공부하는 사람이 둘러보기에 이만한 곳이 없는데 개인이 가기엔 비용과 접선이 쉽지 않아 제가 커피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구 대표처럼 커피에 빠진 분이나 커피 없이는 하루도 못사는 사람들 그리고 커피향을 너무나 좋아해 스스로 마니아라고 생각하는 분 그밖에 커피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인도네시아 커피농장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특히, 구 대표의 커피투어 프로그램과 함께라면 분명 최고의 선택을 한 셈이다. 테라스에서 인터뷰를 하는 동안 마치 유럽의 노천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퇴근하는 동네사람들이 모두 그를 알아보며 인사를 해서인지 여기가 이 동네의 사랑방은 아닌지 하는 착각이 들었다. 계속되는 인사와 찾아오는 손님으로 인터뷰는 여기서 끝났지만 그와의 만남은 알찼다. 그는 인터뷰를 마치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말해 주었다. “다음 세계 일주는 제 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여행을 통해 제가 배우고 느낀 것을 아들도 경험했으면 좋겠어요.”
    • 뉴스클릭
    2011-06-07
  • 중국 100조원 웨딩시장도 한류바람 분다
    베이징 웨딩 박람회 현장.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100조원이 넘는 중국의 거대 웨딩시장에 또다른 '한류'붐을 일으킬 예정이다. 매년 탄생하는 중국 신혼부부는 1천만 쌍 이상, 이들이 쏟아 붓는 혼수비용은 무려 100조원. 80년대 태어나 ‘한가구 한자녀’제도하에서 ‘작은 황제’로 불리우며 중국의 눈부신 경제성장과 함께 자라난 소위 '빠링호우(80後, 80년도 이후 출생자를 일컫는 말)'들이 결혼적령기를 맞이했다. 유행과 개성을 추구하며 과시욕이 강한 이들 세대는 해외 선진문화를 경쟁적으로 흡수하고 스스로를 위한 지출을 아끼지 않는 성향의 소지자들로 현재 중국의 소비시장을 이끌고 있다. 2009년 기준 중국 결혼인구는 1146만 쌍, 이들이 지출한 결혼준비 비용은 6000억 위안 이상으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100조원에 달하며, 그 지출 규모는 매년 20-30%씩 증가하고 있다. 결혼 전 주요 소비항목으로는 웨딩촬영, 웨딩컨설팅, 예물구매 등이 있는데, 최근 웨딩촬영 항목에 ‘빠링호우’ 세대의 특징이 반영되면서 해외 원정 촬영상품 및 수천만 원대의 초호화 촬영상품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들 사이에서 한류 드라마 커플 혹은 실제 스타커플들의 결혼사진이 인기를 끌면서 중국내에서는 '한국 스타일 웨딩촬영'을 내세운 스튜디오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초 ‘중국웨딩시티(中國結婚商城: 중국웨딩박람회 온라인 뉴스매체)’등 전문 매체들은 2011년 중국 웨딩 촬영시장의 유행 키워드를 '한펑(韓風, 한국 스타일)'로 보도하기도 했다. 관광공사는 최근 중국의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한국 스타일의 웨딩촬영 스튜디오가 유행하고 있는 점에 착안,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진짜’한국 스타일로 ‘실제’한국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는 방한 웨딩촬영 상품을 개발, 현지에서 판촉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상품 소재는 ‘한류’와 ‘제주’로 선정했다. 한류드라마의 장면처럼 연출하거나 실제 한류스타 커플들이 이용한 콘셉트나 소품을 활용한 웨딩촬영, 그리고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촬영상품으로 중국의 예비부부들을 공략한다. 상품 타깃이 예비부부들인 만큼 국내 유명 면세점 에서의 명품 예물쇼핑 일정을 특화하고, 중국인들이 비자없이 입국할 수 있는 제주상품의 경우 쉽고 편리하게 출국하여 해외 유명관광지에서 웨딩촬영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마케팅할 계획이다. 중국 웨딩시장 진입을 위한 첫 단계로 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웨딩박람회에 참가하여 대규모 소비자 및 현지 유관업체 대상 '웨딩목적지로서의 한국'을 홍보한다. 공사는 지난 5월27일부터 5월 29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베이징웨딩박람회에 (주)아이웨딩네트웍스, 정경옥웨딩, 제주 웨딩그룹, (주)계명세계 여행 등 국내 유명 웨딩업체 및 방한 웨딩촬영 상품 취급 여행사와 함께 참가하여 한국웨딩상품 홍보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박람회 주관기관인 중국 상무부는 NTO(국가관광청)가 직접 나서 국가 차원에서 웨딩상품을 홍보하는 것이 처음이라며 특별한 의미를 두고 한국의 참가를 환영했다. 이어서 공사는 6월11일부터 6월12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규모 웨딩박람회에도 참가하여, 전 세계 20개국, 1800여개 웨딩관련 업체와 중국인 신혼부부 유치를 위하여 경쟁하게 된다. 공사는 웨딩 박람회 참가에 이어 현지 유명 언론매체를 초청하여 국내 우수 웨딩촬영 인프라 및 관련 상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10월 중국 웨딩 성수기에 대비하여 국내 웨딩 관련 업체들과 공동으로 다양한 주제와 가격대의 웨딩촬영 관광상품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하며, 향후 사진촬영 외에 다양한 웨딩 관련 상품을 확대 개발하여 중국 웨딩 시장에서 ‘로맨틱 코리아’의 명성을 쌓아갈 계획이다.
    • 뉴스클릭
    2011-06-07
  • (기고) 소셜커머스와 관광산업 활용 방안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한창 공동구매를 통해 자신이 사고 싶은 물건을 싸게 사고 그 물건이 싸게 팔기 때문에 사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공동 구매를 할 수 있는 물건들은 한정되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지 않아 공동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도 여럿 있었다. 그렇게 공동 구매의 열풍은 점차 수그러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요즘에 다시 공동구매 형태를 띠고 있는 소셜커머스 붐이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소셜커머스란 무엇일까? 소셜 커머스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전자 상거래의 일종이다. 쉽게 말해서 소셜(social)과 커머스(commerce)가 조합된 신조어로 볼 수 있다. 단어 그대로 풀자면 사회 상업이라고 해석되는데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는 쇼핑몰(전자상거래)의 일종이라고 보면 된다. 예전에는 인터넷을 통하여 보다 예전에는 단지 물건만을 싸게 살 수 있지만 요즘에는 소셜 커머스를 통하여 단순히 물건 뿐 만아니라 연극 티켓, 커피 전문점 할인 티켓, 음식점 할인 티켓 뿐 만 아니라 네일 아트 할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 또한 요즘 12시만 되면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 들어가 그 날에는 어떤 상품이 올라 왔는지 확인하고 내가 원하는 상품이 있을 경우 구매를한다. 왜냐하면 소셜 커머스 사이트를 통한 구매는 적게는 10%정도부터 많게는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소셜 커머스 사이트를 통하여 구매 활동을 많이 한다. 이렇게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소셜 커머스를 우리 관광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우선 소셜 커머스 사이트를 통하여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 항공권이나 리조트 이용권,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할인 티켓들을 할인하여 판매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에 그 상품을 알릴 수 있으며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 상품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흔히 우리가 지하철이나 버스, 신문 지면 광고에서 본 광고들 보다는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소셜 커머스로 인하여 구매자는 싼 값으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고 판매자 입장에서는 상품가격은 저가로 낮추었지만 대량 판매로 인하여 수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관광 산업에서도 소셜 커머스를 활용해야 할 것이다. 또한 소셜 커머스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사용되어 지기 때문에 요즘 뜨고 있는 의료 관광을 소셜 커머스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로 의료 관광을 오고 싶어 하는 잠재적인 의료관광객은 보다 쉽게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 접속하여 다양한 의료 서비스들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 받는다면 더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의료 관광에 집중을 받고 있는 지금, 다시 한번 한국을 의료 관광 목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소셜 커머스를 통하여 관광 산업 홍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다. 분명 소셜 커머스를 통하여 새로운 관광객을 일시에 모으는 것은 가능할이지 모르겟지만 이 관광객이 나중에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고객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소셜 커머스 상품을 구성 할 때에는 새로 선보이는 관광 상품들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음으로 장기적인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들을 통해 장기적인 관계 설정이 필요하다. 요즘 많은 업체에서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하여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장기적인 고객을 많이 만들고 있기 때문에 우리 관광업체 또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하여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이어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소셜 커머스 사이트를 통하여 홍보하여야 할 것이다. 소셜 커머스 사이트는 이용자가 많은 만큼 사이트도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잠재 고객에게 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셜 커머스 사이트를 통하여 홍보를 한다면 관광 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이렇게 소셜 커머스를 활용하여 관광산업 홍보를 할 수 있지만 좋은 점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소셜 커머스 사이트가 생겨나도 있는 이 때, 소셜 커머스 사이트 업체는 제대로 준비도 하지 않은 채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피해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요즘은 소셜 커머스 업체와 제휴사 사이의 말이 안 맞는 경우가 생겨서 소비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소셜커머스 업체와 제휴사 두 곳 모두에게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다. 이렇게 소비자나 제휴사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소셜 커머스 업체를 찾아야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이점과 문제점이 존재 하는 소셜 커머스는 머지 않아 우리 생활의 일부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SNS가 차지한 것처럼.. 소셜 커머스가 잘 만 활용이 된다면 우리 관광 시장에서나 관광객 입장에서나 모두가 윈윈하는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 뉴스클릭
    2011-06-04
  • 서울시, 2011년 마지막 남산100만인걷기대회
    서울시는 2011년 마지막 남산100만인걷기대회를 ‘외국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11일(토) 오전10시 남산분수대광장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민, 외국인, 다문화 가정, 동호회, 회사 단체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남산100만인 걷기대회는 서울의 대표적인 걷기대회로 2009년부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새봄맞이 걷기대회로, 5월엔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대회로 개최되어 주말 남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있다. 걷기대회 코스로는 분수대광장을 시작으로 팔각주차장을 지나 국립극장, 시청남산별관을 돌아 다시 분수대광장으로 돌아오는 7.5km 풀코스와 분수대광장을 출발하여 시청 남산별관(북측순환로)까지 왔다가 돌아오는 3.0km의 단축코스로 나뉘어 장애인 노약자를 포함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5km 풀코스는 보통걸음으로 약 2시간이 소요되며 단축코스는 40분정도 소요된다. 이번 대회는 2011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미수다를 통해 널리 알려진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장)가 함께 참여하여 남산을 걸을 예정이며 행사장에 오시면 크리스티나 및 미스코리아와 함께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이번 걷기대회의 사회자는 정진수씨가 담당하며 축하공연으로는 소도악동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러시아 오리엔탈 탱고의 코아모러스, 그리고 소프라노 이선주씨의 열창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완주 축하공연으로는 전통 전문무용수로 구성된 MooWoo의 전통 춤사위가 펼쳐진다. 걷기대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서울우유, 동아오츠카에서 준비한 음료와 함께 아리수가 무료로 제공되며, 걷기대회를 완주하신 분들에게는 비씨카드( LED-TV), 자생한방병원(척추건강검진권), 엘레쎄(워킹화), 크록스(글로벌 슈즈), 레드스포(워킹머신), 댄디가방(여행가방), 남산예술센터 공연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며 완주 후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히 도미노피자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후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걷기대회 참가 후 참여후기를 홈페이지 시민참여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하여 남산예술센터 연극 ‘1동 28번지, 차숙이네’(최진아 작가/연출) 공연티켓과 크록스에서 글로벌 슈즈를 지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과 함께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고 있는데, 자원봉사활동은 고등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8시에 행사장에 집결 및 교육 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자원봉사 활동으로는 행사안내, 쓰레기 줍기, 아리수 지급 등 행사진행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대회시작 전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에너지 절약과 환경을 살리는 ‘에코마일리지’ 부스에서는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을 준비하였고 간단한 게임을 참가하면 기념품을 나눠주는 다양한 부스들이 준비되어 있다. 자생한방병원에서도 참여하여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무료진료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김광례 서울시 푸른도시정책과장은 “남산은 서울시민들만의 장소가 아니라 서울을 찾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것이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하여 남산의 또 다른 매력인 산책로를 외국인들도 많이 이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걷기대회 참여는 홈페이지(www.seoulwalking.or.kr)를 통해 신청하고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걷기대회 홈페이지 또는 운영 사무국 02-522-5446~8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클릭
    2011-06-04
  • 인도네시아 언론인 초청, 대구 관광 명소 촬영 진행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지역에 대구관광 명소를 집중 보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공중파 방송 Trans 7 언론인을 초청하여 대구관광 홍보프로그램을 2박 3일간 제작한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구관광 소개 특집방송 제작을 위한 것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대구관광 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도네시아 공중파 방송국 Trans 7 언론 관계자 10명은 첫째날에 대구 스타디움, 동인동 찜갈비, 야간쇼핑 관광지인 동성로를 촬영하고, 둘째날에는 의료체험관광, 한방문화체험, 한방미용마시지체험, 대구 지하철체험, 찜질방체험, 83타워(구. 우방타워)등을 촬영하며, 마지막 날에는 허브힐즈(허브양초체험, 허브비누체험)등을 촬영하게 된다. 인도네시아 공중파 방송에 방영될 프로그램 명은 Wisata Malam & Jalan-Jalan Celebrity이며, 인도네시아 슈퍼스타 연예인 2명이 직접 대구체험투어(한방미용체험, 의료체험관광, 쇼핑관광지, 허브체험, 대구 지하철 체험 등)를 통해 관광명소 홍보 및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영제작 편수 및 시간대는 편당 총 30분, 총 4부 제작 예정(총 2개 프로그램임)이며, Wisata Malam 프로그램에서는 7.1~7.15 24:00~00:30 / Jalan-Jalan Celebrity 프로그램에서는 7.3~7.17 10:30~11:00 동안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기준에 의하면,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 방송에 관한 광고료 환산 홍보효과는 IDR 7,644,000,000(Wisata Malam : IDR 3,224,000,000, Jalan-Jalan Celebrity : IDR 4,420,000,000)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지역의 공중파 방송을 활용하여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대구의 적극 홍보로 2011 기간 중 관광객 유치 증대가 가능하며, 수도권 및 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대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 소개를 통해 인도네시아 관광객의 신규수요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2011-06-04
비밀번호 :